약초서 암세포 혈관차단 성분 발견

 

박하와 비슷한 식물로 중국에서 약초로 쓰이는 반지련(半枝蓮-scutellaria barbata)에서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파괴하는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영국 샐포드 대학의 앨런 맥고원 박사는 이 성분으로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 시험관에서 유방암, 폐암 세포에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BBC는 전했다.
맥고원 박사는 이 신물질은 종양세포가 증식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기 위해 만드는 혈관만을 공격하며 건강한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밝히고 따라서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해치는 전통적인 항암제와는 달리 많은 부작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고원 박사는 모든 종류의 암은 생존과 증식을 위해 자체의 혈관을 만든다고 밝히고 이 혈관을 공격-파괴할 수 있다면 성인-소아암 할 것 없이 모든 형태의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고원 박사는 필요한 자금이 확보되는대로 곧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암연구소 대변인은 반지련은 전통적인 중국 약초로 일부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 치료에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다면서 이 약초의 항암성분을 철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논평했다.


2004-07-28 10:08:01 by tminews

[ 십전대보탕은 누구에게나 좋은 보약이다? ]
 
허약해진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약에는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십전대보탕이라는 한약처방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십전대보탕이란 말 그대로 열가지의 한약재를 취합하여 약해진 몸의 기운을 크게 돋운다는 약입니다.

십전대보탕은 몸에 기가 모자랄 때 모자란 기를 보충하기 위하여 쓰는 사군자탕과 몸에 혈액이나 기타 다른 물질적인 것이 모자랄 때 쓰는 사물탕이라는 약재를 혼합하여 황기와 육계를 더해 기 부족과 혈 부족을 동시에 보충하는 처방입니다. 일반인들은 십전대보탕이라는 약을 단순히 몸의 허약한 기운을 돋우는 약으로만 알고 몸이 약해지면 아무때나 복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건강을 지키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인체에 혈이 부족하게 되면 보통 두통, 어지러움, 시력장애, 피부건조, 두근거림, 쉽게 놀람, 불면, 꿈을 많이 꾸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기(氣)와 상대되어 물질적인 측면에서의 혈이 모자란 것이므로 사물탕을 중심으로 하여 가감된 처방이나 기타 보혈(補血)을 시키는 많은 처방을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과도하게 보기(補氣)를 시키는 약물이 들어갔을 경우에 이것이 혈을 보태주는데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기운을 더 돌려서 혈을 소모시키게 되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예로 인체에 기가 부족하게 되면 보통 얼굴이 창백하면서 팔다리에 힘이 없고 피로하며, 말하는 것이 힘이 없고 식은 땀을 흘리며, 입맛도 없게 됩니다. 이때는 보기(補氣)시키는 사군자탕을 중심으로 하여 가감된 처방이나 기타 관련된 많은 처방을 사용하여 기운을 인체 곳곳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과도하게 보혈(補血)을 시키는 약물이 들어갔을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혈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물질적인 측면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오히려 기가 사방팔방으로 뻗쳐나가는 것을 방해하게 되어 환자의 증상을 더 악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보통 쇠약감, 피로감 등을 느끼게 되면 몸이 허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적인 기허(氣虛), 혈허(血虛) 등의 증상에도 물론 그런 것들이 포함되지만 반대로 몸안에 습열(濕熱)이 가득찼다던가 담음(痰飮)이 막혀있다던가 해도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양방적으로 보았을 때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는 경우에도 환자들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한의학에서는 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것의 원인을 주로 습열(濕熱)이 몸안에 차있는 것으로 보고 인진호(茵陳蒿)를 중심으로 하는 처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순전히 몸의 허약한 기운을 보충해주는 약만을 썼을 경우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몸안의 습하면서 뜨거운 기운을 더 강하게 해주는 결과를 낳아서 병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몸이 허하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고, 허한 것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것이므로 전문적인 한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한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은 후에야 십전대보탕을 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처방을 쓸 수 있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뇨병, 고혈압 잡는 생강식초

 

식초와 생강이 만나면,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명 생강식초의 효능에 푹 빠져 있다.
신비한 약효 때문이다.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변비, 냉증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그 비밀을 입수 소개한다.

 

◈ 혈당치 낮추는 생강의 놀라운 약효 ◈

생강은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식품 중 하나다.
많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으로 생강차를 마셨으며, 항균효과나 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냉증 개선작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그 비밀을 알려면, 우선 생강의 성분은,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게롤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지방세포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 한다든지, 그 에너지를 방출하는 세포다. 이러한 지방세포에는 대소가 있다. 큰 지방세포와 작은 지방세포의 구별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은 전혀 다르다.

큰 지방세포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단이 된다. 그런 반면 작은 지방세포는그 반대의 활동을 한다.


당뇨병에 한정해서 말하면,
작은 지방세포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 들이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즉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롤은 작은 지방세포를 만들어 내고, 큰 지방세포를 배제 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생강의 진게롤은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것이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 노화 막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찰 경우 과연 내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것은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나누어 분류할수 있다.

 

첫째, 내 몸의 기초 대사율이 저하 된다.

둘째, 면역력이 저하 된다.

셋째, 자율신경의 활동이 흐트러진다.

넷째, 내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다섯째,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위의 다섯 가지 증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노화’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을 차게 만든다는 것은, 내 몸의 노화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늘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강은 그런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품의 하나다.

 

생강은 방향 성분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 진게롤, 생강오일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연은 목구멍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생강은, 내 몸의 냉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신비한 작용을 나타내는 생강을 어떻게든 우리 생활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생강을 식초에 담가서 먹는 생강식초는, 식초의 약효까지 더해진 최고의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먹기도 간편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 내 손으로 직접 생강식초 만드는 법 ◈

 

【현미 생강식초 만드는 법】

【재료】생강 약 10개, 현미식초 약 900ml

1. 생강은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2. 식초는 냄비에서 약 15분 정도 가열한다.
3.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는다.
4. 식초를 부으면 완성이다.

이렇게 만든 생강식초는 담근 날부터 마실 수 있다.
컵 1/4의 생강식초를 물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흑초 생강식초 만드는 법】

【재료】생강 5~6개, 설탕 3~4 큰 술, 흑초 360ml

1. 생강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2. 생강을 엄지손톱 크기로 자른다.
3.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고, 설탕을 넣은 다음 흑초를 부어 잘 섞는다.
4. 냉장고에서 보존하여 3일 후부터 먹기 시작한다.

※생강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먹어도 된다.

 

흑초 생강은 약효 최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생강식초, 그 중에서 흑초 생강을 약처럼 먹을 수 있고,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사과 생각식초 만드는 법】

【재료】생강 2개, 사과식초 300ml

1. 생강을 1x1cm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2.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고 사과식초를 붓는다.
3. 적당히 배어들면 먹기 시작한다.

 

【매실 생강식초 만드는 법】

【재료】생강 2~3개, 매실초 적당량

1. 생강을 슬라이스로 썰어 보존용기에 넣는다.
2. 1에 매실초를 붓는다.
3. 1~3시간 정도 지나면 먹기 시작한다.

 

【마시는 방법】

마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생강 엑기스가 배어나온 흑초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2주일을 기한으로 마시면 된다.
식초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마시도록 한다.


그리고 희석할 때는 꼭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식초가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끌어내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편이, 기초대사도 높이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생강을 담그는 흑초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식초에 함유된 구연산의 성분은 몸의 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 연소를 촉진한다.
또 흑초에는 혈액을 맑게 만드는 작용도 있다.
생강의 방향성분인 진기베롤에도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흑초 생강을 매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흑초와 생강, 두 식품의 놀라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혈액이 맑지 않으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서도 흑초 생강은  권장할 만하다.


약간 살이 쪘다면, 목욕 후나 운동 후 몸이 따뜻해 졌을 때, 따뜻한 흑초 생강을 마시면, 다이아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강 식초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천연의 건강음료처럼 마시자.
그러면 당뇨병이 개선되기도 한다.
특히 생강식초를 마시면서 빠르게 걷기 등 땀을 흘릴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생강식초는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추고, 과로 같은것은 한방에 날려 버릴 것이다.

 

출처 : 수호천사의 행복을 꿈꾸며...
글쓴이 : 수호천사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