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콜레스테롤, 심장에 얼마나 나쁜가요?"
 
65년생 김영수 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검사 결과 심근경색으로 판명 나, 곧바로 스텐트 시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영수 씨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등산을 다니며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왜 쓰러진 건지, 이런 일이 반복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다.
 
건강을 자신했던 영수 씨에게 심근경색이 발생한 이유는 뭘까?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하지만 많은 심근경색 환자들이 이를 모르고 방치하다 재발을 경험하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나쁜 콜레스테롤→죽상경화증→심근경색으로 발전=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의 일부가 괴사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돌연사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으로,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재발했을 때 치명률이 훨씬 높다. 대한간호학회지에 실린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재발 시 사망률은 최대 85%에 달한다.
 
또한, 심근경색이 2차·3차 반복되면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만성적인 장애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재발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다. 혈액 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죽종'이라는 끈적끈적한 덩어리를 형성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심근경색의 전단계인 '죽상경화증'이라고 부른다.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이미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두꺼워진 죽상경화증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즉 스텐트 시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혈관에서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심장 건강 지킨다=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치를 유지하면 죽상경화증에서 심근경색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앞선 영수 씨 사례처럼 심근경색을 이미 경험한 환자들은 '초고위험군'이므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70mg/dL 미만까지 낮춰야 한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는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LDL 콜레스테롤로, 심근경색 경험이 있다면 재발이라는 사선을 넘지 않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환자는 본인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꼭 기억하고, 본인의 LDL 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주치의와 상담 하에 적절한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오늘은 송근봉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근봉이란?

 

송근봉이란,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의 혹을 말하는 것으로 소나무 뿌리에 균사체가 붙어 혹처럼 자라난 뿌리혹을 말합니다. 송근봉은 일반적으로 동쪽으로 가지가 뻗은 소나무 뿌리에 생기며, 소나무는 서서히 고사 되어 죽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허한 기를 보하고 오장의 기를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죽은 사람도 다시 살려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 송근봉의 효능

 

1. 송근봉의 효능 중에 대표적인 것은 뼈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송근봉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어혈을 없애주고 각종 염증을 다스리는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2. 송근봉은 뼈에 좋기 때문에 관절염, 골수염 등에 효능이 있으며, 골수암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송근봉은 여성들에게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출산 이후 몸조리를 잘하지 못해 나타나는 산후풍과 방광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요실금 등에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4. 동의보감에 따르면 허한 기를 달래주고 기를 보충하여 심계항진, 위염, 설사, 불면증, 간, 신장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송근봉 부작용

 

송근봉에 대한 부작용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송근봉 먹는방법

 

송근봉은 껍질을 벗긴 후에 담금주로 담가 먹거나 껍질을 말려 차로 달여 드시면 됩니다. 또한 백숙 같은 음식에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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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밝힌 식품의 색과 영양 관계

 

컬러푸드에 대해 많이 접해 야채나 과일의 색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르다는 건 잘 알고 있을 텐데요. 실제로 식품의 컬러는 영양과 어떻게 관계가 있는 걸까요? 식품의 컬러는 영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품의 컬러, 영양과 진짜 관계 있을까?

 

컬러푸드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진짜 식품의 컬러가 영양과 관계가 있을까요? 2004년 영국 왕립학회에서 발행한 전문지 ‘바이올로지 레터스’에는 과일 색과 영양성분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글이 실렸습니다. 독일 알베르트 루트비히대의 힌리히 섀퍼와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의 베로니카 슈미트는 남미 베네수엘라의 열대우림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서로 다른 과일 45종에 대해 색과 영양성분 관계를 조사해 잡지에 그 결과를 올렸는데요. 노란색 과일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당 함량이 낮았으며, 파란색 과일은 반대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당 함량이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아울러 흰색 과일은 단백질이나 당 함량이 중간 정도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컬러별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과 그 효능

채소나 과일의 색은 자외선이나 해로운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질인데요. 따라서 햇볕에 자주 드러날수록, 일교차가 커질수록 진하고 선명해집니다. 그렇다면 색깔별로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을까요?

 

◆ 혈관을 튼튼하게, 면역력은 더욱 강하게! 레드(Red) 푸드

 

붉은색의 채소나 과일에는 보통 라이코펜(Lycopene)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어 혈액이 잘 흐르도록 하는 효능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혈관을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면역력을 키우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켜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레드 푸드는 토마토와 붉은 자몽, 딸기, 수박, 붉은 파프리카, 석류 등이 있습니다.

 

◆ 노화 방지, 블랙(Black) 푸드

 

블랙 푸드의 대표 성분은 바로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에요. 이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중성화시켜주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인데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눈의 피로를 덜어 시력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검은콩과 검은깨, 검은쌀, 먹물, 김, 미역, 우엉, 메밀 등이 있습니다.

 

◆ 천연 해독제, 그린(Green) 푸드

 

그린 푸드에는 천연 해독제로 알려진 클로로필(Clorophil)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는 몸속의 유해한 찌꺼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탁월해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이에게 좋은 해독 식품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그린 푸드를 반드시 기억해야겠죠. 대표 식품으로는 시금치와 부추, 브로콜리, 쑥, 녹차, 냉이, 달래, 매생이, 올리브유, 부추, 깻잎 등이 있습니다.

 

◆ 눈 건강 및 면역력 증진, 옐로(Yellow) 푸드

 

옐로 푸드에는 β-카로틴(Beta-carotene)과 루테인(Lutein)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 성분은 노화 방지와 암 예방 효과는 물론,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β-카로틴은 자연 합성으로 생성되지 않고 오직 식품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옐로 푸드 섭취는 중요합니다. 옐로 푸드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호박, 당근, 감자, 옥수수, 오렌지, 파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에 좋은 퍼플(Purple) 푸드

 

퍼플 푸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품이 바로 블루베리인데요. 퍼플 푸드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지방 연소와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 외에도 포도와 가지, 적색 양배추, 적색 양파, 자색 고구마 등이 대표 음식입니다.

 

다채로운 색으로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건강까지 챙겨주는 기특한 컬러푸드들! 이제 식품을 고를 때 맛과 종류뿐 아니라 영양까지 고려해 색상별로 다양하게 구매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철 심장 건강 지켜주는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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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효과-빨간색에 매료되다

비트효과-혈관쪽에 매우 좋은비트

혈관쪽을 청소해주는 역할이 탁월하다.식이섬유가 풍부

 

비트효과-살리실릭산이 풍부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어 동맥경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비트먹는방법-껍질채 씻은비트를

쪄서 찜으로 먹는방법

먹을때는 껍질을 벗겨내고 드시면 됩니다.껍질늘 벗기면 영양소가 밖으로 나오기때문에 껍질채 쪘다가 벗겨서 먹습니다.

 

비트효과-음주를 자주하는 직장인에게는 간해독작용을 하여

지방간의 위험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2.안토시니안성분 풍부하여 혈관을 맑고 튼튼하게하며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트효과-혈관과 간에 좋은채소

비트에 풍부 베타인이 간에서 지방을

억제시키고 간세포 재생을촉진시켜

간염.간경화등 염증을 치료하고 간기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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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변비

 

요약

직장과 연결된 항문 역시 배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문관의 길이는 약 3-4 cm이며, 주변에 내항문괄약근, 외항문괄약근, 항문거근 등 배변과 관련한 근육이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개요

대장은 약 1.5m 의 기다란 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연결되며 위치에 따라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결장(구불 결장), 직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장과 연결된 항문 역시 배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문관의 길이는 약 3-4 cm이며, 주변에 내항문괄약근, 외항문괄약근, 항문거근 등 배변과 관련한 근육이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변비는 대장 연동 운동의 저하 혹은 항문 주위의 근육의 협조가 잘 되지 않아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변비는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가운데 하나로 유병률은 연구자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20%에 달합니다. 국내의 역학 연구에서 기능성 변비의 유병률이 16.5%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노인 분들에게 많습니다. 사실 변비는 증상이며 변비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많은 노인 분들이 자신이 변비가 있다고 믿거나 변비를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 번 이상 대변을 봐야 하지만, 2~3일에 한 번 보더라도 대변이 굳지 않고 편하게 본다면 변비가 아닙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길 노인 분들은 조금만 변을 잘 못 보아도 자신이 변비가 있다고 믿으며 지나치게 걱정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변비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많은 의사들은 다음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들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 배변 횟수가 1주에 2회 이하로 적나요?

-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 하시나요?

- 배변 시 변이 너무 단단 한가요?

- 배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잔변감이 있으신가요?

 

이들 질문에 1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

변비의 원인으로는 대장부위에 국소적인 문제가 있을 때, 혹은 전신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변비를 유발할 만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 데도 배변이 원활하지 못한 특발성 변비가 있습니다. 변비를 발생하는 대장부위에 국소적인 질환과 전신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부위에 국소적인 질환

 

대장 종양, 치질, 치열, 항문협착, 대장협착, 탈장, 직장탈, 직장자궁 탈장, 허혈성 대장염, 게실염, 염증성 장질환, 결핵성 대장염, 장축염전증, 이소성 자궁내막증, 매독

 

2) 전신적 질환

 

대사질환(당뇨병, 요독증, 저칼륨증, 고칼슘증), 내분비 질환(뇌하수체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글루카곤 생산 종양), 신경계 질환(말단성 신경병증, 자율신경병증, 당뇨병, 중추신경병증, 뇌종양,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근위축증), 교원성 혈관질환(전신성 경피증, 복합성 결합조직 질환, 피부근염), 감염병(샤가스병(Chagas’ disease)), 임신 및 월경 주기의 황체기, 운동 부족, 장거리 여행

 

그러나 많은 경우의 변비는 위와 같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일차성 변비입니다. 이런 경우 대장운동이 드려서 대변을 목적지까지 잘 통과시키지 못하는 서행성 변비이거나 대장은 잘 통과하시만 직장에서 항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주지 못하는 직장배출장애 등이 있습니다. 직장항문 기능검사 등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 분들은 젊은 사람보다 통상 5배 정도 변비에 시달립니다. 식사량이 젊은 사람보다 적고 물의 섭취가 부족하고 운동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인 분들은 젊은 사람보다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복용하고 약물들이 변비를 유발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들에는 항우울제, 알루미늄이나 칼슘이 포함된 제산제, 항히스타민제, 항파킨슨약 등이 있습니다.

 

또한 사고에 의해서 혹은 만성 질환으로 활동하기가 어려워서 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 노인 분들은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노인 분들은 치아가 젊은 사람보다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이 적어지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도 노인 분들에서 변비가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실금이 있거나 배뇨 장애가 있어서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두려워 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소변보는 것 이 두려워서 물을 되도록 마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변비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분은 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서 장을 잘 지나가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변비가 있어 습관적으로 하제를 사용하거나 관장을 하시는 분들도 정상적인 장운동을 힘들게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오히려 정상적인 배변이 힘들 수 있습니다.

 

증상

변비의 증상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변을 보아도 변이 과도하게 단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 복부팽만감, 하복부의 불쾌감, 복통 등이 변비의 주증상입니다. 변비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치질, 치열 등이 발생하면 항문의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변비가 만성화가 되면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이 생기고, 이는 또한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변비는 또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데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진단

변비의 진단을 위해서 환자의 정확한 병력을 물어보고 기록하며 세심한 진찰을 합니다. 변비 진단에 식이 일지를 쓰면 현재 상태와 치료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음식을 언제 어느 정도 먹었고 물은 어느 정도 마셨는지 기록을 하면 섬유소와 수분 섭취 및 식이 섭취가 충분하였는지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 배변을 하였는지, 배변 시 힘든 점이 있었는지 기록을 하면서 기상 시와 식후에 발생하는 생리적 배변 반응에 반응이 없는 경우 변비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령에서 변실금이 동반되어 있다면 심한 변비에 의한 분변매복(stool impaction)을 의심해야 합니다. 분변매복이란 변비를 오래 방치하여 대변이 대장 및 직장에 쌓여 돌처럼 단단히 굳어 있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대개는 관장을 해도 변 배출이 어렵습니다. 결국 병원에서 수지 관장(의사가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이용해 분변을 꺼내는 것)을 이용해 변을 파내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 됩니다. 병력의 청취를 통해 기질적 변비의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복부 종괴, 최근에 대변 굵기가 가늘어진 증상이 있었던 경우나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갑자기 발생한 변비 증상 등에서는 대장암과 같은 기질적 원인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변비는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 복부팽만감, 하복부의 불쾌감,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2006년에 새롭게 개정된 로마기준Ⅲ 라는 진단 기준이 현재 임상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변, 불완전 배출감, 직장항문 폐색감, 원활한 배변을 위한 부가적인 처치, 주 3회 미만의 배변횟수 등 6가지 대표적인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지난 6개월 전에 시작되었고 지난 3개월 동안에 있는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반혈액검사, 혈청생화학검사, 소변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등을 시행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종양, 염증, 당뇨, 갑상선질환 등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나 대장바륨조영술을 통해 암이나 용종, 게실, 염증성 질환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와 같은 검사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직장항문기능검사를 하게 됩니다.

 

합병증

정상적으로 대변을 보면 치핵이나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항문통, 골반주위 근육경련 등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가 심하면 대장벽이 얇아져 주머니 형태처럼 보이는 대장게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예후

변비의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생활양식의 변화 :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조깅, 줄넘기, 수영등 유산소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위해서 복부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2) 식이 섬유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의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차 성 변비가 배제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식이요법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적절한 양의 섬유질과 수분 섭취가 요구됩니다. 섬유소 자체가 변비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식시키고 대변의 용적을 증가시킴으로써 대변을 무르게 하여 변비의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도움이 되는 약물 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피형성하제 : 식물성 섬유소가 주를 이룹니다. 대변부피가 증가하게 되어 대변 량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 변비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장기 복용이 가능하므로 만성 변비의 치료에 좋습니다.

(2) 대변연화제 :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소장과 대장에서 수분 흡수를 증가시켜 장내 액체에 의해 대변종괴를 이동시킵니다.

(3) 삼투압성 하제 : 장 내에서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에 수분을 축적시켜 변을 보게 합니다.

(4) 자극성 하제 : 대장 내에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에 축적하여 장운동을 촉진하여 일부 변비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위장관운동촉진제 : 위장관운동촉진제도 변비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프루칼로프라이드(prucalopride) 라는 5-HT4 수용체 효능제가 있는데 만성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바이오피드백치료는 골반저기능부전에 의한 변비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치료는 여러 이유로 항문이 열리지 않는 변비 환자들의 항문 이완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항문 내 근육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감지용 센서를 넣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근육수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운동을 통해 올바른 이완법을 익히는 치료입니다. 적응증은 직장항문 내압검사상 골반저기능부전에 의한 변비, 변실금 환자 등에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다른 여타 치료에 비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반저기능부전에 의한 변비 환자에서 바이오피드백의 치료 효과는 70%정도 됩니다.

 

5) 천수 신경 자극은 일부 변비 환자의 치료에 도움 을 줄 수 있습니다. 직장감각능 저하를 동반한 변비 환자와 서행성 변비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비교적 양호하였습니다. 향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도입되면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변비 환자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6) 수술 : 약물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대장 전체가 마비된 환자, 바이오피드백 치료로 효과가 없는 직장항문 중첩증, 선천성 거대 결장증, 항문 과항진증에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난치성 서행성 변비 환자의 일부에서 대장 절제 수술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대상 환자 선별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증상이 심한 난치성 변비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오랫동안 변비가 있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더 큰가요?

아닙니다. 아직 그렇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단순한 변비가 오래 지속된다고 대장암의 위험이 올라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 시행된 연구에서도 변비와 대장암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고 대장암에 걸릴까봐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이 생겨서 배변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와 함께 설사나 무른 변을 볼 때도 있을 때, 빈혈이 있거나 변에서 피가 비칠 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있을 때는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변비가 있는 환자들을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많은 환자분들은 변비가 있어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등 생활양식을 변화 시키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변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했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불편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변비에 의한 합병증이 있어도 의사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변비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변이 점점 딱딱해져 배출이 어렵게 되어 치핵 이나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이 발생하거나 게실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이 떨어져 우울증도 발생 할 수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 하셔야 합니다.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변비 치료에 식이 섬유가 분명한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많지 않지만 많은 임상의들이 식이 섬유가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의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식이 섬유의 변비 치료에 대한 효과는 분명하지는 않지만 쉽게 시행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고 경제적으로 저렴하므로 초기 치료로 권장할 수 있겠습니다. 식이 섬유는 대장에서 상재균에 의해 발효되며 상재균의 성장을 유발하여 변의 양을 크게 하고, 변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변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하루 15~25g 정도의 섬유질과 1.5~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많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각종 채소와 과일, 해조류, 곡류, 견과류,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키위, 단호박, 귀리(오트밀),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이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입니다.

 

변비가 심해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먹는 동안에는 배변을 잘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먹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오래먹어도 되 나요?

변비약에는 크게 부피형성하제, 대변연화제, 삼투압성 하제, 자극성하제, 위장관운동촉진제 등이 있습니다. 부피형성하제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 제제로 차전자, 합성 다당류 또는 셀룰로오스 계통의 물질이 있으며 섬유소와 같은 작용을 하여 대변 량을 증가시키고 대장 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으나 복통, 방귀,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 및 장 폐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삼투압성 하제에는 비흡수성다당류하제와 마그네슘 제제가 있습니다. 비흡수성다당류하제란 락툴로즈, 폴리에틸렌글리콜, 소르비톨이 대표적이며 장내 변을 연화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비교적 안전하나 설사, 전해질 이상, 방귀 등을 초래할 수 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제제는 경중등도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제로 변비 환자에서 장기간 효과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약제 입니다. 하지만 과량 복용 시 고마그네슘 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신기능 부전 환자와 소아에서는 주의하여 투여해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삼투성 하제로 PEG(polyethylene glycol)가 있습니다. 이러한 삼투성 하제는 연구에 의하면 6개월 동안 투여하여도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PEG 도 변비 환자에서 안전하게 장기간 투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제입니다. 자극성 하제는 비사코딜, 알로에 등이 해당되며 장점막을 직접 자극하여 장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이들 계통의 약물은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대장 흑색증, 내인성 신경손상, 약물 의존성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하에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몸 상태에 따라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약물들이 있으며 장기간 사용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약물도 있으므로 약물 처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변비와 치질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치질의 올바른 의학용어는 용어는 치핵입니다. 질병명으로서 치핵이란 배변 시 항문에 지속적으로 과도한 힘이 반복되어 가해지면, 항문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점막 밑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며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배변 시 오랫동안 힘을 주는 일이 반복되면 치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단단해지고 잔변감이 있기 때문에, 배변을 위해 항문에 오랫동안 힘을 주게 되어 치핵이 흔히 발생합니다. 물론 변비 이외에도 대변의 양상과 무관하게 힘주는 습관이 있던지 임신이나 복수, 배 속 종괴 등에 의하여 배 안의 압력이 높아져도 치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핵이 생기면 그로 인한 통증이나 출혈 때문에 배변을 잘 하지 못하게 되어 또다시 변비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비와 치핵은 발생원인 및 예방, 치료 방법에서 수술 적 측면을 제외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대변 시 힘을 주면 변이 아주 조금 나오고 안에는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변비의 증상인가요? 변비에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

배변 시 과도한 힘이 들어가거나 변이 과도하게 단단한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 복부팽만감, 복통 등이 변비의 주증상입니다. 하복부의 불쾌감과 항문출혈이 반복되면 이차적으로 치질, 치열 등이 발생하여 배변 시 항문의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변비는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이 생기고, 이는 또한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원발성 변비가 있지만 병원에 가는 것이 꺼려져서 참고 살려고 합니다. 변비를 나두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대부분 변비 자체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있다고 해서 대장암이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단단해지고 잔변감이 있기 때문에, 배변을 위해 항문에 오랫동안 힘을 주게 되어 치핵이 흔히 발생합니다. 치핵이 생기면 그로 인한 통증이나 출혈 때문에 배변을 잘 하지 못하게 되어 또다시 변비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 자체가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변비가 만성화되면 삶의 의욕이 감소되고 식사 자체를 두려워하여 식사량이 감소되어 영양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변비는 생활양식을 바꾸고 식습관을 바꾸어 이겨내면 되겠습니다. 오래된 변비와 심한 변비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악순환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변비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1) 식이요법 : 과일, 야채, 잡곡 등의 섬유소는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며 대변의 양을 많게 하고 대장 통과 시간을 줄여 변비를 개선시키고,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물을 하루에 1.5L 이상 충분히 마셔야 변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 방지됩니다.

 

(2) 생활요법 : 세끼를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꼭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체는 식사 후 위가 팽창되면 대장 운동이 증가되어 변의가 유발됩니다. 아침 식사 후 30분 안에 배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변의를 느낄 때 바로 화장실에 가도록 합니다. 좌변기 사용 시 발밑에 받침대를 놓아 배변 시 좀 더 웅크리는 자세가 되어 도움이 됩니다.

 

(3) 운동요법 : 유산소 전신운동인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줄넘기 등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꾸준히 합니다. 복근 강화를 위해 손을 배꼽 아래에 대고 내밀었다 들이 밀었다를 반복하는 운동, 복식 호흡, 복부 마사지, 장운동을 도와주는 체조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변비가 너무 심하고 오래되어 수술을 하고 싶습니다. 수술을 하면 완치가 될 수 있을까요?

수술은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증상이 심한 난치성 변비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술은 장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대장 부위를 절제하는 침습적인 치료이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부분 혹은 전대장절제술은 변비치료로서 19세기 초반부터 대장절제술 후 회장직장문합로 시행되어졌습니다.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는 39-100%로 다양합니다. 모든 변비 환자가 수술로서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약물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대장 전체가 마비된 환자, 바이오피드백 치료로 효과가 없는 직장항문 중첩증, 선천성 거대 결장증, 항문 과항진증에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난치성 서행성 변비 환자의 일부에서 대장 절제 수술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난치성 서행성 변비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도해 오고 있다. 후향 연구에서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는 양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임상의들은 난치성 서행성 변비 환자의 일부에서 대장 절제 수술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데 대하여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수칙이 있을까요?

식생활 실천사항

 

1) 아침식사를 반드시 하고 식 후 30분 내에 화장실에 매일 가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배변의 느낌이 없어도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면 정상적인 대장 근육의 활동이 증가해 이러한 과정이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장실에 10분 이상 앉아 있으면 항문 혈관이 팽창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2) 섬유소가 많은 채소류와 잡곡밥을 먹으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식이 섬유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의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차 성 변비가 배제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식이요법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적절한 양의 섬유질과 수분 섭취가 요구됩니다. 섬유소 자체가 변비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식시키고 대변의 용적을 증가시킴으로써 대변을 무르게 하여 변비의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고 술은 항문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4) 꾸준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신진대사 및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조깅, 줄넘기, 수영등 유산소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위해서 복부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5) 변을 볼 때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편하게 봅니다.

6) 항문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약 40도정도의 물에 10분정도 좌욕을 하는 습관은 치핵에도 도움이 됩니다.움을 주기 보다는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유익한 장내 세균을 증식시키고 대변의 용적을 증가시킴으로써 대변을 무르게 하여 변비의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고 술은 항문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4) 꾸준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신진대사 및 장운동을 촉진합니다.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조깅, 줄넘기, 수영등 유산소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위해서 복부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5) 변을 볼 때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편하게 봅니다.

6) 항문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약 40도정도의 물에 10분정도 좌욕을 하는 습관은 치핵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절에 효과 만점이라는 보스웰리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언뜻 보면 돌맹이처럼 생겼는데 저희 집에서도 엄마가 드실 만큼 대중화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스웰리아의 탁월한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보스웰리아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이에요. 나무 한그루에서 2년에 1번 500g 미만의 극소량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귀한 식품으로 '사막의 진주'라고 불릴만 하지요.

 

로마시대에는 황금보다 귀하게 여겼으며 동방박사가 예수에게 바친 선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흐를 유에 향기 향을 써서 한의학에서는 '유향'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나는데요.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는 보스웰리아를 관절 건강에 효능이 있는 식재료로 소개하고 있다고 해요.

 

보스웰리아 효능

 

1. 체내 염증 유발물질 억제

 

보스웰리아의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은 염증을 억제시키고, 연골 세포가 생존하도록 촉진시켜요. 그래서 관절 붓기와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2. 진통 효과

 

무릎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등 모든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그 결과 활동 장애를 감소시키고 꾸준히 먹게 되면 통증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져요. 근육통이나 여성들의 생리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실제로 보스웰리아 효능을 살펴보면 섭취 8주후에 통증과 부기가 감소하고, 활동 장애도 많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어요.

 

3. 심신 안정

 

삼림욕을 할 때 피톤치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고 계실 거예요. 보스웰리아에도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리펜이 들어있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줘요.

 

4. 어혈을 풀고 기혈 순환 촉진

 

어혈을 제거하고 성질이 따뜻해서 체내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줘요. 동의보감에서는 보스웰리아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빨리 돋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자연 진통 소염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셀레늄, 비타민D, 망간, 마그네슘 등의 함량도 풍부해서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평소 몸이 찬 분들의 수족냉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요.

 

5. 항암 작용

 

암세포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종양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돼요.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암 예방에 좋아요.

 

6. 피부 질환 개선

 

보스웰리아의 인플라신 성분이 주근깨,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억제한다고 해요. 깨끗한 피부를 관리할 때에도 효능을 보여요.

 

7. 기관지염 완화

 

가래가 많이 생기고 기침을 하는 등 기관지염으로 고생한다면 소염효과가 있는 보스웰리아 효능이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보스웰리아 부작용

식물성 식품으로 위장장애는 크게 없지만, 소량으로 쓰이는 약재인 만큼 하루 권장섭취량 4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해요. 그 이상 복용하게 되면 복통, 설사, 가스, 어지러움증, 구토, 피부발진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떤 건강 식품이던지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아요.

 

권장량을 지켜서 먹더라도 체질상 보스웰리아가 몸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해요.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하지 않는게 좋아요. 또 항응고제 복용 중인 분도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해요.

 

보스웰리아 파는 곳에서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지도 확인해보세요. 건강을 위한 것인데 원재료가 믿을 만한 것인지 출처와 안정성 정도는 체크해야겠지요.

 

보스웰리아 먹는방법

섭취 방법은 환, 캡슐, 분말 가루 등 다양해요. 보스웰리아 원물 먹는 방법은 물에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시는 게 가장 편리해요.

 

좀 더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가루 형태로 된 것이 좋아요!

 

특히 보스웰리아 분말 가루는 유효 성분들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어서 보스웰리아 효능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보스웰리아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간편한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1티스푼(4g) 정도예요. 먹는 방법은 물1L당 보스웰리아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해요.

 

하지만 보스웰리아 가루는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보스웰리아 분말을 티백이나 거즈에 넣어서 20분에서 30분정도 끓여주는 것이 좋아요.

 

1 티스푼을 덜어서 음료나, 요구르트 등에 섞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샐러드에 가루를 뿌려서 드실 수도 있고요. 향이 세지 않아서 먹기 편해요.

 

보스웰리아 환, 캡슐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보스웰리아를 넣고 끓인 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하면 약용 성분이 증가하고 잡내가 감소해요.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보스웰리아 연고 및 크림으로 만들어 발라주어도 보스웰리아 효능을 느낄 수 있어요.

 

보스웰리 연고는 재료도 간단해서 보스웰리아 가루 20g에 바셀린 반통이면 준비 끝이에요. 잘 섞은 후 아픈 부위에 올리면 신기하게도 파스처럼 화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잡을 수 있어요. 아주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보스웰리아 분말가루가 있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피부에 흡수시키면 더욱 빨리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너무 아프다면 즉각적으로 처치 가능해요. 파스처럼 화한 느낌을 주는데 은은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문질러서 마사지 하거나 랩으로 감싸주면 흡수력이 높아져요.

 

 

카카오닙스 부작용, 카테킨 알고 먹어요

 

쌉싸름한 맛의 카카오닙스 좋은만큼 부작용도 있다?! 카테킨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만 들으면 왠지 달콤한 초콜릿이 떠오르는 카카오닙스. 달콤한 맛을 기대하고 한 입 먹어보면 씁쓸한 맛에 깜짝 놀라실 텐데요. 오늘은 카카오닙스 카테킨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카카오닙스란?

 

카카오닙스는 카카오나무의 열매인 카카오빈을 건조 등의 공정을 거친 후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입니다. 쉽게 말하면 초콜릿의 원료이지만, 가공되기 전의 100% 카카오를 뜻합니다. 당은 없기 때문에 단맛은 나지 않습니다.

 

카카오닙스 부작용!

 

신의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닙스는 그 이름만큼 효능 또한 다양하지만 부작용 또한 알고 먹어야 합니다. 카카오닙스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부작용을 알기 전 먼저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카테킨, 카페인을 알아야 합니다.

 

카카오닙스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탄닌은 과량 섭취 시 변비, 위장장애 등을 유발합니다.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카페인 음료나 커피, 홍차 등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이 아닌 낮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홍차나 커피를 마셨을 때 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 두통, 불안증이 나타나셨다면, 적당량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카카오닙스의 일일 섭취량은 약 3g-5g입니다. 카카오닙스는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꾸준하게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주의점은 카카오닙스 카테킨, 카페인, 탄닌 등의 성분은 철분, 엽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견과류 등 특정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확인 후 섭취해야 합니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부작용 보다

 

효능이 더 많은 카카오닙스!

 

카카오닙스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카오닙스 카테킨 함량은 녹차 카테킨보다 수십 배 높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보조제로 녹차 카테킨을 섭취하는 건 많이 들어보셨을 테지만,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카테킨 양은 녹차의 60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체내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카카오닙스 카테킨. 부작용만 알아보니 몸에 해로운 음식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한다면 카카오닙스가 지닌 다양한 효능을 건강하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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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추출물 EGCG 효능 및 부작용

 

 

녹차추출물 EGCG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라고도 하는 녹차의 주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EC, EGC, ECG, EGCG 등이 있고 이중에 EGCG가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노화와 발암물질 생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카테킨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증, 항암,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보고돼 식약처는 그동안 녹차추추물에 대하여 ‘항산화 작용에 도움’, ‘체지방 감소에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인정해왔습다

 

EGCG를 섭취하면 열 생성과 지방산화율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수치 증가와 관련돼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을 복구하는 천연 성장인자인 인터루킨 생산을 촉진해 DNA 복구를 향상시켜 피부염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고 TNF-알파의 생산과 발달을 억제해 탈모 예방을 돕습니다 (*TNF-알파는 암 및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남성 호르몬 탈모와 관련)

 

EGCG는 비타민C 보다 100배 이상 효과가 뛰어나고 암, 심장병,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는 손상에서 세포와 유전 물질, DNA를 보호하는데 비타민 E보다 25배 더 효과적이라 합니다.

 

녹차는 암,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신경 퇴행성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녹차 및 주요성분인 EGCG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 됐습니다

 

체중과 지방 연소에 대한 EGCG효과는 특히 내장지방 감소를 강조하여 평가했습니다

 

과체중 남녀를 무작위로 카테킨 625mg(39mg 카페인) 대조음료(39mg 카페인,카테킨 없음)를 12주간 매일 마시게 했고 식단변화 없이 신체활동을 증가시켰습니다

 

EGCG군은 2.2kg 감소 대조군은 0.9kg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닙니다

 

주목할 만 한건 EGCG 섭취 군이 내장지방 7.7% 감소 대조군이 0.3%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EGCG 섭취 군이 중성지방 혈중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을 함유한 EGCG이지만 2018년 1월초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상시적 재평가 2017 결과보고서를 통해 녹차추출물인 EGCG가 섭취자의 상태 및 섭취량에 따라 간독성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차추출물은 그동안 항산화작용, 다이어트에 목적을 둔 많은 사람들이 섭취해왔습니다

 

건강기능식품성 성분으로 녹차추출물의 1일 섭취량은 300~1000mg으로 차로 따지면 추출 등 여러 가지 방법에 따라 3~20잔에 해당하는 분량입니다

 

다수의 카테킨은 타닌산을 합성할 수 있고 타닌산은 일부 영양소의 흡수 저하, 위 점막 자극을 통한 소화기능저하 등 유발할 수 있고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다이어트용으로 과다 섭취한 녹차추출물의 부작용 보고 사례가 다양하다는 결과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국 식약처는 2017년 상시적 재평가를 통해 노르웨이 식품안전청에서 발표한 자료,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부작용 보고서 등을 참고해(녹차추출물, 녹차추출물+테아닌복합물)의 섭취량을 EGCG 함량으로서 300mg 이하로 변경했습니다

 

 

녹차추출물 EGCG 효능 정리

 

-항산화작용

 

-피부노화 방지

 

-항염증 작용

 

-여드름 감소

 

-LDL 콜레스테롤 감소

 

-두뇌 건강 촉진(기억력향상)

 

-체지방 분해

 

-탈모방지

 

-해독 작용

 

-간기능 개선

 

-항균작용

 

부작용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주의(불면증, 임산부 등)

 

-비타민 B계열 흡수율 줄어들 수 있음

 

-과다 섭취 시 간독성과 신장 손상 위험이 있음(식약처 카테킨 1일 권장량 300mg이하)

 

-소화장애 있을 수 있음

 

위의 내용처럼 아이러니한 효능과 부작용입니다

 

분명히 간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했지만 과다 섭취 했을 경우 간독성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식약처 녹차추출물 1일 섭취 권장량은 300~1000ml였는데 300ml로 바뀐 이유는 단순한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여러 연구와 사실에 근거하여 바뀐 기준이니 분명 경각심을 갖고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등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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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의 효능 및 부작용

 

msm은 메틸 솔포닐 메탄의 약자로 많은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성분인데요, 관절이나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알아보고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sm은 유기유황 또는 식이유황으로 불리고있고 콜라겐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미네랄 성분입니다. 유기유황화합물은 체내에도 존재하고, 피부, 연골, 머리카락등을 생성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나이가들면 점점 줄어드는 성분이라고 알려져있기때문에 섭취를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콜라겐을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콜라겐자체를 섭취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콜라겐 단백질을 함께 묶어줄 합성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콜라겐이 부족해지는데요, 바로 실리카와 msm이 부족해서라고 합니다. 특히나 피분의 탄력에서는 msm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콜라겐보충을 위해 콜라겐을 직접 섭취하거나 바르지 않고, 비타민C나 msm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머리카락과 피부를 탄력있게하려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C와 msm을 섭취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msm의 효능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황은 많은분들이 아시다싶이 머리카락,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데요, 이 msm이 혈류를 증가시켜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해서 발모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방광염예방이 있습니다. msm이 간질성 방광염의 통증과 발병빈도를 줄였다고 미국 의사인 스탠리 제이콥박사의 저서에 나와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은 소변 압박감, 빈뇨등의 증상이 있고, 방광 점막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만성 염증질환입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관절염 염증에 좋습니다. msm의 효능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실부분인데요, msm이 관절의 쿠션역할을 하는 연골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통증과 관절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근육통등 다른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엔 알레르기 증상완화가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따른 비염 증상완화에 효과적인 여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1일 msm을 2,600mg을 한달간 투여한 결과 호흡기증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msm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와 진정작용에 도움이 되지만, 체질에 따라 두통 또는 위장의 불쾌감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하는데요, 보충제로 섭취하실 경우에는 권장량을 꼭 따라서 섭취해주시는것이 좋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는것이 좋습니다.

 

msm을 자연적으로 섭취하려면 식이유황성분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게 좋은데요, 우유, 곡물, 마늘, 부추, 파, 과일등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양이 작고 무기유황의 상태라서 흡수하기가 어려워 30대이상은 보충제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msm의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비타민C 와 비타민D 는 과복용시 문제가 될 수 있음. 그리고 게르마늄과 감초 추출물은 삼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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