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바로미터 모세혈관

 

- 끈적해진 피, 모세혈관부터 막아서 온몸에 합병증 불러

우리 몸의 대부분의 질병들과 건강하지 않은 증상들이 모세혈관 건강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세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새의 털처럼 가는 혈관이라는 뜻의 모세혈관(毛細血管). 온몸의 조직에 그물 모양으로 퍼져 있는 매우 가는 혈관이다. 직경은 약 1/100mm로 머리카락의 약 1/10 굵기이며 전체 모세혈관의 개수는 약 100억 개다. 전체 길이는 9만 9,000km 정도로 지구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라고 알려져 있다. 모세혈관은 혈관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혈관이다. 모세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큰 혈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또 모세혈관의 이상 상태가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 큰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협심증. 심장마비, 중풍 등 생명과 직결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나무를 예로 들면 큰 혈관은 기둥이나 가지에 해당하고 모세혈관은 아주 작은 잔가지나 이파리라고 할 수 있다. 큰 혈관이 굵은 뿌리라면 모세혈관은 잔뿌리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나무의 이파리나 잔가지에 문제가 생기고 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굵은 가지가 썩어간다. 또 잔뿌리가 많지 않으면 땅속 수분과 영양분을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해 나무가 말라가거나 영양실조로 죽게 된다. 모세혈관은 우리의 온몸을 둘러싸고 있으며 전체 혈관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혈액의 통로이자 물질 교환의 현장이 바로 모세혈관이다. 동맥과 정맥 사이에 위치해 생명 활동의 바탕이 되는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의 최대 장기라고 할 수 있다.

CHECK 체크리스트

□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숱이 적어지며 흰머리가 갑자기 많아졌다.

□ 얼굴색이 나쁘고 피부가 거칠어졌다.

□ 혈관이 도드라지고 쉽게 멍이 들며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눈이 건조하고 침침하며 눈물이 나고 눈곱이 많이 낀다.

□ 입이 마르고 혓바늘이 자주 나고 치주염이 있다. 입 냄새가 난다.

□ 이명(귀울림)이 있고 귓불에 세로 주름이 많아졌다.

□ 코피가 자주 나고 콧물이 자주 흐른다.

□ 두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무릎 통증이 있다.

□ 건망증이 심해지고 갑자기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고 의욕이 없다.

□ 깊게 잠들지 못하고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깬다.

□ 더부룩함, 위통, 복부팽만이 생겼다.

□ 술에 약해졌다.

□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정맥, 협심증.현기증, 고혈압이 생겼다.

□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피곤해진다.

□ 치질, 빈뇨가 있고 질이 건조하다.

□ 손발이 차고 저리며 부종이 생기고 발바닥이 욱신욱신 아프다.

□ 손톱이 하얗고 얇아졌으며 세로줄이 생기고 울퉁불퉁하다.

□ 생리통, 생리불순, 갱년기장애, 발기부전이 나타난다.

체크 항목이 많으면 많을수록 모세혈관이 손상됐다는 증거다.

모세혈관은 나이와 함께 노화하고 손상된다. 건강한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는 1,000일을 주기로 교체된다. 그러나 40대가 지나면서 죽어가는 세포가 늘기 시작하고 60대에는 모세혈관의 수가 40% 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또 우리가 흔히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도 모세혈관 손상의 중요한 원인이다. 당질 이상이 계속되면 혈관 세포가 망가지거나 모세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점점 축적돼 혈관의 탄력이 없어진다. 이러한 증상이 이어지다 결국 혈관은 있지만 혈액이 흐르지 않는 유령 혈관이 되는 것이다.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불균형도 모세혈관의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자율신경은 혈관을 지배하며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므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모세혈관의 움직임도 악화돼 각 호르몬을 관련 기관에 적절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모세혈관이 노화하고 손상돼 개수가 줄어들면 굵은 혈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불필요한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지 못해 몸속에 쌓이게 된다. 그 결과 우리 몸 각 부분에 다양한 질병과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모세혈관이 하는 일

1 산소를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다

우리가 호흡할 때 들이마신 공기는 폐로 들어간다. 폐의 모세혈관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다. 우리 몸속 세포들은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세포와 혈액 사이에 가스 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바로 모세혈관이다. 우리 몸의 모세혈관에서 혈액 중의 산소가 세포 속으로 들어가고 세포 속의 이산화탄소는 혈관으로 들어가는 교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2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내보낸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소화기관에서 분해돼 영양소가 된다. 이 영양소들은 위장 점막 주름에 있는 모세혈관의 혈액 속으로 흡수돼 몸 전체로 운반되고, 세포 주변을 둘러싼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소가 각 세포로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은 또다시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속으로 회수되고 간이나 신장의 모세혈관으로 이동해 이곳에서 여과된 노폐물이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3 면역 물질을 파견해 몸을 보호한다

모세혈관은 감염된 부위 등 필요한 장소로 면역 세포(백혈구)를 보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도록 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근처에 있는 모세혈관의 내피세포에서도 외부의 적에 대항하는 성분을 분비해 우리 몸을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4 호르몬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우리 몸이 필요한 정보를 목적지까지 전달하는데, 이 호르몬의 운반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모세혈관이다. 우리 몸 전체에 그물망 형태로 분포된 모세혈관은 한마디로 우리 몸의 통신망이라고 할 수 있다.

5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 역시 모세혈관의 중요한 기능. 열을 밖으로 배출해야 할 때는 피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량을 증가시키며 피부 표면의 온도를 높인다. 모낭과 땀샘이 열려 땀이 나고 피부를 통해 열이 방출된다. 반대로 체온이 내려가면 피부 근처의 모세혈관이 수축돼 피부 표면의 혈액량이 줄어들고 온도가 낮아져 체내의 열이 방출되지 않으면서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결국 모세혈관 순환 장애로 인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노폐물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내 몸의 신호

피부 ; 수분과 영양분, 혈액, 산소를 공급하는 피부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뇌 ; 뇌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 모세혈관이 손상되거나 노화되면 치매, 건망증,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폐 ;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역할을 하는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숨이 차고 호흡곤란, 청색증 등이 나타난다.

 

"맥압 높으면 고혈압 전 단계"

 

혈압이 높으면 고혈압이라는 사실은 다들 알지만, 정작 고혈압 환자들조차 맥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맥압이란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 예를 들어 최고혈압이 120㎜Hg, 최저혈압이 80㎜Hg이라면 맥압은 40㎜Hg이다. 절대치로서의 혈압 수치도 중요하지만 맥압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맥압은 곧 혈관의 탄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건강하고 탄력이 있는 혈관은 자유로운 팽창과 수축을 통해 수축기 혈압이 너무 높거나 이완기 혈압이 너무 낮지 않도록 조절되므로 맥압이 높지 않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혈관이 탄력성을 잃고 경직되므로 수축기 혈압은 상승하고 이완기 혈압은 저하되어 맥압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의 중요한 위험 인자임이 보고되고 있다.

 

20㎜Hg 이상 상승한 경우 고혈압 위험도 9배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 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팀은 2004년 고혈압전단계로 분류된 45세 이상 남녀 135명에 대해 나이, 성별, 음주, 흡연, 운동, 신체 계측치, 혈액지표 등을 측정하고 3년이 지난 2007년 이들을 다시 추적 조사하여 고혈압 발병의 관련 인자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전 단계 중 맥압이 20㎜Hg 이상 상승한 경우는 변화가 없는 경우에 비해 고혈압으로 진행할 위험이 9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맥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성별,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중 지질 농도, 공복 혈당 등 여러 가지 인자들을 보정하여 산출한 것으로, 맥압의 상승이 고혈압전단계에서 고혈압으로 진행하는 독립적인 위험 요인임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서 혈관의 경직은 맥압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경우 고혈압의 발병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혈압이란 인체의 동맥 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말한다. 고혈압은 수축기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29.4%(남자 32.3%, 여자 26.7%)가 고혈압 범주에 속할 만큼 흔한 만성질환이다. 또한 성인의 질병에 의한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혈관 질환, 심장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흔히 두통, 귀울림, 현기증, 뒷골땡김 등을 고혈압의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기 이전에는, 직접 혈압을 측정해보지 않는 한 고혈압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높은 혈압으로 인하여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인체의 장기에 이상이 온 것을 말한다. 주로 심장, 뇌, 신장, 눈 등에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은 심장의 부하를 증가시켜 심비대를 유발하고 심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급사, 부정맥, 심부전 등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뇌혈관의 출혈이나 동맥경화로 말미암아 뇌졸중을 불러오기도 한다.

 

맥압을 꼭 챙겨야 하는 경우

 

노년층은 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더욱 중요하지만, 맥압의 증가 또한 혈관의 경직도에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평소 혈압은 높지 않지만 맥압이 60㎜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전단계이거나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장기 흡연자 등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생활요법을 통해 미리미리 고혈압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혈관의 경직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인, 즉 동맥경화의 원인인 고지혈증과 당뇨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최우선돼야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표준체중 유지

= 비만이란 표준체중 [(신장-100)×0.9]보다 20% 이상 증가된 상태를 나타내며 혈압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체중의 적절한 관리를 위한 개별적인 식이요법과 신체적 활동의 증가 외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은 싱겁게

= 소금은 필수불가결한 영양소이다. 우리 국민은 하루 소금 섭취량 서구 10g, 일본 12g에 비해 훨씬 많은 15~20g을 먹는다. 우리 국민의 고혈압 발생 빈도가 15~20%에 이르는 것도 결코 우연한 일은 아니다. 소금 섭취양이 많을수록 고혈압 발생률이 높으므로 반찬을 싱겁게 하고,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국이나 라면,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을 피해야 한다.

 

△심리적인 안정

= 불안,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요인은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 흥분 및 다른 작용을 통해 혈압 상승 외에도 건강에 많은 해를 끼치므로 항상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 운동량이 적고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비만증이 따르게 되고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고혈압 발생의 위험이 20~50% 증가한다. 운동과 혈압의 관계를 살펴보면 모든 종류의 운동이 일시적으로는 혈압을 상승시키지만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게 되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정도나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보로 매일 30~45분씩 걷거나 1주일에 3~4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절주

= 고혈압 환자의 약 10%가 알코올과 관계된 것으로 보도되는 등 다량의 알코올 섭취는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 인자이다. 혈압과 관련하여 알코올의 하루 허용량은 30㎖이므로 맥주는 720㎖, 와인 300㎖, 50도 위스키 60㎖, 소주는 90㎖로 제한하고 여자와 체중이 적은 사람은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운동시 혈압, 맥박, 호흡의 관계

 

운동을 하는 동안에 심장의 활발한 활동으로 혈압도 오르고 맥박도 빨라진다. 물론 맥박이 빨빠라지면 호흡은 빨라진다. 그러나 혈압이 오른다고 반드시 맥박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혈압은 오르는데 맥박이 느려 지는 경우도 있다. 혈관이 막혀 있으면 맥박수는 느려지고 따라서 혈압은 높아진다. 이 경우에 가장 약한 뇌 혈관이 파괴 될 수 있다.

 

혈압 blood pressure

혈관의 이름에 따라 동맥혈압·모세관혈압·정맥혈압 등으로 구별되는데, 보통 혈압이라고 하면 동맥혈압을 뜻할 때가 많다. 동맥혈압은 심장박동에 의하여 변동한다.

 

심실이 수축하여 혈액이 동맥 속으로 밀려나갔을 때의 혈압을 수축기혈압이라 한다.

 

심실이 확장하여 혈액이 밀려나가지 않을 때에도 동맥벽에 탄력이 있어 혈액을 압박하고 있으므로 혈압이 0이 되지는 않는다. 이때의 혈압을 확장기혈압이라고 하며,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과의 차이를 맥압(脈壓)이라고 한다. 심장으로부터 밀려나가는 혈액량이 증가하거나 동맥혈관의 탄성이 낮아지면 맥압이 증가한다.

 

 

일반인의 정상적인 수축기 혈압은 120mmHg, 확장기 혈압은 80mmHg 이며,

 

평균동맥압은 100mmHg, 맥압은 40mmHg 정도이나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기도 한다.

 

식사 후에는 약 6∼8mmHg 상승하며, 자세나 운동상태 등에 따라 변화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혈관의 벽에 탄력성이 떨어져 혈류의 저항이 커지므로 정상인에 비하여 맥압이 두 배 이상 높은 경우가 많다.

 

동물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는 동맥을 직접 절개하여 캐뉼러를 삽입하고, 수은압력계에 연결시켜 측정할 수가 있다.

 

사람의 혈압 측정 시에는 일반적으로 상완동맥에 압박대를 감아 동맥을 압박함으로써 혈류가 정지했을 때의 압력을 재는 간접적인 방식이 사용된다.

 

맥박 Pulse

 

심장은 박동할 때마다 동맥을 따라 혈액을 밀어낸다. 이러한 혈액의 흐름으로 인하여 동맥이 팽창과 이완을 되풀이하게 되는데 이를 맥박이라고 하며 심장과 혈관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손목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있는 요골동맥(橈骨動脈)이나 경동맥, 고동맥(股動脈)에 손을 대어 진단한다. 이를 통하여 혈관경화의 유무나 맥박의 수, 대소, 빠르고 느림, 긴장, 좌우의 차 등을 알 수 있으며 1분 동안의 맥박수를 세는 것으로 심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맥박수는 분당 60∼80회이고 나이가 적을수록 많아져서 신생아는 분당 120∼140회이다. 맥박의 대소는 맥파(脈波)의 높이를 말하는 것으로, 심장으로부터의 1회의 혈액 방출량과 관계가 있다. 심장의 활동성이 클수록 동맥으로 혈액을 더 빨리 내보내므로 맥박이 빨라지고 맥파가 높아진다.

 

혈관의 선천적 이상이나 종양으로 인한 혈관의 압박 및 혈관폐색 등의 경우에는 좌우차를 볼 수 있다.

 

고혈압증이나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이 있을 때는 맥박이 높고

 

심근이 약하거나 대동맥판협착증 및 동맥경화증일 때는 맥박이 낮다.

 

맥박이 빠른 것을 속맥(速脈), 느린 것을 지맥(遲脈)또는 서맥(bradycardia)이라고 하며, 한의학에서는 속맥을 삭맥(數脈) 또는 빈맥(頻脈, tachycardia)이라 한다.

 

맥박이 불규칙한 경우는 부정맥(不整脈, arrhythmia)이라 한다.

 

혈압과 맥박의 관계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은 산소공급을 빨리 하려고 많이 활동함을 의미한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혈관이 막혀 좁아 ?음을 의미한다.

혈압은 높아지는데 맥박수가 올라가지 않으면 심장은 강하게 밀어내는데 혈관이 좁아저 미처 밀려나지 못하는 현상으로 혈관이 터질 우려가 있으며,

 

혈압도 높아지고고 맥박도 높아지면 심장의 지나친 피로로 심장마비를 일르킬 우려가 있다.

 

* 운동시에 혈압도 오르고 맥박도 빨라지나 계속되는 호흡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을 하지 못하면 무산소 운동이 된다.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은 상처를 입게 되고(젖산축적) 휴식기간을 통하여 회복되면서 근육은 전보다 강화되는 것인데 무산소 운동은 혈관폭발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수 하는 것이므로 조심하여 극이 짧게 해야 한다. 1~2분동안의 숨가쁜 무산소 운동이지만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호흡을 끊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호흡은 계속되어야한다.

 

* 작은 새의 심장박동수는 1분에 500회 이상으로 뛰고 수명은 1-2 년 정도 ,

 

거북이의 심장박동수는 1분에 8 번으로 수명은 200 년이나 된다.

 

* 노인은 무산소 운동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의 범위에서만 해야 한다고 본다.

 

노인이 대변을 볼 시에 호흡을 중단하고 힘을 주는 것은 무산소 운동시와 같이 강한 심장의 압력과 산소의 결핍으로 뇌혈관 파괴나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힘을 줄 때 호흡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본다.

집에서 경옥고 만드는법

 

한의원에서 경옥고를 지어먹는다면 대개 원방 그대로가 아니라 개인에 따라 가감이 있었을것입니다.

 

이건 원방의 재료 그대롭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처방받아 드시길 권장합니다만, 이걸 클릭하신 분들은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겠죠.

 

저는 이미 해놔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해서 퍼먹던 단지안을 보여드리기엔 여러분의 비위는 소중하니까요.

 

1. 건삼 100그램, 백복령 200그램, 지황1킬로(즙내어 500그램가량), 꿀 600그램을 준비합니다.(완성품 1킬로 분량)

 

(1) 모든 재료가 인터넷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꿀맛이 곧 경옥고의 맛을 좌우하므로 꿀은 될수 있으면 좋은걸 써줍시다.

 

(2) 원방에 따르면 인삼1:복령2:꿀6.5:지황10.4가 비율입니다.

 

(3) 꿀을 끓여서 찌꺼기를 걷어내야하나 쿨하게 생략합니다.

 

(4) 인삼은 최소 4년근 이상

 

2. 건삼과 복령은 가루내고(선식가게에 가면 해줄겁니다) 지황은 즙을 짜서 500그램을 맞춥니다.

 

(1) 지황은 쇠그릇이 닿으면 안된다고 해서 녹즙기가 없을경우 강판에 갈아서 삼베천으로 짜내는 중노동이 필요합니다만,

우리는 쿨하기에 믹서기로 갈고 체에 받쳐 걸러줍니다. 녹즙기가 있을경우 쓰세요.

 

3. 넓은 믹싱볼에 가루 재료들을 넣고 지황즙을 천천히 넣어가며 섞습니다. 꿀은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1) 제대로 안 섞어주면 재료가 뭉칩니다. 나중에 타먹을때 그대로 떠오릅니다. 빡세더라도 열심히 저어줍시다.

 

4. 중탕용기를 준비하고 경옥고 믹스를 옮겨담습니다.

 

(1) 중탕용기는 내열재질의 유리나 도자기로 된 속이 깊은 그릇(라면그릇, 우동그릇)을 강추합니다.

안에서 끓어넘치지 않도록 여유있게 넣어주세요.

 

(2) 중탕용기를 밀봉해야 되는데, 제빵용 유산지를 3겹이상 겹치고 다시 베보자기로 한번 더 감싼뒤

문구점에서 파는 두꺼운 고무줄로 단단히 묶습니다

(일반 얇은 고무줄은 중탕열에 끊어집니다. 한번 당했었습니다)

 

5. 전기밥솥에 중탕용기를 옮겨담습니다.

 

(1) 중탕용기를 전기밥솥 내솥에 옮겨담고 물을 용기의 7부까지 채워줍니다.

 

 

6. 중탕합니다. 중탕온도는 보온으로 75~80도 사이로 맞춰주면 됩니다.

 

(1) 그래서 일정 온도를 맞춰줄수 없는 일반 밥솥은 경옥고 만드는덴 못씁니다.

 

7. 72시간 중탕해주시고 24시간 찬물에 담가 식힌 후 다시 24시간 중탕하여 완성합니다.

 

잘 되었을 경우 된 고추장 같은 색깔과 질감이 나와야합니다.

 

갓 완성된 경옥고의 경우 물기가 많은것같이 보여도 식히면서 수분이 날아가며 바짝 줄어드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물기가 많을 경우 바깥에 며칠 내놓아 수분을 제거하면 된다 하나 여름철에는 꺼려지는것이 사실입니다.

 

한번에 잘 만듭시다!

 

 

중탕용기의 밀봉에 실패하여 경옥고가 말라버린 경우는... 다시 하셔야 겠습니다. ㅜㅜ

 

보관은 밀폐용기나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도자기 단지를 이용하면 되며 일단 숟가락 한번 들어간 이후에는 냉장보관입니다

 

 

 

 

노박덩굴열매효능

 

노박덩굴열매는 특이하게도 덩굴성 식물이면서 겨울에 익은 열매들이 꽃을 피우듯이 모양이 곱고

 

먼거리에서 보아도 노박덩굴열매는 노란 바탕에 붉은 열매 사람들에 시선이 가게하는 열매이기도 하지

 

생리통에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는 노박덩굴열매효능을 알아볼까요,

 

노박덩굴과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을 하는데 혈액순환을 도우며 여성들에 생리통, 등에 사용을 하면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방열매, 노박덩굴열매의 효능. 복용법 채취시기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물론 노박열매는 늦은가을 부터 겨울에 완전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담금주를 하거나

 

말리여 차로 다려먹는 방법으로 사용을 합니다,

 

 

노방덜굴 나무가지는 사계절 필요할 때 언제든 채취를하여 사용하셔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지만

 

낙엽이 진후 줄기를 잘라 썰어 말리여 차로 끓여복용하는 것이 가장 잘 된 방법입니다,

 

 

노박덩굴의 생태~

 

노박덩굴은 덩굴성 식물, 길이는 6~7미터 안팍으로 자라며

 

무성한 덩굴에 가을부 열매가 노란색으로자라고 씨앗은 빨강색으로 익는다,

 

산새들이 먹고 종자를 널리 퍼트린다,

 

자생지는 개울가나 습한 숲에서 덩굴을 이루고 자생합니다,

 

 

산약초에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고 처은에는 조금식 복용하시면서

 

차츰 늘려복용하는것이 안전하게 드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노박덩굴열매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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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지겹도록 먹어도 좋은 이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피칸·호두 유방암 예방 효과, 브라질너트는 전립선암 감소 효능

 

호두나 땅콩 등에 불과했던 견과류는 ‘슈퍼푸드’를 내세운 수입산이 등장하면서 그 종류와 맛이 훨씬 다양해졌다. 단순한 술 안주를 넘어 건강과 미용을 위한 필수 영양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글로벌 건강식으로 꼽히는 식단에서는 견과류가 빠지지 않으며, 견과류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들도 보고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견과류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는 이미 잘 알려진 효능이다. 이는 견과류에 불포화지방과 섬유질,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메가3지방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 미국 식품의약처 연구에 따르면 하루 약 28.4g의 견과류를 먹으면 심장 질환이 20~6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의 연구진에 따르면 8주 동안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의 음식으로 대체하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전보다 약 10 % 감소했다.

 

암 예방=견과류는 유방암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피칸에는 유방암 예방에 좋은 올레산 성분이 올리브오일보다 약 25%나 더 들어있으며, 호두 역시 유방암 세포의 억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의 경우 브라질너트가 전립선 암을 예방하고 생식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있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200㎍(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을 장기간 복용한 남성그룹은 섭취 전에 비해 전립선암은 63%, 대장암 58%, 폐암 46% 감소했다. 브라질너트의 항암효과는 다량 들어있는 셀레늄 때문이다. 셀레늄은 ‘항암 미네랄’ 이라고 불릴만큼 항암성분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성분이다.

 

치매 예방=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 3지방산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진은 오메가3지방산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축적을 막는다고 보고했다. 반면 견과류 소비량이 낮을 경우 인지력이 감퇴되는 것과 연관성을 지닌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도 있다.

 

체중 관리=견과류는 다이어트 식단에 이용되기도 한다. 지방 함량이 있지만 포만감이 있는 견과류를 매일 적당량(약 14g)을 섭취하면 오히려 비만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들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20년간 30여만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견과류를 매일 섭취한 사람은 비만이 될 위험이 2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견과류의 섭취와 운동을 병행할 시에는 체중감량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노화 방지 및 미용=견과류는 여성의 노화방지와 미용에도 훌륭한 간식이다. 과일과 함께 견과류는 피부 산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의 연구결과가 있다.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가장 유명한 것은 비타민E이다. ‘뷰티 간식’으로 알려진 아몬드의 경우, 비타민E가 다량 들어있다. 이 때문에 아몬드는 헤어와 피부 미용뿐 아니라 주름 관리에도 좋다.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폐경기 여성 그룹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피부의 주름 상태가 개선됐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피부과의 연구도 보고됐다. 또한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학교 연구진은에 매일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DNA 손상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세포 노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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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taurine) 효능 효과 부작용

 

타우린은 유황을 함유하는 β-아미노산의 일종으로 1827년 오스트리아 화학자인 프리드리히 티드만(Friedrich Tiedemann)과 레오폴트 그멜린(Leopold Gmelin)에 의해 소의 담즙에서 최초로 분리되어, 1838년 Demarcay에 의해 타우린(영어: taurine)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타우린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포유동물의 두뇌, 심장근육, 간, 신장 등의 장기와 골격근육, 혈구세포 등에 과량으로 존재하며 글루타민 다음으로 근육에 많이 존재합니다.

 

메티오닌(methionine, 필수아미노산의 하나)과 시스틴(cysteine)으로부터 체내 합성이 가능하지만 양이 매우 적습니다.

 

효능 효과

 

● 에너지를 만들고 근육을 활성화 시킴

 

몸안에 혈당이 떨어지면 당을 분해해 혈당을 높이고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듭니다.

 

또한 칼슘 운반을 도와 근육의 수축, 이완 등 움직임을 원활히 할 수 있게하여 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교감신경 안정화, 혈압의 안정화

 

뇌의 교감신경에 대해 억제작용을 나타내어 혈압의 안정화 및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의 저칼슘 상태에서 심근의 수축력이 저하할 때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역으로 고칼슘의 경우 수축력을 감소시켜 부정맥이나 심부전에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타우린은 심장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항산화 작용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면역 과정에서 외부균을 방어하기 위해 활성산소가 발생되는데,

 

타우린은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타우린 클로라민을 생성함으로써 세포는 보호하고, 항산화 효소는 더 많이 생성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상승시킴

 

타우린은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간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바로 담즙산 형태로 만들어 배설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혈관내 혈소판 응집작용 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동맥경화증이나 지방간의 위험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치매예방

 

타우린은 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조절하고,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망막의 안정화

 

타우린은 망막 형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망막은 ‘눈’이라는 렌즈를 통해 초점이 맺히는 곳이며 햇빛이 모아져 산화가 많이 일어나면 항산화제가 필요한데 타우린은 항산화력이 강해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타우린은 세포막의 인지질의 자외선이나 산화제로 과산화 되는 것을 억제하여 막 구조를 안정화시킵니다.

 

망막의 안정화는 망막 신경 전달 물질에 전해져 구조가 안정화 되고 세포기능은 활성화됩니다.

 

또한 당뇨병성 또는 노인성 백내장 발병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타우린의 항산화 기작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신경세포 개선

 

타우린은 중추신경계에서 그 농도가 높으며, 신경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촉진합니다.

 

신경과 관련된 여러 질병(trauma, aging, 알츠하이머병 등)과도 관계가 있으며(Lombardini JB 1992), 알코올에 의한 숙취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골조직에서도 고농도로 존재하며, 칼슘조절인자로서 뼈 용해작용 저감과 뼈 형성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타우린은 GABA 유사작용, 저산소증에 의한 뇌 세포 상해 보호, 간질, 당뇨 및 골격근 장애치료 등 많은 생리 작용을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핍요인

 

체내에서 타우린은 항상 일정치가 유지되는데, 어떤 자극이나 장해를 받으면 체내 동태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운동 후, 세균감염이 되거나 수술 후, 외상, 과도한 알콜을 섭취하게 되면 뇨중 배설되는 타우린 양은 평상시의 2~4배로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타우린의 체내 함량은 감소하게 되고 타우린에 의해 조절되던 생리적 평형이 깨지게 되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거나 운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현상이 더 심하기 때문에 다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암과 간, 신장 또는 심부전과 같은 특정 질환들을 앓고 있다면 이 또한 신체의 타우린을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타우린 결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 외 다른 요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낮은 수준의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시스테인설피닉 디카복시라제(cysteinsulfinic decarboxylase )라고 불리는 효소

 

* 활성 상태의 비타민 B6, 비타민 A, 아연이 결핍된 상태

 

* 타우린을 분해할 수 있는 글루탐산 나트륨(MSG)으로 가공된식품을 과다 섭취

 

* 칸디다 균에 간염된 상태라면 신체는 베타-알라닌이라고하는 아미노산을 생성하는데, 이 아미노산은 타우린을 밀어내고 신장에서 재 흡수됩니다. 이 현상은 타우린이 당신의 소변을 통해서 배설되도록 유도합니다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타우린의 생산량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노화도 이에 대한 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된 항목에 해당하거나 고령인 사람들은 타우린 결핍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결핍증상

 

타우린 결핍증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 징후들이 다른 질환들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여 이 아미노산 결핍의 잠재적인 징후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시력 기능 저하

 

망막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타우린이 필요합니다.

 

● 고혈압

 

타우린은 혈관과 심장의 건강에 실제로 역할을 합니다.

 

● 운동 후 지구력 및 회복이 더딤

 

타우린은 신체 활동과 지구력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 우울증과 불안 증세

 

본 아미노산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결핍 상태는 우울하고 불안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실제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을 대사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타우린의 체내 합성

 

타우린은 대부분 간에서 합성되며, 비타민 B6가 보조인자로 작용하고, 비타민 B6가 결핍되면 타우린 합성이 저해됩니다.

 

타우린의 합성과정은 각 조직에서 다소 다른 경로 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에서는 합성경로로 신경억제 물질인 hypotaurine이나 신경활성물질인 cysteic acid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신경조절기능을 담당하면서 조직 내 필요 한 양의 타우린을 합성합니다.

 

타우린의 수송체

 

타우린과 구조가 유사한 β-alanine, β- aminobutyric acid, gamma-amino butyric acid(GABA) 등이 타 우린 수송체에 경쟁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Goldman & Scriver 1967) 흡수되는 타우린의 양은 제한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적은 양으로는 생리 활성을 나타내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반면, GABA 수송체를 통해서도 타우린이 일부 수송될 수 있다

 

 

섭취량 및 부작용

 

하루 200~1000mg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나머지 필요한 양은 간에서도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과다 섭취해도 필요없는양은 배출이 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선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구토, 식욕부진 등 독성을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산생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요산증, 통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풍부한 음식

 

체내 타우린 농도의 균형은 섭취량, 생합성 양과 소변으로 배설되는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선 타우린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신장에서의 재흡수가 증가되어 타우린의 배설량이 감 소됨으로 체내 타우린 pool을 유지합니다.(Rozen & Scriver 1982)

 

또한 과섭취된 경우에는 다른 성분들과 마찬가지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타우린의 주요 공급원은 동물성 단백질이며, 음식을 통해 하루 약 40~400 mg 정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함유식품으로는 오징어 등의 연체동물이나 새우, 게 등의 갑각류, 해조류, 참치, 고등어, 조개 등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육류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어패류보다는 적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테킨-홍차와 녹차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폴리페놀,

 

카테킨은 홍차와 녹차에 많은 물질입니다.

 

카테킨 폴리페놀 효능이 특히 뇌에 좋은 이유는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여

 

피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카테킨은 산화스트레스 수치는 낮추는 한편,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산화질소는 높이는데요.

 

이는 혈관과 혈압 모두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심혈관 뿐 아닌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토시아닌-블루베리, 베리류

 

안토시아닌은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활성산소를 크게 감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피가 뭉치는 것을 막아 혈전이 일어나거나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요.

 

이 때문에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효능은

 

대표적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회복을 돕기 때문에

 

노화와 손상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의 가능성을 줄이며,

 

이와 함께 시력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레스베라트롤-포도, 베리류

 

 

레스베라트롤은 라스베라트라롤이라고도 불리는

 

폴리페놀 종류의 일종입니다.

 

주로 포도, 베리류에 많이 든 이 성분은

 

포도가 주재료인 와인에도 풍부하지요.

 

레스베라트롤은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는데요.

 

우울감을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소,

 

카탈라아제 물질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항암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적당량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듯 보입니다.

 

 

 

퀘르세틴-양파, 사과

 

퀘르세틴은 체내에 축적된 중성지방과

 

체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종류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퀘르세틴의 진짜 효능은

 

미세하고 얇은 모세혈관을 지키는 데에 있는데요.

 

쉽게 끊어지거나 터지지 않게 강화하며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보호해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고,

 

혈전이 일어나 혈관벽이 막히는 것을 방지합니다

 

기네스북과 타임지가 인정한 아보카도의 놀라운 효능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뿐만 아니라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도 선정됐는데요. 어렸을 적에 접해본 적이 없어 저에게 무척 생소한 과일이지만, 캐나다에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무척 즐겨 먹는다는 사실을 매우 실감하고 있어요. 건강에 매우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숲 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의 놀라운 효능을 오늘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보카도의 효능입니다

 

1. 각종 암 예방 및 항암화악요법 부작용 감소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의 변화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방어해줍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암 및 심장 질환 사망 위험을 낮춰주고,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과 비타민 E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는 췌장암, 위암, 폐암과 같은 비호르몬 암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아보카도의 지방은 대부분이 단일 불포화 지방산 올레산(monounsaturated oleic acid)으로 올리브오일의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올레산은 혈액 내 위험한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유익한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줍니다. 또한,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의 일종인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 수치를 낮춰 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칼륨의 대표 식품인 바나나보다 2배 더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칼륨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무기물인데요.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장의 배설이나 보유량을 조절하며 체내 수분의 균형을 잡아줘 알칼리 수치를 조절해줍니다. 또한, 뇌의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하여 뇌의 기능을 좋게 해주며 심장의 박동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고 근육과 신경의 흥분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일을 도와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심근경색증, 신부전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당뇨병 완화

단일불포화지방 올레산(monounsaturated oleic acid)이 매우 풍부하여 혈액 내 위험한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유익한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인슐린 기능을 개선시켜 후천적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분이 전체 성분의 1% 미만으로 적게 들어 있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도 좋은 식품입니다.

 

4. 관절염 증세 완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관절 항암작용을 지니고 있어 관절통 및 관절염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관절을 단단하게 해주는 비타민 K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반 이상이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풍부하여 관절의 건강을 돕습니다.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섬유근육통에 좋은 비타민 D도 매우 풍부합니다.

 

5. 백내장 및 황반변성 예방

앞서 소개했듯이 아보카도가 다른 식품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을 흡수를 증가시킨다고 했는데요. 자체에도 항산화 물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특히, 루테인(Lutein)과 제아잔틴 (Zeaxanthin) 영양소는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노인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백내장 및 황반변성 등 안질환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며 눈의 건강을 돕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6. 영양소 흡수 증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었는데 체내에서 영양소가 흡수되지 않고 다 빠져나간다면 허사일 텐데요. 비타민 A, D, E,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 등은 같은 지방용해성 영양소로 지방과 결합해야 신체 내에서 사용됩니다. 아보카도를 샐러드, 소스, 주스 등에 첨가하면 항산화 물질이 최소 2.6배 최대 15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7. 체중 감량 및 변비 예방, 장의 건강 개선

풍부한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할 수 없는 불용성 섬유질(insoluble fiber)이 아닌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Soluble fiber)로 장내 좋은 균을 늘려 장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풍부한 반면 탄수화물은 매우 적은 데다가 포만감을 제공하며 장의 움직임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여드름, 노화 등으로부터 피부 보호

단일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이 풍부하여 피부의 표피층에 수분 함량을 유지시켜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보이게 하며 피부 톤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오메가-9는 피부가 붉게 올라오는 피부 발적과 자극을 줄이고 손상된 피부 세포를 치료해주며 여드름 및 과도한 지성 피부를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여 햇빛 노출로 인한 노화를 막고 피부 탄력을 돕습니다.

 

9. 유산 및 기형 예방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 섭취는 매우 중요한데요.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를 예방하기 때문이에요.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3주경까지 엽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 또는 엽산제 복용으로 꼭 챙겨 먹어야 할 영양소입니다. 아보카도에는 엽산이 매우 풍부하여 임신부와 태아에게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K도 풍부하여 임신부가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태아에게 더 많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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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식초 효능 BEST 7

 

생강과 식초가 만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효능이 밝혀졌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신비한 약효 때문에 생강 식초 효능에 푹 빠져 화제입니다. 오늘은 당뇨병과 고혈압은 물론 냉증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생강 식초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성질환 예방

 

생강 식초 효능은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에게 잘 걸리는 여성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몸이 냉하면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 생리통이 심할 때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여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아스피린과 거의 비슷한 소염 진통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2. 당뇨 개선

 

생강에는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진게롤은 지방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 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지방세포란 에너지를 방출하거나 지방으로 축적하는데 큰 지방세포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발단이 된다고 합니다. 반면 작은 지방세포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들이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진게롤 성분은 큰 지방세포를 배제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잇달아 만들어냄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3. 염증 억제

 

이번에 알려드릴 생강 식초 효능은 염증 억제와 알레르기 반응을 막아준다는 것인데요.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게롤 성분은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4. 혈액순환 원활

 

생강의 방향 성분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인 진게롤, 생강 오일 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주어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아연은 목구멍에서 호르몬을 생성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5. 감기 예방

 

생강 식초 효능 다섯 번째는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진게롤과 쇼가올인데 이 성분들이 몸의 찬 기운을 몰아내 가래와 기침을 없애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고혈압 예방

 

생강 식초 효능 여섯 번째는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강 식초는 혈액 응고를 억제해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면역력 향상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생강 식초 효능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생강 식초를 섭취하면 백혈구의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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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초의 효능 어디에 좋나요?

 

좋은 천연식초는 식초의 생성 과정에서 바이러스 대장균을 사멸시키는 성분과 천여방부제 성분이 다량 생겨 마셨을 때 풍토병이나 호흡기질환 대사질환에 아주 효과적 이다.

 

초산 · 구연산 · 아미노산 · 호박산 등 60여 종 이상의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또한 많은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비만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지방간을 막는 작용을 한다.

 

천연식초에 함유된 초산 등의 유기산은 식욕을 증진시킨다.

 

식초는 체내의 잉여 영양소를 분해하며 담즙이나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돕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막을 뿐 아니라 이미 생성된 젖산을 분해한다.

 

생선회 등 날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사용하는 것은 살균 작용이 강하게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초는 비만 예방, 간 기능 강화, 성장 촉진, 당 대사 촉진, 면역력 증강, 피로 회복 및 생활에 활력을 준다. 또 지혈(止血), 익혈(益血) 작용을 하고,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를 맑게 하며 각종 출혈성 질환을 다스리고 혈액의 생성을 도우며 빈혈을 개선한다.

 

특히 식초는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친화력을 높여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카로틴(일명 회춘 호르몬)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고 비타민D모체인 엘고스테린이 들어있어 뼈를 강하게 하고, 체내의 칼슘 흡착력을 높여서 골의 질량을 늘린다.

 

아울러 타액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도우며 갈증을 없앤다.

 

정장 작용을 통하여 배가 더부룩하고 꾸르륵거릴 때, 대변이 묽거나 설사 등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는 숙취를 빨리 푸는 데도 가장 효과적이다.

 

술의 독성을 물과 가스로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좋다.

 

식초는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파괴를 막고 체내 흡수를 도와 곡류, 해조류, 콩류 등과 함께 섭취하면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

 

식초 15∼30g을 2~3배의 물로 희석해 마시거나 요구르트,매실청에 타서 먹어도 좋다.

 

식초에는 필수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서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식초 중 감식초는 비타민 C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사과식초는 칼륨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식초도 있는데 지구상에서 100% 과일로만 만드는 귀한 식초이며 호흡기질환 비염 기침 가래 천식 폐렴 폐암에 특효이고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있어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간질 범불안증후군 파킨슨등 머리에서 일어나는 제반 질환에 아주 유용하다

 

식초를 매 식후 물컵에 1/5쯤 넣고, 나머지에 생수를 가득 부어 희석시켜 천천히 마시면 속이 한결 편하고 신진대사가 잘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초의 효능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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