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를 맑게 해 주는 음식 9>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 개와 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서 홍차에 섞어 마신다

 

3.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두부"

두 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혈액 안에 들어 있는 응어리진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영양분. 막힌 혈관을 뚫는 기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는 뇌졸중에 두부 습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두부를 날로 차게 해서 먹으면 좋다

 

4.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꽁치"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해 심장 질환 예방에 그만이다. 조리할 때 구우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유실되므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5. 묵은 피를 걸러내는 "부추"

부추는 궂은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작용을 한다.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자극 성분이 있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부추는 어떻게 조리하든 소화가 잘 되지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생채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6. 혈액의 독소를 빼내는 "미역·다시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신진 대사를 높이고 혈액의 독성을 뽑아 내는 무기질이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혈액에 녹아든 독성을 해독하므로 인스턴스 식품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요오드는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국을 끓이기 전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이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7.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카레 가루"

카레는 혈액의 지방질을 산화시켜 성인병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 있는 크로프, 터머릭, 코리앤더 등의 성분은 마늘이나 생강처럼 강력한 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 당근이나 감자 같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다른 야채들을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8. 혈관과 조직의 산화를 막는 "검은깨"

깨 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블랙 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깨는 가루를 내었다가 선식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 맛도 좋고 영양도 훨씬 좋아진다

 

9.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녹차 가루"

녹 차는 카테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카페인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 2배로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잎을 우려내는 것도 좋지만 차의 영양을 100% 이용하려면 녹차 가루를 사용한다. 가루로 차를 타 마시거나 음식 위에 솔솔 뿌려 먹는다

비타민 B B1 부터 B17까지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B군

 

비타민B는 B1부터 B17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단독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체적인 대분류는 비타민B인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수용성인 데다가 협동심이 뛰어난 비타민이기 때문에 하나일 때보다 같이 뭉쳐 있을 때 더욱 큰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언제 가장 많이 영양제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할까요? 바로 몸이 피곤할 때나 몸이 아플 때입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비타민B복합제제입니다. 앞서 RDA와 ODI를 살펴보았을 때 기준치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대표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종합영양제로 피곤함이 풀리지 않을 때 대체하거나 추가할 수 있는 영양제를 꼽으라면 비타민B복합제제를 1순위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합영양제는 비타민B가 RDA 수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및 관절통 완화, 피부증상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비타민B복합제제입니다.

 

많은 책들이 비타민B1부터 시작하여 비타민B의 종류들을 하나씩 다 다룹니다. 그런데 특별히 비타민B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여러 가지 비타민B들이 손을 잡을 때 더욱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종합영양제든 비타민B복합제제든 비타민B군이 꼭 대여섯 개 이상씩 같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비타민B1, B2, B6 하는 식으로 각각 제품이 따로 나오기도 하지만 몸의 전체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비타민B복합제제를 선택하는 게 간편하고 경제적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타민B에 대해서는 각각의 설명은 줄이는 대신, 비타민B의 종류와 이름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복용하는 제품이나 선택해야 할 제품에 과연 비타민B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을 하고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비타민B1은 티아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어떤 염기가 붙느냐에 따라서 염산티아민, 질산티아민 등의 이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어느 제품에 염산티아민이 5mg 포함되어 있다고 하면 비타민B1이 5mg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타민B1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활성형으로는 티아민디설파이드, 푸르설티아민, 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 등이 있습니다. 활성형이라는 말은 비타민B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을 지용성 유도체로 변화시켜 체내에서 좀 더 흡수와 이용이 잘 되도록 개발한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활성비타민이라고 써 있다면 일반적인 비타민 대신 활성형을 사용해 효과를 더욱 높인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건강식품에는 활성비타민이 사용되지 않는 반면, 일반의약품에는 활성비타민이 포함된 제품이 많으므로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면 활성비타민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비타민B3

비타민B2의 또 다른 이름은 리보플라빈입니다. 영양제를 먹고 소변이 노랗게 변했다면 대부분은 이 때문입니다. 천연의 노란색 색소인 리보플라빈은 특히 여성에게 중요한 영양소로 피임약이나 여성호르몬제를 먹는 경우 고갈되기 쉬우며, 생리전증후군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편두통이나 만성두통의 예방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며 활성형으로는 낙산리보플라빈, 테트라부티르산리보플라빈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3는 나이아신(니코틴산)과 나이아신아미드(니코틴산아미드) 두 종류로 따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 둘은 효과나 독성 부분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니코틴산은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과는 다른 종류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 ‘NIcotinic Acid vitamiN’의 대문자를 따서 나이아신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나이아신은 혈관을 확장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나 콜레스테롤 저하에 응용을 하는데, 복용 후 모세혈관을 넓혀서 얼굴이 붉은 빛을 띠게 되는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나이아신아미드는 나이아신에 비해 효능은 떨어지나 홍조나 부작용이 훨씬 덜하기 때문에 대부분 나이아신아미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으로부터 나이아신을 생성하기 때문에 나이아신의 함량을 표시할 때는 트립토판의 활성을 감안한 단위인 ‘mg NE(Niacin Equivalent)’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B5

비타민B5는 주로 판토텐산칼슘, 판테놀 형태입니다. 결핍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손발 저림의 완화,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기능 저하에 응용됩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B6

비타민B6는 피리독신이라 불리며 대부분의 제품에는 염산피리독신이 들어있습니다. 활성형은 인산피리독살입니다. 비타민B6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춰주는데,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이 몸에서 대사반응을 하고 난 후 찌꺼기로 남은 독소를 말합니다. 육류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기를 자주 먹는 경우 호모시스테인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의 발병을 높이기 때문에 피리독신을 복용하면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손발 저림, 생리전증후군, 말초신경염, 손목관절터널증후군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B7

비오틴은 비타민B7으로서 비타민B의 일종이지만 피부를 뜻하는 독일어인 ‘Haut’의 첫 자를 따서 비타민H로 더욱 많이 통칭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특히 피부에 좋은데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 피부염 및 습진 완화, 손발톱이 잘 손상될 때, 흰머리가 많을 때 응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B9

비타민B9은 엽산(폴산)이라고도 불리며 엽산은 임신을 했을 때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데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세포 형성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DNA, RNA를 합성하는 데도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건강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빈혈예방의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B6와 함께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엽산의 활성형은 폴리네이트칼슘입니다.

 

동물성 식품에만 있는 비타민B12

비타민B12는 시아노코발라민이라고도 불리며 활성형에는 하이드록시코발라민과 메코발라민이 있습니다. 비타민B6, 엽산과 더불어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며 신경손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엽산도 결핍될 가능성이 높고 빈혈 유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므로 채식주의자는 따로 보충을 해주어야 하고 비타민B1, 비타민B6와 함께 신경계 손상에도 응용됩니다.

 

콜린과 이노시톨

콜린과 이노시톨은 비타민B의 일종이라 비타민B복합제품에는 들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종합비타민에는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어 기억력 향상과 두뇌 기능 활성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노시톨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역할로 지방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모발의 성장에 필요합니다. 콜린과 이노시톨은 세포막의 인지질 성분인 레시틴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두뇌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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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군은 서로 협력하여 작용하기 때문에 복합제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비타민B 복합체(B-Complex)’라고도 부릅니다. 이 제품들에는 비타민B가 고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종합영양제만으로도 충분히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 기준은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는 정도의 소극적인 의미입니다. 영양불균형이 심각하고 스트레스, 만성피로로 인해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결핍증 예방을 위한 최소필요량인 RDA의 개념보다는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적함량인 ODI의 기준을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DA와 ODI의 간극이 가장 큰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B이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고함량 복용 시 체내축적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이미 미국 등지에서는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는 제품이며 각종 증상개선에 1순위로 고려해야 합니다.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로회복에 가장 빠른 효과를 가집니다. 비타민B는 각종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물질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 B, C, D, E 중 피로를 가장 빨리 개선시킬 수 있는 성분은 단연 비타민B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흡수율과 지속시간을 개선한 활성비타민 형태로 들어있다면 더 좋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같은 원리로 눈의 피로에도 비타민B는 필수입니다.

 

둘째, 잦은 입병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입병은 구강점막에 생기는 구내염인 경우가 많으며 피곤하거나 비타민B가 부족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비타민B1, 비타민B5, 엽산이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B6, 비타민B12는 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근육통이나 관절통, 신경통의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 B6, B12는 우리 몸의 신경세포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비타민이며, 특히 비타민B1은 신경에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젖산의 해소능력을 가지고 있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비타민 B6는 우리 몸의 여러 신체반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B12는 신경계 유지와 지방산 합성에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경비타민 트리오인 비타민 B1, B6, B12가 서로 협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고함량 비타민B를 복용하면 근육통, 관절통, 어깨통증, 오십견, 허리통증, 손발 저림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넷째,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콜린과 이노시톨은 일반 종합영양제에는 잘 포함되지 않는 성분이지만 비타민B의 일종이기 때문에 비타민B복합제제에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시틴 합성의 원료가 되어 두뇌의 기능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효과를 지닙니다. 일부 건강식품들은 뇌에 있는 세포막 인지질의 주성분이 되는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이노시톨, 포스파티딜세린의 형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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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생강 효능

 

흑생강은 인삼보다 사포닌이 풍부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흑생강은 라오스, 태국, 미얀마 가면 많이 사오게 되는 것 이기도 합니다. 흑생강은 동남아에서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정도로 그 효능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생강과 비슷하며 하지만 생강보다 뛰어난 효능을 자랑합니다. 몸이 찬 분들에게 특히나 좋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인 흑생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생강

 

태국이나 라오스 북부 고산 지역에서 생산되고 태국에서는 끄라차이담이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흑생강은 인삼보다 사포닌이 5배나 들어 있으며 이 뿐 아니라 아르기닌, 아연, 안토시아니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흑생강은 색깔 때문에 자색생강 또는 흑생강이라고 불립니다.

 

 

1혈액순환과 냉증에 좋다

 

흑생강은 찬기운을 밖으로 배출 시켜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주는 효능이 있고 습담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개선되는데 이것은 습담제거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아디포넥틴 분비를 촉진 해줘서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줍니다. 그래서 꾸준히 드시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정력강화와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에는 아르기닌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그리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성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면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4.통증완화와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은 관절염과 근육통에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풍부 하기 때문이며 이 성분이 염증을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흑생강은 습담을 개선해 줍니다. 습담은 잘못되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진액이 변화되서 생기는 것 입니다. 몸 속의 안 좋은 독소나 노폐물이 습담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태국의 소수 몽족이 피로회복이나 발기부전에 흑생강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5.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의 아르기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혈액 정화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아르기닌 성분은 근력을 개선해 주기도 합니다.

 

6.당뇨개선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의 다디폭넥틴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면서 이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고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흑생강 속의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이 뿐 아니라 아르기닌 성분이 체내 세포를 활발하게 촉진 시켜 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어서 여러가지 질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흑생강 복용시 주의할점

 

흑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온을 상승 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서 얼굴이 달아 오르거나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가 약한 사람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가 매운맛이 위를 자극 할 수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임산부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흑생강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꾹 눌러주세요.

 

꼬부랑 노년' 면하려면, 3대 항중력근 키워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06. 09:11댓글 237

 

몸 꼿꼿이 세우는 '항중력근'

나이가 들면 어떤 사람은 몸이 구부정해진다. 반면 몸이 똑바로 서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길까? 바로 '항중력근(抗重力筋)' 때문이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약해지며, 오래 앉아 지내거나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약해지기 쉽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이유 중 하나도 항중력근 약화 때문이다. 약해지는 항중력근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몸 꼿꼿하게 세우고 낙상 방지에 필요

 

항중력근은 이름 그대로 '중력에 대항하는 근육'이란 뜻이다. 몸을 꼿꼿하게 바로 세워주는 역할을 한다.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 등이 해당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젊거나 건강한 사람은 항중력근이 튼튼해 몸을 일자로 세우고 다니지만, 노화로 항중력근이 약해지면 등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지기 쉽다"고 말했다.

 

/그래픽=김하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항중력근은 ▲자세 유지 ▲보행기능 유지 ▲균형감각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상준 교수는 "항중력근은 몸을 수직으로 잡아주는데 약해지면 보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며 "나이 들어도 두 발로 잘 걸어다니려면 항중력근을 잘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기립근·복근·둔근 '3대 항중력근'

 

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지만 핵심 항중력근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 김태훈 교수는 "승모근, 등 근육,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도 항중력근이지만, 가장 중요한 항중력근은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라며 "노인들은 이 3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인이 따라하기 적합한 핵심 항중력근(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을 키우는 운동법〈그래픽〉이다.

 

▷척추기립근='초보자 플랭크'가 좋다. 일반 플랭크 자세(엎드린 뒤 발끝은 모아 세운 자세)에서, 손은 펴고 무릎은 바닥에 내려놓으면 된다. 한 번에 10~30초, 하루 5분 한다. 김태훈 교수는 "플랭크는 부상 위험이 적어, 노인이라도 초보자 플랭크가 쉽다면 일반 플랭크 자세로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매트에 손과 무릎을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오른쪽 손과 왼쪽 다리를 쭉 펴준 다음 반대쪽 손과 다리도 펴주는 '손발 번갈아 들기 운동'도 척추기립근을 튼튼하게 한다. 한 번에 30회 하면 된다.

 

▷복근='절반 윗몸일으키기'는 노인도 쉽게 복근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이다. 매트를 깔고 무릎만 세운 상태에서 똑바로 눕는다. 양손은 허벅지 위에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배에 힘을 준 뒤, 상체를 절반만 일으킨다. 30초간 동작을 반복한다.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들어올리는 '무릎 당겨 올리기' 동작도 쉬운 복근 운동이다. 의자에 등이 닿지 않도록 앉은 뒤, 숨을 내쉬면서 허벅지를 가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모아 높게 들어올린 후 2~3초간 버틴다. 6~12회 한다.

 

▷둔근=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리는 '브리징'이 좋다. 꼬리뼈부터 말아서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올렸다가, 등부터 내려놓는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내린다. 이때 엉덩이는 계속 힘을 꽉 준 상태여야 한다. 30초간 동작을 반복한다. '엎드려 다리차기' 동작도 좋다. 매트에 엎드려 눕는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가슴은 살짝 든다. 여기서 양쪽 다리를 번갈아 들었다 내린다. 30초간 동작을 반복한다.

 

이 외에 동작을 추가하고 싶다면 ▲종아리 근육을 키워주는 '까치발 들기' ▲머리 뒤로 손깍지를 낀 뒤 목과 손깍지를 서로 밀어내 승모근을 키워주는 '머리 밀기' ▲양팔을 직각으로 구부린 뒤 옆구리에 붙인 채 양옆으로 팔을 열어 등근육을 키워주는 동작 등이 좋다.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운동을

 

노인은 항중력근을 키울 때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운동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0~40대는 고강도로 운동해도 크게 무리 없지만 65세 이상은 부상 위험이 크다.

 

횟수는 '조금 힘이 드는 정도'가 적절하다. 김상준 교수는 "30회 기준일 때 힘들어 못하겠다면 20회, 10회 등으로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 및 병,의원의 구분

 

의사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의사가 된다.의사는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환자를 치료할수 있다.

 

인턴(수련의)

의사시험에 합격한뒤 일정규모이상의 병원에서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등의 진료분야에서 두루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 있는 의사이다. 인턴기간은 1년이다.

 

레지던트(전공의)

인턴을 마친뒤 특정 임상과를 선택해 그 분야의 치료술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과정에 있는 의사이다.레지던트 기간은 3-4년이다.

 

일반의

의사시험에 합격한뒤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을 밟지않고 개원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이다.

 

전문의

레지던트과정을 거친뒤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 의사이다.

 

전임의(펠로:Fellow)

흔히 의료계에서 "펠로우"로 불린다.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군의관을 마치고 보다 전문적인 공부를 하기위해 대형병원에 남는 연구자를 말한다. 그러나 연구보다는 임상경험을 쌓아 취업을 하기위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잠재적 실업자"로 분류되며 유급이라도 월100만원 남짓한 보조비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취업문이 좁아진 1998년부터는 유급펠로우 자리도 경쟁이 치열해 급여를 아예 안받는 무급 펠로우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병, 의원의 구분

 

동네의원은 29병상이하. 30-99병상은 병원. 100병상이상이면서 필수진료과목 7개이상을 갖추면 종합병원이 된다. 대학병원은 의과대학에 속해있는 대형병원을 말하며 현재 전국에 42개가 있다.

 

 

 

신체부상부위 의학용어 약칭 및 진료하는 해당과

 

0) NS는 "신경외과(NeuroSurgery)의 줄임말입니다. 머리나 척추를 다치면 거의 대부분 이 과를 갑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환자의 대부분은 이 NS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1) GS - 일반외과(General Surgery) :얼마전에 일반외과에서 그냥 '외과'로 과 명칭을 공식 변경헸습니다. 일반적으로 복부와 갑상선 수술등을 할 때 찾는 과입니다.

 

2) OB & GY - 산부인과(OBstetrics & GYnecology) : OB는 '산과'라는 뜻이고, 'GY'는 '부인과'란 뜻입니다. 그래서 둘을 합쳐 '산부인과'라고 하지요.

 

3) PD - 소아과(PeDiatrics) : 얼마전 티비광고를 보니까 '페디슈어'라는 상호를 가진 분유광고를 하더군요.. 여기서의 이 '페디'가 아마도 이 소아과를 뜻하는 말에서 따온 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만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은 이 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4) OS - 정형외과(OrthoSurgery, 또는 OsteoSurgery) : 'Ortho'는 '정형적인'이란 뜻의 라틴어이고, 'Osteo'는 '뼈'를 뜻하는 라틴어입니다. 뼈뿐만 아니라 사지의 근육에 관련된 질병, 그리고 척추에 관한 잘병도 봅니다. 신경외과와 알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5) PS - 성형외과(Plastic Surgery)

 

6) DR - 피부과(DeRmatology)

 

7) ENT - 이비인후과(Ear, Nose & Throat) : 대개 라틴어를 쓰는 의학용어와는 달리, 이비인후과는 과명칭이 영어로 굳어져 버린 몇 안되는 과 중의 하나입니다. throat는 대개 우리가 말하는 '목구멍과 기도'를 말합니다.

 

8) EY - 안과(EYe) : 안과도 영어이름이 일반화 된 과인데요, 의사나 의대생에게는 eye라는 말 보다는 안과를 뜻하는 라틴어인, 'ophthalmology라는 말이 더 익숙합니다.

 

9) NP - 신경정신과(NeuroPsychiatry) : 정서장애, 인격장애, 정신분열, 그리고 발달 장애등, 정신과 영역을 진료합니다.

 

10) NU - 신경과(NeUrology) : 신경과는 치매나 두통, 뇌졸중등을 담당하는 과입니다.

 

11) CS - 흉부외과(ChestSurgery) : 심장, 폐 수술등을 하는 과입니다.

 

12) RM - 재활의학과(Rehabitational Medicine) : 절단환자나 또는 신경과적 attack으로 인한 신체 부자유자, 그리고 여러 재활을 필요로 하는 각종 환자들의 재활을 의학적으로 좁근하여 사회 적응을 높여주는, 선진화된 의료입니다.

 

13) AN - 마취과(ANesthetics) : 요즘은 '마취통증의학과'로 공식 명칭 변경하였습니다. 통증클리닉을 운영하여 통증에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통증 경감을 해 주지요.

 

14) FM - 가정의학과(Family Medicine)

 

15) ER - 응급의학과 또는 응급실(EmeRgency room)

 

16) RD - 방사선과(Radiology) : 방사선과는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진단방사선과이고, 하나는 치료방사선과입니다. 진단방사선과는 x-ray, CT, MRI 와 그 밖의 고도로 전문화된 최첨단 영상진단법을 전문적으로 판독하는 과입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진단방사선과를 '영상진단의학과'라고도 부릅니다. 치료방사선과는 말 그대로 방사선 치료를 하는 과를 말합니다. 원자력병원이 대표적인 병원이지요.

 

17) ICU - 중환자실(Intensive Care Unit) : 말그대로, 집중적인 치료를 요하는 중한 상태에 있는 환자를 전문적인 치료와 간호를 하는 곳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중환자실이라는 호칭을 안쓰고, '집중치료실'이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 중환자실이 전문화되어 있어서 '신생아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이라고도 합니다:NICU)', '외과중환자실' , '내과중환자실'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18) UR - 비뇨기과(URology) : 남성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여성 비뇨기계 문제가 있으면 여성들도 가는 곳입니다. 여성들의 요실금 등의 문제를 여기서 치료합니다.

 

19) CP - 임상병리과(Clinical Pathology) : 얼마전에 '진단검사의학과'로 명칭을 바꾼 과입니다. 여러 검사들을 다 여기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환자를 직접 대하지 않는 과이지만, 임상병리 기사와 임상병리의사의 공조가 매우 중요한 과입니다. 임상병리기사는 실수없는 검사방법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임상병리의사는 실수없는 검사방법을 다루는 기술 뿐만 아니라 정확히 검사결과를 판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질병에 대한 검사방법 및 그 질병에 대한 검사결과등을 꿰뚫고 있어야 질병에 관련된 검사결과들을 잘 유추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어렵고 머리터지는(?)과라고 생각합니다

 

20) AP - 해부병리과(Anatomical Pathology) : 병원에 가면 조직검사 하시죠? 그 조직을 가지고 슬라이드를 만든 후, 조직을 보고 진단을 내리고 판독하는 것을 하는 과입니다. 병원에서는 매우 중요한 과입니다. 임상병리과와 비슷하게, 해부병리기사들은 슬라이드를 정확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고, 해부병리의사들은 슬라이드를 정확하게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암의 종류, 암의 병기, 그리고 여러 조직을 보고 질병의 특징을 찾아내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해부병리과가 하는 일입니다. 그 진단은 치료 방침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1) 내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과는 각 병원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빡센(?)과입니다. 대개 외과계열이 빡세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상은 제일 빡센 과는 내과지요. 내과는 방대하여 내과안에서도 8~9개 정도의 세부과가 있습니다. 일단은내과는 MG 라고 합니다. MG는 'Medicus Gratus' 라는 말의 약어로서, 뜻은 'Great Medicine'입니다.

 

 

내과에는

 

(1) 순환기내과(C:Cardiology): Cardio는 '심장이란 뜻입니다. 즉 순환기내과는 따라서 심장질환과 고혈압, 고지혈증등을 진료합니다.

 

(2) 소화기내과(GI:GastroIntestinal MG): Gastro는 '위'를 나타내고, 'Intestine'은 '장'을 뜻합니다. 소화관련, 그리고 장관련 질환과 그리고 간 질환은 이 과에서 진료합니다. 간도 우리 몸에서는 소화기로 분류됩니다.

 

(3) 신장내과(N:Nephrology): Nepho는 신장 즉, 콩팥을 뜻합니다. 오줌을 만들어내고, 우리 몸의 혈압과 전해질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신장에 대한 진료는 여기서 합니다.

 

(4) 내분비내과(E:Endocrinology): Endocrine은 내분비를 뜻하는 말로, 당뇨병, 갑상선 등의 내분비 질환을 진료하는 과입니다

(5) 호흡기내과(P:Pulmonology):Pulmo는 폐를 뜻하는 말로, 호흡기질환의 모든 것을 여기서 진료합니다.

 

(6) 혈액종양내과(On:Hemato-oncology): Hemato는 혈액을 뜻하고 onco는 종양, 즉 암을 뜻합니다. 이 과에서는 백혈병 또는 적혈구 혈소판질환등의 혈액관련 질환들을 진료하고, 각종 암환자들의 내과적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치료하는 과입니다.

 

(7) 감염내과(I:Infection): Infection은 감염을 뜻하는 말로, 모든 감염질환을 진료합니다. 감염의 특성상 각 과와 중복되는 것이 많은데, 감염의 일반적 치료와 치료방침, 그리고 약물의 처방들을 결정하는 과입니다.

 

(8) 류머티스내과(R:Rheumatology):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특징지울수 있는 병입니다. 질병의 특성상 진료하는 질환군은 비교적 좁지만, 류머티즘이라는 질병의 치료가 전문성을 요하고 장기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과 분야에서 독립적인 과로 남게 되었습니다.

 

(9) 알레르기내과(A:Allergy):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각종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과입니다. 알레르기는 진단이 쉽지 않고 면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류마티스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진료하는 질환은 적지만,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하는 과들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것 외에도 더 세분화된 전문과들로 진료하는 것이 요즘의 종합병원입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에 가셔서 작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자두의 효능

자두는 맛이 시고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여름철에 입안이 마르고 까칠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해서 자주 눕고 할때, 식욕을 돋구고

피로를 회복하는데에 좋다고 합니다.

 

자두를 약으로 쓸때는 신맛과 쓴맛이 강한 미성숙과를 이용하는데

 

뼈 마디에 힘이 없고 열이 후끈 달아오를때나, 더위를 먹었을 때

기운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소변색이 붉고 양이 적을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자두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아지게 해주며, 간장에 쌓인 열을 풀어주고, 간장의 음혈 부족을 보충하며, 어혈을 풀어주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수분의 대사를 좋아지게 하고 입맛을 좋아지게 하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주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과로 후 열이 나는 증상,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열이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소갈로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 충치나 풍치,

부종, 치통, 생리통, 변비, 여성의 냉대하, 피부가려움증, 피부 건조증,

 

여름철 더위 먹은 증상, 기미, 각기,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 등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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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 기능 보조

2 위궤양 예방 가능성

3 구역질 증상 완화

4 통증과 염증 감소

5 발한 기능 증진

6 인지 기능 개선

7 콜레스테롤 감소 가능성

8 혈당량 감소의 가능성

 

생강은 Zingiber officinale이라는 학명으로 알려진 화훼 식물입니다. 생강 뿌리 (또는 근경)은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식재료지만, 아시아와 아라비아, 그리고 인도 문화에서는 수천 년에 걸쳐 약용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생강의 공식적인 건강 혜택은 다수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었습니다. 생강의 건강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화 기능 보조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화합물은 담즙과 타액 생성을 자극하고 소화관을 통해 음식물의 이동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 불량으로 고통 받는사람이 있다면 생강을 섭취하였을 때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위궤양 예방 가능성

위궤양은 위장의 내벽에 통증을 일으키는 상처 때문에 발생합니다. 나프록센(Naproxen)이나 이부프로펜(Ibuprofen)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를 복용하면 위궤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또는 H. pylori)라고 불리는 박테리아 역시 위궤양의 발생 원인입니다. 그러나, 생강은 이러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의 성장을 억제하고 비스테로이드성 함염증제(NSAID)로 인한 위궤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구역질 증상 완화

생강은 임신이나 화학 요법 또는 수술 후 증상과 관련된 구역질과 구토감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강은 멀미로 인한 구역질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구토를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1 ~ 1.5 그램의 생강 (또는 중소형 크기의 생강 1 ~ 2개)를 섭취할 경우, 이러한 다양한 원인의 구역질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통증과 염증 감소

생강이 통증 제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바 있습니다. 생강은 관절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생강을 섭취하면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월경 중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여성들도 생강을 섭취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5. 발한 기능 증진

생강은 일종의 발한제입니다. 이는 생강을 섭취할 때 땀이 나면서 신체에 있는 독소가 제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생강을 섭취하면 속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 증상 완화에 애용되고 있습니다.

 

6. 인지 기능 개선

With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로 인해 생강은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의 감소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주의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도 있습니다.

 

7. 콜레스테롤 감소 가능성

생강 섭취와 관련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한다고 보고한 연구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8. 혈당량 감소의 가능성

생강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춘다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동일한 연구에서는 HbA1c (장기 혈당 조절 지표로 사용되는 마커)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생강을 이용한 당뇨 치료에 매우 유망하지만, 이러한 점을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생강 섭취 비결

생강. 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익히지 않은 생강을 섭취할 수도 있지만, 말린 생강의 형태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캡슐이나 팅크제 또는 사탕의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 오일이나 생강 추출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드시면 속이 쓰리고, 설사를 하거나 구강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분은 생강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려는 분이나, 담석이 있는 분, 또는 혈액 희석 약물을 복용하시는 경우나 담석이 있는 분이라면 생강이나 생강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에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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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더니 우울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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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뇌두)

 

한방에서 인삼을 강장제로 사용할 때 효능을 억제한다거나

구토작용을 나타낸다하여 뇌두를 제거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작용을 나타내는 일부 펩타이드 성분이 밝혀졌으나 

홍삼의 경우는 이미 열을 가해 이 성분을 분해시켰기 때문에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홍삼의 뇌두는 증숙 공정을 통하여 제조함으로서 약성이 온화해지며 

이런 현상이 없어지는 것을 한방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두에는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특히 알콜해독, 항간염 효능, 항염증 작용, 항궤양 효능 등을 내는  

진세노사이드 Ro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뇌두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달여도 됩니다.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함량비는

잔뿌리 > 인삼껍질(표피) > 뇌두 > 내육 > 중심주 순으로 많다고 합니다.

더구나 인삼의 뇌두는 항염작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이나 위궤양, 위염 등 몸안의 염증에 반응하는 좋은 물질이 함유되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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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동

 

옛말에 천문동을 먹으면 '하루에 오백리를 가고 달리는 말을 따라잡으며 신선이 된다'라는 말이 있다. 짧고 많은 방추형의 뿌리가 넓게 사방팔방 퍼져 자라는데, 그 개수가 적게는 30개에서 보통 150개씩 자란다. 천문동을 반으로 가르면 위아래를 통하는 심이있다. 달콤 쌉사름한 맛이 있어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먹어도 좋으나, 가운데의 심은 먹지 않는다. 줄기는 길이가 1~2m정도이고,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면서 노란빛을 띤다. 하늘의 문을 여는 겨울 약초라 일컬어지는 천문동은 아스파라거스의 여러해살이 풀로써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분포하며 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11군데의 자생지역이 확인돼었다.

 

약효

고혈압과 뇌경색에 효능이 있다고 한의학에서 알려져 있다. 몸 여러부분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주며 뱃속의 각종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여서 열을 없앤다.

 

효능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 글리코사이드와 아스파라긴산 성분함량이 많이 함유 되어있어서 피로회복및 면역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기관지에 좋다.

 

- 스테로이드와 글리코사이드 성분이 기침, 천식 증세를 완화시켜준다.

 

항암효과가 있다.

 

- 항암물질인 아스파라긴산이 대량으로 있어 암예방에 좋다.

 

 

주의사항

 

찬성질의 천문동은 평소에 찬음식을 먹으면 대변이 묽어지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적게 먹는게 좋다.

 

활용방법

 

약술 (겨울천문동이 약성이 가장 좋으므로 약술을 담글때 사용하면 좋다.)

 

- 깨끗하게 씻은 천문동을 준비한다.

 

- 천문동을 삶아 껍질을 벗겨 제거해서 말려준다.

 

- 천문동을 술병에 넣고 술을 부어 담아 6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천문동 꿀조림

 

- 천문동을 깨끗이 씻어 껍질채 삶는다. (삶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 삶은 천문동은 심을 빼낼필요가 없다.

 

-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대추도 준비해 씨를 제거해 적당한 크기로 저며 준다.

 

- 꿀과 함께 보관해 냉장보관 한다음 수시로 먹는다.

 

차음용

 

- 천문동을 씻어 물기를 말려준다.

 

- 천문동을 얇게 져머 물과 함께 끓인다.

 

-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 30~1시간 정도 더 끓인다.

 

- 건더기는 건져내 버리고 차는 냉장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밥짓기

 

-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천문동을 밥에 넣어 짓거나 국, 찌개 등에 넣어 끓여 먹어도 좋다. 그리고 또 인삼 대신에 닭백숙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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