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처방(보약)

[스크랩] 육미지황환

태영 com 2013. 7. 17. 16:19

(효능) :
滋補肝腎 淸虛熱 利濕

(적응증) :
간신음허(肝腎陰虛) : 머리가 띵하다 머리가 어지럽다 사고력이 감퇴 된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잘 들리지 않는다 허리 및 무릎이 나른하고 힘이 없다 갈증이 있다 인후가 건조하다 몸에 열감이 있다 손과 발이 화끈거린다
이 가 흔들린다 잘 때 땀이 난다 유정(遺精)이 있다 성욕이 가항진 되고 발기 부전이나 조루 불감증 등 기능부전이 수반된다 소변이 진하다
소변이 힘없이 나온다 변이 굳어진다.
여성의 경우는 월경이 없거나 경혈량이 적거나 무배란 등이 보인다 혀는 붉거나 어두운 홍색이고 건조 하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유아 소아의 발육부전이나 지능의 발달불량 등.

(사용의 실제) :
머리가 어지럽고 유정(遺精) 등이 현저하다면 산약, 산수유를 증량하고,
기상충 (氣上衝), 흥분, 구갈 등의 열증(熱證)이 심하면 숙지황을 생지황으로 바꾸고 목단피를 증량하며,
요량감소, 배뇨통이 있으면 택사, 복령을 증량한다.
허증(虛證)이 심하면 천문동, 맥문동, 현삼 등을 가하고, 구갈이 심하면 천화분, 석곡, 옥죽 등을 택사, 복령 대신에 가한다.
기허(氣虛)를 수반하면 인삼, 당삼, 황기 등을 가하고, 양허(陽虛)가 수반되면 부자, 육계 등을 가한다.
오미자를 가하면 신기환(腎氣丸)이 되는 데 이는 폐(肺)를 자양하여 신수(腎水)를 생하고,
육계, 부자를 가하면 팔미환(八味丸)이 되는 데 이는 명문(命門) 의 양허(陽虛)를 다스리며,
우슬, 차전자를 가하면 금궤신기환이 되는 데 이는 음허(陰虛)에 의한 부종을 다스린다.
유뇨(遺尿)가 계속될 때에는 택사를 거하고 익지인을 가하며, 노인 및 임부 부종에는 택사를 배로 가하고, 음 허(陰虛)에 의한 부종에는 숙지황을 감하고 우슬, 차전자, 계지, 부자를 가한다.
황달에는 인진호를 가하고, 상한(傷寒)이 때를 넘겨 허열(虛熱)이 없어지지 않 고 구조(口燥), 설건(舌乾), 맥허(脈虛)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인삼을 배 로 가하고 맥문동과 귤피 등을 가한다.
가감팔미원(加減八味元)을 소갈(消渴)에 오래도록 복용하면 영원히 병이 났는 데 이것이 신기환(腎氣丸)이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글쓴이 : 연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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