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강화
비타민제 복용량.
태영 com
2020. 6. 21. 18:36
비타민은 그 흡수율을 감안하면 함량은 더 높아야 하며 실제 복용량은 더 늘어나야 한다.
종래에 알려져 있던 하루 필요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공급해야 한다. 종래의 하루 필요량을 약 40년 전에 정해졌는데 그야말로 결핍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정도의 최소량을 정해 놓은 것이었다.
현재 알려진 적정요구량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B1 티아민
25mg
비타민B2 리보풀라빈
25mg
비타민B3 나이아신아마이드
300mg
비타민B6 피리독신
25mg
비타민B9 엽산
2000mcg
비타민B12 코발라민
500mcg
비타민C
2000mg
비타민D3
1500mcg
비타민E
200mcg
아연
25mg
마그네슘
500mg
셀레늄
200mcg
크롬
200mcg
여기에 나와 있는 수치도, 그 흡수율을 감안하면 실제 복용량은 더 늘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D는 하루에 5,000단위를 지속적으로 복용해도 안전하며 하루 50,000단위까지 쓸 수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메가 비타민 요법의 경우 비타민C는 하루 60gm까지 쓸 수도 있다.
1983년부터 2005년 까지 23년동안 비타민 과다 복용을 숨진 사람은 10명, 그 역시 사고로 많이 복용. 미국내의 비타민 복용수량은 연간 530조 알. 극히 안전한 보충제이다.
비타민 A : 시력과 점막 그리고 피부에 필수적인 영양을 제공한다. 중년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력상실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 황반변성 예방과 안구 건조증에 효과, 여드름과 건선 치료에 효과. 강력한 항산화 효과
비타민 D :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이 비타민의 결핍. 반드시 보충
비타민 E : 강력한 항산화, 혈류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시키고 그 구성비를 개선, 성기능 개선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 방지, 오메가3 에는 반드시 적당량의 비타민E가 함께 들어가 있다. 면역계에 작용하여 질병이 저항력을 증가 시킨다.
비타민 K : 혈액 응고에 필요한 프로트롬빈을 만드는 작용을 한다. 결핍되면 골다공증을 일으키고, 소화기질환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흡수가 힘들다. 보통의 경우 보충해 줄 필요는 없다.
수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B 와 C가 있다. 확인된 비타민B의 수는 50개를 넘고 있다. 계속 확인 중 이며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비타민 B는 1, 2, 3, 5, 6, 9, 12의 일곱 개 정도 이다. 비타민B는 간에서 에너지 생성 대사에 필수적인 효소로 작용 한다.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유독물질의 해독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타민 C : 강력한 항산화제, 면역계 강화, 스트레스 조절, 부신호르몬의 합성 증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생산에 직접 간여,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손상된 조직 회복, 약물이나 기타 화학물질의 해독에 중요, 매가도스 투입하면 암 예방, 치료,
비타민 B1 :티아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 마늘 주사의 피로회복, 간회복의 주성분. 아로나민의 주성분 신부전에 효과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소변이 노랗게 변하는 것. 부족하면 입안이 헐고 입술이 갈라진다. 매가도스로 쓰면 편두통에 효과. 편두통에 쓰이는 약물이 확장된 혈관을 강제로 수축시키는 데 반해 리보플라빈은 혈관의 긴장도를 완화하여 자연스럽게 통증을 제거한다. 협심증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써도 부작용이 적다.
비타민 B3 : 나이아신 혹은 니코틴산, 천연 항고지혈증제로 쓰임. 합성 항고지혈증제의 부작용이 없음. 부족하면 ‘펠라그라’라는 질병이 생기며 피부염과 장염, 정신장애, 매가도스요법을 통해 정신분열증 치료. 관절염 혈관질환 알러지 질환의 치료
비타민 B5 : 판토텐산, 부족하면 피로, 우울, 불면, 손발에 뜨거운 느낌, 스트레스 저하 효과 고지혈증 치료
비타민 B6 : 피리독신, 뇌에서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의 생산에 관여,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발생 , 신경계통의 증상들을 완화 시키는데,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 손목통증인 수근관증후군에 쓰인다. 당뇨병성 말초신경염에 효과
비타민 B9: 엽산, 가장 부족한 비타민, 부족하면 특수한 형태의 빈혈, 임신시 태아의 성장에 필수,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기형발생
비타민 B12: 코발라민, 코발트가 주 성분,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게 조절, 호모시스테인은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C반응 단백과 함께 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중요한 표지물질, 호모시스테인을 낮추기 위해서는 B6, B9, B12를 함께 복용, 중요 비타민 12가지는 식물성과 동물성식품을 통해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식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다. B12, 비타민D는 동물성 식품에만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들은 이 비타민을 꼭 공급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