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셀레늄과 게르마늄효능

태영 com 2020. 9. 12. 21:15
셀레늄의 기능 및 효능

셀레늄의 대표적인 효능 중에 하나가 바로 항산화 작용입니다.

셀레늄은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천연비타민E의 1,907배이다.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관절염에도 좋답니다.

셀레늄은 발암물질 활성화를 막아주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고 돌연변이 된 암세포가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셀레늄은 곡류와 체소, 육류, 어패류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70-80%가 곡류와 채소로부터 섭취된다.

우리나라 토양은 셀레늄 함량이 낮아 국내산 식물은 셀레늄 축적도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셀레늄 부족 국가라고도 할 수 있다.

채소 중에서는 마늘, 양파, 십자화과 식물이 토양에 셀레늄을 시비했을 때 이를 많이 축적하고 특히 마늘과 브로콜리의 축적도가 가장 높아 이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셀레늄의 질병에 대한 예방역할로는 우선 항산화 작용을 들 수 있다.

셀레늄은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 암, 동맥경화, 관절염, 당뇨, 치매의 원인이 된다.

셀레늄은 피부의 보습효과, 자외선과 방사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체는 점차 활성산소에 대한 방어능력이 위축돼 이러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되고 따라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셀레늄을 섭취하게 되면 그만큼 질병대항 능력이 증진돼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셀레늄이 노인건강에 좋고 탁월한 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졌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원소 기호 34번으로 유황과 같은 주기율에 속하는데 그 작용이 유황과 비슷하면서도 활성도가 더 높고 특유의 항산화, 항암, 면역증강 작용이 뛰어나다.

셀레늄의 암 예방.억제 작용은 역학조사와 동물실험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졌고 근래 와서 인체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1996년 12월 미국의 클라크 박사는 셀레늄 식이를 통해 미국 내 노인층 전체의암 발생률이 37%나 감소했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49% 줄었다는 10년간의 임상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셀레늄은 대식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 세균을 죽이고 B임파구에서 항체를 많이 생산하고 임파구의 일종인 세포독성T세포와 백혈구의 일종인 내츄럴 킬러(natural killer)세포 등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게르마늄의 기능 및 효능

전 세계의 의학계는 100 여년이 넘게 암과의 전쟁을 벌였다.

그 결과는 연이어 참패를 당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암환자의 90%가 현대 의학적인 모든 치료를 다 받고도 사망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은 지금까지의 암 치료방법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대체의학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

세포내 산소공급 촉진효과

모든 생명체는 산소 없이는 살 수 없다. 인간의 경우 영양 공급 없이 한달 정도 살 수 있으나 산소공급이 5분만 중단되어도 생명을 잃게 된다. '먹는 산소' 또는 '생명의 원소'라 불리우는 게르마늄은 인체 각 기관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SOD(Superoxide dismutase,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신진대사중 발생하는 유해산소와 수소이온을 제거,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 복원

인간은 자기 방어의 일환으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노화와 환경 등 내.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약화되므로 자연치유력 또한 약화된다.

게르마늄은 인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높은 것(알러지, 류마티스 관절염 등)은 내려주고 저하된 것은 향진시켜주는 면역조절작용을 하여 인체면역체계의 발란스를 유지시켜주며 자연치유력도 회복시켜준다. 최근 유럽에서는 게르마늄을 이용한 AIDS의 치료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암세포 발생과 전이 억제 효과(인터페론 유도)

게르마늄은 인체의 정상세포는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적의 항암물질인 인터페론의 분비를 촉진 시키고 마크로파지 활성화인자(macrophage activating factor), NK세포, B-세포, T-세포 등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산소를 싫어하는 암세포에까지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해준다.

반도체로서의 게르마늄은 암세포의 전위치를 낮춤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혈액순환 개선

성인병의 대부분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혈관 벽에 혈전, 콜레스테롤 및 불순물이 밀착되어 혈관과 모세혈관이 막혀(허혈현상) 심장기능이 약해지는 것이 성인병의 주원인이다. 게르마늄은 혈관 벽에 손상을 입히는 과산화지질 및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의 막힘과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심장을 비롯한 각 기관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세포 내 불순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우리 몸의 각 기관에 영양소와 산소를 적절히 공급 할 수 있으며 게르마늄은 혈관속의 지질, 혈전, 콜레스테롤, 노폐물, 중금속 등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노화지연-치매억제

노화는 신체의 각 기능 특히 심장 기능이 떨어짐으로써 시작된다. 치매는 뇌 손상이나 유해산소로 인한 뇌세포괴사와 리포푸친(Lipofuscin)이라는 노화물질과 아밀로이드(Amyloid)가 대뇌에 과다 축척될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리포푸친(Lipofuscin)과 아밀로이드(Amyloid)가 피부에 침착될 경우 검버섯이 생긴다. 게르마늄과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산소의 불완전 연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분해하는 효소인 SOD(슈퍼옥사이드 디스뮤

타제)분비를 활성화시켜 유해산소에 의한 세포막의 손상 및 파괴를 방지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뇌 기능의 쇠퇴를 막아 노화를 지연시킨다.

진통, 항염증 효과 및 생리균형 유지

게르마늄은 생체 내에서 진통작용을 하는 엔케팔린(enkephalin)의 분해를 막아 진통효과를 지속시켜 주므로 각종 질병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 투병을 용이하게 해주며 생리통, 요통, 두통, 통풍 등을 완화시켜준다.

암과 게르마늄

무엇이 사람들을 암으로부터 보호해 주는가? 수많은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람을 보호해주는 그 무엇 이 인체 내에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즉 면역기능이라고 한다.

따라서 면역기능에 의한 자연치유 활동은 인체 내 어디서나 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으며, 면역기능이 어떤 이유로 저하되었을 때 암이 발생될 수도 있는 것 이다.

독감이나 전염병이 유행하여도 감염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심지어 각종 성인병, AIDS, 성병이나 암의 경우에도 이 런 차이가 생겨나는데, 이 모든 것이 바로 개인간의 면역력의 차이 때문 이다.

고혈압과 게르마늄

고혈압은 원인에 따라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으로 분류한다.

속발성 고혈압은 원인질환을 치유 또는 제거하면 고혈압도 제거 될 수 있으나 본태성 고혈압은 제거할만한 원인질환이 없기 때문에 치유가 어렵다. 단지 예방, 치료, 섭생의 조절과 관리에 의해 혈압을 정상 범위 내에 머물게 하여 고혈압의 위험을 방지하도록 주의·노력하여야 한다.

본태성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후천적 요인을 소금과 알코올의 과다섭취, 스트레스, 비만 등이며 이 중 에서 우리나라 고혈압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위 험요인은 소금의 과다섭취이다.

게르마늄은 산소공급을 촉진시켜 혈액의 산성화에 의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음으로써 혈관벽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한다.

당뇨병과 게르마늄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내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정상적이지 못 할 때 생기는 질환이다.

당뇨병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소아형 당뇨병)으로 젊은 나이에, 갑자기 발병되며 자가 면역 기전에 의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된다.

두 번째는 당뇨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성인형 당뇨병)으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인슐린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경우로서 중년기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인자로는 유전에 의한 선천적인 요인과 바이러스감염· 비만·노화· 스트레스· 섭생· 약물 등에 의한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 유전에 의한 당뇨의 경우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나 꼭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당뇨병의 발생은 1984년 노르웨이의 한 학자가 유행성 이하선염을 앓았던 환자에게 당뇨병 이 생겼다는 보고 후 동물실험으로 증명 이 되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 일부가 바이러스에 의해서 파괴된 후 베타세포에 대해 인체는 자가 면역성 항체를 만들어 파괴된 베타 세포를 제거하고 이때 만들어진 자가 면역성 항체가 베타세포의 나머지 부분도 파괴함으로써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르마늄의 면역세포 활성기능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1차적으로 막아주고 자가 면역 이상에 의한 베타 세포의 파괴도 막아준다. 또한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생리 변화를 막아주므로 당뇨의 근본 원인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류머티즘과 게르마늄

손가락, 발가락, 또는 어깨, 허리, 다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과 여기저기가 마치 물이 고인 것처럼 붓기도 하고 또한 어느 한 곳에 통증 있다가 없어지고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관절통증 증상을 류머티즘이라고 한다.

류머티즘 환자에게 게르마늄을 투여해주면 무릎의 아픔이 없어지고 고였던 물도 없어진다. 이와 같은 효과는 게르마늄이 세포의 반투막 을 통하여 물을 빼버리는 역할을 하며,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발표되었다.

또한 이런 작용으로 몸 안에 있는 수분의 대사도 활발해져 이뇨작용은 물론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칼슘과 미네랄의 흡수가 촉진되어 뼈가 충실해지고 진통효과까지도 있으므로 게르마늄의 복용으로 관절류머티즘의 증상을 완화 할 수가 있다.

숙취와 게르마늄

술꾼을 괴롭히는 숙취도 산소 결핍의 전형적인 예에 속한다. 술을 마신 뒤 이튿날까지 술기운이 남아 있으니 정신과 육체의 상태가 정상일 수 없다.

술의 주성분인 에틸알코올(ethyl alcohol)은 인간의 체내에서 완전히 산화되면 마지막으로 탄산가스와 수분으로 바뀌어 체외로 배설된다. 알코올은 1차로 위벽에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직접 뇌까지 이르러 마신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만든다. 다시 간장에 이르면 간세포에서 아세트알데히드 . 초산을 거쳐 탄산가스와 수분으로 분해된다.

이러한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산소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 에틸알코올(ethyl alcohol)이 분해되지 않으므로, 얼마 동안 중간 생성물인 아세트알데히드 상태로 혈액 속에서 머물게 된다. 그리고 이물질이 뇌의 중추 신경을 계속 자극하여 숙취 현상을 일으킨다. 산소 결핍이 생기기 쉬운 대표적인 기관이 뇌이므로, 과음 뒤의 두통은 당연한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듯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숙취를 해소하기란 쉽지 않다. 숙취 역시 대표 적인 산소 결핍 현상이기 때문에 게르마늄 요법이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처방이 될 수 있다.

실제 실험 중 게르마늄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숙취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주량이 더 늘어도 숙취가 없다

간질환과 게르마늄

간에 생기는 질환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흔한 질환으로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지방간 등이 있다.

간염은 간 조직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어 임상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임상적 특성에 따라 급성 감염과 만성간염으로 분류하고, 원인에 따 라 바이러스성, 약물중독성, 알코올성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외에 약물에 의한 간 손상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약물로서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항생제 및 항결핵제, 해열진통제 또는 호르몬제, 저질의 수입한약재 등이 그것이다.

지방간의 주원인은 술· 비만· 당뇨병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60% 정도가 지방간에 걸려있다. 알코올성 지방간 의 경우 1개월 동안 완전히 금주하고 단백질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간장 입구의 중성 지방이 제거된다.

비만이 원인일 때는 정상 체중으로 낮추어야 간의 기능이 정상화 된다. 지방간에 걸린 여성은 임신이 되지 않도록 피임 조치를 한 다음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한다.

간의 재생에는 이와 같이 고단백의 영양과 충분한 산소가 필수적이다. 게르마늄은 간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 해주기 때문에 산소를 많이 사용하는 간 기능의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중금속 제거와 SOD기능을 도와 자유기를 제거하므로 간이 독성물질을 해독할 때 부담을 경감시켜준다.

신장병과 게르마늄

신장의 기능을 크게 5가지로 대별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노폐물의 배설기능이다.

생명현상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의 섭취, 체내에서의 활용, 불필요한 생성물의 배설이라는 세 가지 과정이 존재하는데 신장은 이 중에서 배설 기능을 맡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신장은 혈액을 걸러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둘째, 체액조절 기능이다.

셋째, 혈압조절 기능이다.

넷째, 조혈촉진 기능이다.

다섯째, 호르몬 및 비타민의 생성과 배설기능이다.

신장질환의 원인은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전신질환에 의한 2차성질환과 신장자체의 기능 저하에 의한 1차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신장질환은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한번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신장은 제 기능을 되찾을 수 없으며, 치료가 어려워 환자나 가족들에게 정신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가중 시키는 대표적인 소모성질환인 것이다.

신장은 배설기관이라는 특성상 인체의 노폐물과 항상 접촉을 하는 기관이다. 신장은 재흡수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또한 독성 물질의 공격을 받는다. 따라서 항상 산소가 결핍될 소지가 있으며 유해산소 등 자유 기의 공격을 받게 되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스트레스 등에 의한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혈압이 상승되는 것도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때 게르마늄을 복용하면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어 유해산소 등 자유기도 제거되며 중금속 해독작용과 혈액 정화작용도 함께 이루어지므로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보호하여 신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두뇌활동과 게르마늄

산소가 넉넉하게 공급되면 두뇌는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반대로 산소가 부족하면 두뇌의 회전이 급격히 둔화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여야 산소도 원활하게 공급되고, 두뇌의 불순물과 노폐물도 없애 줌으로써 뇌혈관계를 정화시킨다. 그렇게 되면 기분이 산뜻해지는 것을 물론 기억력과 사고력이 한층 더 좋아진다.

불안신경증· 대인공포증 등 노이로제와 우울증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그 발병 원인은 정신 및 심리적인 면과 신체와 생리적인 원인으로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원인이 무엇이든 노이로제와 우울증은 자율 신경계와 호르몬계의 불균형에 비롯된다. 결국 우울 상태 역시 두통의 경우처럼 뇌의 산소부족으로 생기는 것이다.

뇌의 무게는 체중의 2% 정도이지만 인체의 장기 중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데, 전신에서 소비하는 산소량 의 20~30%를 쓴다. 따라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두뇌활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뇌파를 측정해 보아도 산소 공급이 사고력· 계산력· 집중력 등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다.

산소의 공급량은 당연히 혈류량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혈류량은 혈액의 점도와 관계가 있으며, 산소가 많아지면 점도가 낮아진다. 점도가 낮아지면 산소의 유입량 도 증가한다. 게르마늄을 복용하면 혈액의 점도는 대폭 내려간 다. 그 때문에 간장· 부신 등 혈액 유입이 많은 장기는 중량이 늘어난다. 따라서 게르마늄을 복용할 때 마다 뇌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대폭 증가하고, 헤모글로빈을 통하여 두뇌로 산소의 공급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난다.

게르마늄은 수험생이나 연구원, 사무직 등 정신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두뇌활성을 도와준다. 자주 철야를 하거나 늘 잠이 부족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들이 느끼는 고통은 대체로 공통적이다. 머리가 무겁고, 정신이 산만 해지고, 눈이 쉬 피로해지면서, 체력이 저하된다.

이를 보완하고 학습·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게르마늄은 더 할 수 없이 효과적이다. 불면증이 없어질 뿐더러 잠 깐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날 때는 충분히 잠잔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진다.

치매와 게르마늄

미국 의학계에서는 치매를 발병 원인 기준으로 알코올성 치매, 다발성 경색 치매, 두부외상 산소결핍, 두개방내의 종양 등 약 60여 가지를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는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파킨슨병, 뇌종양, 갑상선기능 저하증, 만성신부전증, 각종중독, 약물의 부작 용 등을 꼽고 있다.

인간의 두뇌는 약 140억 개의 세포로 되어 있으며, 매일 감소하다가 20대 후반부터 급격히 감소하는데, 한번 치매현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노화에 비해 매년 5%이상의 신경세포가 손실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의학 자료를 종합하여 보면, 치매는 인간이 노화되면서 β-아밀로이드(β-amyloid)와 리포푸친(lipofuscin) 등의 지질이 뇌혈관과 뇌 세포, 신경계에 침착 되어 변성돌기가 생겨 발병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뇌세포에 혈액과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된다.

혈액의 공급과 순환이 나빠지면 산소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두뇌에는 산소가 결핍되고 신경세포에 변성돌기가 생긴다. 이러한 신경세포의 변성과 죽음이 두뇌의 정보전달 시스템에 장애를 일으켜 치매가 발병되다.

치매환자의 뇌 조직에서는 아밀로이드 혈관이 관찰되고 있다. 최근 생명 과학적 방법 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세포와 혈관에 침착되어 신경세포에 이상을 일으킴으로서 뇌기능의 장애가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르마늄은 치매 . 알츠하이머병 . 검버섯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와 리포푸친을 생리활성작용을 통하여 분해시켜 배출하고, 뇌세포에 침착되는 것 을 억제 또는 개선해주어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켜준다.

피부미용과 게르마늄

우리나 인체의 노화는 피부에 가장 먼저 나타난다.

인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보습의 역할을 맡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과 같은 물질의 생성이 감소된다. 즉, 세포의 활성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능력이 약화되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서 노화가 진행 되는 것이다.

피부는 인체의 가장 말단에 위치하여 외부 물질과 항상 접촉하고 있으므로 이물질이 축적되기 쉽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영양과 산소의 결핍이 일어난다. 화장품은 피부에 보습기능을 하는 물질과 필수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화장품의 이런 성분들이 피부의 산소호흡을 막는 것이다. 화장품이 피부와 공기의 접촉을 막는 막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피부 에 산소가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인위적인 과 영양공급은 오히려 병균의 온상 구실을 하여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게르마늄 화장품은 게르마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며 피부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Gap junction 복원 기능과 전자 작용 원리에 의하여 이들 화장품의 영양성분을 진피층까지 유효하게 전달하도록 도와주므로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켜 준다.

흡연과 게르마늄

정신적 스트레스 자체도 체내의 산소 부족 현상을 일으키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담배를 피울 경우 더 한층 심각한 산소 부족 현상이 초래된다.

흡연으로 발생된 일산화탄소는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강하게 결합한다. 이 순간,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이 힘들여 운반한 귀중한 산소를 가로챈다. 한 마디로 담배는 산소를 강탈하는 도둑이나 다름없다.

담배는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보다 70%나 높다고 한다. 특히 40~ 50대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고 흡연으로 인한 심장 질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진다.

담배를 피울 때 약 4천 여종의 화학물질이 생성되며 대개 기체 상태로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이 인체 안으로 흡입된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심장 혈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유해성분은 심장혈관계 질환, 후두암, 위암 등 각종 암,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 위와 십이지장의 궤양, 남성의 정력 감퇴와 임포텐츠, 불임이나 태아 사망까지 일으킨다. 간접흡연 역시 직접 흡연 못지않게 이러한 질환들을 유발 시킨다.

게르마늄은 흡연으로 축적된 독성 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담배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니트로사민 등 유해물질을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아직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건강 유지에 필수품이라고 하겠다.

정력부족과 게르마늄

남자의 발기력은 정신적 자극이나 국소를 직접 자극함으로써 신체 여러 기관의 상호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는 조건반사 현상이다.

이의 관계 기관인 내분비계의 중추와 자율신경계, 혈관계 및 남성성기 등의 국소적인 조건과 상태에 의해서 발기력과 정력의 정도가 결정된다.

일단 성적흥분 상태가 되면 이런 여러 기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혈류가 음경 해면체내로 평상시보다 5~6배 이상 순간 유입되면서 발기가 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혈관은 물론 음경 해면체내의 모세혈관에 콜레스테롤, 혈전, 지질, 노폐물 등이 쌓여 혈액의 유입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혈압이나 당뇨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혈액의 유입이 방해를 받아 충분히 발기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스트레스나 공포, 분노, 또는 좌절감 등 심인성에 기인한 발기부전도 많은 실정이다.

과다한 흡연이나 음주도 정자의 생산을 감소시킨다. 비만도 발기부전의 가능성을 높인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 중 가장 심각한 것이 임포텐츠이다.

임포텐츠는 음경발기 불능으로 완전한 성교에 이르지 못하거나 음경의 발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성교할 수 없는 기간이 1년 정도 경과되었을 경우를 말한다.

넓은 의미로 임포텐츠는 성욕저하, 음경 발기 불능, 조루 등의 성기능 장애를 뜻한다.

임포텐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는 당뇨병, 알코올 중독, 골반 골절, 전립선 수술 후유증, 음경 이상 발기 등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임포텐츠의 절반 이상이 동맥경화, 정맥 폐쇄, 척추 손상, 당뇨병, 음경표피의 종양, 성 호르몬의 이상 분비 등이 병인으로 작용한다.

심인성이든 기질적인 것이든 모두 다 혈액 및 혈행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게르마늄을 복용하여 우선 혈류를 방해하는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이 원만하게 유입되도록 만들어주고 피로, 스트레스를 없애주면 기질적인 증상도 해결될 수 있다.

갱년기 장애와 게르마늄

여성의 건강은 한 사회 내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위치와 지위를 반영한다. 여성의 건강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경제적 수준, 여성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대우 및 건강서비스의 양과 질이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사회활동의 증가 및 원만한 성생활과 부부관계의 유지가 중대한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갱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여성건강 방안이 현대 여성건강의 중대한 관심사가 되었다.

갱년기 질환

성기능장애와 성생활지속 장애

대체적으로 여성의 질병은 출산 후부터 시작된다. 또한 갱년기 징후도 이때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단 갱년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 등으로 인하여 여성 생식기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질 분비액의 중단, 성기능 장애와 성욕이 감퇴되므로 원만한 성생활 및 부부관계가 불가능해 진다.

이로 인하여 무력감, 상실감과 허무주의, 남편과 자녀들에게 이유없는짜증, 히스테리증세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점과 함께 성인병이나 퇴행성 질환 등에 걸리기 쉽게 된다.

심혈관질환

폐경 전 여성은 동일 연령의 남성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발병빈도가 거의 1/4정도로 낮다. 이는 바로 에스트로겐이 보호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는 3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40대 후반에 이르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더욱 감소하고 난소의 크기도 작아진다.

폐경 후 여성들 가운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암에 의한 사망보다 거의 두 배나 많다.

골다공증

우리나라 중년이상의 여성 중 31.5%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 갱년기 증상가운데 가장 심각하면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이는 폐경, 노화, 칼슘섭취 부족, 뼈에 해로운 약물복용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지만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과 콜라겐이 감소하여 뼈의 질량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안면홍조 및 손발 저림

에스트로겐이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 모세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 확장을 유발하여 때때로 얼굴, 목,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피부가 달아오르는데 이를 안면홍조라 한다.

질과 요도계의 변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와 상피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질과 요도계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는다. 그리고 요도 상피세포가 얇아지면 방광의 조절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흘리기도 한다. 이를 긴장성 요실금 이라 한다.

자궁과 질의 점막이 쇠약해져 얇아지기 때문에 성기의 수축도 나빠지게 된다. 또한 자궁이 작아지므로 무거운 것을 들 때에는 약간 처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성기가 위축되고 질 분비물이 감소하여 질이 마르는 질 건조 증으로 인해 성관계시 통증이 심하고 질 조직이 손상을 입거나 감염되기 쉽고 그 결과 무의식중에 성행위를 기피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부부관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심리적 변화

자신의 감정 조절이 잘 안되고 기분고조, 불안, 신경질적이 되거나, 불면증, 우울, 허무감, 초조, 절망, 사소한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내거나, 후회 등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젊음과 신체의 아름다움의 쇠퇴와 기능성 상실로 오는 상실감과 비탄, 자녀, 남편, 젊은이들과의 거리감, 성인병, 퇴행성질환의 증가로 건강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걱정의 증대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게르마늄은 산소공급 촉진을 통하여 총체적인 생리 균형을 유지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며,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 이외에도 유해산소와 두뇌 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숙면효과 및 만성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칼슘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하여 갱년기증세 개선과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유 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건강한 출산을 위한 게르마늄

지능지수의 높고 낮음은 반드시 선천적인 것만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예술가, 사상가, 과학자, 발명가 중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적에 열등생 이거나 낙제생이었다. 게르마늄의 작용관점에서 본다면, 이들은 어린 시절에 여러 가지 이유로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여 두뇌 활동이 제약을 받다가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개선되어 머리가 좋아지고 집중력도 높아진 것인지도 모른다.

선천적으로 두뇌가 나쁘다면 그것은 부모, 특히 모친의 영향이 더 크다.

모체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고 있었다면, 태어나는 아기는 건강한 두뇌의 소유자였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 을 제대로 모르고 모체의 산소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에 지능이 낮은 자식을 낳게 될 확률이 높다.

산성체질에서는 산소 결핍이 잘 되지만, 알칼리성 체질의 경우는 산소 공급이 원활한 편이다. 임신한 여성은 대체로 육류를 싫어하고 담백한 것을 찾기 시작한다. 예컨대 신맛 이 나는 음식을 비롯해 야채와 과일을 선호 한다. 이 식품들은 하나같이 알칼리성이다.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 태아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산소이다. 모체가 산성 체질일 경우, 태아는 산소 결핍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임산부는 자신 도 모르게 알칼리성 음식을 찾게 마련이다. 이는 인체와 우주의 오묘한 조화일 것이다.

수많은 임상 시험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게르마늄의 효능을 확신하고 있던 일본의 아사이 박사는 임신한 딸에게 게르마늄을 복용시켰다. 예상한대로 입덧도 심하지 않았고 아무 탈 없이 아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백혈병에 걸린 어떤 임산부에게 의사가 낙태를 적극 권유했다. 하지만 아사이 박사는 그 부인에게 게르마늄 치료를 시도했으며, 백혈병에 현저한 효과를 본 것은 물론이고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었다. 게르마늄 요법으로 효과를 본 임산부는 많았다고 보고하였다.

게르마늄은 체내 산소 역할을 대신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임산부의 건강을 지켜 주기 때문에 건강한 태아의 출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현재 건강한 사람과 게르마늄

지금은 의료보험이 보편화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몸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을 찾는다. 동네마다 약국 도 몇 개씩은 있으며, 연휴 때에도 교대로 영업하고 있어 약을 구하기도 쉽고 종류도 셀 수 없이 많아졌다.

한약 중에도 보약에 속하는 것은 시장에 가면 값싸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따금씩 주변에서 암이나 당뇨, 고혈압, 간염 등의 환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체로 불안한 마음에서 운동도 결심하고, 좋다는 약도 복용한다. 그러나 약품의 오남용은 간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여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키며, 우리 몸의 각 기관이 제 기능을 아주 못하도록 망치기도 한다.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오히려 영양과잉과 과식, 그로인한 비만이 더 큰 문제가 되었고, 무엇보다 성인병이 제일 무서 운 대상이 되었다

우리 몸에는 천부의 면역력이 있으므로, 평소에 그다지 무리하지 않고 과로, 스트레스, 과음, 편식 등을 하지 않는 다면, 웬만한 질병은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인 면역력이 나이에 비해 악화되어 난치성 성인병으로 고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청년기부터 건강에 유의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살 수는 없더라도, 중년부터는 섭생과 운동, 환경 등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면역력을 유지, 증진 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우리 몸은 병이 유발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면역력이 생겨, 심지어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까지도 억제 시켜 주고 있다

골다공증과 게르마늄

골다공증이란, 골격 안의 무기질 즉 칼슘이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부실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부딪치거나 가볍게 넘어지는 것 등의 미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뼈 조직에는 뼈 조직 조성 세포와 뼈 조직 파괴 세포가 있어, 뼈 조직의 일부 세포가 끊임없이 죽어 가는 동안 일부 세포는 또 꾸준히 생성되어 균형있는 뼈 질량을 유지한다. 그러나 활동을 하지 않으면 뼈 조직 파괴 세포 는 계속 활성화되는 반면, 뼈 조직 조성세포는 생성을 멈추어 버려 뼈의 질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6개월 동안 병석에 누워 있을 경우 뼈 질량의 4분의 1 정도가 줄어든다고 한다. 따라서 척추 수술을 받았거나 디스크 병에 걸린 사람이 드러누워 있기만 하면 오히려 요통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런 때 일수록 가능한 한 빨리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지만, 체내에서 칼슘을 최대한 흡수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노화 또는 신체 이상, 특히 산소 부족과 혈액의 산성화는 체액의 칼슘 사용량을 늘리다가 급기야는 뼈의 소실 을 초래한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뼈의 손실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 이치지만 대비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게르마늄은 부갑상선호르몬(PTH, Parathyroid hormone)의 분비를 조절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며, 혈액의 산성화를 조절하여 준다.

혈액의 산성화 진행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근본적으로 칼슘의 유출을 억제하게 된다.

또한 게르마늄은 칼슘, 아연 등 필수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격의 무기질 함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의 예방은 물론 그 진행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