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통풍에 좋은 - 노간주 나무 - 노간주나무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요통, 부인병, 천식, 염증 등 각가지 질병에 널리 쓰던 약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초록빛을 띤 갈색 꽃이 묵은 가지의 달린다.
노간주 나무는 측백과인데두송목이라고도 한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바닷 바람이 있는 척박한 땅에서 자란다.
열매를 두송실이라고 해서 서양에서는 양주의 원료로도 쓴다.
우리 나라에서는 나무껍질을 벗기면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서
소의 코뚜레 재료로 쓴다.
7~8월에 열매를 따서 약으로 쓴다.
열매로 기름을 짜서 통풍 류머치스 관절염 근육통 견비통 신경통에 특효 약이다.
두송유를 창호지에 발라서 아픈부위에 붙이면 신기하게 낫는다.
통증이 심할때는 기름먹인 창호지를 붙이고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치료효과가 빠르다.
중풍으로 인해 바비된곳에 두송유를 듬뿍 바르고 맛사지를 하면 굳은곳이 풀린다.
성분 검사 결과
우리 나라의 해안지역 및 전국의 산야에 분포하고 있는 노간주나무는 예로부터 열수추출하거나, 알코올로 추출하여 민간요법에 이용해온 예는 다수 있으나, 현재에는 그 이용여부가 보고된 바 없다.
노간주나무의 잎 및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노간주나무의 잎과 열매의 지질의 일반성분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고 굴절률, 산가, 검화가, 요오드화가, 인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경우, 산가는 91.04, 요오드가는 133.60, 굴절률은 1.4724, 검화가는 82.38, 불검화가는 15.52, 인 함량은 11.02 ppm이었다. 열매의 지방산조성을 분석한 결과, 8월에 채취한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에서는 중쇄 지방산인 lauric acid 및 caprylic acid 등이 약 50% 정도 차지하고 있었으나, 열매의 성수기에 접어드는 10월에 채취한 시료에는 전체 지방함량중 linoleic acid가 47.64%, linolenic acid가 17.55%, oleic acid가 16.05%, palmitic acid가 11.19%의 순으로 계절에 따른 지방산의 분포 및 조성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SPME를 이용하여 추출한 정유성분의 휘발성성분의 조성을 GC-MSD로 분석한 결과, 주된 향기성분은 β-myrcene, α-pinene, β-farnesene, β-cubebene, limonene 등이었으며, transcaryophyllene, α-terpinolene 등과 camphene, sabinene, β-pinene, γ-terpinene, 1,4-terpineol, α-fenchyl acetate, 2-undecanone, neryl acetate, jupinene, δ-cadinene, germa acrene, farnesol 등이 검출되었고 원자방출검출기 (AED)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특이적인 황화합물 및 질소화합물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두송주 만드는 방법
열매의 3~~4배쯤 술을 붓고 6개월정도 밀봉했다가 6개월후에 열매는 건저 버리고
술은 따로 두었다가 소주잔으로 한잔씩 아침저녘으로 마시면 소변불통 변비를 치료하고
혈액순한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효소-술 만들기
노간주열매를 설탕과 1~1로 넣고 항아리 속에 넣어서 1년쯤 두면 아주 좋은 술이 된다.
노간주 나무의 독성이 없어지고 약성만 남게 된다.
이술을 마시면 신경통. 관절염. 중풍으로 인한 사지 마비등을 치료 한다.
노간주나무 무엇인가?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콩팥질환에 효험 ▶ 건위작용, 거담작용, 억균작용, 이뇨, 감기, 부종, 위장병, 습기 제거, 방광 및 요도의 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아메바성 이질에 효험있는 노간주나무 노간주 나무는 측백나무과(Juniperus rigida) 향나무속에 속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이다. 향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향나무(노송나무), 뚝향나무(앉은향나무), 섬향나무, 눈향나무, 곱향나무, 단천향나무, 노간주나무(노가지나무), 해변노간주나무(갯노가지나무), 연필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갈색이고 묵은 나무에 세로로 갈라진 무늬가 있다. 많은 가지와 잎이 달려 마치 갓모양을 이루는 나무 줄기의 윗부분은 원뿔꼴이거나 둥글다. 잎은 3개씩 돌려나고 피침형이며 길이가 10~20센티미터, 너비는 1밀리 가량이고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깊은 홈과 띠같은 기공이 있으며 단단하고 질기며 손을 찌른다.
꽃은 액생하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난형이고 여러쌍의 수술이 있는데 길이가 4~4.5밀리이고 황색이다. 암꽃은 둥글고 길이가 3밀리이며 녹색이다. 둥근 열매는 보통 둥글고 지름이 8밀리 가량이며 자갈색이고 표면에 흰가루가 덮여 있다. 높이는 5~8미터까지 자란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다음해 10월이다. 양지쪽 산비탈이나 건조하고 척박한 모래땅에서 자란다.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란다. 열매의 향이 좋아 양주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노간주 나무 열매인 두송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송실(杜松實) //노가지열매, 두송자(杜松子)// [본초]
노가지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교목인 노가지나무(Juniperus rigida Sieb. dt Zucc.)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노가지나무는 각지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풍습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건위작용, 거담작용,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부종, 방광과 요도의 병, 류머티즘성관절염, 아메바성이질 등에 쓴다. 하루 1~3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필자가 태어난 충청북도 가엽산 기슭에도 노가지나무가 많이 자라는데 어려서 노인들이 이 나무를 베어다 연장자루를 만들고 가늘고 긴 가지를 잘라 소의 코뚜레를 만들기 위해서 겉껍질을 벗기고 속이 흰색인 이 가지를 둥글게 오무려 묶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것을 많이 보아왔다.
두송실은 풍을 몰아내고 습기를 제거하며 수종, 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및 흥분 작용, 심장병이나 간장 질환으로 생긴 수종, 진통, 요도생식기 질환, 통풍, 땀을 내게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하루 건조한 열매 1~4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른다.
보통 10월에 열매가 익으면 따서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성숙된 다름 말린 과실은 둥글거나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7~8밀리이며 자갈색이고 윤기가 돌며 표면에 흰 가루가 약간 붙어 있다. 속에 종자가 2~3개 들어 있는데 한 개 혹은 4개씩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종자는 둥근 난형이고 갈색이며 독특한 향기가 나고 맛이 달다.
열매만이 아니라 잎과 잔가지를 물로 달여서 목욕을 하면 중풍 및 사지마비에 효험이 있다. 오십견을 앓고 있는 한 약사모 회원은 '드라이진'이라는 술에 노간주나무의 열매가 들어간 것을 알고 술을 마시면서 술로 아픈부위에 습포를 겸하였는데 효과를 보았다고 함께 산행중에 필자에게 체험담을 말해 주었다.
김중기(金重冀)씨가 쓴 <양주(洋酒)>에서는 두송유로 만든 드라이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드라이진은 17세기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의학부 교수인 프라시스, 유보아(실비우스)에 의해 만들어 �다. 이때 이뇨, 건위, 감기에 효과있는 두송실(杜松實)을 주정과 함께 증류하여 약용으로 만들었지만 약보다 오히려 술로써 전국에 보급되었다. 이렇게 드라이진은 처음 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북부 유럽에서는 약주(藥酒)라고 불리워졌다. 그후 네덜란드의 윌리암 3세가 영국의 왕이 되자 영국에 보급 런던 타입의 진으로 만들어졌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칵테일의 왕자가 된 술이다.
해태 런던 드라이진은 두송실외 15가지 한약재 약초를 넣어 증류시킨 런던 타입의 정통 드라이진으로 수많은 양주 시장에서도 칵테일의 주역으로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진의 인구가 계속 증가함은 이들 모두가 두송열매의 상긋한 맛과 독특한 향기 때문에 오직 드라이진만 찾는 것으로 보아 진이 얼마만큼 개성있는 술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영하중초약수책>에서는 류머티스성 관절통의 치료에 대해서 "노간주나무 열매인 두송실을 적당량 짓찧어 바른다."라고 기록하며, <왕전상, 생리학>에서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및 흥분 작용이 있다. 심장병이나 간장 질환으로 인하여 생긴 수종에 쓴다."고 기록하고 <국약의 약리학>에서는 "소변을 잘나오게 하고 땀을 나게 한다. 수종, 요도생식기 질환, 통풍(痛風) 등의 치료에 쓴다."
또한 정월 대보름날 불놀이를 하기 위해서 살아 있는 이 나무에 불을 놓은 기억이 난다. 잎의 성분이 정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살아있는 생나무 아래 불을 붙히는 순간 따닥거리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불이 붙게되면 잎이 빽빽하게 달리고 위로 올라갈수록 탑 모양을 이루고 있어 금새 무서운 불덩어리로 변하게 되어 그 타는 모습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하지만 옛날 시골에서 하는 이 방법은 산불을 낼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지나간 옛일을 돌이켜 보면서 추억으로 생각해 볼 따름이다.
산세가 험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노간주나무가 농촌에서는 땔감용으로나 향나무 대용으로나 연장 자루용으로나 소코뚜레용으로나 대단히 유익하게 사용하는 나무임에 틀림없다. 질병 치료에 잎과 잔가지 및 열매를 소량 물로 달여먹음으로서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식물전체에 정유가 있습니다. 정유는 잎에 가장 많으며(1.5%) 그 주성분은 피넨, 카디넨 입니다. 열매의 정유를 두송실유 라고 하는데, 피넨, 캄펜, 테르피네올, 사비넨 등이 있고 자라는 조건에 따라 정유의 성분과 조성비가 다릅니다.
열매를 감압하여 높은 온도에서 얻은 기름은 7-이소텍스트로피마르산을 비롯한 디테르펜산으로 되었는데 포도구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습니다. 잎에는 유니페르산, 팔미틴산, 라우린산, 카프론산, 카프릴산, 세릴알콜, 미리씰알콜로 된 에스톨리트형 납과 플라보노이드인 히노키플라본이 있습니다. 응용 열매우림약은 동물실험에서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이 작용은 초산칼륨과 함께 쓰면 더욱 뚜렷이 나타납니다. 정유는 위장점막을 자극하여 윤동운동을 강하게 하며 소화액을 빨리 분비시킵니다. 또한 기관지의 분비를 높이고 가래를 삭입니다. 정유는 신장을 통하여 배설됩니다. 이 때 신장을 자극함으로 이뇨작용을 일으킵니다. 많이 쓰거나 오래쓰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뇨약, 소독약, 부기, 방광과 요도질병에 사용합니다. 또한 가래약, 소화약으로 사용하며 고혈압2기 A형과 류마치스, 아메바성적리에 씁니다. 정유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신장을 자극하므로 부작용이 있고 그러므로 신장염, 신장증성신염에는 쓰지 않습니다. 사용예 노간주나무열매우림약 : 열매가루 10g을 뜨거운물 200cc에 10분간 끓여서 식힌다음 거릅니다.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십니다. 이 우림약에 초산칼륨을 섞어서 쓰면 소변이 더 잘나옵니다. 방광염, 신장염, 요도염 등에 사용합니다. 노간주나무 열매팅크 : 정유 2cc에 알콜 98cc를 섞어서 하루 1~3cc씩 물에 타서 먹습니다. 이뇨약으로 쓰거나 류마치스성관절염에 바릅니다. |
<출처;empas.com/cola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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