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폴리스에 대하여...
  •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의 정리 P{margin:0px;}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 정의와 유래 “안전과 질병 막아주는 물질”식물 ‘수지’ 꿀벌 ‘침샘 분비물’ 혼합물 생리활성물질‘이소플라본’의 연재에 이어 이번호부터는 최근 면역증강 등의 효능·효과로 최근 새로운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폴리스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 연구 결과를 연재합니다. 프로폴리스(봉교; 蜂膠; Propolis)는 꿀벌들이 자신들의 생존과 번식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식물들이 생장점을 보호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수지(樹脂)와 같은 물질에 꿀벌 자신의 침샘 분비물과 혼합하여 만든 물질이다.꿀벌들은 이렇게 만든 프로폴리스를 봉상(蜂箱; 벌통, 벌집)의 틈이 난 곳에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말벌이나 쥐 같은 외적들을 방어하고, 유충의 산란과 성장 그리고 식량인 꿀이 적절히 숙성되고 보관되기에 적절한 위생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여왕벌이 소방(巢房)에 산란을 할 때 일벌들이 소방을 청소한 후 프로폴리스를 바름으로써 소독을 하여 산란된 알들이 안전하게 부화하여 유충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게 한다.프로폴리스란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프로(pro)는 ‘앞;Before’을 뜻하고 폴리스(Polis)는 ‘도시;City’를 뜻한다. 그러므로 두 어원을 합하면 ‘도시의 앞’을 의미하게 되고 여기에서 말하는 ‘도시’란 벌집을 뜻하므로 넓게 해석하면 “벌집 앞에서 안전과 질병을 막아주는 물질”이라는 뜻이다.프로폴리스가 발견된 건 아주 우연한 사건에 의해서이다. 밀림지역에서 어느 날 들쥐 한 마리가 꿀을 훔쳐먹기 위해 벌통을 침입하였다가 벌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고 죽은 후 사체가 벌통 안에 방치된 체로 2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마치 살아있는 모습같이 유지되었는데 이를 학자들이 조사 해 본 결과 그 들쥐의 사체 표면에 어떤 물질이 발라져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그 물질이 신비의 물질 프로폴리스였다. 이런 이유로 프로폴리스는 항균·항생효과가 있는 천연항생제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 프로폴리스의 역할 물리·생리 화학적 임무 수행살균·항생 작용으로 벌집 내부 오염 막아 벌은 여왕벌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일을 분담하는 집단을이루는데 꿀벌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식 기능을 가진 여왕벌은 하루에 2000∼3000개씩 알을 낳는다. 평균 수명이 3개월 정도인 수펄은 오직 여왕벌과 교미 할 수 있는 생물학적 기능외에는 아무 능력도 없고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 모든 일을 도맡아하는 일벌은 여왕벌이 먹는 로얄제리와 수펄이 먹고 사는 꿀을 만들고 밀납을 분비하여 6각형 벌집을 만들고 외부 침입자를 막아내는가 하면 프로폴리스를 만드는 등 한 없이 부지런 하기만 하다. 벌집에서의 프로폴리스의 역할은 다양한데, 우선 물리적 역할로 벌통의 갈라진 틈새를 채우고 약한 부분을 지지하는 등 벌집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한다. 또 생리 화학적 역할로 벌통 안의 살균과 항생 기능을 하여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한다. 하루에도 수 만번 씩 벌들이 출입하는 벌통 안에는 오염이 쉽게 될 수 있지만 프로폴리스를 통하여 세균의 감염을 막고 또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들을 막아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여왕벌이 알을 낳기 전에 일벌들이 먼저 방을 깨끗이 청소해주고 프로폴리스를 얇고 빈틈없이 발라줌으로서 여왕벌이 완전히 소독된 방에서 알을 낳게 해준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애벌레가 성장하는 동안 먹이기 위해 벌집 속에 저장된 먹이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프로폴리스는 벌집을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 벌이 46억년이란 지구 역사와 함께 돌연변이나 진화 없이 종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생명체가 될 수 있었던 비밀에는 바로 프로폴리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 의약품으로서의 기능 통증·궤양·피부질환 등에 효과고대 유럽 ‘바셀린’과 섞어 병사들 상처 치료 프로폴리스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 406~377)는 프로폴리스를 통증과 궤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B.C384-322)는 그의 저서 ‘동물지’에서 피부질환과 감염증 등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한다고 저술한 바 있다.고대 로마의 플라니우스 (AD23~79)는 저서 ‘자연의 역사’에서 “현대의 의사가 프로폴리스를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프로폴리스가 살에 뭍어있는 나쁜 물질과 자극을 없애주며 부어오른 부종을 낫게 하고, 단단하게 굳어진 조직을 연화시키며, 통증을 없애주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 갖가지 통증을 낫게 해주기 때문이다”라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11세기에 이르러 이란의 유명한 철학자인 아비센나는 “프로폴리스는 화살이나 가시를 뺀 자리에 발라주면 덧나지 않고 통증도 진정된다”고 했고 12세기 전반 남미 안데스산맥의 잉카제국에서도 발열성 감염증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나온다.18~19세기의 프랑스에서는 전쟁으로 부상당한 병사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프로폴리스를 바셀린과 섞어 사용했으며 1888년에 일어났던 남아프리카 보아 전쟁에서도 프로폴리스에 바셀린을 섞어 100명의 병사들에게 사용해 효과를 보자, ‘프로폴리스 바셀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며 인기를 누렸다고 전해지고 있다.현대적으로 프로폴리스를 새롭게 조명한 사람은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레미 쇼방(Remmy Sauvin)으로 그는 1966년도에 발표한 ‘프로폴리스의 임상효과에 대하여’라는 논문에서 “사과상자 정도 크기의 벌 통속에는 2만마리 정도의 꿀벌이 밀집된 형태로 살고 있고 내부 온도는 섭씨 32도 정도에다 습도도 매우 높아 세균 발생에는 아주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probeestar님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