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중 사람에게 맞는 암치료제는

 

알벤다졸(Albendazole)과

메벤다졸(Mebendazole)은 사람용

구충제이고, 펜벤다졸(Fenbendazole)은

강아지용 구충제다(상품명 Panacur C).

 

Benzimidazole계열로, 지용성이라,

기름에 잘녹아,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Olive oil같은것)과

같이 먹는게 좋다고 한다.

 

이 구충제중에서 그래도 사람에게 맞는

암치료 후보군은 메벤다졸( Mebendazole)

과 알벤다졸(Albendazole)이라고 한다.

 

 

그이유는 Bioavailability

(혈액을통해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이용률)

가 알벤다졸이 가장좋고,

뇌에 있는 회충인,

Neurocysticercosis(뇌유낭미충증)

도 알벤다졸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인체 임상실험이 다 끝나서,

미국 FDA, 한국 식약처에서 이미 승인이

나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회충을 죽일때는 알벤다졸

400mg을 한알을 먹은후, 일주일뒤에

한알을 더 먹는다.

 

그러나 회충중에 가장 강한,

뇌유낭미충증에는,

알벤다졸을 아침에 한알, 저녁에 한알씩

해서 두알씩 매일먹는것을

최소 8일에서 최장 30일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즉 알벤다졸이 뇌까 약이 전달되어,

회충을 죽이는것이 검증이 됐다는것이다.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안은사람은

장기 복용을 피해야한다.

장->간->혈액을 통해 세포에 전달된후,

독성은 담즙을 통해 배출이 된다.

간이나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범혈구감소증(백혈구,적혈구의 감소)를

일으킬 수도 있다.

 

기존 항암제인 Paclitaxel(파클리 탁셀)은

혈액으로 흡수가 잘 안되,

대부분 변으로해서 배출되어 버리고,

Solvent에 녹여 주입하지만,

이 Solvent의 부작용이

굉장히 심하다고 한다.

 

 

Albendazole,Mebendazole은

물에 잘녹는구조고,

분조구조가 간단해서,

상대적으로 Paclitaxel보다 몸에 흡수가

잘된다고 한다.

(Fenbendazole과 분자 구조가 99%같다.)

 

좋은 소식은 현재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NCI(National Cancer Institutes)

에서 Kenneth J. Cohen박사가

Lead하는 Team이 Menendazole의

암치료가능여부를 2016년 5월

임상실험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6월에 1상실험이 끝난다고 한다.

 

1상 실험에 6년이나 소요가 된다는것이다.

실제 약하나가 나오기까지 거의

15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그나마 Mebendazole은

Drug Repurposing(약물재활용)

으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것이다.

 

암중에 가장 빠르게 세포분열이

일어나 수주만에 죽게 만드는것이

Glioblastoma Multiforme

(신경교모세포종)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다는것은

그만큼 이 구충제에 대한 암치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임상을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이것을 Temozolomide로 치료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심하며, 조금더

생명을 연장 시켜 줄뿐이다.

 

기존 항암제는 계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더 이상 듣지 않게 되거나,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지 못하고

모두 공격하는 안좋은 면이 있으나

구충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고,

암세포나 기생충에만 작용하는면이 있고

보다 인체에 흡수가 잘되,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가 더 좋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런면들을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 내는 과정에 있으며,

1상에서는 Maximum Tolerated Dose

(최대 허용 복용량)에 대한 검증을 한다.

 

어찌되었건, 기생충약의 암치료 가능성을

높게보고 임상 실험을 진행중이므로,

이것이 밝혀져,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뿐이다.

(장항준 내과 전문의 내용 인용)

 

 

CnH 2n+1

 

메틸기(n=1), 에틸기(n=2), 프로필기(n=3)

 

부틸기(n=4), 아밀기(n=5), 헥실기(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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