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물탕(八物湯)
허로(虛勞)의 기혈양허(氣血兩虛)를 다스리고 능히 음양(陰陽)을 조화(調和)한다.
處方 인삼(人蔘)ㆍ백출(白朮)ㆍ백복(白茯)ㆍ감초(甘草)ㆍ숙지황(熟地黃)ㆍ백작약(白芍藥)ㆍ천궁(川芎)ㆍ당귀(當歸)1전2푼을 좌작일첩(剉作一貼)하여 불구시(不拘時)로 수전복(水煎服)한다. 이로(易老)
<형상>
**기혈을 둗군다.(조직) : 난대 정위 발달 입과 코가 발달, 얼굴이 퍼진사람, 방광체가 육경형이 있을 경우
**심폐를 좋게 한다. (코 발달, 커와 입발달) - 기혈을 분수처럼 뿜어주는 작용
**몸의 기본약이다.
**기과의 기본약이다. : 가미 사인 진피, 향부자 오약
**얼굴에 생기가 없을 때 쓴다.
**봄에는 키를 크게 하고, 가을에는 살을 찌게 한다.
**조직 즉 피육맥근골을 좋게 한다.-피부
**양명의 기본약이다.-다기다혈
**팔진탕, 즉 경락의 기혈을 좋게 한다.
몽설(夢泄)이 심(心)에 속(屬)하는 경우 (남산당 동의보감 국역 20페이지)
만약 기혈(氣血)이 내상(內傷)해서 정(精)을 고수(固守)하지 못하여 설(泄)한다면 팔물탕(八物湯)을 가감(加減)하여 쓰고 저근피환(樗根皮丸)도 쓴다.
수족(手足)에서 땀이 나는 경우 (93)
수족(手足)의 땀에 금(芩) 연(連) 백(柏)과 보제(補劑)를 쓰는데 모두가 효력(效力)이 없을 때 팔물탕(八物湯)에 반하(半夏) 복령(茯苓)을 군(君)으로 삼고 백부자(白附子) 천오(川烏)로 좌(佐)를 하여 쓰니 땀이 곧 멎었다. (강목(綱目))
혈(血)을 화(和)하는 경우(144)
1방(方)에는 색(色)이 담(淡)한 증(症)은 기혈(氣血)이 구허(俱虛)한 증(症)이니 팔물탕(八物湯)
월경부조(月經不調)를 치료(治療)하는 경우(145)
월경(月經)이 있은 후(後)에 복통(腹痛)한 증(症)은 허(虛)에 열(熱)을 낀 증(症)이니 팔물탕(八物湯)을 가감(加減)해 쓴다.
혈고병(血枯病)의 경우 (포문 149)
혈고(血枯)에는 오적골환(烏賊骨丸)ㆍ팔물탕(八物湯)을 쓴다. (양방(良方))
【기림(氣淋)】(소변 179)
기허(氣虛)해서 성림(成淋)된 것은 팔물탕(八物湯)에 황기(黃芪) 호장근(虎杖根) 황금(黃芩) 우슬(牛膝)을 가해 전복(煎服)한다. (단심(丹心))
【휴식리(休息痢)】 (대변 204)
이질(痢疾)이 발작(發作)했다 그쳤다 하는 증(症)을 휴식리(休息痢)라고 한다. (유취(類聚))
휴식리(休息痢)가 오래 동안 낫지 않고 기혈(氣血)이 허(虛)해서 수렴(收斂)하지 못하는데 팔물탕(八物湯)에 진피(陳皮) 아교주(阿膠珠) 황연(黃連) 황금(黃芩) 각(各) 조금씩 가(加)해쓰고
【허리(虛痢)】 (대변 206)
이질(痢疾)이 오래되면 기혈(氣血)이 허약(虛弱)하니 팔물탕(八物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쓴다. (회춘(回春))
유옹(乳癰)의 경우(유문 353)
결핵(結核)이 오래 되어서 안으로는 창통(脹痛)하고 밖으로는 종(腫)이 견경(堅硬)하여 손을 가까이 하지 못하며 혹 한열두통(寒熱頭痛)하는 증(症)은 유옹(乳癰)이라고 하니 터지지 않은 증(症)은 신효과루산(神效瓜蔞散)에 승마탕(升麻湯)으로 내탁(內托)하고 이미 터진 증(症)은 십선산(十宣散)과 팔물탕(八物湯)으로 내탁(內托)한다.
【건협통(乾脇痛)】
허(虛)가 심(甚)하고 모손(耗損)을 이루어서 협하(脇下)에 항상 일점동통(一點疼痛)이 그치지 않는 증(症)을 건협통(乾脇痛)이라 하니 심(甚)히 위급(危急)한 증(症)이다. 팔물탕(八物湯)에 목향(木香) 청피(靑皮) 계심(桂心)을 가(加)해 쓰고 화(火)가 있으면 계(桂)는 빼고 산치인(山梔仁) 혹(或)은 오수유수초황연(吳茱萸水炒黃連)을 가(加)해 쓴다. (입문(入門))
협통(脇痛)의 허실(虛實)의 경우(협 373)(-좌우가 조절되어야 한다.기혈 조직)
기(氣)가 약(弱)한 사람은 협하(脇下)가 잘 동통(疼痛)하고 맥(脈)이 현세(弦細)하니 이것은 노기(怒氣)의 노역(勞役)으로 인(因)하여 생긴 증(症)이다. 팔물탕(八物湯)에 목향(木香) 청피(靑皮) 계심(桂心)을 가(加)하여 전복(煎服)하고 혹(或)은 지실산(枳實散)을 쓰기도 한다.
색택증(索澤症)의 경우(피 381)
내경(內經)에 가로되 「삼양(三陽)이 병(病)이 되면 한열(寒熱)을 발(發)하고 그의 전변(傳變)하는 증(症)이 색택(索澤)이 된다」. 왕주(王註)에 이르되 「색(索)이란 것은 진(盡)하다는 뜻이니 정혈(精血)이 고갈(枯渴)하면 피부(皮膚)의 윤택(潤澤)한 기(氣)가 다한다」는 뜻이다. 족소양(足少陽)의 맥(脈)이 병(病)들면 신체(身體)에 고택(膏澤)이 없다. (내경(內經))
허손(虛損)하는 질(疾)이 한번 손(損)하기 시작하면 폐(肺)가 손(損)하고 피(皮)가 모이고 모(毛)가 탈락(脫落)하는데 사군자탕(四君子湯)을 쓰고 심폐(心肺)가 다같이 허(虛)하면 팔물탕(八物湯)을 쓴다. (강목(綱目))
수발(鬚髮)이 황락(黃落)하는 경우( 모발 418)
허손(虛損)한 병(病)이 손(損)하기 시작하면 폐(肺)부터 손(損)하여 피부(皮膚)가 쪼그라지고 털이 고락(枯落)하니 팔물탕(八物湯)을 쓴다. (보명(保命))
치료(治療)하고 예방(豫防)하는 경우(풍 509)
기혈(氣血)이 양허(兩虛)하며 담(痰)을 낀 것은 팔물탕(八物湯)에 남성(南星), 반하(半夏), 지실(枳實), 죽력(竹瀝), 강즙(薑汁)의 유(類)를 가(加)해 쓰며
주병의 치법의 경우(내상 642)
취포(醉飽)한 후에 행방하고 명을 얻은 것은 인삼산(人蔘散)을 쓰고 혹은 축혈되어서 위구가 작통하는 증은 대조중탕(大調中湯), 혹은 팔물탕(八物湯)에 축사(縮砂)를 가해서 쓴다. (입문(入門))
음양(陰陽)이 허(虛)한데 쓰는 약(藥) (허로 670)
음양(陰陽)이 구허(俱虛)한 증은 기혈이 다 부족한 것을 말하는 증이다. 쌍화탕(雙和湯)ㆍ팔물탕(八物湯)ㆍ
격(膈)과 반위(反胃)를 다스리는 경우 (구토 698)
기혈구허(氣血俱虛)에는 팔물탕(八物湯)으로 주치(主治)하되 반드시 동변(童便), 죽력(竹瀝), 구즙(韭汁), 강즙(薑汁)을 화(和)해야 하고
지주고창(蜘蛛蠱脹)을 다스린다. (창만 773)
노(勞)로 인(因)하여 배만 종대(腫大)하고 사지(四肢)가 극히 여윈 것을 지주고(蜘蛛蠱)라고 하는데 고방(古方)에 팔물탕(八物湯)에 지황(地黃)을 빼고 삼(蔘)・출(朮)을 배(倍)하고 황련(黃連)ㆍ후박(厚朴)을 가(加)한 것과 제고보명단(諸蠱保命丹)ㆍ하마자두법(蝦蟆煮肚法) 등(等)을 썼으나 그러나 이것은 다 비기(脾氣)가 극(極)히 허(虛)하고 진장(眞臟)이 이미 안에서 상(傷)한 것이니 난치(難治)에 속(屬)한다. (보명(保命))
옹저(癰疽)의 잡증(雜症)의 경우 (옹저 863)
옹저(癰疽)의 번갈(煩渴) 옹저(癰疽)의 구역(嘔逆) 옹저(癰疽)의 담성(痰盛) 옹저(癰疽)의 한열(寒熱) 옹저(癰疽)의 작통(作痛) 옹저(癰疽)의 설사(泄瀉) 등증(等症)이 있다.
【옹저(癰疽)의 번갈(煩渴)】
열독(熱毒)이 심(甚)히 성(盛)하면 혹 대갈(大渴)이 생기는데 이것은 독기(毒氣)가 심(心)을 쳐서 혀가 마르고 번갈(煩渴)하는 증(症)이니 다만 심기(心氣)를 보(補)하는 약(藥)을 내복(內服)하면 곧 그친다. (涓子)
옹저(癰疽)의 번갈(煩渴)은 즉 기혈(氣血)이 양허(陽虛)한 증(症)이니 팔물탕(八物湯)에 黃 맥문동(麥門冬) 산수유(山茱萸) 오미자(五味子)를 가(加)해 쓴다. (회춘(回春))
음식창(陰蝕瘡)의 경우( 창 893)
종(腫)이 파궤(破潰)된 뒤에는 팔물탕(八物湯)에 시호(柴胡) 치자(梔子) 지모(知母)를 가(加)해서 오래 먹는다. (입문(入門))
겸창(膁瘡)의 경우(창 895)
양(兩)겸의 위에 나는 겸창(膁瘡)이 처음에 흔종(焮腫)하여 작통(作痛)하는 경우는 삼음(三陰)이 허(虛)한 증(症)이니 팔물탕(八物湯)을 쓰고 만약 환부(患部)가 흑암(黑黯)하고 오한(惡寒)하고 음식을 잘 못 먹는 것은 간신(肝腎)이 허(虛)한 증(症)이니 팔미환(八味丸)을 쓰고 오랫동안 낫지 않는 증(症)은 대고삼환(大苦蔘丸)을 쓴다. (입문(入門))
산화창(蒜花瘡)의 경우 (제창900)
한 뭉치의 육(肉)이 뒤집혀 나와서 버섯과 같고 或은 사형(蛇形)과 같아서 길이가 두어치 되는 증(症)이다. 웅황(雄黃)을 작말(作末)하여 붙이고 안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혹은 팔물탕(八物湯)에 삼귀출(蔘歸出)을 배가(倍加)하고 밖으로는 여로(藜蘆)를 작말(作末)하여 저지(猪脂)에 조(調)해서 바르고 하루 한번씩 바꾸면 원기(元氣)가 점차로 회복(回復)되고 종독(腫毒)이 장차 사라지려할 때에 외용약(外用藥)을 계속해서 바르면 노육(努肉)이 스스로 들어가는 법(法)인데 이 약(藥)을 쓰지 않으면 비록 한때는 들어가도 다시 나오고 만약 침구(針灸)를 잘못하면 위태(危殆)하다. (입문(入門))
태루(胎漏)와 태동(胎動)의 경우(부인 964)
:경락을 좋게 한다. 받침을 좋게 한다.
범방후(犯房後)에 하혈(下血)하는 것은 진루태(眞漏胎)라고 하는 증이니 팔물탕(八物湯)에 아교(阿膠)․애엽(艾葉)을 가(加)하여 쓴다. (입문(入門))
태루(胎漏)와 태동(胎動)의 경우
임부(姙婦)가 안으로 노역(勞役)에 상(傷)하여서 소복(小腹)이 항상 떨어지고(타(墮)) 심하면 자궁(子宮)이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기(氣)가 하함(下陷)하는 증이니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쓰고 방노(房勞)로 인한 증이면 팔물탕(八物湯)에 주초황기(酒炒黃芪)를 가(加)해서 군(君)을 삼고 방풍(防風)․승마(升摩)를 사(史)로 삼아서 쓴다. (입문(入門))
반산(半産)의 경우(부인 967)
부인의 수태(受胎)가 3, 5, 7의 양월(陽月)에 많으니 금출탕(芩朮湯)․안태환(安胎丸)으로써 열(熱)을 맑히고 만약 기혈(氣血)이 다 불안하면 팔물탕(八物湯)으로써 유산(流産)을 예방한다.
【산후견귀섬어(産後見鬼譫語)】(부인 985)
어혈(瘀血)이 심장(心臟)을 혼미(昏迷)케 하여 언어(言語)가 섬망(譫妄)하고 혼훈(昏暈)한 증(症)은 팔물탕(八物湯)에 작약(芍藥)을 빼고 호박(琥珀)․백자인(柏子仁)․원지(遠志)․주사(朱砂)․금은(金銀)을 가(加)하여 전복(煎服)하고 교감지황전원(交感地黃煎元)도 또한 묘(妙)하다. (입문(入門))
【산후음탈(産後陰脫)】(부인 987)
해산(解産)할 때에 창자가 나서 들어가지 않는 증(症)은 팔물탕(八物湯)에 방풍(防風)․升麻를 가(加)하고 주초황기(酒炒黃芪)를 군(君)을 삼아 전복(煎服)하고, 밖으로는 저근목피(樗根木皮) 5錢, 형개(荊芥)․승마(升麻)․곽향(藿香) 각 2錢을 달여서 환처(患處)를 훈세(熏洗)하면 곧 들어가고 또 지각(枳殼) 2兩을 달여 물에 따스하게 담그고 있으면 스스로 들어간다. (단심(丹心))
달이 지나도 해산(解産)하지 않는 경우(부인 994)
달이 지나도 분만하지 않는 증(症)은 팔물탕(八物湯)에 황기(黃芪)ㆍ녹각교주(鹿角膠珠)를 가해서 준보(峻補)한다. (정전(正傳))
삼합탕(三合湯)(부인 996)
부인의 허로(虛勞)에 침구(鍼灸)가 불효(不効)한 증(症)을 다스린다.
處方 백출(白朮)ㆍ당귀(當歸)ㆍ적작약(赤芍藥)ㆍ황기(黃芪)ㆍ백복령(白茯笭)ㆍ숙지황(熟地黃)ㆍ천궁(川芎) 各 1錢, 시호(柴胡)ㆍ인삼(人蔘) 各 7分半, 황금(黃芩)ㆍ반하(半夏)ㆍ감초(甘草) 各 5分半을 좌작일첩(剉作一貼)하여 강(薑) 3, 조(棗) 2를 넣고 수전복(水煎服)한다. (보명(保命))
즉 팔물탕(八物湯)에 소시호탕(小柴胡湯) 3方을 合한 것이니 一名 삼분산(三分散)이다. (입문(入門))
해로(解顱)의 경우(소아 1046)
해로(解顱)란 것은 즉 소아의 두봉(頭縫)이 합(合)하지 않는 것이니 육미지황원(六味地黃元)이나 혹은 팔물탕(八物湯)에 금련주초(芩連酒炒)한 것을 가(加)해서 전복(煎服)하고 밖으로 삼신산(三辛散)ㆍ천남성(天南星)을 붙이며 또한 수건으로 싸서 보호하면 스스로 합(合)해 진다. (전을(錢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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