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 건강
간에 좋은 대표적인 식물이며, 우리 몸의 간은 다양한 노폐물과 독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민들레는 간과 담낭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로한 간을 해독하는데 좋습니다. 음주 전에 민들레를 드시면 더욱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해열 작용
민들레에는 열을 내려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민들레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려주거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기침과 같은 증상을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자면서 식은땀을 자주 흘리신 분들은 민들레 달인 물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혈관기능 개선
민들레에는 시토스테롤과 리놀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 다양한 피부염을 완화시켜주고, 야맹증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흰머리를 검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두피를 건강하게 하여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피부 건강 및 피부 미용
민들레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 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염증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와 점막을 보호해주는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염증 완화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과 피부염, 아토피 등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당뇨 및 다이어트 효과
민들레에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수분을 젤 형태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 작용으로 인해 당질과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대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당 수치의 상승 억제와 더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지거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당뇨가 생기게 되는데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민들레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당뇨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6. 모유 촉진 효과
산모와 아기에게 정말 좋은 식물이며, 그 이유는 민들레 줄기 쪽을 반으로 잘라내면 하얀 진액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는 모유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으로 평소 혈액량이 적거나 혈류의 흐름이 적으면 모유가 잘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철분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이러한 현상을 억제하며 모유촉진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7. 변비 개선
현재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민들레를 섭취하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되며, 민들레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장을 좋게 만들어 주고 잘 말린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3회씩 드시면 좋습니다.
8. 위장질환 개선
민들레는 자주 체하거나 소화기 쪽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 되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민들레는 염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소염작용까지 있어 위염, 위계양 등의 위장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에게도 좋습니다.
9. 면역력 향상
민들레에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알레르기 및 감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몸속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 증대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0. 눈 건강
민들레에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은 망막에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민들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하여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민들레의 카로티노이드인 루틴과 제아잔틴은 황반변성, 백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민들레 부작용
아무리 효과가 탁월한 보약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보약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민들레 또한 그렇습니다. 특히 민들레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물이며, 그렇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고, 민들레를 너무 많이 복용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도시의 공원이나 하천 주변에서 직접 캐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곳은 중금속 등으로 오염돼 있기 때문에 몸에 독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