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나무는 능소화과에 속하며 중국원산으로 마을 주변에 심어 왔던 낙엽성의 큰키나무로 6∼7월에 연노랑색의 꽃을 피운다. 목재는 재질이 좋아 악기재나 조각재 로 사용하여 왔으며 관상적인 면에서도 잎이 크고 시원스러우며 여름의 짙은 녹음과 함께 꽃이 향기로워 공원수, 가로수 등으로 어울리는 나무이다. 또한 한방과 민간 에서는 "노나무"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항암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 피부 소양증(가려움)에 나무껍질이나 열매를 8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4 ~ 5회 복용한다.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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