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적으로는 성인중 30%이상이 고혈압환자 !

통계적으로는 우리나라 성인중 30% 이상이 고혈압 환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고혈압 환자가 되기 전에는 고혈압은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쿵쾅거려서 고혈압을 알게 되거나 건강검진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으면서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비로소 고혈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병원에서 혈압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혈압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평생 고혈압 환자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앞날이 막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주소 = http://www.samna.co.kr/abcd/aba/aba23.htm

 

 

◆ 혈압약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사실 혈압약을 먹지 않고 식품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이유는 평생 먹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혈압약이 인체에 해롭기 때문입니다.   보통 혈압약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건강하던 사람도 혈압약을 20~30년 먹게 되면 몸이 점점 약해지면서 부작용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식품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혈압약의 종류와 부작용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압제(혈압약)의 종류

                                                                    참조 : 츠시마모토저"고혈압예방과 치료"

 

 1.혈관확장제

세동맥의 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이 흐르는 길을 넓혀서 혈압을 낮춘다. 효과가 강하고 빠르게 나타나지만 중증고혈압이 되기쉽거나 바로 혈압을 내려야하는 임신기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없으며 이뇨제나 β차단제와 함께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 두통이나 두중감, 얼굴이 달아오름, 부종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이뇨제

 신장에 작용하여 혈액속에 있는 여분의 수분과 나트륨을 요로 만들어 체외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몸을 순환하는 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부작용에는 고지혈증, 고혈당, 고뇨산혈증(체내에서 요산이 과잉생성되거나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고이는 질환) 등이 있다. 또한 여분의 수분이나 나트륨과 함께 칼륨까지 체외로 빠져나가서 근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저칼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3.α차단제와 β차단제

모두 '교감신경수용체억제제'로 불리는 약이다.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혈압이 오를 때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리는 것을 β작용. 심장박동과 함께 세동맥도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α작용이라하는데, 이들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α차단제의 부작용은 기립성저혈압이나 가슴두근거림, 다리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 게 실신이 나타난다. β차단제의 부작용은 서맥성부정맥(맥이 느려지는 부정맥), 심부전, 협심증,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편하게 잠들지 못하거나 우울증이 생기며 중성지방 또는 LDL콜레스테롤(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이로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에는 α차단제와 β차단제 외에 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도 있는데,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기관인 뇌(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그 활동을 약하게 함으로써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생성량을 줄이거나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내린다. 주된 부작용으로 현기증, 졸음, 갈증, 피로감이 나타난다.

 

 5.ACE억제제

 ACE(안지오텐신 변환효소)억제제이다. '안지오텐신'은 세동맥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거나 나트륨이 체내에 머무르도록 하는 물질이다.특히 안지오텐신I이 안지오텐신II로 변환하여 혈압을 올리므로 이 변환과정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춘다.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20%가 헛기침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그밖에 발진이나 저혈압, 현기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나거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이거나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6.안지오텐신 II 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II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승압물질로 심장이나 혈관, 신장등에 있는 수용체에 잡히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 수용체의 작용을 막아 혈압을 낮춘다. 부적용이 적은 편이나 간혹 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임신중 사용하지 못한다.

 

 7.칼슘길항제

 혈관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세포안에 칼슘이 증가하면 더욱 강하게 수축한다. 이때 평활근세포에 칼슘이 흘러들어가는 경로를 막아 혈관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가장 널리 일차적으로 투여하는약물인데,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리바운드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복용하면 얼굴이 달아올라서 붉어지거나 두통, 두중감,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조:츠시마모토저"고혈압예방과 치료">

 

 

  

 

혈압약은 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지식을 알고 계시면 당황할 이유도 없고 앞날이 막막하지도 않을 겁니다. 

아래 내용을 차근 차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국민고혈압사업단) = http://www.hypertension.or.kr/viewC.php?vCode=309009
  "혈압이 높을수록 투약치료는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160/100 mmHg 이상이면 반드시 투약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 심하지 않으면 약제를 쓰지 않고 생활요법 등을 하면서 두고 볼 수도 있으나 혈압이 높을수록 위험성은 급증하며 치료로 얻는 이득도 크므로 고혈압이 심할수록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이상 (약 160/100 ~ 170/110 mmHg) 
이면 거의 모두 투약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를 해서 몇 년 동안 잘 관리되어 왔다면 약을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완전히 끊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끊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의사와 상의한 다음 약을 끊었던 사람들은, 일년 후에 다시 조사해 보면 절반정도는 약 없이도 정상혈압이 유지됩니다

자료주소 (국민고혈압사업단) =  http://www.hypertension.or.kr/viewC.php?vCode=302003

 

 

보신 것처럼 관리를 잘 하면 혈압약을 먹다가도 끊을 수 있다고 국민고혈압 사업단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혈압약을 끊었다는 것은 더이상 고혈압 환자가 아니며 고혈압을 완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혈압약을 끊고 고혈압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윗 글은 국민고혈압사업단의 글이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고 혈압약을 끊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를 받지 않고 혈압약을 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의사들은 혈압약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 주려는 분이 별로 없고 혈압약을 끊으면 큰 일이 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운동과 현미채식으로 안되면 약초를 섭취하라.  

사실 혈압약을 먹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미밥에 채식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여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아서 혈압약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혈압약을 끊지 못하시는 분들은 약초를 섭취하면 혈압약을 끊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약초는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입니다.   옛날 의사들은 지금처럼 첨단장비를 가지고 진단하고 처방한 것이 아닙니다.  선배의사에게 배워서 처방한 것입니다.  그 배움의 정도가 현대 의학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처방으로 죽어가는 병자들을 살려냈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옛날 의사들의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초의 효능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약초를 제대로 섭취하면 엣날 처럼 효과를 발휘합니다.   

 

 

한가지 약초로는 어렵지만 여러가지 약초로는 훨씬 쉽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면서 판매하는 식품에는  양파즙, 오메가3. 구찌뽕. 청죽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은 한가지 재료로 만든 식품입니다.  이렇게 1가지 약초를 먹어서 혈압약을 먹던 분이 혈압약을 먹지 않고 고혈압 치료가 쉽겠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의원에서 질병치료를 위하여 한약을 처방받으면 그 약은 약초를 여러가지 섞어서 처방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건강을 위한 처방이나 질병치료를 위한 처방은 한두가지 약초로 처방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십전대보탕은 10가지 이상의 약초를 섞어서 달이는 것입니다.  쌍화탕도 8가지 약초가 들어갑니다.  그 외에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여 한약을 지어오면 한가지 약초로 지은 한약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배합하여 약을 지은 겁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잡으려면 한가지 약초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보양식으로 많이 드시는 흑염소, 개소주, 기타 다른 보양식들도 약초를 10~20가지 추가해서 달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먹는 사람들이  한 동안은 큰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보양식을 드시는 분들은 1년에 1~3 회  꼬박꼬박 보양식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들은 약초를 10여가지 같이 넣어서 달여서 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혈압을 내려가게 하려면 한가지 약초로는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한꺼번에 사용해야 더 잘 내려 갈 겁니다.  우리 카페에는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과 식품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문에 보면 좌측 상단에 고혈압에 좋은 약초 20가지와 고혈압에 좋은 식품 20가지를 나열해 놓았습니다.  그 자료들을 잘 읽어보시고  본인의 체질에 맞는 약초들을 골라서 적절히 배합하여 차를 달여 마시거나 동네 즙을 달여주는 곳(건강원, 제골원, 등)에 가서 주문하여 달여 드시면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어려우시면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서 먹어도 됩니다. 

 

옛날 한약을 달여 먹을 때에는 삼정성(參精誠)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①짓는 정성 ②달이는 정성 ③먹는 정성』  입니다.  그러므로 혈압약을 먹지 않고 식품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고혈압이 심하지 않은 사람은 쉽게 치료됩니다.  체험담을 보면 쉽게 치료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초즙을 먹기만 하면 치료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먼저 약초즙을 먹어 보십시오.  비용이 많이들지 않습니다.  1~2개월 만에 혈압약을 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증(180/110 이상)의 고혈압이라도 치료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것입니다.  한두달 먹어보고 효과가 없다면 포기하시겠습니까?   포기하시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평생 혈압약을 드실 겁니까?  옛날 약초로 병을 고치던 시절에는 고혈압이 불치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질병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한약은 치료하는 동안 먹어서 질병을 치료하면 더 이상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약초즙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열심히 고혈압을 치료해서 고혈압이 치료되면 약초즙은 더이상 먹지 않아도 됩니다. 

 

 

식생활을 개선하면 치료효과가 빠르다. 

 

옛날 의사들은 한약을 지어주면서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과 몸 관리 방법을 알려 주었었습니다.  약의 효과를 높이고 병을 빨리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의 지시는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만일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아서 병이 고쳐지지 않으면 엄청나게 비싼 약값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릴 것이므로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약을 먹는 동안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기본이었습니다.   그렇게 온 정성을 다하여 치료를 하여야만 질병이 치료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약을 먹는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으로 인해서 머리가 무겁고 아프며, 어깨결림, 변비 같은 증상과 명치에서 옆구리에 걸쳐저항과 압통(흉협고만)이 있는 체격이 튼튼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좋다." 라고 쓰여있는 
  대시호탕『시호 16g, 황금 ㆍ 작약 각 10g, 대황 8g, 기실 6g, 반하 4g에다 생강 5편과 조 2매를 넣고 달인다.』  라고  적혀 있으니  한첩은  54g + 생강5쪽과 대추 2개 입니다.  아마 70g은  넘을 것 같습니다.   자료주소 = http://www.samna.co.kr/abcd/aba/aba23.htm

 

이렇게 양이 많은 약 1첩을 넣어서 아침에 달여서 먹고  다시 한첩을 달여서 점심에 먹고  저녁에는 아침에 달인 건더기와 점심에 달인 건더기를 한번에 넣어서 재탕을 하여 먹었습니다.    먹는 양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한첩 70g을 달이려면 적어도 물은 10배인 700g 은 넣어야 했을 겁니다.  보통 1포가 100g 정도이므로 물이 줄어든다 하여도 4~5포 정도의 분량을 한번에 먹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약을 달여 먹고 의사의 지시대로 철저하게 실천해야 질병이 치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질병치료는 뒷전이고 일이 먼저입니다.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고혈압을 치료하니 잘 치료가 안되는 겁니다.    약초즙을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식사도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를 하시고 옛날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처럼 국을 끓여 먹고 식사시간이 되면 배가 고플 정도로 식사도 적게 하면서 고혈압 치료를 해 보십시오.  그렇게 하신다면 모든 분들이 고혈압 치료가 될 겁니다.   

 옛날 의사들은 단순히 혈압만 높은 사람이 아니라 혈압이 높아서 도저히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사람들을 약초로 치료했습니다.   그러니 약초즙을 마신다면 증상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쉽게 치료될 것입니다.   체험담을 보시면 정말 쉽게 치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심하다 하여도 치료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거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치료를 못하겠습니까?  

 

 옛날 의사들은 거동을 못하는사람들도 약초로 병을 치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단지 혈압만 높은 것은 본인이 노력을 하면 틀림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 포기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약초에 대한 자료들은 카페에 많이 있습니다.   약초에 대한 정보들을 읽어 보시고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을 넣어서 즙을 달여 먹으면서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면 고혈압이 심한 사람들도 치료할 수 있을 겁니다.

 

반복합니다.  한가지 약초로는 어렵지만 여러가지 약초로는 훨씬 쉽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님들  고혈압은 약초와 식품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고혈압을 치료하시고, 평생 혈압약을 먹는 불편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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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치료에 좋은 약초정보

아래에 고혈압 치료에 좋은 약초들의 정보를 게제합니다.  

아래 약초들은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면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약초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이겨내고자 하시는 분들이 비용을 적게 들이고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약초들은 약초 판매상에 가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약초들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직접 구입하여 달여서 마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 약초들은 모두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약초로 분류되는 약초이므로 누구든지 마음껏 달여 먹어도 하자가 없는 약초들입니다.   아래 열거한 약초들을 모두 섭취해야만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한가지만 섭취하여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다면 고혈압이 치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를 다 섭취하면 고혈압이 치료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입니다. 

 

배합 비율은 30% 정도를 아가위로 준비하시고 나머지 약초는 모두 같은 양을 넣어서 달여서 먹으면 됩니다.  물로 기호에 따라 어떤 약초는 많이 넣고 어떤 약초는 적게 넣어서 차를 달여 마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오곡밥을 지어 먹을 때 5종류의 곡식을 똑같이 섞어서 밥을 지어도 되고 기호에 따라 섞는 양을 달리해도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이런 약초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배합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아래 약초들을 구입하여 집에서 달여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가위(산사자)  

자료주소 = http://www.ulnara.or.kr/fr.php?c=fr&step=3&code=fr05&id2=45&id3=208

 

아가위(찔광이)
약명 ; 산사

고기 먹고 체한 데
효험이 있다
고혈압, 심장병, 소화불량과
고지혈증 치료에
특히 좋은 효능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아가위나무는 배나무과에 딸인 낙엽활엽중간키나무로 키가 4~5m쯤 자라고 잎 모양은 단풍나무 잎을 닮았다. 4~5월에 하연 꽃이 피고 9~10월에 타원 꼴의 지름 0.5~1cm쯤되는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산사, 적과자, 산과자, 찔광이, 질구배, 아가배, 찔배나무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 열매가 아가위인데, 맛이 시고 달며 아이들이 더러 따서 먹는다. 중국에서는 아가위에 엿을 발라 고치에 꿰어 얼려서 시장에서 파는데, 겨울철 과일로 인기가 있다. 중국 아가위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보다 열매가 2~3배쯤 크다.

 

 

약성 및 활용법

아가위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다. 음식을 잘 소화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삶아서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한다. 또 옻이 오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있는 아가위의 약리작용은 다음과 같다.
"아가위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육적(고기에 체한 것)과 담음(늑막염), 함산(위산과다), 체혈통(어혈)을 없앤다. 두통을 없애고, 뿌리는 적취를 다스리고 반위(구토)를 치료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데 쪄서 시를 버리고 말려서 쓴다."

아가위는 심장부정맥이나 심근염 등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아가위는 핏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음식 재료로도 널리 쓴다. 쪄서 씨앗과 껍질을 버리고 짓찧은 다음 엿과 버무려 아가위 떡을 만들기도 하고, 잼을 만들기도 하며 청량음료의 원료로도 쓴다. 아가위는 익혀서 먹을 수도 있다.
소화불량을 고치는 약으로도 이름이 높고, 생선이나 고기를 삶을 때 아가위를 넣으면 고기살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해독작용이 있어 중독을 미리 막을 수 있다.
특히 육류를 많이 먹어서 체했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속이 더부룩할 때 효과가 좋다. 산사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고혈압이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는 산사 열매 말린 것 35~50g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산사 열매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완만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낮춘다. 특히 핏속의 지방질을 없애는 효력이 크므로 동물성 지방질을 많이 먹어서 생긴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효과가 크다.

 

▶ 부인들의 하혈에는 아가위를 말려 가루 내어 쑥을 달인 탕과 같이 먹는다.

▶ 고기 먹고 체한 데에는 아가위 15g을 물에 달여 한 번에 마신다.

▶ 노인들의 심한 요통에 아가위 씨와 녹용을 같은 양으로 하여 볶아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지어 복용한다. 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알씩 하루 2번 먹는다.

▶ 개고기 먹고 체한 데에는 살구씨와 아가위 각 24개를 한꺼번에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곧 풀린다.

▶ 임질에 걸렸을 때 아가위를 태워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복용한다.

▶ 산후 복통에는 오래 묵은 아가위와 계지를 각 15~20g씩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삼백초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익모초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좋은 약으로 이름 높은데, 특히 산전 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널리 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 낮춤 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염,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 산후의 허약증 등에 널리 쓴다. 익모초는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익모초 15~30g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익모초(한글 동의보감)

 익모초는 높이 1미터쯤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첫해에는 심장 모양의 잎이 뿌리에 붙어서 나고 이듬해에는 줄기가 나서 자란다. 줄기에 나는 잎은 깃처럼 깊게 갈라져 마주 난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분홍빛을 띤 보랏빛 꽃이 돌려붙기로 핀다.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 자란다. 암눈비앗, 또는 충위라고도 하며 씨앗을 충위자라고 한다.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이름 높은데, 특히 산전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널리 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 낮춤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염,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산후의 허약증 등에 널리 쓴다. 익모초는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익모초는 항암작용도 상당하여 암 치료에도 쓴다. 실험에서 흰생쥐의 암을 78퍼센트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익모초를 달인 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체력을 세게 하고 몸무게를 늘게 한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서 자주 씻고 자궁암이나 위암에는 익모초 15∼20그램을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여자들이 아랫배가 찬 것을 고치는 데에도 좋은 약이 된다.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는 익모초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익모초를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생리불순, 냉증으로 인한 불임증 익모초 30∼5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 고혈압, 동맥경화 익모초 15∼30그램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신다.

-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을 때 익모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 익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두 숟갈씩 하루 2∼3번 먹는다. 

 


 

        뽕잎
심은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잎이 갈라진것은 가새뽕이라 하여 제일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재차 난 잎이 좋은데 서리내린 이후에 따서 쓴다[본초]. 

뽕잎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 외에 혈관 안에 있는 지방 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관 벽의 동맥경화를 막아 주고 치료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며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준다.
용해 혈전이란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져서 막힌 것이다. 혈전은 혈관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 버린다. 혈전이 계속해서 쌓이면 동맥벽의 탄력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경화증은 흔히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협심증으로 가슴을 찢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뇌혈관에서 생기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
흰쥐를 인공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동맥을 염색해 보면 검은 색의 띠가 나타난다. 이런 쥐한테 뽕잎을 농축하여 먹이면 띠는 흔적만 남고 사라져 버린다.
뽕잎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두충
고혈압, 저혈압, 중풍, 생리불순, 위궤양, 원발성좌골신경통, 골다공증, 간경화, 간장염, 기관지천식, 신장염, 전신마비, 척수디스크, 신경성골수염, 결핵성골수염, 담석증, 신석증, 간질, 변비, 독극물중독, 두통, 성장촉진, 요통, 당뇨병, 간장질환, 신장병, 신경통, 위장병, 디스크, 관절염, 간신허약, 보신강장, 노화방지, 견근골, 피부청결(기미, 주근깨, 검버섯), 부부생활이 과도해서 허리가 아픈데, 중병을 앓고 난뒤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만 줄줄 흘리는데, 늑막염, 항노화, 진정 진통 항균 작용, 면역력 조절, 항알레르기, 비만증, 자궁수축작용, 혈청콜레스테롤치 강하, 관상동맥 혈류량증가, 항암(간암, 위암, 골육류, 간신부족의 암), 하지근육경련에 효험
두충나무 껍질은 고혈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에 치료 효과가 좋은 약재일 뿐만 아니라 나무는 벌레도 먹지 않아 질이 좋으므로 가구재로 중요하게 쓰인다.

 

 

혈압을 낯추는 배당체 성분인 피노레지놀 디 글리코시드가 들어 있고, 진통작용을 한다.

고혈압에는 두충 15 ∼ 20g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비만한 사람이나 잘 붓는 사람(습한 체질)으로서 항상 몸이 무겁고 허리 다리가 자주 아프든지 저리든지 당기든지 쥐가 나든지 하며 소변이 시원치 않은 등의 증세를 보일 때에는 그 병명을 막론하고 하루에 3돈에서 6돈(12-24g)을 달여 먹으 면 얼굴이 점차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다만 이 약은 직접 원기를 왕성하게 한다든지 영양을 보충하는 약이라기보다는 몸에 노폐물이나 지방이 많은 사람의 혈관 신경 힘줄 근육 등의 조직을 소통시켜서 결과적으로 몸을 가볍게 하는 약에 해당되므로 야윈 사람에게는 덜 맞다. 즉 몸에 청소할 것이 별로 없는 수척한 사람이 두충 하나만을 2-3년씩 장복하면 이 약이 조직을 너무 활동시키는 바람에 오히려 진액이 점차 부족해져서 처음에는 효과가 나는 듯하다가도 점차 몸이 푸석해짐을 느끼면서 더 야위고 숨이 차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기 도 하는 것이다.

 

 

      당귀 
 

뿌리는 데쿠신(Decursin), 데쿠시놀(Decursinol), 노다케닌(Nodakenin) 등의 콤마린(Coumarin) 유도체와 α-피네네(Pinene), 리모네네(Limonene), β-오데스몰(Eudesmol), 에레몰(Elemol) 등을 주로한 정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궁기능 조절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항균작용, 설사작용 및 비타민E 결핍치료작용을 하므로 빈혈증, 진통, 강장, 통경 및 부인병약으로 쓰이며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기도 한다. 심경 ㆍ 비경 ㆍ 간경,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있어 빈혈에 좋고 어혈을 풀고 지혈작용을 한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결명자
결명자는 북미원산인 1년생 초본으로 간장은 1m내외이며 잎은 마주 붙고 짝수인 깃모양 복옆으로 2~4쌍의 작은 잎이 달리며 작은 잎은 거꾸로 된 계란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황색 나비모양으로 피며, 열매는 8~9월에 활같이 구부러진 15㎝내외의 긴 꼬투리를 맺으며, 종자는 마름모양으로 말굽같이 생겼으며 한쪽은 뾰족하고 황갈이나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길이는 4~7㎜, 폭은 2~3㎜이다.
주성분 : 잎에는 캠페린(Kaemferin), 종자에는 루부로후사린(rubrofusarin), 베타-시토스테롤 (β-sitosterol), 오레익(oleic), 리노레익산(linoleic acid), 에모딘(emodin), 카로틴(carotin)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결명자에 있는 아글리콘은 장점막을 자극하여 연동운동을 항진시켜서 장 내용 물이 빨리 배설되게 하는 작용 등을 한다.
눈이 어두울 때 밝게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좋다. 노인의 변비 ㆍ 숙취 ㆍ 두통 ㆍ 고혈압 ㆍ 내장 장기 기능이 쇠약해졌을 때 좋다.
결명자(Cassia tora L.)는 콩과에 속하는 1년생초본으로 종자를 약용외에도 보리차처럼 볶아서 차를 다리면 아름다운 색택과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누구나 애용하고 있다. 약용으로는 청간, 명목, 이수, 완하에 효능이 있어서 간염, 간경화성복수, 결막염, 청맹, 고혈압, 습관성 변비 등 치료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하리, 저혈 압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동맥경화증에는 결명자를 10 ∼ 15g을 물에 끓여서 하루 2 ∼ 3번 먹는다.

♠ 위궤양에는 오징어뼈(오적골) ㆍ 결명자 ㆍ 감초를 5 : 3 : 1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8 ∼ 12g씩 식후에 먹는다.

♠ 간염에는 결명자 씨 5 ∼ 6g을 1회분 기준으로 끓여 1일 2 ∼ 3회씩 6일 정도 먹는다.

♠ 위하수증에는 결명자 잎 또는 열매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위산 과다증에는 결명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 ~ 4회씩 4 ~ 5일 먹는다.

♠ 맹장염에는 결명자를 검은 색이 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좋다. 자꾸 마시면 중증이던 것이 수술도 하지 않고 며칠만에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 결명자차 :::: 결명자 50g을 삼베 주머니에 넣고 꼭 동여맨 다음 물 1ℓ 넣고 끌인다. 다시 물 1ℓ에 설탕을 넣고 끓인다음 마시면 눈이 어두룰 때 밝게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좋다.
노인의 변비 ㆍ 숙취 ㆍ 두통 ㆍ 고혈압 ㆍ 내장 장기 기능이 쇠약해졌을 때 좋다.

♠ 녹내장에는 결명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 ~ 4회씩 4 ~ 5일 먹으며,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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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명 ; 갈근

설사를 멎게 하고
갈증을 없애며
열을 내려준다
여름철에 새순을 따서 말린 것은
강장, 강정제로 효과가 크다

 


약재에 대하여

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쪽이나 골짜기 같은데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m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 모양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뿌리는 굵고 살이 쪘으며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녹말을 뽑아 내어 국수나 떡을 만들어 먹고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내어 청올치라 하여 갈포의 원료로도 쓰인다.
칡은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굵고 질긴 뿌리가 땅속을 깊이 파고 드는데, 여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캐낼 수가 없다. 요즈음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하거나 특별히 만든 도구를 써서 칡 뿌리를 뽑아 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칡밥을 지어서도 먹는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꺾어 말려서 "갈용"이라 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한다.
칡 뿌리는 감기, 머리 아픈 데, 땀이 잘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당뇨병, 설사, 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 데 쓴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칡 뿌리의 약성은 다음과 같다.
"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를 풀어주고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족양명경에 들어가는 약이다. 족양명경에 들어가서 진액이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나는 갈증은 칡 뿌리가 아니면 멈출 수 없다. 술로 인해서 생긴 병이나 갈증에 쓰면 아주 좋다. 또 온학과 소갈을 치료한다."

 

칡은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칡은 70%쯤이 물로 되어 있으나 그 밖에 당분, 섬유질, 단백질, 철분, 인,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다이드제인, 다이드진 등 열을 내리고 머리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칡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칡뿌리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인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은 소양체질인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자 보약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어린순을 항아리에 흑설탕과 버무려 넣고 1년 동안 숙성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당뇨병에는 칡 뿌리 120g에 물 반 되 (900ml)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고혈압이나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가을에 칡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0g에 물 반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부종을 다스리는 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칡 뿌리 20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1/3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은 뒤에 마신다. 3~5일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에는 칡 뿌리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15일쯤 복용하면 깨끗하게 풀린다.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칡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80~1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칡을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잔씩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구토, 구역질이 있을 때 칡 뿌리를 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마시거나 칡 뿌리 200g에 물 반 되를 붓고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가시오가피

가시오갈피
약명 ; 자오가피

만병통치에 가깝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각종 암
등을 다스린다

 


약재에 대하여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종류고 오갈피는 "나무"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왈다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종류의 오갈피나무는 다 약재로 쓰여 왔지만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옛 소련 학자들이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는 약물로 널리 애용해 왔다.

 

약성 및 활용법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오갈피나무 :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심장혈관의 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한다.
▶가시오갈피나무 :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다.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약물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생체의 저항력증강은 매우 광범위하고 유해한 자극인자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한다.
병리과정의 조절과 회복 촉진작용, 식물성 또는 아드레날린성의 고혈당에 대하여 혈당량 저하작용을 가지고(심하지 않는 당뇨환자도 사용가능), 반대로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에 대해서는 혈당치 상승작용을 가진다.
독성은 낮고 정상적인 생리기능활성 작용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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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백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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