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작약은 적작약과 백작약으로 구분한다.

 

백작약은 눈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을 밝게 하는 작용도 해준다.

 

백작약은 양기를 돕고 정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생긴 음위증, 유정 등에 쓰이기도 한다.

 

백작약은 비를 덥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백작약을 쓸때에는 백출과 함께 쓰면 그 효과가 증가 된다.

 

백작약은 비를 보해 준다.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오는 설사, 특히 새벽에 발생하는 설사에 효과가 있다.

 

이 때 육두구를 배합하면 효과가 증가된다.

 

대개 복통 설사시는 피가 잘 돌지 못하고 막히게 된다.

 

위와같을 경우에는 작약감초탕을 쓰면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이 때 백작약을 쓰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백작약은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힘을 강하게 해준다.

 

하초의 한냉으로 허리가 시리며 아픈데 쓸 수 있다.

 

이 때 두충, 속단, 우슬과 함께 쓰면 그 효과가 증가된다.

 

적작약은 사하는 작용을 하고 백작약은 보하는 작용이 있다.

 

적작약을 쓸 때에는 음양곽, 토사자를 배합하는 것이 좋다.

 

옛날에는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일 때 계지로써 사기를 발산시키고

 

작약으로써 영기를 도우고자 했다고 한다.

 

이럴때는 적작약을 썼다.

 

계지가 대황탕의 경우 복용을 하고나면 배가 단단해지면서 아프게 된다.

 

이럴 때 적작약에 대황을  넣으면 뱃속이 불편하지 않게 해준다.

 

백작약 3돈과 계지 2돈, 그리고 자감초 1돈반을 함께 달여서

 

차한잔 정도 되게끔하여 먹으면

 

겨울철에 배가 얼음장같이 차고 아픈 증상이나

 

몸이 싸늘하게되어 다리가 오므라 드는 증상에도

 

쓸 수 있는데 이 처방을 쓰면 오므라 들었던 다리가 신기하게 펼쳐지게 된다.

 

백작약이든 적작약이든 모두 음액과 습기를 자양하여 진액이 차오르게 해준다.

 

그래서 소변이 잘 나오게 되는데

 

이는 소변이 저절로 도는것이지 뚫어줘서 나가는것은 아니다.

 

건중탕, 당귀사역탕, 진무탕의 경우에는 백작약을 써야 한다.

 

대시호탕, 갈근탕, 마황승마탕의 경우에는 적작약을 써야 한다.

 

보간완중이라는 말이 있다.

 

곧 간을 손상한 사람은 작약을 먹어 속을 부드럽게 한다는 뜻이다.

 

이 때 효과를 빨리 보려면 백작약과 적작약을 가루로 하여 먹으면 좋다.

 

이때 천궁과 함께 쓰면 그 효과가 증가 한다.

 

인삼과 백출을 더해서 쓰면 기를 보해 준다.

 

간이 손상되서 약을 쓸때는 절대 당귀와 방풍을 쓰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서 소시호탕에는 당귀와 방풍이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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