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효능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절에 효과 만점이라는 보스웰리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언뜻 보면 돌맹이처럼 생겼는데 저희 집에서도 엄마가 드실 만큼 대중화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스웰리아의 탁월한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보스웰리아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이에요. 나무 한그루에서 2년에 1번 500g 미만의 극소량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귀한 식품으로 '사막의 진주'라고 불릴만 하지요.
로마시대에는 황금보다 귀하게 여겼으며 동방박사가 예수에게 바친 선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흐를 유에 향기 향을 써서 한의학에서는 '유향'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나는데요.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는 보스웰리아를 관절 건강에 효능이 있는 식재료로 소개하고 있다고 해요.
보스웰리아 효능
1. 체내 염증 유발물질 억제
보스웰리아의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은 염증을 억제시키고, 연골 세포가 생존하도록 촉진시켜요. 그래서 관절 붓기와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2. 진통 효과
무릎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등 모든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그 결과 활동 장애를 감소시키고 꾸준히 먹게 되면 통증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져요. 근육통이나 여성들의 생리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실제로 보스웰리아 효능을 살펴보면 섭취 8주후에 통증과 부기가 감소하고, 활동 장애도 많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어요.
3. 심신 안정
삼림욕을 할 때 피톤치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고 계실 거예요. 보스웰리아에도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리펜이 들어있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줘요.
4. 어혈을 풀고 기혈 순환 촉진
어혈을 제거하고 성질이 따뜻해서 체내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줘요. 동의보감에서는 보스웰리아가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빨리 돋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자연 진통 소염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셀레늄, 비타민D, 망간, 마그네슘 등의 함량도 풍부해서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평소 몸이 찬 분들의 수족냉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요.
5. 항암 작용
암세포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종양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돼요.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암 예방에 좋아요.
6. 피부 질환 개선
보스웰리아의 인플라신 성분이 주근깨,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억제한다고 해요. 깨끗한 피부를 관리할 때에도 효능을 보여요.
7. 기관지염 완화
가래가 많이 생기고 기침을 하는 등 기관지염으로 고생한다면 소염효과가 있는 보스웰리아 효능이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보스웰리아 부작용
식물성 식품으로 위장장애는 크게 없지만, 소량으로 쓰이는 약재인 만큼 하루 권장섭취량 4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해요. 그 이상 복용하게 되면 복통, 설사, 가스, 어지러움증, 구토, 피부발진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떤 건강 식품이던지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아요.
권장량을 지켜서 먹더라도 체질상 보스웰리아가 몸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해요.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하지 않는게 좋아요. 또 항응고제 복용 중인 분도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해요.
보스웰리아 파는 곳에서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지도 확인해보세요. 건강을 위한 것인데 원재료가 믿을 만한 것인지 출처와 안정성 정도는 체크해야겠지요.
보스웰리아 먹는방법
섭취 방법은 환, 캡슐, 분말 가루 등 다양해요. 보스웰리아 원물 먹는 방법은 물에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시는 게 가장 편리해요.
좀 더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가루 형태로 된 것이 좋아요!
특히 보스웰리아 분말 가루는 유효 성분들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어서 보스웰리아 효능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보스웰리아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간편한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1티스푼(4g) 정도예요. 먹는 방법은 물1L당 보스웰리아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해요.
하지만 보스웰리아 가루는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보스웰리아 분말을 티백이나 거즈에 넣어서 20분에서 30분정도 끓여주는 것이 좋아요.
1 티스푼을 덜어서 음료나, 요구르트 등에 섞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샐러드에 가루를 뿌려서 드실 수도 있고요. 향이 세지 않아서 먹기 편해요.
보스웰리아 환, 캡슐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보스웰리아를 넣고 끓인 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하면 약용 성분이 증가하고 잡내가 감소해요.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보스웰리아 연고 및 크림으로 만들어 발라주어도 보스웰리아 효능을 느낄 수 있어요.
보스웰리 연고는 재료도 간단해서 보스웰리아 가루 20g에 바셀린 반통이면 준비 끝이에요. 잘 섞은 후 아픈 부위에 올리면 신기하게도 파스처럼 화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잡을 수 있어요. 아주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보스웰리아 분말가루가 있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피부에 흡수시키면 더욱 빨리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너무 아프다면 즉각적으로 처치 가능해요. 파스처럼 화한 느낌을 주는데 은은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문질러서 마사지 하거나 랩으로 감싸주면 흡수력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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