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과 당뇨에 좋은 싸리나무차
당뇨병이 있으면 꼭 마셔야하는 싸리나무차..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생산이 부족한 경우는 제1형 당뇨병으로써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의 파괴가 원인이고 작용을 못하는 경우는 제2형 당뇨병으로써 세포막 표면에 있는 인슐린 수용체 이상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병을 완치하기 위해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을 사용하는데 대부분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만 매달리고있다는것이 문제인듯합니다.
당뇨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제2형 당뇨병은 여러가지 경구용 식이요법,운동요법 및 혈당강하제와 인슐린을 이용하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특히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제 2형 당뇨병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당뇨에 좋다는 약재는 무수히 많습니다만 정작 당뇨를 완치시킬수있는 약재는 흔하지 않을것입니다.
단순히 혈당을 내려준다고 당뇨병이 치료되는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와 식이요법.운동요법이 우선되어야하며 한약재나 건강식등은 부수적으로 활용해야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더이상의 진행을 막아야하며 장기간 치료후에 올수있는 합병증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 더이상의 병마에 시달리지 않게 될것입니다.
더이상의 진행을 막기위해선 활성산소(라디컬)의 발생을 줄이고 제거해야합니다.
활성산소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파괴해서 당뇨가 발생되는 원인으로 꼽고있기때문입니다.
치료후에 올수있는 합병증으론 대표적으로 신부전이 있습니다.
싸리나무를 권해드립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저하가 현재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허가되어 사용되고있는 의약품과 비교하여 열등하지 않으며 공복혈당 항목에서도 저하효과가 있는것으로 볼때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보조적으로 싸리나무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는 싸리나무추출물의 항당뇨효과 평가연구자료가 국회도서관에 게제되어있습니다.
또한 싸리나무는 예로부터 신부전증.고혈압.동맥경화등에 사용되어온 약재이며 특히 신장질환에 매우좋은 효과를 나타내고있습니다.
더불어 활성산소(라디컬)소거능력이 매우뛰어난 천연 항산화제임이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활성산소로 인해 동맥경화,중풍,심근경색,백내장,기미,주근깨,주름과 무시무시한 암이라던가 백혈병 난치병인 교원병(피부.관절.혈관등 온 몸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병) 등이 모두 가 체내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활성산소 제거는 모든병 치료의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외에 부수적으로 싸리나무를 드신다면 완치하실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싸리나무는 부작용이 전혀없는 아주 좋은 약재입니다~~
싸리나무의 효능
약재로서의 효능
무쇠처럼 튼튼한 몸을 만드는 싸리나무.
싸리나무 씨는 단백질과 전분, 지방질이 많고 여러 가시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식량 대신 먹을 수 있다. 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물에 불려 겉껍질을 벗겨 내고 가루 내어 떡을 만들어 먹거나 반죽하여 국수나 수제비를 만들어 먹는다. 사리나무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며 몹시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된다.
옛말에 싸리나무 씨를 먹고 백 살이 넘도록 살았다거나 싸리나무를 오래 먹었더니 힘이 몹시 세어지고 튼튼해져서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살았다는 얘기가 더러 전해진다. 차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산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는 사람들도 싸리나무 열매나 싸리나무 뿌리껍질을 많이 먹었다.
싸리나무 씨와 뿌리껍질을 늘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해져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에 잘 걸리지 않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부딪혀도 여간해서는 뼈를 다치지 않는다.
싸리나무 잎에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아스코드빈산이 많이 들어 있고 껍질에는 탄닌이 들어 있으며 껍질과 줄기, 잎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뿌리껍질에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와 레스페딘 성분은 피와 간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몸 속의 질소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잎을 진하게 졸인 것을 복용하게 했더니 소변 속의 요소 함량이 1.4배, 크레아틴 함량이 두배로 늘어 났다고 한다. 잎을 달여서 신장염, 신부전증, 콩팥경화증, 콩팥질소혈증 등에 쓰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싸리에는 종류가 매우 많다. 싸리, 참싸리, 물싸리, 조록싸리, 잡싸리, 괭이싸리, 꽃참싸리, 왕좀싸리, 좀싸리, 풀싸리, 해변싸리, 고양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사리 등 가지수가 매우 많지만 어느 것이나 다같이 약으로 쓸 수 있다.
싸리나무 잎과 줄기는 머리가 어지러운 데, 두통, 폐열로 인한 기침, 심장병, 백일해, 코피가 나는 데, 갖가지 성병을 치료한다. 여름과 가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슨다. 하루 15 ~ 40 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것은 50 ~ 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싸리나무 뿌리는 풍습으로 인한 마비, 타박상, 여성의 대하, 종기, 류머티스성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에 효험이 있다. 20 ~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요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싸리나무는 여러 콩팥질환에 효과가 있다. 오래 전에 어느 약초꾼한테서 싸리나무로 신부전증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약초꾼이 겨울철에 경북 금릉군 수도산 자락에 있는 마을을 다니며 약초를 수집하던 중에 한 집에 들렀더니 40세쯤 된 부인이 신부전증으로 앓아누워 있었다.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해야 살 수 있다고 했으나 돈이 없어서 혈액투석은 생각지도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마침 옆방에서 아이들이 싸리나무로 만든 윷으로 윷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는 저 윷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는 싸리나무가 콩팥에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해준 말일 뿐, 나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부인의 남편은 아이들한테 윷 네 쪽을 달여 오게 하여 부인한테 먹였다. 부인은 곧 소변이 많이 나오고 부은 것이 약간 내렸다. 그 다음날 남편은 산에 올라가서 싸리나무를 베어 껍질을 벗긴 후 계속 달여 먹였다. 부인은 몸이 차츰 회복되었고 얼굴빛도 좋아졌으며 서너 달 뒤에는 기운을 되찾아 집안 살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몇 해 뒤에 약초꾼이 마을에 다시 와서 그집에 들러보니 부인은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 부부는 그를 만나자 몹시 반가워하며 생명의 은인이라고 좋은 음식을 대접해 주었다고 한다.
피부를 곱게 하고 각종 눈병, 두통에 효험.
싸리나무는 결막염이나 눈 충혈 등 갖가지 눈병에도 효험이 있다. 사리나무 껍질이나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여 죽염이나 꿀을 약간 섞은 다음 고운 천으로 두세 번 걸러서 눈에 한두 방울씩 넣는다. 눈의 피로, 결막염 눈 충혈 같은 것들이 잘 없어진다.
살결을 곱게 하고 주근깨나 기미 등을 없애려면 가을철에 싸리나무 꽃을 따서 50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우려내어 살결에 바른다. 싸리나무 꽃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싸리나무 꽃은 땀을 잘나게 하고 피부 속에 깊이 들어있는 갖가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싸리나무 꽃을 따서 모아 차로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 나름대로 독특한 풍미가 있다.
특히 싸리나무 잎은 골치 아픈 두통에 좋다. 두통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신경을 많이 쓰건, 여러 가지 중독, 신경쇠약, 출혈, 고혈압 등으로 인해 생긴다. 보통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은 아침이나 밤에 뒷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오전에 윗머리가 아프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머리를 흔들거나 머리를 갑자기 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쇠약으로 인한 두통은 머리가 무겁고 텅 비어 있는 것 같으면서 아다.
또 한쪽 머리가 발작적으로 아픈 것을 편두통이라고 하는데 보통 몸을 움직이거나 누울 때 더 아프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덜 아프다. 술이나 담배 중독, 만성 신장염, 변비, 만성위염 등으로 인한 두통은 대개 앞이마가 둔하게 아프다.
이처럼 두통은 아픔의 성질뿐만 아니라 아픈 시간, 아픈 부위도 각기, 달리 나타난다. 따라서 두통은 결코 진통제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되며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어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이 있으면 꼭 마셔야하는 싸리나무차..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생산이 부족한 경우는 제1형 당뇨병으로써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의 파괴가 원인이고 작용을 못하는 경우는 제2형 당뇨병으로써 세포막 표면에 있는 인슐린 수용체 이상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병을 완치하기 위해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을 사용하는데 대부분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만 매달리고있다는것이 문제인듯합니다.
당뇨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제2형 당뇨병은 여러가지 경구용 식이요법,운동요법 및 혈당강하제와 인슐린을 이용하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특히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제 2형 당뇨병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당뇨에 좋다는 약재는 무수히 많습니다만 정작 당뇨를 완치시킬수있는 약재는 흔하지 않을것입니다.
단순히 혈당을 내려준다고 당뇨병이 치료되는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와 식이요법.운동요법이 우선되어야하며 한약재나 건강식등은 부수적으로 활용해야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더이상의 진행을 막아야하며 장기간 치료후에 올수있는 합병증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 더이상의 병마에 시달리지 않게 될것입니다.
더이상의 진행을 막기위해선 활성산소(라디컬)의 발생을 줄이고 제거해야합니다.
활성산소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파괴해서 당뇨가 발생되는 원인으로 꼽고있기때문입니다.
치료후에 올수있는 합병증으론 대표적으로 신부전이 있습니다.
싸리나무를 권해드립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저하가 현재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허가되어 사용되고있는 의약품과 비교하여 열등하지 않으며 공복혈당 항목에서도 저하효과가 있는것으로 볼때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보조적으로 싸리나무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는 싸리나무추출물의 항당뇨효과 평가연구자료가 국회도서관에 게제되어있습니다.
또한 싸리나무는 예로부터 신부전증.고혈압.동맥경화등에 사용되어온 약재이며 특히 신장질환에 매우좋은 효과를 나타내고있습니다.
더불어 활성산소(라디컬)소거능력이 매우뛰어난 천연 항산화제임이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활성산소로 인해 동맥경화,중풍,심근경색,백내장,기미,주근깨,주름과 무시무시한 암이라던가 백혈병 난치병인 교원병(피부.관절.혈관등 온 몸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병) 등이 모두 가 체내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활성산소 제거는 모든병 치료의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외에 부수적으로 싸리나무를 드신다면 완치하실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싸리나무는 부작용이 전혀없는 아주 좋은 약재입니다~~
싸리나무의 효능
약재로서의 효능
무쇠처럼 튼튼한 몸을 만드는 싸리나무.
싸리나무 씨는 단백질과 전분, 지방질이 많고 여러 가시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식량 대신 먹을 수 있다. 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물에 불려 겉껍질을 벗겨 내고 가루 내어 떡을 만들어 먹거나 반죽하여 국수나 수제비를 만들어 먹는다. 사리나무 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며 몹시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된다.
옛말에 싸리나무 씨를 먹고 백 살이 넘도록 살았다거나 싸리나무를 오래 먹었더니 힘이 몹시 세어지고 튼튼해져서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살았다는 얘기가 더러 전해진다. 차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산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는 사람들도 싸리나무 열매나 싸리나무 뿌리껍질을 많이 먹었다.
싸리나무 씨와 뿌리껍질을 늘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해져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에 잘 걸리지 않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심하게 부딪혀도 여간해서는 뼈를 다치지 않는다.
싸리나무 잎에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아스코드빈산이 많이 들어 있고 껍질에는 탄닌이 들어 있으며 껍질과 줄기, 잎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뿌리껍질에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와 레스페딘 성분은 피와 간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몸 속의 질소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잎을 진하게 졸인 것을 복용하게 했더니 소변 속의 요소 함량이 1.4배, 크레아틴 함량이 두배로 늘어 났다고 한다. 잎을 달여서 신장염, 신부전증, 콩팥경화증, 콩팥질소혈증 등에 쓰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싸리에는 종류가 매우 많다. 싸리, 참싸리, 물싸리, 조록싸리, 잡싸리, 괭이싸리, 꽃참싸리, 왕좀싸리, 좀싸리, 풀싸리, 해변싸리, 고양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사리 등 가지수가 매우 많지만 어느 것이나 다같이 약으로 쓸 수 있다.
싸리나무 잎과 줄기는 머리가 어지러운 데, 두통, 폐열로 인한 기침, 심장병, 백일해, 코피가 나는 데, 갖가지 성병을 치료한다. 여름과 가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슨다. 하루 15 ~ 40 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것은 50 ~ 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싸리나무 뿌리는 풍습으로 인한 마비, 타박상, 여성의 대하, 종기, 류머티스성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에 효험이 있다. 20 ~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요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싸리나무는 여러 콩팥질환에 효과가 있다. 오래 전에 어느 약초꾼한테서 싸리나무로 신부전증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약초꾼이 겨울철에 경북 금릉군 수도산 자락에 있는 마을을 다니며 약초를 수집하던 중에 한 집에 들렀더니 40세쯤 된 부인이 신부전증으로 앓아누워 있었다.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해야 살 수 있다고 했으나 돈이 없어서 혈액투석은 생각지도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마침 옆방에서 아이들이 싸리나무로 만든 윷으로 윷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는 저 윷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는 싸리나무가 콩팥에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해준 말일 뿐, 나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부인의 남편은 아이들한테 윷 네 쪽을 달여 오게 하여 부인한테 먹였다. 부인은 곧 소변이 많이 나오고 부은 것이 약간 내렸다. 그 다음날 남편은 산에 올라가서 싸리나무를 베어 껍질을 벗긴 후 계속 달여 먹였다. 부인은 몸이 차츰 회복되었고 얼굴빛도 좋아졌으며 서너 달 뒤에는 기운을 되찾아 집안 살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몇 해 뒤에 약초꾼이 마을에 다시 와서 그집에 들러보니 부인은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 부부는 그를 만나자 몹시 반가워하며 생명의 은인이라고 좋은 음식을 대접해 주었다고 한다.
피부를 곱게 하고 각종 눈병, 두통에 효험.
싸리나무는 결막염이나 눈 충혈 등 갖가지 눈병에도 효험이 있다. 사리나무 껍질이나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여 죽염이나 꿀을 약간 섞은 다음 고운 천으로 두세 번 걸러서 눈에 한두 방울씩 넣는다. 눈의 피로, 결막염 눈 충혈 같은 것들이 잘 없어진다.
살결을 곱게 하고 주근깨나 기미 등을 없애려면 가을철에 싸리나무 꽃을 따서 50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우려내어 살결에 바른다. 싸리나무 꽃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싸리나무 꽃은 땀을 잘나게 하고 피부 속에 깊이 들어있는 갖가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싸리나무 꽃을 따서 모아 차로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좋다. 나름대로 독특한 풍미가 있다.
특히 싸리나무 잎은 골치 아픈 두통에 좋다. 두통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신경을 많이 쓰건, 여러 가지 중독, 신경쇠약, 출혈, 고혈압 등으로 인해 생긴다. 보통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은 아침이나 밤에 뒷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오전에 윗머리가 아프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머리를 흔들거나 머리를 갑자기 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쇠약으로 인한 두통은 머리가 무겁고 텅 비어 있는 것 같으면서 아다.
또 한쪽 머리가 발작적으로 아픈 것을 편두통이라고 하는데 보통 몸을 움직이거나 누울 때 더 아프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덜 아프다. 술이나 담배 중독, 만성 신장염, 변비, 만성위염 등으로 인한 두통은 대개 앞이마가 둔하게 아프다.
이처럼 두통은 아픔의 성질뿐만 아니라 아픈 시간, 아픈 부위도 각기, 달리 나타난다. 따라서 두통은 결코 진통제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되며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어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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