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능이 있는 산야초중 임상(동물)실험을 통하여 항암효능이 확인된 산야초

 

항암효능은 특정암에만 작용하는것이 아니고 위암. 간암. 폐암. 피부암등 모든종류의 암에 작용한다.

 

1. 느릅나무 - 80%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2. 겨우살이 - 80%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3. 하고초 - 75%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4. 구찌뽕 - 80%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산뽕60% 가세뽕50% 뽕나무 40% 추정)

 

5. 와송 - 65%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6. 지리강활 - 90%이상의 암 억제력 확인 맹독성

 

7. 산겨릅나무(산청목.봉목.벌나무)- 0% 암억제력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부작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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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항암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산야초

 

민들래- 생약명 "포공영"

 

인동초- 생약명 "금은화"

 

싸주아리쑥 (백령도 자생)

 

지취

 

죽염

 

일엽초(포자)- 기침. 토혈

 

으름- 생약명 "목통"- 이뇨. 진통. 뇌졸증예방

 

할미꽃-생약명 "백두옹" 맹독성임- 뇌암

 

삿갓나물- 염증. 진통

 

머루 - 피부암

 

개머루 - 간암

 

부처손- 피부암. 폐암

 

천문동

 

화살나무- 생약명 "귀전우"

 

뱀딸기- 낙태예방

 

애기똥풀- 생약명"백굴채" 유독성

 

삼백초

 

짚신나물(용아초) - 건조과정이나 보관과장에 곰팡이가 생기면 유독하다.- 위암. 식도암. 대장암

 

두룹나무- 간암. 위암. 피부암

 

고추나물- 항우울증

 

마타리

 

야생 상황- 위암. 소화기암

 

담배풀

 

노박덩굴

 

방아풀

 

여우오줌

 

주목(껍질)- 유독성

 

독성이 없는(미미한)산야초를 이용한 항암치료는 현대의학의 항암치료제보다 월등히 안전한 방법일것이다. 암예방 효능으로 활용할수도 있을것이다.

 

민간 약초 요법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간요법들은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 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 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이다

여기서는 별도의 장에서 마련되지 않은 민간요법들을 소개하는데만 그치고 약효는 임상실험이나 과학적으로 검증이 불충분하므로 실행시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 성 초

어성초는 우리 몸 속의 온갖 독을 없애주는 해독초로써 체내 노폐물 배설 촉진으로 혈액정화(淨化)가 우수한 약초이다.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어성초는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며 일찌기 제1의 민간약초로 불리어 지고 있었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어성초는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고 고혈압 당료치료등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무공해 무농약으로 재배된 어성초는 미네날이 일본이나 중국산에 비해 2배이상 높으며, 셀파민의 4만배에 이르는 살균략으로 호흡기계통, 혈관, 심장, 위장, 간장계통을 비롯 피부질환등에도 매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어성초는 이미 3000년전의 옛날부터 중국, 일본 등에서 민간약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연구에 의하면, 먼저 어성초를 녹즙기로 갈아낸 즙액을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주입된 살모넬리균주에 넣은 결과 전체의 76-98%나 돌연변이가 방지 되었으며, 건조어성초를 가열해 만든 가열액을 투입했을 때도 86-97%의 항돌연변이 방지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또다른 발암물질인 MNNG에 투입했을 때도 60%정도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

실험결과 연구팀은"생명체의 돌연변이는 암 유발의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며 현재까지 밝혀진 대부분의 발암물질이 돌연변이 원인이었다."고하며 "이것은 돌연변이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 고 설명했다.

어성초에는 기존의 항생제에 비해 최고 4만배나 높은 항균력을 가진 유효성분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10만배나 물에 희석시켜도 강력한 이뇨작용을 한다(1995. 6. 3. 부산일보) .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명명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효가 있는 모밀과 비슷한 약초라 하며 '약모밀'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체내의 독을 막는다는 뜻에서 변형한 '도쿠다미', 혹은 중약(重藥)으로 기록되어 있다. 어성초의 비린내 성분은 테카노일아세트히드와 라우린알데히드 성분인데 신선한 것에만 들어있다. 어성초는 민간약으로서만이 아니라 한방처방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약초이다.

필자는 말린 어성초 잎을 환으로 만들어 유통되는 것을 구입하여 아침 저녁으로 신선초 환과 더불어 상황버섯 달인물을 마실 때 같이 복용하고 있다. 이러한 어성초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어성초에는 "쿠에르치트린"이라는 특수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휘여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비누, 유액, 화장수, 연고 등 미용제가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어성초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어성초는 또한 식품으로 먹었을 경우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나 설사 상태의 장을 정상화 시켜준다. 또 대장속의 유해세균을 없애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한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많은 문헌에서 보면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여 청혈초라고 부르고 있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글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열액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어성초를 먹으면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수분대사가 잘 되어 소변이 시원하고 색깔도 맑아진다고 한다.

어성초는 염증에는 먹거나 바르거나 하여도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평상시 차처럼 먹는다면 염증이 생기지 않은 체질로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옛부터 입안이 헐면 어성초 잎을 바르던 경험이 있다

어성초는 원폭 투하가 된 히로시마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다.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 피해자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며 상한 조직의 회복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어성초의 주요성분은 다음과 같다.

- 테카노일아세트알레히드: 항균항바이러스 진균억제작용(비린내성분)

- 플라보노이드: 이뇨, 강심, 배변촉진,혈액정화 혈관강화 혈압조정

- 크로로필(염록소): 육아조직 재생작용 항궤양작용

- 칼륨염: 이뇨작용을 높이고 체내 광잉염분배출

- 벤즈아미드 :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 혈관벽 유연 - 혈압조정

- 게르마늄: 혈액정화 암치료 및 예방

- 기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40여 가지의 미량 효소 함유




신 선 초

진시황의 명을 받아 불로초를 찾으러 다녔던 신하 서불이 결국 갖고 간 것은 바로 신선초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만큼 신선초는 약용채소로서 탁월한 효능을 가졌다는 것인데 신선초의 원산지인 일본의 '하찌죠지마(八丈島)’는 해안가에 야생으로 자라난 신선초를 많이 먹은 덕인지 예로부터 고혈압 환자가 없는 장수의 섬으로 전해지면서 재배되어왔다.

신선초(명일엽,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

신선초는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로 생명력이 왕성한 강정강장식품이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한다.

영양만점인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줄기와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선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 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선초에는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다른 식물에는 거의 없다고 알려진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세포를 활성화하고 집중력,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악성빈혈, 관절염, 골다공증, 담배, 독서에 의해 실명하거나 시력이 흐려지는 현상, 피로감, 기억력 감퇴, 집중곤란, 어린이 성장률 향상, 간염,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선초에는 유기 게르마늄,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의 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을 저해한다. 이외에도 암예방에 효과있는 비타민 A·B·C와 섬유질, 엽록소 등의 영양성분이 인체영양을 균형있게 해주고 각각의 세포를 활성화시켜줌으로 암세포가 생길 수 있는 여건을 완전히 없애준다.

신선초에 함유된 아연은 인슐린 구성요소로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후로쿠마린 성분인 프소탈렌은 혈당저하작용이 있으므로 당뇨병치료에 이용된다. (최영전, 산나물재배와 이용법, 오성출판사, 1992)




삼 백 초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식물 제177호인 삼백초는 꽃밑 잎3개가 희다고 하여 이름 붙인 토종자생식물로 항암과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멸종의 수난을 겪었다.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청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가 삼백초와 짚신나물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이는 삼백초와 짚신나물의 항암효과를 증명한 것이 되며,

 

특히 폐암,간암,위암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이는 바로 이것은 삼백초의 성분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조직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다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삼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밖에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만성변비,기관지염,악성무좀,심장병,비만증,중풍으로 인한 보행과 언어장애,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며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약차와 함께 먹는다.




짚신나물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각국의 문헌을 보면 선학초를 이용한 항암치료나 질환치료는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신씨본초학>에는 자궁암·설암·간암·폐암에 쓰였으며, 중국의 <암류방치연구>란 문헌에는 자궁암 치료에 집중적으로 첨가해 신빙성이 있는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의 <동의학사전>, <약초의 성분과 이용>이란 문헌에는 간암·위암·식도암·자궁암·방광암·대장암에 쓰고 있으며, 일본에서 발행된 <암을 자른다고 낫는가>란 책에는 선학초에 항암치료에 탁월한 특수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에서 발간된 <약초백과>에는 선학초는 오장을 편하게 하는 약초로 이름나 있으며, 성악가들이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 선학초를 달인물로 입가심을 자주 해 목을 축인다고 밝히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은 신장·간장·관절염 치료에 써왔으며, 유럽에서는 위궤양·장염·설사·지혈에 써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또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느릅나무 뿌리껍질

느릅나무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위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많이 써왔으며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이는데 특히 위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치료에 쓰기도 하고, 느릅나무뿌리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하면 효과적이다.




오갈피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작용을 비롯 한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하기도 한다.

북한에서도 각종 암치료에 가시오갈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유럽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랐다고 한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마시고, 다른 암에는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겨우살이는 특히 신장암과 간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머 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지역 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 처 손

부처손은 만년초,장생불사초,만년송,회양초등으로 부리고 있으며 융포상피암,폐암,간암, 유방암,자궁경부암및 소화기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잇다.

부처손은 여러해살이 풀로 산속의 바위에 붙어 자란다.

매우 생명력이 끈질긴 식물로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과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卷柏)이라 부르기도 한다.

부처손과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서로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같이 약으로 쓰여진다.

부처손과 바위손은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각종 동물실험결과 암 억제작용이 매우 뛰어났으며 종양 크기가 작은 암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 기관의 암에 쓰는데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처손은 하루에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며 암 말고도 간염, 편도선염, 유선염 같은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와 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와송은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 부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며 또한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와송은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주목나무

주목나무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미국에서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는 발표를 하면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나무의 항암성분은 미국국립암연구소가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해악을 일으키게 되므로 사용시에는 주의를 요해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고 한다.




토마토와 오렌지

암예방 뿐만아니라 건강유지를 위해 과일과 야채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수많은 과일과 야채중에서 어느것이 가장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하기가 곤란하다.

그런데 미국암협회의 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서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율이 45%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마토의 주요 영양성분인 ‘라이코펜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보고회에서 밝혀진 또다른 보고에 의하면 오렌지류 과일이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튼 몬테리 대학의 「나이라 커테리 박사」는 라임, 레몬, 포도, 오렌지등에 포함된 신맛을 주는‘노밀린'이라는 성분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러한 발표는 여러 연구단계를 거쳐 효과가 입증되어 암 협회를 통해 발표됐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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