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은 폐결핵 폐농양 관절염에 특효랍니다.

쇠비름은 강심작용, 혈압상승작용, 억균작용, 자궁수축작용, 지혈작용,

대장염, 부스럼, 임증, 단독, 습진, 폐결핵, 폐농양, 폐렴, 관절염, 눈이 어두운데,

대소변이 안나오는 데, 해독, 살충, 갈증, 종기, 악창, 흰머리 예방, 사마귀,

발바닥이 마르면서 트는병, 여드름 등에 효험이 있답니다.

쇠비름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건강장수 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답니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만큼 잘 낫습니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지고,

피부(아토피성 피부 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고 합니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고,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습니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지요.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됩니다.
쇠비름은 장명채(長命菜)라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랍니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 된답니다.

쇠비름 나물로 이용하기

봄부터 여름까지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무쳐먹을수 있는데,

서양에서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서 나물로 먹기에는 별로 매력 없는 편입니다.

생약으로는 전초를 쓰며 이것을 마치현(馬齒莧)이라 합니다.

'옥살산 칼슘'과 같은 다량의 무기염과 '도파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한국과 중국 등에서는 해독, 이뇨약으로 이용하며,

서양에서는 건위, 천식, 방광염에 쓴답니다

쇠비름이 지천에 깔려 있읍니다...천기 누설 방송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낫게 했다해서  동네 노인 분들이 한가마니씩 케가네요


깨끛이 씻어  잘게썰어 설탕에  골고루 비벼 줍니다...구석구석 잘 베에도록....


이렇게 잘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그면 됩니다....참 쉽죠이....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저별은 니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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