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목(山靑木) 또는 벌나무
산청목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 껍질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간질환과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자주 나오는 등의 콩팥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다. 1998년부터 산청목을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들한테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큰키나무다. 키는 10-15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분포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수많은 산을 탐색했지만 극히 희귀하여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두세 그루씩을 발견했을 뿐이다. 아직 식물분류학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분류학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고향인 경북 성주군에 있는 가야산에 약초를 채취하러 다니던 중에 약초에 대해 조예가 깊으셨던 선친께서 팔뚝만큼 굵은 어느 한 나무를 가리키면서 이것이 매우 희귀한 약나무인데 간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죽게 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하셨다. 그 뒤로 10년 동안 가야산에서 거의 날마다 약초 채취를 직업으로 하면서 지내는 동안 두 번쯤 산청목을 발견했을 뿐이다.
대한 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산청목이 그 책에는 벌나무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나 지극히 희귀하며 지금은 거의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신약>에서 벌나무에 대한 기록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 아마 김일훈 선생도 벌나무를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전해 들은 이야기를 책에 기록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나무의 견본을 가지고 와서 벌나무가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벌나무를 찾아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빗속에서 거의 한나절을 헤맸으나 산청목을 찾을 수 없었다.
귀신같이 고치던 노인이 15년쯤 전에 속리산 대목리에 살았다는얘기를 들었다. 속리산 자락으로 찾아가서 간질환을 잘 고치던 노인이속리산 깊은 산 속에서 혼자 살다가 10년쯤 전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노인은 깊은 산 속에 혼자 살면서 환자들이 찾아오면 나뭇가지를 잘게 썬 것을 한 됫박씩 퍼 주면서 달여 먹으라고 했다고 한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찬 사람들이 그것을 달여 먹으면 거짓말같이 병이 낫곤 했다고 한다. 속리산에 틀림없이 산청목이 있을 것으로 여겨 샅샅이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5년 설악산에서 산청목 한 그루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다. 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므로 먼저 스스로 먹어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산청목 잔가지와 잎 100그램을 진하게 달여먹었으나 아무런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는 듯 소변이 많이 나왔다. 다음에는 600그램을 달여서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셔 보았다. 역시 소변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고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 다음에는 산청목을 진하게 달인 물을 날마다 차 마시듯 두 달 가량 마셔 보았으나 몸이 약간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 들고 소대변이 잘 나오게 된 것 말고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일부 채취하여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한테 써 보았더니 상당히 유의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 산청목(벌나무)의효능
벌나무는 해발고도 600m~1,000m이상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겨릅나무,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있고 독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떠한 체질에도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체질에 구애 없이 복용할 수 있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보여 간경화를 비롯하여 간염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독작용이 뛰어난 벌나무는 체내의 독을 흡수하여 내보내주는 효능이 있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평소 피가 탁한 사람의 피를 맑게해주는데 도와준다.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한다.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손발저림이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백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산청목(벌나무)은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우며, 줄기 가지등의 한량(37.5g)에 물 한되(생수병 1,8 리트)를 붓고 중불에 약 3시간 정도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잔씩등 수시로 복용하면 술로인한 손상된 간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펌글)
Remember Me / Chris Sphe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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