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간 걱정될 때… “예방지침" 7가지 꼭

기억하세요 ◑

 

고대 바빌론 -앗시리아에서는 희생 제물의 간 모양을 

살펴서 운명을 점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경 에스겔 21:21에도 “점을 치되 화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 제물의 간을 살펴서”라는 

구절이 있지요.

 

고대인들은 심장이나 폐와 같이 역할이 뚜렷한 장기에 

비하여 그 직접적인 기능이 불분명한 간에 대하여 

신비감을 느꼈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발전소입니다. 발전소가 발전에 필요한 

원료(수력, 석탄, 가스, 방사성물질)를 이용하여 모든 

가정과 산업체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한 전기를 만들 듯이,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추출된 영양소

(칼로리)를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시켰다가 필요한 때에 다시 방출하여 모든 신체 장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절 기능을 담당합니다.

 

만일 화력발전소에서 필요량(전기 수요량) 이상으로 

석탄을 계속 태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환경오염뿐 아니라과잉 생산된 열에너지가 사용되지 못하고 쌓여 공장이 

과열로 손상되겠지요.

 

우리 신체에서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의 과잉으로 인해 

간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간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 과정이 바로 지방간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면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한 원칙이 자명해집니다. 이때 

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에너지 필요량에 비하여 과도한 석탄 사용(칼로리 섭취)을 제한해야 합니다.

 

둘째, 저장된 전기에너지(간 내 중성지방)가 계속 쌓이지 

않도록 적시에 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운동).

 

셋째, 에너지 수급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도록 혼동을 

주는 요소(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원활한 에너지 수급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듯, 우리 간도 적절한 

에너지 공급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신체 균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지방간 예방지침 7가지

 

● 섭취할 양을 먼저 예상하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 남은 음식, 억지로 드시지 마세요.

● 끼니를 거르지 마세요.

●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맙시다.

● 술을 마시면 지방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 천천히 드세요.

● 밤늦은 시간 출출함의 유혹을 극복하세요.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욱 교수 -

 

 

간에 좋은음식 BEST 9

 

1. 문어

 

문어에는 타우린이 34% 함유되어 있는데, 간 기능을 회복시켜 피로를 풀어주며 단백질, DHA, EPA 성분도 함께 들어 있어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19종, 타우린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굴입니다. 굴의 미끈미끈한 부분에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하니 이 부분이 물로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3. 콩나물

대표적인 간 해독 음식입니다. 콩나물 뿌리에 다량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을 섭취하면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 알데히드를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4. 무

무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 베타인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간에 좋은 아미노산,메치오닌을 생성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5. 버섯

버섯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간의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을 함유하여 종양생성을 억제하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6.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된 메틸메티오닌은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주며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촉진하고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어 간 질환을 예방 합니다.

 

7. 바지락

술 안주로는 바지락 국물이 제격! 바지락에 풍부한 타우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입니다. 함께 포함된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과 니아신, 히스티딘, 비타민B, 칼슘, 철분 등도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8. 콩

술과 담배의 독성을 해독하고 간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9. 복숭아

피부미용 효과로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게 된다

 

보스웰리아 효능

 

오늘은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류에서 추출한 휘발성 기름을 함유하고 있는 향기나는 수지 입니다. 보스웰리아는 중동지역, 인도, 아프리카 동부 등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유향나무 및 근연종의 수액을 진액으로 굳힌 것을 일컫습니다. 고대부터 보스웰리아는 예배 의식을 위한 종교적인 용도로 이용되기도 하였고, 약품 및 방향제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보스웰리아를 종교적 의식에 사용했고, 유대인 성전에는 방향제로 이용하였으며, 모세5경에도 기록되어 있고, 신약성서에도 황금, 몰약과 함께 예수 탄생 때 동방박사가 바친 3가지 예물에 포함될 만큼 귀중한 약품으로 사용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동양권에서는 만성염증, 관절염, 호흡기 질환, 설사, 진통, 염증 치료 등 내상 및 외상 치료에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보스웰리아는 한의학에서는 약성이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혈액순환장애, 근육경련, 심혈관질환, 피부염, 궤양 등 증상 치료 및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에는 기능성분으로 보스웰릭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소염 작용, 진통 작용이 뛰어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연골세포를 보호하며,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뛰어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보스웰리아 효능 첫 번째.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

 

보스웰리아에는 기능성분으로서 보스웰리산, 에스쿨레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 세포의 전이 및 증식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혈액 순환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두 번째. 호흡기 질환 개선에 좋다

 

보스웰리아에는 류코트리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소염 작용 및 항염 작용으로 호흡기 계통을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의 증상 완화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천연진통제로도 불리는 보스웰리아는 비염, 천식, 축농증 증상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세 번째. 뼈 건강에 좋다

 

보스웰리아에는 기능성분으로 보스웰릭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마그네슘, 아연, 셀렌, 망간, 비타민 D, 비타민 K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염 작용, 진통 작용이 뛰어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연골세포를 보호하며,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뛰어납니다. 보스웰리아는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뼈의 결합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중장년층 및 노인과 갱년기 여성에게 자주 찾아오는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네 번째. 피부 미용에 좋다

 

보스웰리아에는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억제하여 피부에 발생하는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피부염 등을 완화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보스웰리아에는 게라니올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다섯 번째. 심신 안정에 좋다

 

보스웰리아는 고대부터 방향제로 쓰일 만큼 항균 작용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난 식품 중 하나 입니다. 유향나무류에서 추출한 휘발성 기름을 함유하고 있는 향기나는 수지인 보스웰리아는 허브의 일종으로 고대부터 예배 의식을 위한 종교적 용도로 이용해 왔습니다. 또한 보스웰리아에는 테르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피톤치드와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심신을 안정시켜 우울증, 초조함,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날 극심한 스트레스, 걱정, 불안감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천연 신경 안정제라 할 수 있는 보스웰리아를 꾸준히 주기적으로 섭취하거나 방향제로 이용하면 심신 안정 및 정신을 맑게 하여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여섯 번째.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보스웰리아는 한의학에서 약성이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혈액순환장애, 근육경련, 심혈관질환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각종 성인병의 주된 원인이 되는 체내에 과잉으로 축적되어 있는 염분, 나트륨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혈압 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를 꾸준히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보스웰리아 부작용>

 

보스웰리아의 성인 하루 섭취권장량은 4g 정도이며, 물 1리터에 4g 정도를 넣고 20~30분간 잘 달여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웰리아에 과민반응 및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스웰리아 과다 섭취시 설사, 복통, 피부 발진, 구토, 복부팽만, 호흡 곤란 증상이 유발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1.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입니다. 소화에 관하여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됩니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습니다.

2.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습니다.

3.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심장 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시면 좋습니다.

4.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차백한 얼굴이라면,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 입니다.

5.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띄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입니다.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듭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을 하면 좋습니다.

6. 다크서클

눈 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집니다. 이럴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 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좋습니다.

7.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됩니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 고혈압 있으신 분들 치유 비법소개

 

 

"혈압이 없더라도 나중을 대비하는 지혜"

 

1. 대나무기름(죽력)

중풍이나 모든 혈관계질환에 대나무기름이 신통한 효험을 보인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대나무기름 소주잔 반잔 정도를

진한 생강차와 함께 매 식사 1시간 전이나식전에 복용하여 속이 쓰린 사람은 식사 1시간 후에 꾸준히 복용하면좋은 효과있다.

 

소주잔에 생강즙을 바닥에 깔릴 정도로 붓고 죽력을 반컵

정도 붓고 희석하여 마셔도 좋다.

 

고혈압으로 뇌출혈의 위험성이 있거나 중풍의 후유증을 치료하는 경우에도 뛰어난 효험이 있다.

 

2. 난유

유정란 노른자에서 나온 기름을 한번에 1/2 티스픈 정도

하루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놓아기른 토종닭의 계란 노른자에서 추출한 기름(난유)은

어떤 심장병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고 심장을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3. 함초

고혈압,저혈압을 함께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4. 두충

두충나무껍질을

잘게 썬 것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또는 잘게 썬 것 100g을 40%의 술 1리터에 15~20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우려낸 것을 한번에 15~20㎖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어도 좋다.

 

껍질은 약간 불에 볶은 것이 볶지 않은 것보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2배나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압을 낮추는 배당체 성분인 피노레지놀디글리코시드가 들어있어 지구적인 뚜렷한 혈압낮춤작용이 있어

고혈압병에 좋은 약이 된다.

 

5. 달맞이꽃씨

동맥경화와 중풍월경불순등에 효과를 본다.

 

달맞이꽃(월하향)씨앗을 살짝 볶아 기름을 짜서 먹거나

노랗게 되도록 볶아 가루를내어 백비탕에 한숟갈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6. 진달래꽃

그늘에 말린 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성분 가운데서 안드로메토톡신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7. 익모초

하루 20~3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데오누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핏줄을 넓히며 항아드레날린 작용이 있어 혈압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8. 버드나무

5~7월에 뜯은 버드나무잎 또는 가지 20g, 익모초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이 약을 쓰면 진정 및 혈압낮춤작용이 있다.

 

9. 질경이

질경이를 고혈압에 이용하는 방법은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10. 취오동어린 나무줄기를 잘게 썬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잎과 줄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어도 좋다.

 

취오동나무잎은 꽃 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이 핀

다음에 채취한 것 보다 혈압낮춤작용이 더 강하다.

동물실험에서와 임상실험에서 뚜렷한 혈압낮춤작용이 확인되었다.

 

11. 돼지쓸개, 검은콩돼지쓸개주머니에 검은콩을 삶아서

쓸개에 잠기도록 가득 채워넣고 10~15분 지나서

콩을 꺼내어 한번에 5~10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심한 고혈압병에 쓰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콩팥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첫번째로는 마늘이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동물실험 결과 염화수은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콩팥 손상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향균, 항바이러스, 항 진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양배추, 브로콜리, 컬리 플라워 등은 섬유소, 비타민C, 비타민K 함량이 풍부해 콩팥을 보호해 준다.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는 칼륨 함량도 적기 때문에 콩팥에 아주 좋다.

 

양파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양파는 항염증 효과가 탁월해 콩팥 질환에게 추천한다.

 

콩팥 뿐 아니라 우리 몸의 전반적으로 좋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달걀 흰자다. 흰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칼륨과 인 성분은 적어 콩밭 질환 환자에 좋다.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면 근육 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생선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연어, 송어, 청어, 정어리다. 이들은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생선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데, 이는 곧 콩팥 질환 발병 확률 또한 줄여준다고 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은 고혈압과 심장질환은 콩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올리브 오일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다.

 

사과와 크랜베리는 혈중 콜레스트롤 저하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를 증가시키며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작용해 심장 건장을 증진시킨다. 사과에는 또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고, 반면 칼륨 함량은 적어 콩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불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 한국사람들이 잘먹는 음식이네", "생선 잘 안먹었는데 열심히 먹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콩팥에 안좋은 음식과 콩팥에 좋은 과일을 알아두세요.

 

 

콩팥에 안좋은 음식과 콩팥에 좋은 과일을 알아두세요.

 

콩팥 건강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콩팥에 안좋은 음식과

 

콩팥에 좋은 과일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고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콩팥에 안좋은 음식을 알아두세요.

 

콩팥에 안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먼저 맵고 짠 음식을 들 수 있답니다.

 

특히 짠 음식과 국물 음식들은

 

염분이 수분과 결합해 몸을 붓게 하고

 

혈압을 심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기에

 

되도록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콩팥 건강을 지키는 길이랍니다.

 

 

술도 콩팥에 아주 안좋은데요,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과도한 음주를 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음주를 하지 않는 만성콩팥병 환자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육류 섭취도 과도하면 좋지 않답니다.

 

육류를 통해 섭취된 단백질의 대사산물은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지나친 양이 들어오면 콩팥은

 

과여과 현상을 겪게 된답니다.

 

과여과 현상이 반복되면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하니

 

육류 섭취를 적당히 조절도록 하세요.

 

 

콩팥에 좋은 과일을 알고 드세요.

 

콩팥이 안좋은 분들은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을 피하시는게 좋으며,

 

칼륨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

 

포도와 수박, 사과등이

 

콩팥이 안좋은 분들에게

 

좋은 과일이랍니다.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등을 통해

 

신장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사과에 들어있는 시트루린 성분은

 

이뇨작용으로 신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수박은 92%가 알칼리성 물로 이루어져 있어

 

비뇨기로부터 축척된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챙겨드세요.

 

◑ 맥주 안되고 소주 괜찮다?… 병키우는 자가요법 ◑

 

"알코올 요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 막아"

 

흔히 통풍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치킨과 맥주를 꼽는다. 기름진 음식에다가 술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하고

요산이 몸에 쌓여 통풍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술 가운데 맥주는 단위 함량당 퓨린 농도가 가장 높아 통풍 위험이 높은 것은 맞다. 퓨린은 일종의 단백질이며 몸속에 천연 상태로 존재하진 않지만 대사과정을 거쳐 요산으로 바뀐다. 혈액 속에 요산농도가 증가하면

통풍이 생길 위험이 높다.

 

술은 칼로리가 높고 안주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40~50대 비만 남성들이나 고령층은 절주가 필수다. 특히 맥주에 비해 퓨린 함량이 적은 소주를 마시면

통풍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하유정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일각에선 맥주 대신 퓨린 함량이 적고 증류수인

소주를 마시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알코올 성분 자체가 요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고 요산의 합성을 촉진해 통풍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폭식이나 야식 같은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고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게 좋다"며 "특히 체중을

빼거나 음식을 가려 먹는 자가요법을 시도했다가 되레 병을 키운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통풍 환자들은 음식을 잘 가려 먹는 게 중요하다.

동물의 간이나 콩팥, 뇌, 내장은 퓨린 함량이 높다. 푸른생선인 정어리·꽁치·고등어, 소고기, 돼지고기도 멀리해야 할 음식이다.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역시

통풍 환자라면 먹지 않는 게 좋다.

 

통풍은 진통소염제를 먹으면 대부분 3~7일 안에

통증이 사라진다. 이런 증상 때문에 금세 통풍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역시 착각이다.

몸속 요산농도를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바꾸고 전문의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한다.

 

하유정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는 흔히

처방하는 약이지만 위염, 위궤양, 몸이 붓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수년간 진통소염제만 복용하다가 관절 모양이 바뀌는 큰 합병증을 겪은 환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1년에 2~3번 이상 급성통풍을 경험하거나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 신장기능이 떨어진 환자, 만성통증이 있으면 즉시 요산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빈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가족력이

있고 뚱뚱한 살마은 언제든 통풍이 생길 수 있다"며

"병원 치료와 식이요법은 기본이고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코리아 -

 

< 마늘의 긍정적인 효과 >

 

 

예로부터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마늘을 먹으라고 했었죠?

하지만 건강 다이제스트에서는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마늘을 권해드립니다.

마늘에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와 피부 및 노화 등등 다양한 긍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 8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암 예방 효과.

마늘에 함유된 셀레늄이 항암작용을 해주며 발암물질의 대사를 막아 면력력을 증진해준다. 항산화 작용, 암의 활동 억제 및 항암 효과 탁월하다.

 

2.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마늘은 살균작용이 있어서 산화를 막아주며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줘요. 미백효과도 좋으니 마늘을 어서어서 챙겨먹길 !

 

3.정력 증강에 효과.

마늘에는 아연성분이 풍부한데, 아연은 정자 수를 늘려주며 졍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우유를 마실 때 마늘을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4. 두뇌 활동 촉진.

마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뇌에 맑고 깨끗한 피를 공급해준다.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는 사실 !

 

5. 치매 예방.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신경 세포 파괴를 막아주며 세포를 재생시켜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생으로 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장아찌로 담가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6. 당뇨 치료.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란 성분이 췌장 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치료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마늘을 익히면 줄어들게 된다.

 

7. 심혈관계 질환 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줘서 심형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 스코르디닌이란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8. 피로 회복.

마늘에 함유된 비타민 B2, 비타민 B3 성분은 알리신과 결합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다져서 요리에 넣어 드시면 좋다.

 

약국을 들러보면 무수히 많은 진통제가 진열돼

있습니다. 각기 다른 약이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약제마다 어떤 약리작용을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환자는 드뭅니다.

 

약에 대한 궁금증이 있지만 설명이 어려워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 시중에 판매되는 진통제는 종류가 무수히 많다.

성분과 기능이 모두 같은가?

 

시중에 판매되는 진통제는 보통 소염·진통작용이

함께 있는 진통제와 해열·진통 작용이 함께 있는 진통제로 나뉩니다.

 

경련을 줄여주는 성분이 복합된 진통제도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는 통증을 줄이는 동시에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약제입니다.

 

파스류나 바르는 연고류의 진통제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해열진통제는 열을 내려줌과 동시에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경련을 완화시키는 ‘진경제’는 주로 생리통에 사용합니다.

● 진통제의 성분은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알기 쉽게 각 계열을 분류한다면?

 

진통제는 크게 ‘비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로 나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통제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이 해당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는 소염·해열·진통 효과가 복합된 약물이 있는 반면 해열 작용이 없는 성분도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것은 아스피린, 인도메타신, 이부프로펜, 디클로페낙, 피록시캄, 나프록센 등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외에 아세트아미노펜은 소염효과가 없기 때문에 관절염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장장애가 적어 위장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대개 아스피린 대신 제공합니다.

● 진통제는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립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체내 세포조직이 파괴되면서

나오는 물질의 하나로 통증신호를 일으키는

‘통각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시상하부(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뇌의 조직)에서 열손실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진통효과와 관련된 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마약류는 아편 수용체에 작용해 통증 물질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진통 효과를 일으킵니다.

 

● 진통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약제마다 어떻게 다른가?

 

진통제 성분과 약의 형태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보통 복용 후 진통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약은 효과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따라서 하루종일 빠른 진통작용이 필요하다면 하루 3~4회 이상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항상 진통작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아니라 갑자기 나타난 통증에 대처하려면 효과가 빠른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의 지속시간이나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진통제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 약국에서 사먹는 진통제와 병원에서 처방하는

주사용 진통제는 기능상 어떤 차이점이 있나?

 

주사용 진통제는 먹는 진통제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먹는 약보다 부작용이 커 알레르기 같은 과민반응이나 주사 부위의 출혈,

염증, 신경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지 말고 참으라는 얘기가 있다.

먹는 진통제도 계속 복용하면 내성(중독)이 생기는가?

 

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신체적 의존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을 중단했을 때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약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설사·구토·오한·열·눈물·콧물 등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심지어 위경련, 복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약성 진통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비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내성이나 중독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복합성분 진통제의 경우

‘카페인’이 함유돼 일부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만성질환자가 진통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대부분의 마약성 진통제는 간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간질환자의 경우 용량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질환이 있다면 소염진통제의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소염진통제는 장기간 다량 사용할 경우 간질성신염과 유두부 괴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위궤양, 통풍, 당뇨병 등의 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천식을 일으키거나 고혈압 환자에서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혈소판 응집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환자나 수술 및 위장·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앞둔 사람에게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또 장기간 복용하면 귀가 울리는 증상이 생겨 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 경련이 일어나고 간과 뇌가 손상돼 사망하는

‘레이 증후군’이 아스피린과 관계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성홍열 등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 생리통, 편두통 등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다스리는 생활지침이 있다면?

 

생리통이 심하면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짠 음식과 커피, 홍차, 콜라 같은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면 생리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있다면 식사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공복상태에서 생기는 저혈당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나 술, 치즈,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음식도 두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수면도 두통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거나 햇볕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도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페인트, 향수, 담배 등에 의한 강한 냄새도 두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탈수 현상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도 두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마음을 편히 가지고 항상 웃은 얼굴로 생활하는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야할 5가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맘때쯤 눈여겨봐야할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帶狀)이란 띠 모양을 말합니다. 포진(疱疹)은

물집 즉 수포를 말합니다. 즉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오랜 세월 숨어있다 계절이 바뀌거나 과로해서 면역이 떨어질

때 피부 바깥으로 드러나면서 발생합니다.

 

2016년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니 69만명이나 대상포진을 앓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는 대상포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3명중 1명은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합니다. 여러분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에 대해 꼭 알아야할 5가지를 짚어 봅니다.

 

1. 과로하지 말자

대부분의 몸 속에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 자료를 보면 1980년 이후 출생자인 40대 이후 미국 성인의 99%가 수두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는군요. 어릴 때 본인도 모르게 가볍게 수두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거의 대부분 몸 속에 대상포진이란 시한폭탄을 지니고 있는 셈입니다.

 

결국 폭탄 자체보다 폭탄이 터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실제 3명중 2명은 바이러스 있어도 한평생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이란 폭탄이 터지도록 도화선 역할을 하는 것이 과로입니다.

 

과로하면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여름 지나치게 빽빽한 스케줄로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계절이 바뀌는 것 자체도 면역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처럼 환절기엔 더더욱 욕심내지 말고 과로하면 안되겠습니다.

 

2. 전염될 수 있다

수두와 달리 대상포진의 전염력은 약합니다.

그래서 가족 등 주위 사람들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방심할 경우 전염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의 물집 즉 수포와 접촉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수포 속에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들어 있고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 발진이나 수포가 가라앉아 딱지가 생긴

경우엔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처럼 수포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때 감염된 사람에겐 대상포진이 생기는게 아니라 수두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대상포진과 수두는 같은 바이러스이며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이기 때문입니다

 

3. 빨리 치료해야한다

대상포진은 우수한 항바이러스 제제들이 있어서 치료가 잘 됩니다. 앓는 기간을 줄여주고 증세도 완화시켜 줍니다. 그런데 이들 약물은 빨리 써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피부에 증세가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 약을 써야합니다. 늦으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란 합병증이 잘 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이러스로 인해 신경 자체가 손상되고 파괴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아파야할 이유가 없는데도 신경에서 계속 아프다는 거짓신호를 보내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매우 아픕니다. 칼로 살을 베는 듯 아프다고 말합니다. 불에 타는 듯 아프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바람만 살짝 불어도 찌릿찌릿 아픕니다. 아기를 낳을 때보다 훨씬 아프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주에서 수년동안 극심한 통증에 시달립니다.

일반적인 진통소염제로 효과가 없어 신경파괴술이나 마약성 진통제를 쓰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찍 발견해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엔 두통과 빛에 예민하거나 열이

없는데 몸이 오실오실한 감기 증세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며칠후 등이나 가슴 등 피부에 빨간 발진이 띠모양으로 돋아납니다. 이때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대부분 대상포진후 신경통같은 심각한 합병증에 시달리지 않고 잘 낫습니다. 그러나 수포가 생겼는데도 한참 있다 발견해 늦게 치료가 시작되면 효과도 적고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내가 무리하고 과로했다 싶은데 감기 비슷한 증세

뒤끝에 몸통이나 얼굴, 목의 피부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빨리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4. 60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을 맞자

대상포진은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동네의원에 가서도 맞을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비용은 다른데 대개 19만원 정도 합니다. 필수접종이 아니라 자비부담해야 합니다.

이 백신은 한번 맞으면 되는데 유감스럽게도 효과가 완전하지 않습니다. 예방효과가 51%라는군요. 절반 가량은 백신을 맞아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백신을 맞게 되면 대상포진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대상포진후 신경통 발생률을 67%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이 더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적 여건이 허락되면 백신은 맞아두는게 좋습니다.

 

이미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걸린 사람도 나중에 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차례나 재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09년 미국에서의 연구결과 대상포진 환자의 5%에서

8년 이내 재발했다고 합니다.

 

재발 확률은 통증지속 시간과 관련이 깊었습니다.

30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발률이 2.8배 높았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60%, 50세 이상 고령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0% 높게 나타나났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상포진을 한번 앓았는데 여성이고 50세 이상 고령이며 동시에 30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 경험이 있다면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단 이 경우 대상포진을 앓은 후 적어도 6개월은 지난뒤 백신을 맞는게 안전합니다.

 

만일 대상포진을 한번도 앓지 않은 사람이라면 60세 이후 맞는 게 좋습니다. 이것은 백신분야 세계최고 권위기관인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공식권유입니다. 백신의 허가는 50세 이후로 나왔습니다만 실제 60세 이후부터 맞는게 좋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백신이 접종후 5년 정도까지 효과가 최대로 지속되고 이후부터 줄기 때문입니다. 너무 일찍 맞으면 고령때 예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단 연령의 상한선은 없습니다. 90세든 100세든 맞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가 끝난지 6개월,

염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다면

치료가 끝난지 3개월이 지난 후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하다는게 CDC의 유권해석입니다.

 

5. 초등학교 어린이에겐 수두 백신을 접종시키자

수두 백신은 수두 예방은 물론 장래 대상포진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수두 백신으로 수두에 걸리지 않으면 수십년후 대상포진에 걸릴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백신과 수두 백신은 같은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한번만 맞는 대상포진 백신과 달리 수두 백신은 두차례 맞아야 비로소 예방효과를 발휘합니다.

 

우리나라는 생후 12-15개월 아기들에게 국가가 무료접종해 줍니다. 그러나 4-6세 무렵 그러니까 초등학교 입학전 한번더 추가 접종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90% 이상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수만명씩 수두가 집단으로 생기는 이유도 추가접종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접종은 필수접종 항목이 아니라 자비 부담해야 합니다. 4-6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그래도 우리 자녀들에게 수두는 물론 나아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도 추가접종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 홍혜걸 의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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