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으로 쓰이는 약초의 종류와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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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으로 쓰이는 약초의 종류와 복용방법

1. 홍삼

홍삼은 인삼과 같은 방법으로 달이거나 가루로 먹는다.

홍삼은 인삼을 가공한 것으로 비장과 폐, 심장에 작용하는데 인체의 원기를 보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작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과 함께 특히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2∼1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2. 백화사설초(백운풀)

하루 15∼60g을 달여서 3회 혹은 수시로 먹는다.

해설: 백화사설초는 제주도의 습지에서 주로 자라는데 위와 대장, 소장에 작용하여 해열과 해독작용, 제습작용과 항염작용을 나타냅니다. 또한 최근 임상실험에서 위암과 식도암, 직장암 등의 암에 사용되고 있어 일정한 항암작용이 기대됩니다.

복용법은 하루 20∼8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3. 사매(뱀딸기)

하루 9∼30g을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것은 하루 30∼60g을 사용한다.

해설: 뱀딸기는 폐와 위, 간에 작용하는데 성질이 차가워 해열과 해독작용, 지혈작용과 함께 종양이 있으며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항암 및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염증과 위암, 방광암, 유방암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10∼3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4. 등리근(미후근, 다래나무 뿌리)

하루 75∼80g에 물 1ℓ를 붓고 3시간 이상 달여 매일 한차례 복용하거나 나누어 복용한다. 10∼15일 복용 후 며칠 쉬고 다시 복용하는데 4차례 정도 반복한다.

해설: 등리근은 약간의 독성이 있고 해열작용과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어 배뇨장애와 황달, 부종 등과 위암과 식도암, 유방암, 간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가려움증과 발진, 헛배가 부르거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작용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하여야 합니다.

복용법은 하루 15∼30g을 달여서 복용하는데 항암작용을 위해서는 하루 175g을 달여서 3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데 10∼15일을 1주기로 하여 한 주기가 끝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복용합니다.

5. 용규(강태, 까마중, 깜또라지)

하루 9∼15g, 특히 암에는 30g에서 많게는 90g까지 복용한다.

해설: 용규는 약간의 독성이 있고 성질은 차가워 폐와 방광에 작용하는데 해열과 해독작용, 혈액순환을 촉진, 항염과 항암작용이 있어 옹종과 창양, 배뇨시 열감과 통증, 배뇨곤란, 악성 종양 등에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방광암 등에 좋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복용법은 하루 15∼30g을 달여서 복용합니다.

6. 어성초(약모밀) - 추천

하루 9∼15g을 달여서 먹는다. 신선한 것은 하루 30∼60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설: 어성초는 간과 폐에 작용하여 해열작용과 해독작용, 이뇨작용과 함께 부종을 제거하고 항균작용이 있어 폐렴과 폐농양, 요도염과 방광염, 자궁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항암작용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9∼15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7. 황약자(황독)

하루 3∼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해설: 황약자는 맛은 쓰고 성질은 온화하여 심장과 간에 작용하여 해열과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코피와 토혈, 부스럼과 연주창, 갑상선종, 위암, 식도암 등에도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5∼9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8. 삼백초

하루 9∼15g을 달여서 3회 혹은 수시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삼백초는 폐와 방광에 작용하는데 인체 각 부분의 부종을 없애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황달과 각종 종기와 궤양, 그리고 여자의 백대하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암 자체에 대한 치료 효과보다는 간암에 동반하는 복수와 황달 등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9. 와송(바위솔)

하루 15∼30g을 달여서 수시로 나누어 먹는다.

해설: 와송은 간과 폐에 작용하는데 해열과 해독작용, 지혈과 제습작용, 부종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며 토혈과 코피 등 출혈증과 옹종, 창양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복용법은 하루 15∼3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10. 반지련

하루 9∼30g을 달여서 3회 혹은 수시로 먹는다.

해설: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해열과 해독작용, 종기를 없애고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어 초기의 폐암, 간암, 위암 등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과 어혈을 푸는 효과가 있어 간경화로 인한 복수, 간종대, 감염 등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11. 백영(배풍등)

하루 15∼30g을 달여서 3회 내지 수시로 먹는다.

해설: 북한의 연구에 따르면 항암작용을 하면서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부종과 황달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15∼30g씩 달여서 3회 내지 수시로 나누어 먹습니다.

12. 번행초

하루 45∼50g을 복용하는데, 특히 종양에 사용할 때는 90g까지 복용한다.

해설: 북한의 연구에서는 주로 위에 작용하는데 해독작용과 종기를 없애는 작용이 있으며 위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등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13. 천규자(개구리발톱)

하루 3∼10g, 많게는 45g까지 달여서 먹는다.

해설: 북한의 연구에서는 해열과 해독작용, 종괴를 없애는 작용이 있으며 유방암과 간암, 갑상선종, 임파선암 등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14. 항암요법으로 흔히 이용되는 약물치료 및 식이요법

(1) 용규(강태, 까마중, 깜또라지), 사매(뱀딸기), 황금(속썩은풀), 자초근(지치 뿌리) - 추천

말린 용규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섞어 물 1되를 넣고 반쯤 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용규 30g, 황금 60g, 자초근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한편 위암이나 자궁암 등에는 용규 줄기 말린 것 160g 또는 생것 600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셔도 된다.

해설: 용규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데 해열, 해독, 혈액순환 촉진, 이뇨, 항염작용과 함께 항암작용이 있어 여러 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사매와 자초근도 일정한 항암효과가 있으며 황금은 그 자체로는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다른 약과 함께 써서 그 약효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사매(뱀딸기) - 추천

해설: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뱀딸기는 항암작용과 면역능력 증강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곡기생(기생목, 겨우살이)

특히 위암에 쓰는데 생즙을 한잔씩 마시면 좋다. 또한 여러 종류의 암에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신다.

해설: 곡기생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럽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천연 암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한해에 300t 이상의 곡기생이 항암제와 고혈압, 관절염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하며 일부 실험결과에서는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하였다고도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강장작용과 함께 지혈작용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4) 꾸지뽕나무 - 추천

해설: 꾸지뽕나무는 산지와 촌락에 자생하는 높이 7∼8m정도의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입니다. 열매는 일반 뽕나무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익으며, 꽃은 녹색으로 4∼5월에 핍니다. 특히 잎은 깻잎처럼 타원형이며 솜털이 나 있으며, 일반 뽕나무와 달리 나무 줄기에는 가시 돋아 있습니다. 또한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흘러나옵니다.

예로부터 꾸지뽕의 잎, 줄기, 뿌리를 끓여 각기, 폐렴, 폐결핵, 감기,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써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꾸지뽕나무에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의 유전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의 \\'꾸지뽕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 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한편 꾸지뽕나무는 소화기 계통의 암 환자 중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사용하여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고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높여주어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도 합니다.

중국에서도 항암약물로 사용되고 있는데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 말기 환자가 91.7%였습니다.

(5) 유근피(유백피, 느릅나무 뿌리껍질) - 추천

해설: 느릅나무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나오며 씨에서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있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 종창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유근피는 비장과 위, 폐, 대장에 작용하여 이뇨작용과 함께 부종을 없애고 위장의 열을 내리고 변을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항균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위암에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환부를 씻으면 좋습니다.

(6) 동충하초 - 추천

해설: 동충하초는 예전부터 중국에서는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 약재로 취급해 왔는데, 폐와 신장에 작용하여 폐와 신장의 기운과 진액을 보하고 정기를 북돋아주며 지혈, 거담, 기관지확장, 진정, 최면, 항균작용 등을 가지고 있는데 한편 최근에는 동충하초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좋은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일본의 동북대학과 동북약학대학이 실험결과 암에 걸린 생쥐에게 동충하초 농축액을 5일간 매일 1번씩 주사한 결과 암세포가 76% 줄어들었다고 하였고 또한 농촌진흥청 잠사곤충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복수암에 걸린 실험용 쥐에 동충하초 추출물을 15일 간 투여한 결과 생존일이 2배나 연장됐다\\'고 합니다.

(7) 능실(마름열매) - 추천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 능실을 분말로 만들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는다. 여러 가지 암에 능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함께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잎이나 줄기를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또한 자궁암에는 능실을 달여서 마시는 한편 그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준다.

해설: 능실은 맛은 달고 성질은 온화하여 위와 소장, 대장에 작용합니다. 인체의 기와 오장육부를 보하며 여름철 더위로 인한 증상을 풀어주고 항암작용 등을 가지고 있어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할 때, 소갈과 술독을 푸는데, 식도암과 자궁암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한편 항암작용은 특히 능실의 껍질에 많다고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8) 백화사설초(백운풀) - 추천

해설: 백화사설초는 제주도의 습지에서 주로 자라는데 맛은 약간 쓰고 달며 성질은 차가우며 위와 대장, 소장에 작용합니다. 해열과 해독작용, 제습작용과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최근 임상실험에서 위암과 식도암, 직장암 등의 암에 사용되고 있어 일정한 항암작용이 기대됩니다.

복용법은 하루 20∼8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9) 항암 약차

항암 약차는 위의 약재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약재들 가운데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 것들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운지버섯, 동충하초, 백화사설초, 사매 등이 있습니다.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감초나 생강 등을 넣어도 좋고 이 밖에도 곡기생, 복령, 오갈피, 석창포, 천문동 등등의 약재도 좋습니다.

(10) 호도(호두)기름

호두기름은 기침에 효과가 좋은데 폐암 등의 질병에도 매우 좋다.

해설: 호두는 신장과 폐에 작용하는데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신장의 기능과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강화하며 기침을 멈추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1) 죽염

해설: 죽염은 천일염(소금)을 대나무 통속에 넣고 아홉 번을 거듭 구워서 만든 일종의 약소금입니다. 예로부터 위를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질환과 각종 염증, 그리고 암과 같은 난치병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늘과 함께 먹으면 보다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항암효과 때문이 아니더라도 암 환자의 경우는 죽염을 수시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죽염 속에 들어있는 각종 미량 원소들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12) 유황오리

해설: 유황오리는 유황을 비롯하여 옻나무 껍질, 인산 같은 갖가지 약제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말합니다. 유황오리는 체력을 보강해주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보통의 건강식품 정도로 생각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3) 대산(마늘)

해설: 마늘은 비장과 위에 작용하여 인체의 기를 잘 순환하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와 오한, 전염성 감기나 열성 전염병, 면역능력 증강, 항암 및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생쥐의 복수암, 유선암, 간암, 자궁암 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또 폐암의 경우 마늘 즙을 10∼30㎖씩 하루 두 번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백혈병에는 혀 밑의 정맥을 잘라 그곳을 마늘로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4) 상황버섯

해설: 국내의 모든 식물 중 가장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민간요법 중에 하나입니다.

(15) 다슬기

해설: 다슬기는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이뇨작용과 함께 복통, 소화불량, 열독과 갈증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껍질은 간과 담에 좋습니다.

(16) 포공영(민들레) - 추천

해설: 민들레는 간과 위에 작용하는데 해열과 해독작용, 종기를 없애며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어 각종 종기와 인후통, 급성 간염, 급성 담낭염, 황달, 요로감염, 배뇨곤란 및 동통, 눈의 충혈, 폐렴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약성이 차갑고 강하므로 과용하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17) 금은화(인동덩굴 꽃) - 추천

해설: 금은화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가우며 폐와 위, 심장에 작용합니다. 해열과 해독작용, 풍열을 없애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각종 종기와 단독, 인후통과 감기, 혈변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금은화는 암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물에 달여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폐암에 좋다고 하며 유선암, 자궁경부암 등에는 괴화(회화나무 꽃), 전갈, 벌집 같은 약재와 함께 쓴다고 합니다.

(18) 백강잠(누에, 흰가루병 누에)

해설: 백강잠은 간과 폐에 작용하는데 담이 쌓인 것을 풀어주고 항경련, 항균 및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19) 석룡자(도마뱀)

해설: 도마뱀은 돌무더기에 사는 용이라 하여 석룡자(石龍子)라 불리며 또한 합개, 석척, 벽호 등의 여러 가지 이름으로도 불리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약간 있으며, 5가지 임병(임질)을 치료하는데 석림(요로결석)을 녹여 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도마뱀은 항암작용이 있다는 실험결과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유방암과 식도암 등 악성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 대조(대추)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면 위암에 좋다.

해설: 대추는 비장과 위에 작용하는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해독작용과 간 보호작용, 항알레르기 및 항종양 작용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21) 인진호(인진쑥, 더위지기) - 추천

해설: 인진호는 비장과 위, 간과 담에 작용하여 황달과 급성간염을 치료하고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암 및 담낭염에도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이뇨작용과 해열작용, 습진과 풍진 등에도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8∼2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22) 차전자(질경이)

해설: 차전자는 간과 신장, 폐, 소장에 작용합니다. 부종을 없애고 이뇨작용, 해열, 궤양과 염증을 없애주고 소화기 점막을 보호하고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항암효과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3) 익모초(충위)

해설: 익모초는 심장과 간 방광에 작용하여 혈액순환 촉진, 어혈을 풀어주고 월경조절 작용,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익모초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자궁수축작용과 중추신경계 특히 호흡신경계의 흥분작용, 강심작용와 근이완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24) 백지(구릿대, 백채, 머위) - 추천

해설: 백지는 폐와 위, 대장에 작용하여 혈액순환 촉진, 소염 및 배농 작용과 항균, 진통 작용이 있어 종기와 궤양, 피부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 한편 독일, 스위스, 프랑스와 같은 유럽에서는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 지역의 백지와 국산 백지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는 암 치료에 활용되고 있고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5) 자완(개미취, 자원)

해설: 자완은 폐에 작용하는데 담이 뭉친 것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며 이뇨작용과 거담, 진해작용, 항암작용, 항균작용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용법은 하루 6∼12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26) 양제근(소리쟁이)

해설: 양제근은 폐와 위, 방광에 작용하여 해열과 지혈 및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민간요법으로 방광, 담낭, 비장, 혈액, 임파절 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27) 위모(화살나무 껍질)

해설: 위모는 간에 작용하는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조절하고 살충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민간요법으로는 위암, 식도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8) 부처손

해설: 부처손은 만년초, 장생불사초, 만년송, 회양초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기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9) 흑대두, 흑두(검은콩) - 추천

해설: 검은콩은 신장에 작용하여 간과 신장을 보하고 해독과 이뇨,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콩을 직접 섭취하거나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콩 뿐만 아니라 콩으로 제조된 음식, 즉 된장, 청국장, 두부 등은 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용법은 하루 20∼30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30) 토마토와 오렌지, 녹즙(채소 칵테일)

해설: 암 예방에 있어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미국 암 협회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토마토의 주요 성분인 라이코펜 등이 전립선암의 발병율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오렌지 등의 신맛을 내는 과일이 일정한 항암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라임, 레몬, 포도, 오렌지 등에 포함된 신맛을 주는 노밀린이라는 성분이 실험적으로는 항암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연구결과(충남대 김미리 교수팀)에 따르면 녹즙이 암을 억제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류인 브로콜리와 순무, 무청, 자색양배추, 케일 등의 생즙이 항암효과와 관련이 있는데 가열하거나 건조 혹은 가공하면 효과가 없어집니다.

(31) 그 외에도 암환자들이 애용하고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약물과 식물

닭의장풀, 짚신나물, 매꽃, 달맞이꽃, 쇠비름, 오이풀, 취나물,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원추리, 고들빼기, 부추, 솔거지, 무릇, 개비름, 참나물, 달래, 솜대, 바위솔, 번행초, 돌나물꿀풀, 수염가래꽃, 예덕나무, 참빗살나무, 명아주, 이질풀, 돼지감자, 산달래, 산도라지, 둥글레, 더덕, 만삼, 잔대, 산죽, 으름덩굴

출처 : 인동장씨 진가파 소식
글쓴이 : 신념동 행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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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효능 6가지


매실 효능 1 - 위장장애 및 소화불량 치료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위산과다 및
소화불량에 매실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실 효능 2 - 간기능 향상
매실은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피부루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에 자주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나 잦은 술자리가 있는 분들은 매실농축액을 물에타서 섭취하시게 되면 간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매실 효능 3 - 피부미용 및 만성변비 치료
매실의 각종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카테킨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장건강에도 좋습니다.

매실 효능 4 - 해독작용
매실에는 3독(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없애준다는 얘기가 있으며,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린산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효능 5 - 체질개선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여 주시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매실 효능 6 - 피로회복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매실의 효능으로는 피로회복입니다.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이 우리 몸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강력한 살균, 살충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인동장씨 진가파 소식
글쓴이 : 신념동 행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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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의 효능 7가지


황기의효능 - 피부미용에 좋아요
황기에는 비타민가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잡티제거나 여드름 치료에 황기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황기의효능 - 간장 보호에 좋아요
황기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혈압을 낮춰주고 간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의효능 - 노화방지에 좋아요
황기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기의효능 - 소변배출을 용이하게 해줘요
황기에 함유되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도와서 소변배출을 잘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의효능 - 면역력 강화에 좋아요
황기의 효능 중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다거나 잦은 질병을 앓는 분들이라면 황기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황기의효능 - 설사치료에 좋아요
황기가 설사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사증상으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황기를 달여서 섭취하시면 설사치료에 좋습니다.


황기의효능 -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
황기의 효능에는 땀을 멈추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가 허하면 땀이 그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기운부족으로 인하여 피부의 방어기능이 튼튼하지 못해 땀이 저절로 나는 경우에는 황기를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인동장씨 진가파 소식
글쓴이 : 신념동 행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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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항암약초 34가지

1.느릅나무
(약명 ; 유피, 유근피) : 80%이상 항암억제력 확인.
갖가지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험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살결을 아름답게 한다. 뿌리껍질을약으로 쓴다.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느릅나무에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참느릅나무와 둥근 참느릅나무, 좀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이들 나무는 열매 익는 시기와 껍질의 생김새만 다를 뿐 잎 모양이나 약으로의 쓰임새는 같다. 약성 및 활용법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갖가지 종기나 종창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약으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 봄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리면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느름나무는 옛날부터 이뇨약이나 종기 치료약으로 써 왔다. 배고플 적에 껍질은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로는 술이나 장을 담그기도 했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쓴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궤양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시루○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치료 효과도 좋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느릅나무 뿌리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각각 40g씩 섞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을 마신다. 부종이 있을 때는 잘게 썬 느릅나무 뿌리 속껍질 40g에 물 1리터쯤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과 밀가루 ○을 빈 속에 먹는다. 이는 하루에 먹을 양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지기 전에 콧 속에 넣는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대개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생기는데 그 진을 먹거나 피부에 바른다. 죽염을 섞어 피부에 바르면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피부를 아름답고 매끄럽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이다.


2.꾸지뽕나무(약명 ; 자목) : 80% 이상 항암 억제력 확인
간암에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자궁암에 특히 효과가 높다. 기름을 내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약재에 대하여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지황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묵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푸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꾸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성분이 1/10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내는 방법]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니 광목으로 두 ?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다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몽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늠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깨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나뜸 쏟아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물르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3.겨우살이 약명 ; 상기생 참나무에 기생한 것을 쓴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에 효험이 크며, 항암작용이 가장 높은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정도의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서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니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4.와송 : 65%항암억제력 확인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뿌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녹나무 약명 ; 장목

제주도에서만 자라며 줄기와 잎에서 정유성분을 뽑아내어 살충제, 방부제, 향료로 쓴다. 신경쇠약, 방광염 등에 효험이 있다 민간에서 암 치료에 쓴다. 녹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나무다. 장목 또는 예장나무라고도 부르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활엽수이다. 키 40키터, 밑동둘레가 4미터 넘게까지 자라 매우 덩치가 크게 자라는 나무 중의 하나이다. 수명도 길어서 나이가 천 살이 넘은 것도 드물게 있다. 제주도에서는 녹나무를 집주변에 심지 않는데, 그 이유는 녹나무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에 귀신을 ?는 힘이 있어서 조상의 혼백이 제삿날에도 이 나무 때문에 집으로 찾아오지 못할 것을 염려해서이다. 약성 및 활용법 녹나무에 들어 있는 향기 성분은 캄파, 사프롤, 찌네올 등의 정유이다 정유 성분은 녹나무 목질과 잎, 열매에 1%쯤 들어 있다. 정유는 나무 줄기를 토막내어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는데 이렇게 해서 얻은 정유를 '장뇌'라고 부른다. 장뇌는 향료로 매우 귀중하게 쓰인다.

살충제, 방부제, 인조향료의 원료, 비누향료, 구충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약용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신경쇠약, 간질, 방광염, 신우신염 등에 치료약으로 쓰고 흥분제나 강심제로도 널리 쓴다. 특히 일본에서는 장뇌를 매우 귀중히 여겨 우리나라의 인삼처럼 국가 전매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녹나무는 목재로도 매우 훌륭하다. 결이 치밀하고 아름다워서 불상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썼으며 집 안에 쓰는 가구나 배를 만드는 데도 아주 좋다. 조선시대에는 배를 만들기 위해 녹나무와 소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기도 했다. 녹나무는 무늬와 색깔이 아름답고 목재 속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 때문에 오래 지나도 잘 썩지를 않아 악기나 고급가구를 만드는 데 안성맞춤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녹나무를 암 치료약을 쓸 수 있다. 갖가지 암에 족제비 한 마리를 털과 똥을 뽑지 않은 채로 녹나무 100~150g쯤과 한데 넣고 대여섯 시간 푹 고은 다음 천으로 물만 짜서 마시면 매우 효과가 크다고 한다. 족제비는 몸의 원기를 크게 도와서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고 녹나무는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실제로 이같은 방법으로 족제비 몇 마리을 해먹고 현대의학이 포기한 암 환자가 회복된 사례가 여럿 있다고 한다. 녹나무 잎은 그냥 차로 달여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녹나무 잎차를 늘 마시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배 속의 기생충이 없어지며 감기, 두통, 불면증 등이 잘 낫는다고 한다.

6.조릿대 약명 ; 담죽엽
각종암,중풍, 만성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고혈압, 당뇨병,간질 등에 두루 뛰어난 효능이 있다.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 조릿대는 전국의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상록성 식물이다. 키는 1~2m 지름은 3~6mm쯤 자라고 우리나라 말고 일본에도 자라지만 일본의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그래서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조릿대 에기스, 알약, 차...)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잎은 타원꼴의 피침꼴로 길이 10~25cm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길고 가장지리는 가시같은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이 한번 피고나면 죽기 때문에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데 열매의 모양은 보리나 밀을 닮았다. 조릿대 열매로 ○을 만들거나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 꽃은 대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만에 한번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나면 대나무군락 모두가 말라 죽고 다음 해에 다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오게 된다. 약성 및 활용법 간혹 이 조랏대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이 조릿대가 갖가지 난치병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 고혈압,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었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꾸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g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한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당뇨병, 고혈압, 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태어난 지 일 년이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꾸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또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철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7.삿갓나물 약명 ; 조휴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암세포를 억제한다. 독성이 세므로 복용량을 지켜 조심스럽게 써야 된다. 삿갓나물을 다른 말로 칠엽일지화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는데 대개 깊은 산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인삼뿌리처럼 생긴 뿌리를 조휴라 하여 암 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다. 중국에서는 뇌종양, 비인암, 식도암, 피부 지방종양 등에 삿삿나물을 주재로 한 약을 써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삿갓나물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갖가지 암과 전염성 병원균 및 각종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민간에서는 삿갓나물을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 것을 위장병, 속쓰림, 신경쇠약, 불면증, 어지럼증, 소화불량증 등에 약으로 쓴다. 삿갓나물 뿌리는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독을 풀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부은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기관지염, 임파선결핵, 편도선염, 유행성뇌염, 인후염 등에 뿌리를 달여 먹는데 하루 3~6g을 조심스럽게 복용한다. 독이 강하므로 절대로 양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8.부처손 약명 ; 권백
바위에 붙어 자란다. 비가오면 살아나고 가물면 말라 죽는다.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여성의 불임증,냉대하 등에 큰 효험을 보인다. 부처손은 부처손과에 딸린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마른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비가 와서 물기가 있으면 새파랗게 살아나도 가물면 잎이 공처럼 둥글게 말라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고높이는 15~29cm이며, 비늘조각 같은 잎이 빽빽하게 붙는다. 잎은 4줄로 늘어 서 있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쯤이다. 우리나라 곳곳의 바위에 붙어 자라며, 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에도 자생한다. 겨울철에도 죽은 것처럼 오그라들었다가 봄철 비가 오면 금방 새파랗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만년송, 만년초, 장생불사초,불사초, 회양초, 교시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석상백, 또는 지측백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부천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동물실험를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악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각종 암에는 부처손 30~6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신다.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데에도 좋다.

▶또다른 암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g,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1/5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폐암, 인후암, 뇌암, 비인암, 간암, 위암, 자궁암, 피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복용하여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

▶음부가 가려울 때는 부처손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음부를 씻는다. 하루 3~4번씩 4~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부인의 냉병에는 부처손과 인동덩굴꽃을 5~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 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는다. 10~1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여자들이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 또는 소화장애가 있을 때 좋다.

▶불임증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부처손을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자궁출혈에는 부천손 15g, 쑥 15g을 거무스름하게 볶은 다음 물로 달이고 그 물에 아교 15g을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마신다.

9.삼백초 약명 ;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큰 약초이다. 제주도와 남부자방의 물기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cm이고 뿌리는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cm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청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배 속에 잇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한자 80명을 90%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약차와 함께 먹는다.

10.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11.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12.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잇다.

13.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잇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14.대추
대추가 몸에 좋은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항암본초'에 의하면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있다.

15.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있다.

16.차전자

차전자는 질경이씨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잇다고 알려지고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있다.

17.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다.

18.머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했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19.개미취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잇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있어 폐결핵,천식,폐암등에 활용되고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좋은 식물이라할수있다.

20.소리쟁이
소리쟁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21.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22.지치 약명 ; 자초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없앤다.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마 야생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 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23.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일엽초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는 것이다.

24.주목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l 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25.짚신나물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또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북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에서 떼어내 배양한 암세포 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 했더니 암세포는 80 퍼센트 성장이 억제되고 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은 없으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된다

26.으름덩굴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27.오갈피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렸다고 한다. 또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루에 3번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 28.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29.야생뱀딸기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수잇는 뱀딸기가 암치료와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있다는 학계보고가나왔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정가진 교수는 97년도 유전공학 국제연찬회를 통해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암이 유발된 쥐에게 투여한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30.까마중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써오던 것이다. 까마중 말린 것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다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g, 황금 60g, 지치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증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g이나 날 것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그리고 자궁경암에는 까마중 30~60g(신선한 것은 90~150g)을 물로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밖에도 까마중에 짚신나물,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31.복령
복령에는 상당한 항암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환자를 복령.목단피.행인.작약의 추출물로 치료한결과 100명중 46명을 완치시켰으며 또한 34명의 환자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32.석이버섯
석이버섯은 바위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바위에 붙어있는 귀와 같다하여 석이(石耳)라고 부른다 석이버섯을 오래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각종암에 대한 항암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된 바있으며 또한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석이버섯 달인물에 마자인을 갈아서 먹으면 매우좋다고한다

33.민들레
민들레에는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특수효소가 들어 있어 암세포를 녹여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도가 좁아져 음식이 잘 안 넘어갈때 민들레의 뿌리를 짖찧어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매우좋다

34.개머루
개머루는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않고 열매의 색갈도 익으면서 파랗던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편은 아니다.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부종,복수차는데.신장염.방광염.맹장염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차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면 또 신장에 탈이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 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골라 땅에서 20센지미터쯤 위쪽을 비스틈하게 자른다. 잘린줄기끝에 빈 병을 꽃고 공기가 새지않도록 접착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두면 병안에 수액이 가듣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식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데로 보게된다.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수 있다.수액을 받을수 없을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 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되게 달여서 건더기는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분량이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품을 멋게 하는 효과가크다.갑자기 배가아플때 급성 맹장염 등에 덜 익은 열매를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쯩이 살아진다.개머루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약재이다.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신 떨어진다.개머루 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에나오는 대신 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어렵지 않게 고칠수 있다.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레도 적지 않다.개머루 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만하다.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진실이(김제련) 원글보기
메모 :

약초로 항암 차 만들기

□    항암약차   □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어오던 방법으로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

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주로 사용하고있는 민간방법 들로써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서적

등을 통하여 찾아낸 자료입니다.   

  ▣  직접 끊여먹는 항암약차

재료 : 느릅나무껍질100G + 겨우살이80G + 부처손 또는 바위손 50G + 천마 50G + 꾸지 뽕나무 50G +

 산죽잎 50G + 으름덩굴 50G + 복령덩굴 50G + 짚신나물 50G + 백화사설초 50G + 오갈피나무 50G +

화살나무 50G + 삼백초 50 G + 생강10쪽 + 감초10쪽 + 대추 10개를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하여 달인다.

재료는 약간의 가감을 하여도 괜찮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토종약초를 구하여야한다.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우면 천문동,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같은것들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많은 약초를 다 사용하기도 하지만 몇가지 품목만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항암작용 토종약초들

1.벌나무   2.질경이 3.까마중 4.소리쟁이 5.조릿대 6.석이버섯 7.뱀딸기 8.가래나무껍질 9.상황버섯외에

다른 버섯류등 10.돈나물 11.살구씨 12.쇠비름 13.비파잎 14.간수, 오매 15.선학초<짚신나물>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16.천마 17.민들래 18..겨우살이 19.만병초 20.도마뱀 21.뱀탕 22.땡비<벌집> 23.감초,

대추,생강등 24,모든 야생 나물들

간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간경화,지방간,황달)


벌나무(산청목) ,지구자나무<헛개>과경,노나무,천마, 만병초,겨우살이,인진쑥, 흰민들레,익모초,

오소리쓸개,민물고동,굼뱅이등

위장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위염,위궤양,소화불량)

느릅나무<유근피> ,삽주뿌리(백출,창출) ,참옻나무 껍질
 

기관지,폐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독감,기침,해소,천식,기관지염,결핵)

곰보배추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산더덕, 오미자,주목,은행, 보리수나무,잔대,맥문동등

신장,방광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신장염,방광염(오줌소태),부종)

옥수수수염 ,녹두 ,쥐눈이콩 ,질경이 ,붉은팥, 으름덩굴,인동덩굴,어성초,조릿대,참가시나무
 

뇌,정신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중풍,두통,신경쇠약,불면증,건망증,스트레스)

천마, 야국화(감국) ,석창포,복령,복신, 동향송근, 해방풍,거풍목,만병초
 

뼈,관절에 사용되는 약초 (요통,관절염,신경통,골절,골다공증)

홍화씨, 접골목 ,골담초, 목천료(다래,개다래) ,오갈피나무 , 엄나무 ,두충 ,위령선, 속단, 쇠무릅(우슬),

송절(소나무마디) , 호랑가시나무, 야생노루뼈,아카시아버섯,소리쟁이
 

남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정력부족,음위증,발기부전,갱년기장애)

만병초,야관문,산수유,구기자 ,복분자 ,삼지구엽초(음양곽) 참마(산약),두충, 가시오가피, 말벌집

산후조리,산후풍에 사용되는 약초

생강나무, 잔대 ,오소리쓸개

여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비만,변비,냉증,생리통)

함초, 지치(자초) ,삼백초, 천궁, 당귀 ,냉초, 만삼 ,노박덩굴, 생강나무 ,익모초, 삼백초, 돌복숭아,두충,

향부자,흰접시꽃

보기약으로 사용되는 약초 (피로증,식욕부진,다한증)

산삼, 가시오갈피 ,천삼등
 

당뇨병에 사용되는 약초

조릿대 ,갈근,갈화, 산뽕나무뿌리,하눌타리열매 ,소나무뿌리, 가시오갈피어린순,천삼,굼뱅이,석룡자등
 

각종암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위암,폐암 등)

■벌나무(간암) ■참나무겨우살이(위,신장,폐암) ■느릅나무 ■지치(위암,자궁암) ■와송

■꾸지뽕나무(자궁암) ■광나무 ■부처손,바위손(폐,간,위,자궁,피부,식도암) ■녹나무(각종암)

■번행초(위암) ■까마중 ■비단풀 ■상황버섯(각종암) ■차가버섯(위암) ■말굽버섯(식도,위,자궁암)

■덕다리버섯(유암,전립선암) ■운지버섯(간암,폐암,유암,소화기계암) ■영지버섯

■석이버섯(말기암 통증완하) ■동충하초(대장암)
 

기타 질병에 사용되는 약초

■동백나무겨우살이(신부전증) ■하수오 ■산작약 ■생지황 ■만병초(백납) ■개다래(통풍) ■오이풀(화상)

■참가시나무(결석) ■토복령 ■오배자(설사) ■백년초 ■약쑥(3년이상) ■일엽초<이뇨작용> ■한련초(흰머리)

■도꼬마리(축농증)) ■찔레버섯(경기,간질)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에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또 용규(까마중)를 젖은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에 붉은팥,금은화<인동덩굴>,으름덩굴<목통>,벌나무,어성초,참가시나무,개머루등

말기 암의 통증 해소에

빙편(용뇌) 50g을 술 500㎖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픈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전이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만병초,천마등이 있다.

암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금은화>의 줄기 200g을 나무망치로 짓찧어 감초 40g과 질그릇에 함께 넣고 물 두 사발을 부어 약한

불에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세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심한 경우는 하루에 두 번 끓여 먹으면 대소변이 시원하게 통하면서 효험을 본다.

 

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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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의 효능 하나 -  자양강장
흑마늘의 효능 첫번째는 자양강장 효과입니다. 흑마늘을 섭취하실때 비타민B1을 같이 먹게 되면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줍니다. 보통 비타민 B1은 인체가 피로할때 풀어주기위해서 쓰입니다. 또한 허약 체질인 경우 체력을 증가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둘 - 당뇨 및 고혈압 치료
흑마늘의 효능 두번째는 당뇨 및 고혈압 치료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 과도하게 쌓여 있었던 나트륨을 제거해주어서 혈압을 정상화 시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증가 시켜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셋- 혈액순환 촉진 효과
흑마늘의 효능 세번째는 혈액순환 촉진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신체에 있는 대부분의 세포를 활성화 시키게 만듭니다. 이로인해서 인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넷- 소화작용 향상
흑마늘의 효능 네번째는 소화작용 향상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위의 점막을 자극 시켜 줘서 위액분비가 잘 되게 만들어주어서 소화작용이 잘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다섯 - 알레르기 치료
흑마늘의 효능 다섯번째는 알레르기 치료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신체가 알레르기 반응시에 생성되게 되는 유해한 효소들이 만들어 지는 것을 억제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여섯 - 암 예방 효과
흑마늘의 효능 여섯번째는 암 예방 효과 입니다.흑마늘은 인체에서 암이 발생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일곱 - 살균작용 효과
흑마늘의 효능 일곱번째는 살균작용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서 유해한 세포들을 살균해주며 신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감기 및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여덟 - 간기능 향상 효과
흑마늘의 효능 여덟번재는 간기능 향상효과 입니다. 흑마늘은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인체에 쌓여 있었던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아홉- 신경안정 효과
흑마늘의 효능 아홉번째는 신경안정 효과 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 중요한 신경세포들이 흥분될시 안정화를 시켜줍니다. 또한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다음

출처 : OK-nutrilife(건강생활)
글쓴이 : 건강생활(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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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에 관한 보고서 

 

 

식품으로 인정받아 가공 하고 우리가 먹는 단계까지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리는 잡초가 있는가 하면

신약개발에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성분분석과 인체 실험 등을 거치게 되고

식품으로 적극 활용하는 연구도 한창 진행되고 있는 잡초도 상당히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것 중에 잡초로 인식된 것들 중에 몇가지 귀한 약재나 식품으로 좋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40여 년 전에 마당엔 쇠비름과 비름나물이 많아서 그걸 뜯어다 나물로 무쳐먹었었어요.

쇠비름은 먹는다는 말은 들어 봤지만 먹어본 기억은 없었습니다만 최근 쇠비름에 대한 관심이 많더군요.

 

 

비옥한 땅의 잡초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자라서 한여름만 그대로 두었다간 집을 삼킬 정도입니다.

산소의 잡초가 그러하며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의 잡초가 그러합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잡초는 억세고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잡 초란 무엇인가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을 잡초로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적절치 않은 곳에 자라는 해로운 식물을 잡초라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것도 잡초라 하는 '쇠비름'입니다.

산림청 산림임업용어 사전에는 때와 장소에 적합하지 않은 식물을 '잡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그 가치가 아직 발견되지 않는 식물들"이라고 말을 합니다.

한때는 잡초였다가 식물집단으로 구분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옛날엔 어부들이 그물에 건져져 올라오는 쥐치를 보고 재수가 없다며 버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쥐포로 가공하여 비싼 가격에 효자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언젠가 잡초에 대한 가치를 다시 보게 될 날이 오겠지요.

 

 

민들레나 질경이, 망초, 명아주, 씀바귀. 떡으로 만들어 먹는 쑥과 효소로 인기 있는 수영도 잡초로 분류하는데

이러한 풀로 다양한 요리를 하는 요리 연구가 임지호 씨가 있고

 

저도 몇 가지 잡초요리를 하고 있는데 잡초라는 것은 분류학상일 뿐이니

우리가 수십 년 동안 먹어 왔던 잡초를 중심으로 얘기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쇠비름에 관한 얘기입니다.

 

 

 

 

 

 

오행초.쇠비름의 특징

 

쇠비름 하면 오행초란 말을 하는데 이는 다섯가지의 색을 갖고 있음을 뜻하며

하얀 뿌리, 붉은 줄기, 푸른 잎, 노란꽃, 검정 씨앗이 있습니다.

씨는 점처럼 까맣게 익어서 뚜껑이 반으로 열리고 까망씨가 가득 들어 있어요.

비슷한 씨앗으로는 모양도 비슷한 채송화가 있습니다.

 

 

감자밭이나 고추밭에 땅에 착 달라붙어 붉은 줄기를 뻗어서 자라는

뽑아 버려도 죽지 않는 것이 쇠비름인데 지금 생각하면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이유도 있찌만

아마도 오메가-3 성분 영향도 있을 겁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 쇠비름.

 며칠 전에 아는 분이 쇠비름 10jkg를 보내주었는데 이런 저런 요리를 하고 효소도 담금했어요.

 

 

 

 

 

집에 도착한 2박스 중에 한 박스는 전초(잎과 줄기 뿌리를 말함) 효소 담금 하라고 뿌리째 보냈습니다.

 

 

 

 

뽑아 버려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서 지금 베란다에 1kg정도를 박스에 두었는데

 밭에서 막 채취한 것처럼 현재 6일째 생생하니 시든 기색이 없군요.

 

 

 

반나절이면 시들하고 누런잎이 생기는 일반 채소와 달리 놀라운 생명력입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베란다에 두어도 괜찮으니 채소나 잡초중에 생명력이 단연 최고란 생각입니다.

이러니 냉장보관 하지 않고도 며칠 동안 싱싱한 나물을 먹을 수 있겠군요.

 

 

 

시골의 안전한 곳에서 채취해 보내온 쇠비름 입니다.

아 쇠비름이 이렇게 커다랗었나 깜짝 놀랐습니다.

 

 

 

 뿌리 하나의 길이를 재보니 무려 54cm

 

 

 

 

 

 

쇠비름 효능

 

오래 먹으면 늙어도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마치채로 불리는 쇠비름은

이뇨와 강장효과가 있으며 위암세포의 생육을 저해한다고 합니다.

각종 발암 물질에 대해 65.4~91.2% 정도 강하게 억제시키며 특히 위암에 좋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쇠비름 요리

  

 * 쇠비름 조청 - 버리는 효소 건더기에 물을 붓고 끓여서 건지는 버리고 물만 조리면 조청이 됩니다.

조청은 각종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귀한 재료입니다.

 

* 묵나물 - 쇠비름을 데쳐서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먹을 때 물에 불려서 무쳐 드세요.

 

이외에도 쇠비름은 생즙이나 샐러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쇠비름 요리과 쇠비름 조청만들기까지 다 해봤는데 그중에 쇠비름 장아찌가 제 입맛에 맞더군요.

그리고 쇠비름 조청도 요리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쇠비름나물은 뒷맛이 깔끔하고 맛있지만 미끄덩하는 맛이 있는데

 장아찌는 그런 미끄덩거리는 맛이 없고 어느 장아찌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데쳐낸 쇠비름을 꾸덕하게 말려서 묵나물이나 장아찌로 사용합니다.

 

 

▲  쇠비름 장아찌 - 위와 같이 꾸덕하게 말린 쇠비름에 간장물(양파+멸치+대추+건고추)을 붓고 필요할 때 드세요.

 

  

 

▲ 별미인 쇠비름 장아찌 - 간장물을 붓고 3일후에 물을 끓여 식혀 붓는 것을 3회 반복하여 냉장보관 하면

별미로 즐길 수 있어요. 미끄덩거리는 맛도 없는 장아찌예요.

 

  

쇠비름 효소 - 물기 제거한 쇠비름1: 설탕 0.8 비율로 담아 발효시킵니다.

작년에 담금한 쇠비름 효소로 초록의 잎들이 죄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신기합니다.

 

 

 쇠비름 나물 - 데쳐낸 나물에 비트조청과 고추장, 마늘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나물 비빔밥 - 끓는물에 데쳐낸 쇠비름을 여러번 물에 헹구어 고추장양념이나 겨자간장으로 무쳐 비빔밥으로~

아삭하고 맛이 순해서 비빔밥으로 참 좋더군요.

 

 

 

생것과 데쳐낸 것의 색깔이 각각 다르죠. 용도에 맞게 사용하세요.

 

 

 

 

요즘은 흔한 쇠비름도 재래시장에서 1kg에 3~5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찬으로 저장용 장아찌로 혹은 약초로 좋은 쇠비름을 유용하게 활용해 보십시오.

 

이것은 번식력과 왕성한 생명력이 좋아서 채취를 해도 밭이나 농가에 지장이 없습니다.

일부러 심어서 재배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관심있는 쇠비름은 참깨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고 하니

참깨를 심을 경우엔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

    

출처 : 이그림 Chocolate & Cookie
글쓴이 : 이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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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진액효능


마늘진액 만들기를 해서 섭취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진액효능으로 정력이 좋아지고 항암효과를 얻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마늘진액은 생마늘의 매운 맛이 완화되어 쉽게 복용할 수 있어서 몸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피로회복
마늘진액효능 중에 피로회복이 있습니다. 만를은 머리에 혈액공급이 잘 되게하여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통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피로를 제거해주므로 수험생이나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주부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항암효과
마늘진액효능 중에 뛰어난 것이 항암효과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작용이 뛰어나서 염증을 치유해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마늘을 장시간 꾸준히 복용하면 장의 염증이 없어지고 항암효과를 얻게 됩니다.



정력강화
이번에 소개드릴 마늘진액효능은 정력강화입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 정력이 갑자기 검소하게 됩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도와서 노화를 막아주고 기를 보충해주어 정력이 감소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소화장애 개선
침이 마르면 음식물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이때 마늘은 침샘에서 타액분비를 좋게하므로 입안에서의 소화가 잘 되게 합니다. 또한 마늘은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피부미용 효과
다음으로 알려드릴 마늘진액효능은 노화예방입니다. 마늘은 항균작용을 하여 피부의 염증을 없애주고 노화예방효과가 있어서 피부에 주름,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진액을 꾸준히 드시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미끄럽게 됩니다.



신경안정
나이가 들면 신경물질 전달 통로가 점차 막히게 되는데 마늘진액효능은 이것을 개선시켜서 신경계 물질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경이 안정되게 해 줍니다.

출처 : 선한 약초세상
글쓴이 : 선약세사랑 원글보기
메모 :

석이버섯 (石耳--)(Gyrophora seculenta) 은 "특히 고혈압에 좋은 버섯"입니다.

약방에 감초라고 불리는 것이 석이버섯(돌버섯) 입니다.



석이버섯은 예로부터 왕들이 즐겨먹는 궁중음식으로
왕비의 태교음식이기도 합니다.
석이버섯을 오래 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의 혈색이 맑아지며 신장의 열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줄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해줘 갱년기
중년여성의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버섯입니다

증편에도 쓰이며 요리에서 검은색을 내는 데 대부분 이 석이버섯을 이용한다.

예로부터 왕들이 즐겨먹는 궁중음식으로 왕비의 태교음식이기도 한 오늘의 보물, 석이버섯! 조선시대
왕비들의 별식이자 회식에서 빠지지 않고 오르던 음식이라고 한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석이버섯!

목이버섯과 석이버섯은 사람의 귀 형상과 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전문의는 피를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기 때문에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에르고스테롤과 레시틴이 풍부해 혈압을 떨어트리는 역할도 한다.



석이버섯 귀한만큼 채취도 무척 힘듭니다. 

해발 천 미터 높이의 바위틈에 꼭꼭 숨어있는 석이버섯! 모양도 이름도 독특한 석이버섯은 고지대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척박한 자연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석이버섯은 흐르는 세월동안 거센
눈보라에 비바람을 맞을 적마다 조금씩 바위의 기운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1년에 1mm밖에 자라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수확하려면 30~40년의 기다림은 필수다.

또한 석이버섯은 재배가 안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모두 자연산입니다.
깊숙한 산 지역에서 오염되지 않은 바위에서만 자생하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석이버섯 동의보감

<동의보감>에서는 석이버섯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성질이 차고[](()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를 보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止血]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중국에서의 이용 역사는 오래 되어 『여씨춘추』에 우리나라 금강산의 석이버섯이 소개되었고 원대의
『음식수지』, 명대의 『본초강목』에도 소개되어 있다 .

중국에서는 노인이 강정제로 상복하면 젊어지고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목이에는
지로포릭산(gyrophoric acid)의 성분이 있어 중국 한방에서는 강장·각혈·하혈 등에 지혈제로 이용한다


절벽 위에 붙어 있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기는 어렵고 위험하다.

조선 초 생육신의 한사람인 김시습은 석이버섯 채취의 어려움을 다음과 같은 시로 남겼다.

“푸른 벼랑 드높아서 올라갈 엄두 못 내는데 / 우레와 비, 이 돌 위의 석이버섯 키웠구려 /
안쪽은 거칠거칠 바깥쪽은 매끈매끈 / 캐어다가 비벼대니 깨끗하기 종이 같네 /
양념하여 볶아놓으니 달고도 향기 나서 / 입에 좋은 쇠고긴들 아름다움 당할소냐? /
먹고나자 제모르게 속마음이 시원하니 / 그대가 송석(松石) 속에 배태함을 알겠도다 /
이걸로써 배 버리어 푸른 산에 서식하니 / 거(居)하며 양(養)함이 기(氣)와 체(體)에 옮기었네 /
십년 동안 틀린 행적 벌써 모두 잊고나니 / 오장육부 가끔 나가 씻을 필요 없어라”


궁합음식

귤(석이버섯은 엽산이 풍부하여 귤과 같이 섭취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귤의 풍부한 비타민
c가 엽산의 흡수를 돕기때문이다.

관련정보

고혈압 퇴치! 절벽위의 꽃 석이버섯 (MBC 생방송 오늘아침 12,7,24)

암벽에 있는 석이버섯을 찾아서 ~~~(kbs2 생생정보통)

장현유 교수의 이색버섯이야기 (39)고산의 절벽 바위에서 자라는 석이버섯


석이버섯 효능 용법

석이버섯은 바위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바위에 붙어있는 귀와 같다하여 석이(石耳)라고 부른다.

석이버섯이 어른 귀만큼 크려면 바위에서 이슬과 안개습 등의 매개채로 으로만 십년이상을
자라야 한다
.

석이버섯을 오래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각종 암에 대한 항암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된바있으며 또한,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석이버섯 달인 물에 마자인
을 갈아서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

그리고 석이버섯은 각종 소.대장염과 신경통에 석이버섯 달인 물을 만들어 상복하면 좋고
또한 혈당과 혈압을 강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환자들의
환자식과 예방약재로 권장할 만하다
.

1.
신경통 : 석이버섯 달인 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경통이 완화되는 효과를 본답니다.

2. 당뇨 치료 : 석이버섯은 혈당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치료에 효과를 본답니다.

3. 고혈압치료 : 석이버섯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치료에 효과를 본답니다.

4. 변비 : 석이버섯 달인 물을 먹거나 데쳐서 쌈으로 해먹으면 변비에 효과를 본답니다.

5. 시력회복 : 어른들이 상식하시면 얼굴이 좋아지고 눈을 밝게 한답니다.

이중 해당되는 질환이 있으시다면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뜻 합니다.

출처 : 선한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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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엉겅퀴는 <청열해독, 보간, 이담, 보뇌, 항방사선, 각종 간장병, 쓸개계통의 질병, 소화촉진, 모유부족, 기침, 우울증, 비장계통의 질병, 소화기계통의 질병, 알콜중독, 마약해독, 만성 간염, 간경변증, 카드뮴 중독, 멀미, 심장병>에 효험이 있다.

간염, 급만성간염, B형간염, 간경화, 간암에 이르기까지 간장 질환의 특효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 엉겅퀴이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담석과 요석을 제거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를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 채 짜 낸 생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엉겅퀴 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매일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지상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엉겅퀴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 엉겅퀴 지상부를 말려 팬에 살짝 볶아 매일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는데 오래 끓이면 약효가 떨어지니 금방 끓여내도록 하자. 박하차를 혼합하면 약효 상승을 기대할수 있다.

- 하루에 두번 생즙을 내어 마신다.

- 봄에 나는 연한 잎은 나물로 먹으며 줄기의 연한 부분은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먹는다.

- 잎을 데쳐 말려 묵나물로 먹는다.

- 엉겅퀴씨를 볶아 차로 마신다.

- 엉겅퀴 꽃술을 만들 때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의 술을 붓는다. 2개월 정도의 숙성 시간을 거쳐 마신다.

 

채취 및 제법 - ,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 피는 시기에 지상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부작용 - 공복에 정제 복용 후 위에 불쾌감 혹은 오심 등의 약물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소수 있지만 식후에 복용하면 증상이 경감한다.

 

*** 고려엉겅퀴는 약용하지 않는다.

 

엉겅퀴는 종류가 많으며 어린 순을 산나물로 먹을 수 있다. 대부분 봄날에 나는 어린 순을 살짝 데쳐 쓴 맛을 우려낸 후에 양념하여 무치기도 하고 볶거나 국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잎의 생즙은 관절염에 효험이 있고 줄기 삶은 물은 치질의 세척제로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한국의 나물 중..-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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