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지황탕 ㅡ 자음강화탕

 

몸을 보하는 것으로 오래 먹으면 먹을 수록 장수하고  머리도 검어진다. 

 

육미지황탕 : 숙지황, 산약, 산수유, 목단피, 택사, 백복령

 

자음강화탕 : 백작약, 당귀, 숙지황, 맥문동, 백출, 생지황, 진피, 지모, 황백 

 

음기의 부족을 보충해줌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주므로 인체 스스로 건강해져서 천식을 멈추게 한다. 

 

 정력을 증강 시킨다.

 간. 신장. 방광의 병을 고치는 약초

 

  간염. 위염잡는   용담

  눈밝게 하고 원기 돋우는  산딸기

 

   황달. 당뇨병에 효과큰  왕과

  신선이 되게 한다는  측백나무

 

   결석녹이고 황달 잡는  비쑥

  신장과 방광의결석녹이는  꼭두서니

 

   간질환에 신통한 약효  염주

  만성간염. 관절염에 좋은 엄나무

 

   농약. 중금속 중독푸는  갈대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광나무

 

   인삼 능가하는 강장제   홍경천

  술독풀고 간 보호하는  오리나무

 

   뼈질환 다스리는   호랑가시나무

  혈압내리고 간보호하는  수송나물 . 나문재

 

   염증과 종기에좋은  민들레

  생명력질긴 만능의 약초  질경이

 

   간암. 백혈병에 좋은  노나무

  산삼 못지 않은 약초  참마

 

   부러진 토끼허리고친  새삼

  허약체질 개선하는  개별꽃

 

   결석 녹이고 소변 잘나오게 하는  금전초

  목수의 약초  톱풀

 

   병든 간치유하는  어린 보릿잎

  오줌소태 고치는   배룡나무

 

  신장명. 고혈압에 좋은  패랭이꽃

  신부전증에 좋은  동백나무 겨우살이

 

   알코올 중독푸는 명약  호깨나무

 간 질환 고쳐주는  개머루덩굴

 

   황달의 명약  인진쑥

 


                                위. 폐. 대장의병을 고치는 약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참나무

  체중 물리치고 소화돕는 아가위

 

  기침. 간장질환에 좋은  자작나무

  백 가지 독푸는 잔대

 

  기침. 해소. 피부병에 좋은  벚나무

  백일기침. 간질에효험있는  흰부궁화

 

  고혈압. 위장병 묘약  번행초

  숙변제거. 비만증에효가큰  함초

 

  공해독 풀어주는  은행나무

  종기. 장염에 좋은  쇠비름

 

  추위 더위 안 타게 하는 초피나무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리는  수영

 

  염증과종기 잡는  인동

  곪은 손가락 낫게한 제비꽃

 

  소화 잘되게하고 전립선염에 효험있는 고수풀

  폐 튼튼하게 하고 피 멎게하는  백급

 

  없던 밥맛이 꿀맛  딱지꽃

  입냄새 없애주는 회향

 

  물고기 중독 푸는 천연 방부제  차조기

  간질을 고치는 독초  여로

 

  갈증멎게 하고 열을 내리는  

 

 

    뇌를 튼튼히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약초

 

  근심을 잊게하는  원추리

  신경쇠약특효  산해박

 

  머리 촘명하게 하는  석창포

  뇌질환 다스리는  할미꽃

 

  항암효과 으뜸  송이

  골수염에 좋은  피나무

 

  신선이 되게하는 선약  복령

  뇌 질환에 신효  천마

 


    눈. 코. 입. 귀의 병에 효과있는 약초

 

  염증 없애고 항암효과 높은  매발톱 나무

  눈병에 신총한 약효   물푸레나무

 

  치질. 축농증 고치는  작두콩

  염증과 종기의 명약  약모밀

 

  알코올 중독. 화상 독 푸는  토종오이

   알코올 중독. 축농증에 효험 도꼬마리

 

  장염. 부인병 다스리는   별꽃

 

 


  중풍. 고혈압. 관절엽. 신경통에 효과높은 약초

 

  요통. 근육통에 효험있는  자귀나무

  고혈압. 요통 다스리는  단풍마

 

  인삼 능가하는 약효  가시오갈피

  눈속에서 꽃피는 심장병 묘약 복수초

 

  호랑이가 물어다 준 만능의 약초  만병초

  허리병 물리치는  벽오동나무

 

  고혈압. 동맥경화 막는  남가새

  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 덩굴

 

  부러진 뼈도 이어준다  속단

  관절염에 잘듣는  선인장

 

  길옆에 흔한 만능약  쇠무릎지기

  감즙은 중풍의 특효약  감나무

 

  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통풍. 관절염 다스리는  노간주나무

 

  곪은 상처 낫게하는  절국대

  선녀가 준 골다공증 특효약  잇꽃

 

  부러진 뼈 붙이는  접골목

 

 


      여성 질병에효과있고 피부를 아름답게하는 약초

 

  부인 질환에 효과있는 찔레나무

  어혈 풀고 타박상 치료하는 생강나무

 

  화상. 설사 다스리는 오이풀

  위암. 불임. 비만 치료효과큰 흰봉숭아

 

  소화 돕고 어혈. 염증 푸는 옻나무

  옥같은 살결 가꾸는

 

  자궁염에 효험있는 접시꽃

  보음약으로 이름높은 전나무

 

  어머니에게 좋은 익모초

  귀신들린병 고치는 화살나무

 

      항암효과가 뛰어난 약초

 

  자궁암 잡는  등나무혹

  부인병에 성약  구지뽕나무

 

  변비. 비만등에 좋은  삼백초

  항암효과 탁월한  짚신 나물

 

  고혈압. 암. 당뇨병 다스리는 만능약 조릿대

  종기. 부스럼 잡는  느릅나무

`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  지치

  암 . 종양휘어잡는  삿갓나물

 

  암. 악창. 부인병에 좋은  까마중

  암세포죽이는 향료  녹나무

 

  기이한 생태. 신통한 약효  겨우살이

  항암효과 높고 불임증에도 좋은  부처손


출처 : 약초산행 난초산행
글쓴이 : 밀월 원글보기
메모 :

‘보약(補藥)은 무조건 몸에 좋은가. 아무나 먹어도 되는가. 비싼 것일수록 좋은가.’

우리 국민 대부분은 한번 이상 보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또 조그만 건강 이상 징후를 느껴도

보약을 찾는다. 그리고 보약을 위해서라면 거금(巨金)도 아까워 하지 않고 막 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복용 대상자의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보약은 종류가 달라지며 복용법도 달리한다.

■언제,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

보약은 정상적인 기운이 허약하거나, 영양 등 체액을 이루는 정혈(精血)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인

균형이 유지되지 아니하며 민감하고 쇠약한 경우 이들의 허손(虛損)과 부족을 도와주어

육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체를 유지케 하는 보법(補法)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처방을 한다.

따라서 인체의 모든 기능이 왕성하고 건강한 사람은 굳이 보약을 찾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보약도 기(氣)나 혈(血)이 허약하고 부족할 때는 인체에 도움이 되지만 병이 있는 사람이 잘못

복용하면 병을 더 깊게 만들 수도 있다. 보약을 복용할 경우 평소에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생활습관이 있었다면 개선하여야 한다. 보약 자체가 소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비(脾)ㆍ위 (胃)

기능이 허약하다면 소화기를 돕거나 다스리면서 다른 허약한 부분을 보(補)해야 한다.

보약을 선택할 경우 각자의 체질이나 허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지 않고 경솔히 보약을

오용해서는 안된다. 특히 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보약을 복용하는 데에 계절적인 제약은 없다. 여름이나 겨울에 보약을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에 보약을 복용하면 땀으로 다 배설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기허(氣虛)나 기능상의 문제이므로 적당한

보약을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계절에서도 계절적 조건에 의하여 영향을 받은

음양(陰陽)기혈의 불균형이 있다면 적합한 보약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보약을 찾기 전에 ‘식음유절(食飮有節), 기거유상(起居有常), 불망작노(不妄作勞)’의

조양법(調養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먹고 마시는 데에 절제가 있어야 하며,

일상생활에 일정함과 규칙성이 있어야 하고, 과도한 정신적·육체적 노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약이 만병통치약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것들이 있나

▲기(氣)를 돕는 보약

권태롭고 힘이 없으며 기운이 적은 경우, 말하기를 싫어하며 말소리가 적게 나오는 경우,

숨이 차며 땀이 많이 나고 맥이 허약한 경우에 사용한다. 이 경우 인삼(人蔘), 황기, 백출(白朮),

산약(山藥), 감초(甘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군자탕(四君子湯), 삼령백출산,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생맥산(生脈散) 등이 있다.

▲혈(血)을 돕는 보약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며 얼굴색이 누렇고 입술이나 손톱 바탕이 담백한 색을 나타날

경우 처방한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안정이 되지 않으며 맥이 가는 경우, 월경이 순조롭지 못하는
증상 등에 적용한다. 당귀, 백작약(白芍藥), 용안육(龍眼肉), 하수오(何首烏), 계혈등(鷄血藤),

숙지황(熟地黃) 등이 보혈하는 대표적 약물. 이들로 구성된 주요 처방은 사물탕(四物湯),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귀비탕(歸脾湯) 등이 있다.

사물탕은 혈허(血虛)로 인한 머리 어지러움과 월경불순에 많이 사용하는 방이기에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보약이다. 당귀보혈탕은 과로로 인하여 원기가 부족한 경우에 유용한 처방이다.

귀비탕은 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식욕 부진, 빈혈 등에 효과가 좋은 보약이다.

▲기혈(氣血)을 함께 돕는 보약

기와 혈 두 가지가 허약할 때에는 얼굴에 화색(和色)이 없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른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이 뛰고 호흡이 짧으며 맥이 허세(虛細)하고 무력(無力)한 것도 주된 증상이다.

이 경우 녹용과 더불어 인삼, 황기, 감초 등과 같이 보기하는 약물과 당귀, 백작약, 하수오,

용안육 등과 같이 보혈하는 약물로 구성된 보약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팔진탕(八珍湯),

대보탕(大補湯), 자감초탕(炙甘草湯)이 있다.

사군자탕과 사물탕을 합방(合方)하여 구성된 팔진탕은 팔물탕(八物湯)이라고도 하며, 이는 기혈을 돕는 데 중심되는 처방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은 팔물탕에 육계(肉桂), 황기를 가한 방제로

기혈이 허약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증상에 따라 가감하여 다양한 처방으로 활용한다.

특히 정리대보탕(定理大補湯)은 기허약, 혈부족(血不足), 정부족(精不足)으로 인한 피로 치료에
대표격이다.

▲음(陰)을 돕는 보약

 

음이 허약하면 몸이 수척하고 마르며,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입술이 붉어지고

볼에서 홍색이 감돌며, 불면이 있고, 열감(熱感)이 일정하게 오가며, 수면 중 땀이 나고,

기침과 출혈이 있다. 또 정액이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리거나, 가늘고 빠른 맥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사삼(沙蔘), 맥문동(麥門冬), 여정실(女貞實), 구판(龜板) 등과 같이 음을 도와주는 약물을 중심으로 방제된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좌귀음(左歸飮), 대보음환(大補陰丸) 등을 사용한다.

▲양(陽)을 돕는 보약

얼굴색이 창백하고, 사지(四肢)가 따뜻하지 않으며, 매사에 의지가 약하고, 허리 무릎 등 하반신이

시면서 힘이 없으며, 아랫배가 당기고, 침세(沈細)한 맥 등이 주로 나타날 경우 양을 돕는 보약을

사용한다. 이 경우 처방되는 보약에는 부자(附子), 육계(肉桂), 산수유, 선모(仙茅),

음양곽(淫羊藿), 파극천(巴戟天) 등이 중심이 된 신기환(腎氣丸), 우귀음(右歸飮),

이선탕(二仙湯) 등이 있다.

▲음양기혈(陰陽氣血)을 돕는 보약

앞서 언급한 양허, 음부족, 기허, 혈부족 등은 임상에서는 음양기혈 상호간에 허약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복합적인 관점에서 처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 공진단(拱辰丹), 경옥고(瓊玉膏) 등이 있다.
녹용대보탕은 일체의 허약과 과로로 인한 피로 등에 활용된다. 공진단은 선천적 허약이나

일반적 원기 부족 등 일체의 허증(虛症)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보약이다.

■특정 대상을 위한 보약

▲소아(小兒)

성장 촉진, 두뇌 발달, 식욕 증진, 저항력 강화 등의

효과를 지닌 처방을 사용한다. 3세까지는 녹용, 당귀, 구지자, 산약, 맥문동, 숙지황 등으로 구성된 귀용탕(歸茸湯)을 사용하며 3세 이상은 황기, 맥문동, 산약, 용안육, 당귀, 천궁, 구기자, 백봉령, 백출 등으로 구성된 보아탕(補兒湯)이 중심이 된다.

 

일반적인 소아의 발육 부진에는

사물탕에 육미지황탕을 가미한 사육탕(四六湯)을 사용한다. 그리고 호흡기 강화를 위해서는

숙지황, 당귀, 진피, 반하 등으로 구성된 금수육군전(金水六君煎)을 사용한다. 소아는 나이와

체중, 증상의 경중에 따라 약량을 성인 용량의 2분의 1이나 3분의1 정도만 복용하기도 하고,
달이는 방법을 개선하여 약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탕전액을 복용하게 한다.

▲수험생


각종 시험에 정신적 과로 및 육체적 피로가 많고 신진대사가 왕성할 때이므로 총명탕(聰明湯),

귀비탕(歸脾湯), 청뇌탕(淸腦湯) 등을 사용한다. 기억력과 뇌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백복신(白茯神), 원지(遠志), 석창포(石菖蒲) 등으로 구성된 총명탕은 다른 기혈을 돕는 처방과

함께 처방하는데 수험생을 위한 대표적 보약이다. 청뇌탕도 이 범위의 처방이다.

▲임산부

임신 중에 적합한 한약을 복용하면 임부의 기와 혈을 도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유산할 확률도 줄어든다. 하지만 인체의 모든 기능이 예민해져 있기에 자칫 약을 잘못 복용하면

유산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다. 임부에게는 보안탕(補安湯)을 사용하며
산후에는 산후대보탕(産後大補湯), 일반 부인용 보약으로는
보혈탕(補血湯), 갱년기 보약으로는 보심온담억간탕(補心溫膽抑肝湯)을
사용한다.

▲중년 남성

중년 이상에 상복할 수 있는 삼일신기탕(三一腎氣湯), 남성의 음양허증을 도와주는

고진대보탕(固眞大補湯), 성기능을 도와주는 오자육미쌍화탕(五子六味雙和湯) 및

음양사물탕(陰陽四物湯) 등이 좋다.
정신적 피로나 육체적 과로가 중심일 경우에는 쌍화탕(雙和湯)이나 온담탕(溫膽湯) 등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노년

노년에는 기혈음양을 복합적·지속적으로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십전대보탕, 팔미지황탕(八味地黃湯), 고진음자(固眞飮子)를 중심으로 처방한다.

▲기타 보약

계절별로 봄ㆍ가을에는 보익양위탕(補益養胃湯), 여름에는 삼귀익원탕(蔘歸益元湯)을,

수족이 찬 경우 후박온중탕(厚朴溫中湯)이나 사역탕(四逆湯)을,

수술 후 보약에는 가미대보탕이 좋다.

그리고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체질에 따라 사용하는 보약이 다르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글쓴이 : 연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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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
滋補肝腎 淸虛熱 利濕

(적응증) :
간신음허(肝腎陰虛) : 머리가 띵하다 머리가 어지럽다 사고력이 감퇴 된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잘 들리지 않는다 허리 및 무릎이 나른하고 힘이 없다 갈증이 있다 인후가 건조하다 몸에 열감이 있다 손과 발이 화끈거린다
이 가 흔들린다 잘 때 땀이 난다 유정(遺精)이 있다 성욕이 가항진 되고 발기 부전이나 조루 불감증 등 기능부전이 수반된다 소변이 진하다
소변이 힘없이 나온다 변이 굳어진다.
여성의 경우는 월경이 없거나 경혈량이 적거나 무배란 등이 보인다 혀는 붉거나 어두운 홍색이고 건조 하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유아 소아의 발육부전이나 지능의 발달불량 등.

(사용의 실제) :
머리가 어지럽고 유정(遺精) 등이 현저하다면 산약, 산수유를 증량하고,
기상충 (氣上衝), 흥분, 구갈 등의 열증(熱證)이 심하면 숙지황을 생지황으로 바꾸고 목단피를 증량하며,
요량감소, 배뇨통이 있으면 택사, 복령을 증량한다.
허증(虛證)이 심하면 천문동, 맥문동, 현삼 등을 가하고, 구갈이 심하면 천화분, 석곡, 옥죽 등을 택사, 복령 대신에 가한다.
기허(氣虛)를 수반하면 인삼, 당삼, 황기 등을 가하고, 양허(陽虛)가 수반되면 부자, 육계 등을 가한다.
오미자를 가하면 신기환(腎氣丸)이 되는 데 이는 폐(肺)를 자양하여 신수(腎水)를 생하고,
육계, 부자를 가하면 팔미환(八味丸)이 되는 데 이는 명문(命門) 의 양허(陽虛)를 다스리며,
우슬, 차전자를 가하면 금궤신기환이 되는 데 이는 음허(陰虛)에 의한 부종을 다스린다.
유뇨(遺尿)가 계속될 때에는 택사를 거하고 익지인을 가하며, 노인 및 임부 부종에는 택사를 배로 가하고, 음 허(陰虛)에 의한 부종에는 숙지황을 감하고 우슬, 차전자, 계지, 부자를 가한다.
황달에는 인진호를 가하고, 상한(傷寒)이 때를 넘겨 허열(虛熱)이 없어지지 않 고 구조(口燥), 설건(舌乾), 맥허(脈虛)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인삼을 배 로 가하고 맥문동과 귤피 등을 가한다.
가감팔미원(加減八味元)을 소갈(消渴)에 오래도록 복용하면 영원히 병이 났는 데 이것이 신기환(腎氣丸)이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글쓴이 : 연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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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비탕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생활 속에서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씀으로 해서 발생한 모든 증상을 없애주는 보약입니다.

즉 심신 (心神)을 평온하게 하고 허약해진 심신(心神)을 강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생각을 많이 하거나 근심 걱정을 많이 함으로써 심신이 약해지기 쉽고 학생들의 공부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머리를 맑게하여 기억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옛 한방의서에서는 혼백(魂魄)이 귀신을 만나 정신이 황홀하고 항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억이 잘 안되며 입맛을 상실하였을 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심신(心神)의 보약으로 적혀있습니다.


또한 신경을 많이 써서 잠잘 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 (盜汗症)과 생각을 너무 많이 하여 입맛을 상실하는 사려상비(思慮傷脾) 혈액을 붙들지 못하여 하혈을 일으키는 불능섭혈 (不能攝血) 그리고 혈액이 망행(妄行)하여 코피가 잘 흐르는 경우에 좋은 보약입니다.


기억이 잘 안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망정충증(健忘征沖症)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잘 놀래는 경계불침 (驚悸佛寢) 또한 마음을 상하여 가스이 아픈 심비상통 (心脾傷痛)으로 눕기를 좋아하고 식사량이 줄거나 우사상비(佑思傷脾) 몸에 혈액이 부족해서 생긴 혈허발열 하거나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며 대변이 순조롭게 나오지 않거나 혹은 월경이 불순할 때에 좋은 효과가

있는 보약입니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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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중익기탕


보중익기탕은 기(氣)를 보(補)해주는 대표적인 보약(補藥)입니다. 인체의 모든 오장육부(五臟六腑)를 관장하고 병균(病菌)으로부터 침입을 방어하고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는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기(氣)를 튼튼히 하는 것이 곧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됩니다.


* 비위의 기가 허약하면


(1) 열이 나고 땀을 흘리며

(2) 목이 마르면서 뜨거운 음료를 잘 먹고

(3) 두통이 잘 발생하고

(4) 추위를 잘 타며

(5) 기운이 없고 말하기를 귀찮아 하며

(6) 음식이 맛이 없고 사지가 무력하고

(7) 기가 아래로 꺼지면 항문과 자궁이 빠져 나오고

(8) 이질과 설사병이 잘 낫지 않는다.


특히 노인들의 기력이 쇠(衰)하여 식욕을 상실하였을 때에 좋은 보약이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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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과로로 인해 몸이 상한 것을 ‘노권상(勞倦傷)’이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장(五臟) 중 간(肝)이 피로를 주관하는데, 간이 인체의 근(筋)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며, 이 때 근의 의미는 일절 인체의 운동, 즉 활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간은 전신운동기능의 근본이 되며, 육체적인 피로의 경우

간을 중심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간을 다스리며 육체적
피로를 푸는데 대표적인 처방이 쌍화탕(雙和湯)입니다. 
 

 

쌍화탕은 백작약을 중심으로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로 구성된

처방으로 과로로 정신과 기운이 다 피곤하고 기혈(氣血)이 모두 상한 경우에 쓰며

육체적 과로로 인한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특히 좋습니다.

쌍화탕의 '쌍'은 기와 혈, 그리고 음과 양을 일컬으며, '화'는 조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기와 혈을 함께 쌍보하고 음과 양을 조화시켜 주는 처방이니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겠습니다.


쌍화탕이 치료하는 병증은 기와 혈이 모두 상하였거나, 남녀가 과로 후에 성교를
하거나 성교 후에 과로하였거나, 혹은 큰 병을 앓고 기력이 약해져서 저절로 땀을
흘리는 '자한증'과 잠잘 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 일때, 그밖에도 피로하고 몸이
나른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거나,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대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쌍화탕을 먹으면 좋습니다.

쌍화탕의 작용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근육을 이완시킴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있습니다. 쌍화탕이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근육이완제라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쌍화탕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출처 : 연지당한약국
글쓴이 : 연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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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본초 각론  (천마)

 

 

 

 

 중풍,고혈압,두통,스트레스날려보내는 천마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 그 중에서도 중풍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중풍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중풍 발병률이 높다. 

 

이것은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혈관이 터질 염려가  많다.  고혈압 환자가 아니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조금씩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풍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

<동의보감>에는 뚱뚱한 사람이 중풍에 걸리기 쉽다고 하였다.  뚱뚱한 사람은 기혈이 제대로 순환하기 어려워 쉽게 울체되어  중풍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높다.

 

중풍은 대개 50세가 넘어서 생기  지만 요즈음에는 젊은 사람 중에도 중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몸이 비대하여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이 허약한 사람들한테 중풍이 오기 쉽다. 중풍에 잘 걸리는 사람은 살이  찌고 목  이 짧고 얼굴이 불그레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뒷목이 뻣뻣하고 숨이 차면서 몸이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등 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이 올 징조라고 보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혈압이 높은 사람은 중풍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혈관이 약하면 중풍에 걸리기 쉽다. 

 

 당뇨병도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약하게 하여 중풍 에 잘 걸리게 한다. 혈압도 높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며 당뇨병도 없으며 나이도 많지 않은데 중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사람  중에는 심장판막증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다.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

중풍을 예방하는 섭생법과 생활수칙을 간단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자와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감자와 고구마에는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포타슘' 성분이 들어 있다. 포타슘은 칼슘의 한 종류로 토마토, 곶감, 시금치, 근대, 귤 같은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포타슘은 몸 안에 있는 소금이 빨리 배설되게 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둘째, 가벼운 운동이 좋다.하루에 3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그러나 숨이 찰 정도의 심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하고 가능하면 새벽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냉온욕을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약해져서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흔히 냉온욕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혈압이 높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한테는 몹시 위험하다.

 

넷째, 특히 오전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중풍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은 상당수가 오전 8시~10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오전에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찬 공기갑자기 노출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중풍의 전조증상

 

1,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2,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3,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4,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5,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6,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7, 귀에서 소리가 난다.

 

8,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9,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0,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풍의 응급처치

 

1,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3,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4,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5,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6, 열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7,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8,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쉽게할 수 있는 중풍 치료법

 

활석, 율무, 산사를 이용한 치료법

 

활석 700그램을 물로 씻어 말려서 콩알 정도 크기로 부스러뜨린 다음 가루를 낸다.  그것을 다시 물 속에 더 갈아 고운체로 친다.  물 속에서 가는 것을 수비(水飛)한다고 하는데 전통 한의학에서 광물성 약재를 가루 낼 때 쓰는 방법이다.

 

광물성 약재는 직접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데 입자가 가늘어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이온이 방출된다.  활석은 흔히 말하는 차돌을 가리킨다. 

 

 차돌은 열을 내리고 막힌 기혈을 뚫어 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다음 율무 50그램을 볶아서 가루 내고 산사 말린 것 250그램을 곱게 가루 낸다. 산사는 심장병과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심장혈관계의 질병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다. 

 

위의 세 가지 가루를 한데 섞어 고운 체로 친다.  이렇게 만든 약가루를 한 번에 5~6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이 약을 먹기 시작하면 대개 2~3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60일 가량 지나면 언어장애가 없어지고 마비가 천천히 물리기 시작하여 차츰 완전하게 회복된다. 

 

 특히 뇌 혈전증 후유증으로 인하여 기억력이 없어지고 정신상태가 흐려진 것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70퍼센트 정도 호전되거나 치유된다.

 

40~50대 장년층의 중풍

황기 40그램, 천궁 20그램, 현삼 30그램, 적작약 10그램, 복령 10그램, 칡뿌리 20그램, 감초 3~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그 양이 3분의 1일 되게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다.

 

60대나 70대의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40~50대 장년층의 중풍에 좋다.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보다는 뇌 혈전증으로 인한 후유증에 효과가 높다.  황기, 천궁, 현삼, 적작약, 복령, 칡뿌리 같은 약초들은 모두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중국산을 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혈전으로 인한 중풍 치료법

복숭아씨, 홍화, 천궁 각 5그램, 당귀 10그램, 적작약 7그램, 거머리, 백지, 산사, 백출, 진피(귤껍질), 감초 각 4그램, 대추2그램을 물로 달여서 농축하여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동안 먹는다. 뇌혈전증으로 중풍이 온 환자 여러 사람한테 이 처방을 써 보았더니 대개 15일 만에 다리가 무거운 것과 몸의 반쪽이저린 느낌이 모두 없어졌고 머리가 띵한 증상도 없어졌다.

 

다리의 마비도 풀리기 시작하여 차츰 무릎과 발목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팔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회복되었다.  중풍을 앓은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치료법을 쓰면 60퍼센트이상이 낫고 20~30퍼센트가 호전된다. 특히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에 효과가 좋다.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전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어서 뇌혈전증이나 고혈압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익모초는 산이나 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한약 건재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값도 매우 싸다.  값은 싸지만 그 효과는 매우 값진 것이다.

 

온갖 뇌질환에 최고, 천마

신농가(神農袈)는 중국에서 약초가 많이 나기로 이름난 산이다.  중국 사람들이 의약의 신으로 떠받드는 신농씨가 이 산에 살면서 온갖 풀로 의약을 연구했다고 하여 신농가라고 부른다.  옛날에 이 신농가 산기슭에 큰 부자가 살았는데 그 부잣집 외동딸이 두통이 몹시 심하였다.

 

  집안 식구들이 크게  걱정하여 온갖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먹여 보고 이름 난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별효험도 없고 두통은 더 심해졌다.  어느날 밤이었다.어머니가 딸을 간호하다가 지쳐서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에 수염이 하얀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말했다.“네 딸의 병은 신농가의 신마(神馬)가 아니면 고칠 수 없느니라.”

꿈에서 깬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신농가는 몹시 험하고  맹수와 독사가 들끓어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이었다. 그런데 누가 그 산에 들어가서 신마를 잡아 온단 말인가?  고민 끝에 딸의 부모는 방을 써서 붙였다.“신농가의 신마를 붙잡아 오는 사람과  내 딸을 혼인시키겠노라."

 

그러나 목숨을 걸고  신농가에 올라가서 신마를 잡아오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옆 동네에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혼자 가난하게 사는 한 젊은 사냥꾼이 있었다.  이 사냥꾼이 소문을 듣고 딸의 부모를 찾아 갔다.“제가 신농가에 올라가서 신마를 잡아오겠습니다.”“네 뜻이 장하구나. 부디 꼭 성공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           

 

사냥꾼은 험한 고개를 넘고 개울을 건너고 가시덩굴을 헤치고 맹수와 독사와 싸우면서 신농가 깊숙이 들어갔다.  여러 날 산을 뒤졌으나 신마는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사냥꾼이 지쳐서 숲 속에서 쉬고 있으려니 푸드득 하는 소리가 나더니 하늘에서 붉은 갈기를 휘날리며 말 한 마리가 숲으로 내려왔다.

 

“저것이 신마가 틀림없어. 게 섰거라."사냥꾼은 힘껏 달리며 올가미를 던졌으나 신마는 땅으로 땅바닥을 한번 치더니 붉은 갈기 한 가닥만을 남기고 땅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사냥꾼은 갈기를 따라 땅을 파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참을 파도 신마는 보이지 않고 둥글 납작하고 주먹만한 뿌리 같은 것이 하나 나왔는데 그것은 땅 위에 있던 붉은 갈기와 이어져 있었다.

“신마를 놓친 것이 원통하지만 이거라도 갖고 가야겠다.”사냥꾼은 딸의 부모를 찾아가 말했다. 

 

 아깝게도 신마를 놓쳤습니다. 대신 신마가 사라진 곳의 땅을 파 보니 이상한 뿌리 같은 게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음… 신마가 남기고 간 것이라면 이것이 두통을 고치는 좋은 약이 될지도 모르겠군. 이것을 딸한테 달여 먹여 보겠네.”과연 그 약은 두통에 신기한 효험이 있어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약속대로 사냥꾼은 부잣집 외동딸과 결혼하게 되었다. 그 뒤로 그 약초 뿌리를 하늘이 신마를 통해 보내 준 약초라 하여 신마(神馬)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차츰 세월이 지나면서 천마(天馬), 또는 천마(天麻)로 부르게 되었다. 

 

 

참나무의 정기를 먹고 자라는 풀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가 30∼100센티미터 쯤 되며  외줄기로 곧게 자라고뿌리는 고구마처럼 덩이졌다.  덩이뿌리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8센티미터, 지름 2~4센티미터쯤이고 옆에는 뚜렷하지 않은 테가 있다 

 

 줄기는  붉은 밤색이며 조그마한 잎이  듬성듬성 난다.  5∼6월에 싹이 나서 6~7월에 흰빛의 꽃이 피었다가 곧 시든다. 꽃줄기는 길이 10~30센티미터쯤 되는 달걀 모양의 삭과(朔果: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칸마다 씨가 많이 들어 있는 열매)가 익는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른다.  참나무 뿌리가 썩은 데서 다른버섯균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기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경상남 북도, 경기도, 강원도, 함경도, 평안도의 깊은 산 참나무 밑에서 드물 게 난다.  때로 수백 또는 수천 포기가 무리 지어 자라기도 한다.

 

천마의 성질과 약성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천마는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과 불면증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살결이 옥같이 고와지며 머리카락이 까맣게 되고 혈액이 깨끗해지며 장수한다.  천마는 청혈(淸血), 해독(解毒), 소염(消炎), 항암 효과가 뛰어나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제대로 쓰기만 하면 거의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

 

천마의 약성을 다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천마는 양(陽)이면서도 음(陰)에 딸린 약초다. 자연 퇴비나 나뭇잎이 썩어서 생긴 진균(眞菌)을 좋아하고 사람이나 동물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천마는 다음의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증, 가스 중독,  농약 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두통, 귀움림, 차멀미와 배멀미,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크게 잘 놀라는 병, 하반신 마비, 목덜미와 어깨, 잔등이 당기고 뻣뻣한 데, 지방간, 간염, 어깨가 차가운 증상, 팔다리에 열이 날 때, 손발이 뒤틀리는 데, 심장병, 신장병, 어린이 간질, 감기몸살, 관절통, 좌골신경통, 손발이 삔 데, 위장병, 장출혈, 어혈,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데, 음부 가려움증, 습진, 무좀, 피오줌을 누는 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덴 데, 쇠독, 갖가지 암, 동상, 다형성 홍반, 마른버짐, 변비, 설사, 곽란, 후두염, 몸이 붓는 데, 오로칠상 등이다.

 

이 밖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부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기운을 돋우고 체력을 늘리는 등 그 효과를 일일이 말로 다할 수 없다.

 

반드시 날것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

천마는 날것으로 써야 약효가 제대로 난다.  쪄서 말리면 천마에 들어 있는 갖가지 특이한 효소 성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약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날것을 1년쯤 소주에 담가서 약효 성분을 우려내어 복용하거나 날것을 썰어 말려 가루 내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1년이상 발효시켜 먹는 것이다.  발효시킨 것은 약효도 높을뿐더러 맛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천마 발효액은 온갖 종류의 두통, 중풍, 간질, 중독, 어지럼증, 고혈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천마를 잘 활용하면 당뇨병, 간염, 간경화증, 에이즈, 중풍, 갖가지 암,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등 온갖 난치병을 고칠수 있다. 

 

 실제로 에이즈 환자가 천마 생즙을 한두 달 복용하여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여럿 있다. 천마로 담근 술도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피부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 천마를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섭씨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복용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순하고 약효도 높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이술을 한잔 마시면 술이 금방 깨 버린다.  천마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며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복용하면 살결에 윤이 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수입한 천마는 약효가 신통찮다.  맛, 품질, 약효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형편없이 떨어진다.

 

뛰어난 항암, 진통 효과

천마는 항암작용이 매우 강하다. 날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거나 항암작용이 있는 다른 약초와 같이 먹는다.  특히 백혈병, 폐암, 위암, 직장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몇 달 복용하고 깨끗하게 나은 사례가 있다.  천마는 진통효과도 뛰어나서 말기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다.

한때 천마를 이용하여 종교가 생긴 적도 있다.  중국 청나라 말기에 지금의 만주지방 일대에 ‘대도회’라는 비밀종교단체가 있었다. 대도회는 낡고 부패한 정권을 쓰러뜨리고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이상사회를 건설한다는 것을 기치로 내세운 비밀결사단체로 교리의 많은 부분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왔다.

 

대도회 교주는 신도들이 병이 나면 천마를 달여서 먹게 하였는데 어떤 병이든지 대개 잘 나았다.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는 천마와 원지를 같이 달여 먹게 하기도 했다.  대도회 교주가 병을 잘 고친다는 소문이 퍼져 수많은 신도가 몰려들어 한때는 신도수가 2백만 명이 넘었으며  50년 동안 크게 번성했다.             

 

천마로 온갖 질병고치기

두통, 고혈압, 어지럼증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체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이럴 때 천마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밥 먹고 나서 먹거나 천마 말린 것 3~10그램을 끓인 물에 5분쯤 우려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크다.

 

천마와 오리를 함께 쓰기도 한다.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서너 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 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 방법은 고혈압과 어지럼증, 잘 놀라고 꿈이 많으며 말을 잘 못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뇌출혈

천마는 뇌출혈 즉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즙을 내어 먹이면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나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쳐 이미 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진단이 난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이 없이 완치된 기적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  반드시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어야 효과가 있고 익히거나 쪄서 말린 것은 효과가 훨씬 약하다.  천마는 중풍 치료에 신약이라 하겠다.

 

식중독, 농약중독

천마는 식중독이나 농약 중독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험이 있다.  농약을 치다가 중독되어 쓰러졌거나 농약을 마셔 중독된 데에는 천마를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몇 숟가락씩 떠서 먹인다.  대개 2~3일이면 깨끗하게 치유된다.

 

간질, 중풍 후유증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되었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로 몸이 마비된 사람,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 등도 천마 생즙이나 천마로 담근 술을 오래 먹으면 천천히 좋아지다가 완치가 된다.

 

피부암, 악창, 종기, 무좀, 습진, 가려움증

생 천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바른 다음 천으로 싸매어 두면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피부암, 무좀, 습진 등 온갖 피부병에 매우 잘 듣는다.

 

천마 한눈에 보기  

과  명: 난초과

생약명: 천마, 정풍초

속  명: 수자해좆, 천마, 적전

분포지: 참나무가 많은 그늘진 숲 속

개화기: 6~7월

꽃  색: 흰색

결실기: 9월

열  매: 계란형의 삭과

높  이: 60~100센티미터

채취시기: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캔다.

가공법: 생즙을 내어 쓰거나 잘 게 썰어 말린다.

약  효: 두통, 어지럼증, 고혈압, 중풍, 심장병,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간질, 불면증, 정신분열증, 당뇨병,  피부병, 위암, 무좀, 가려움증, 농약 중독, 신경쇠약 등

 

(약초꾼 최진규의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제 2권 14~30면)

 

천마(天麻)  

성질은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비(風濕痺)와 팔다리가 가드라드는 것[攣], 어린이 풍간(風癎)과 경풍(驚風)을 낫게 하며 어지럼증과 풍간으로 말이 잘 되지 않는 것과 잘 놀라고 온전한 정신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즉 적전의 뿌리(赤箭根)이다. 생김새는 오이와 같은 것이 연달아 10-20개가 붙어 있다. 음력 2월, 3월, 5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싹의 이름을 정풍초(定風草)라고 한다. 뿌리를 캐어서 물기 있을 때에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끓는 물에 약간 삶아 내어 햇볕에 말린다. 속이 단단한 것이 좋다[본초].  여러 가지 허(虛)약으로 생긴 어지럼증에는 이 약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단심](동의보감)

 

천마 天麻 起源:蘭科(난초과;Orchidaceae)의 식물인 天麻(천마;Gastrodia elata Bl.)의 根莖. 形態:多年生의 寄生 식물이며 숙주는 蜜環菌이다. 塊莖은 長圓形이거나 卵圓形이며 옆으로 자라고 肉質이며, 줄기는 하나이고 直立하며 黃褐色이다. 잎은 鱗片狀으로 膜質이며 하부는 쒗狀으로 줄기를 감싼다. 總狀花序는 頂生하며 苞片은 膜質이고 꽃은 淡黃綠色 혹은 黃色이다. 열매는 朔果로 長圓形이다. 종자는 많으며 가늘고 작다.  

 

分布:濕潤한 숲에서 비옥한 토양에까지 자란다. 중국의 西南및 吉林, 遼寧, 河南, 安徽, 江西, 湖北, 湖南, 陝西, 甘肅에 분포하고 재배도 한다 採取 및 製法:겨울에 싹이 마른 후나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채취하여 外皮를 제거하고 중심에 증기가 스며들 때까지 찐 다음 불에 쬐어 말린다.  

成分:vanillylacohol, gastrodin.  

氣味:甘, 微溫.  

效能:平肝熄風.  

主治:頭暈目眩, 小兒驚風癲癎, 肢體麻木.  

用量:3-9g. 
(본초도감)

 

집안 상비용으로 두면 대단히 유용
천마를 집안 상비용으로 두면 대단히 유용천마는 옛 문헌에서도 상약으로 기재되어 있다.중국의 본초학 책인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만병회춘한다 하여 그 효능이 인정됐다. 우리 나라의 고전 의서인 《향약집성방》, 《산림경제》,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

 

수 많은 한의서에 또 그 효능이 수록되어 있다.특히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맛이 맵고, 독이 없어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고, 오래 살 수 있다. 또한 천마는 효능이 무궁무진해 집안에 항상 상비용으로 두면 대단히 긴요하게 쓰일 수 있다.

<효능 및 복용방법>

천마를 쪄서 말린 것은 설사 치료에 좋으며 생즙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제격이다. 열독과 옹종에 줄기와 잎을 찧어 붙이고 또 씨로 밥을 지어 먹으면 열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신경통에는 천마술이나 생즙을 먹어 땀을 흠씬 내고 관절통에는 아픈 부위에 생즙을 붙이거나 술에 담가 우러난 천마를 갈아서 붙여도 된다. 어혈이나 멍이 든 곳에는 강판에 갈아 붙이기도 한다.   

 

천마의 성분은 무기질의 경우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함량이 높다.반대로 인의 함량이 아주 적어 인산의 흡수로 체액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방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잘만 개발하면 필수 건강식품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주로 신경질환에 미치는 연구 및 성분 분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은 재배에서부터 약리 효능까지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먹는 법도 노하우로 전수되고 있다.


생천마: 천마의 품질은 일반적으로 봄 보다 가을에 수확한 것이 좋다. 생마의 보관은 적은 양일 경우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를 이용 하는데 천마를 물로 씻지를 말고 흙만 대강 털어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 한다.

 

건천마: 생마를 물에 깨끗이 세척한후, 칼로 얇게 썰어 햇볕이나 온돌방등에 널어 말린다.주의 할점은 말리는 과정에서 다른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하고, 온돌방을 이용할 경우 천마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므로 이점을 고려 해야 한다.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건조기 내부를 3회 이상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시 온도는 30~35도의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야 건조로 인한 약효저하를 막을 수 있다.

 

 자연산 천마와 재배 천마의 차이점은

자연산 천마는 효험이 빨리 나타납니다.물론 약효는 산삼과 인삼정도라 할까......
아무리 둔한사람이라도 일주일이면 아실것입니다.

재배 천마는 맛이 쓰고 역겹고오랫동안 보관이 됩니다만 자연산 천마는 맛이 훨씬 순하고장기간 보관이 안됩니다.

물론 보관이 된다하여도 속이 금방 물러져 썩거나 벌레가 생깁니다.옛말에 벌레가 들어 있는 과일은 더 맛있고 약이 되지요. !^^!

그동안 많은 분들이 재배 천마를 역겨워 드시지 못하고 버리셨다가 자연산 천마를 드셔 보시고 하신 말씀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역시 자연산 천마가 좋긴 좋구나 한답니다.

진정으로 천마의 진맛을 확인해 보실려면 자연산 천마를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자연산 천마는 거의가 민통선쪽에서만 채취가 되고 있고 타지방에는 채취가 된다 해도 수량이 소량밖에 안되어 판매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런데 일부 재배 천마를 양심을 속이면서까지 저렴하게 인터넷쇼핑몰이나 노상에서 버젖이 자연산 천마로 판매하고 있으니이점 꼭 두번 세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재배천마를 속아서 자연산 천마로 구입하신분들은 복용하셔도별반 차이가 없기에 두번 다시 자연산 천마를 복용하지 않을것입니다.

진짜루 자연산 천마는 산삼보다도 더 귀한 약초이기에쉽게 구입할수 있는 약초가 아니라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재배 천마를 자연산 천마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곳이 있으시면 아래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부정유통신고센터 ☎ 1588-8112
지역별 연락처 http://naqs.go.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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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클릭천마

출처 : 낙원 산 약초
글쓴이 : 포공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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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의 효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적은양을 복용하면 흥분작용이 나타나고

  많은 양일 때는 피로 회복작용을 하며 잠이 잘 오게 한다.

  보혈, 강장약으로 부인병에 효과를 보인다.

  

  성분과 약성

 

궁궁이는 1.5m 정도로 곧게 서서 자라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중간부 이상에서 여러 개의 가지를 치며 가지의 끝부분에는 잔털이

산재해 있다.

 

잎은 전체적으로 큰 세모꼴을 이루는데 깃털모양으로 세차례 되풀이해서

작게 갈라진다. 꽃은 다섯 장의 흰 꽃잎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크기는 매우

작다. 8~9월에 꽃이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골짜기의 계류와 같은

물기 많은 곳에 난다.

 

늦가을 서리가 내린 뒤에 뿌리 (천궁)를 캐어 물로 씻은 다음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뿌리를 달여서 사용하는 것과 향기름 성분은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는데, 적은 양을 먹이면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그러나 많은 양을 복용하게 되면 그 흥분을 억제하고 대뇌를 마비시키는

기능을 함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열이 내리는 가운데 운동력이 마비되면서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궁궁이 뿌리는 피로와 불면증을 해소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생약의 약리작용은 미묘한 데가 있어 낮과 밤에 복용하는 시간 차이에 따라서,

혹은 복용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효능 해설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생약의 신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묘한 신비에 대하여 양의학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쉽게 하지 않는다.

 

궁궁이 뿌리는 혈액을 맑게 하며 보혈과 강장의 효과를 발휘하며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한다.

 

이것은 부인병 치료에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월경 불순, 생리통,

산후 복통, 월경이 끊어졌을 때, 지나친 자궁 출혈로 인한 빈혈증에 효과를

나타내며  자궁 수축에도 좋은 구실을 한다.

 

당귀와 함께 쓰면 더 효과적이며 전초도 같은 효능이 있다.

통증을 진정시키는 성질이 있어 옆구리 통증, 허리 통증,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궁궁이 뿌리가 배합되어야 한다.

하루 복용량은 6~12g 정도이다.

 

땅속에 있는 덩어리 형태로 된 줄기뿌리를 천궁이라 하고

약용으로 하는데 짙은 방향을 풍긴다. 한방에서는 보혈, 활혈, 정혈제로

부인병에 많이 쓰는 대표적인 약재이다.


또 진통, 진정제로도 효과가 우수하여 두통, 어지럼증, 빈혈 등에 쓰고

강장약으로도 효과가 뛰어나다.

 

천궁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약으로 체내에 있는 악혈을 빨리

운반해서 없애고, 강한 살균작용으로 외과질환도 빨리 치유하며,

자궁수축 작용으로 산후에 피를 멎게 한다.


식물 전체에 쿠마린, 만니톨이 있고, 뿌리에 정유 1~2%(크니딜리디,

네오크티딜리드, 리쿠스틸리드, 천궁산, 부틸푸탈리드, 천궁산에스테르 등)가

있다.


천궁의 크니딜리드 등은 천궁의 고유한 냄새 성분으로 점막충혈작용이

있습니다. 정유는 실험동물의 뇌를 약하게 마비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운동마비 등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입니다.

중추신경장애를 정상으로 회복시킵니다.

 활용법

 

4월 상순이나 중순경에 갓 자라나는 어린 잎을 뜯어 모아 나물로 무쳐

먹으며 국거리로도 좋은데 가볍게 데쳐서 잠시 우려낸 뒤에 조리하면 된다.

독특한 향미가 있고 씹히는 맛이 좋아 먹을 만하다. 이렇게 향기 좋고

먹을 만한 것이면 굳이 데치고 무치고 할 필요없이 그냥 생깊 그대로

양념에 살짝 찍어 먹어도 좋다.

 

▣ 이런 성질은 사람에게 있어서 진통, 진정작용으로 나타납니다

     혈압을 내리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킵니다.

 

♠ 두통에는 쌀 씻은 물에 담갓다가 말린 것을 가루내어 꿀과 4 : 6 비율로

    재웠다가 6 ∼ 8g씩 하루 세번 먹는다.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아픈

    신경쇠약증으로 오는 두통에도 좋다. 천궁, 천마를 같은 양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월경 과소증에는 천궁을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8g씩 식전에 물에 타서 먹는다.

 

♠ 협심증에는 천궁 ' 잇꽃을 각 10 ~ 15g을 달여

   하루 2 ~3번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 충농증에는 연근의 마디와 천궁을 약한 불로 말려 만든 가루를

    한 번에 7g씩 매일 식후에 미음이나 끓인 물로 계속 먹는다.

 

주의사항 및 활용예

 

◈  뛰어난 세균 억제 작용

궁궁이가 약리 실험에서 혈압 강하, 자궁수축,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출처 : 발안 산악회
글쓴이 : 옛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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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은 대사성 질환으로 퓨린이란 단백질 대사 산물인 요산(uric acid)의 혈중농도가 상승되어 불용성인 요산염이 관절이나 관절주위조직, 신장 등에 결정으로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 질환입니다.

 

 원인
바늘과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강 내에 침착하여 통증과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 합니다.
요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행하고 생기는 노폐물로써 신장을 통해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1) 요산이 정상보다 많이 생성되는 경우
2) 신장이 요산을 소변으로 배설 시키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혈액 중에
    여분의 요산이 남게 되고 이것은 혈중 요산 치를 높여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의 발병에 관여 합니다.

 

당뇨병1920년대 인슐린을 분리해내기 전에는 대부분 환자들이 발병한 뒤 짧은 기간 안에 죽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혈액 속에 지방분해산물인 케톤체(體)가 쌓이는 케톤증이 생기고 뒤이어 산증(酸症:혈액 속에 산이 많아지는 것)과 구역질 및 구토가 생긴다. 탄수화물과 지방대사의 이상(異常)이 계속되어 독성물질이 몸속에 쌓이면 당뇨성혼수(糖尿性昏睡 diabetic coma)에 빠지게 된다.

 

 

 토복령 효능

통풍, 통풍성관절염, 매독성관절염, 당뇨병, 해독, 해열,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대하증,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지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항암(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에 효과를 보입니다 .

효능에서 알수 있듯이 많은병이 물러간다는것은 한마디로 혈액속 요산을 제거 하는데는 이만한 약재가 없습니다.요산은 어혈과는 또 다른 물질입니다. 요산이라함은 모든 장기들이 쓰고남은 지꺼기라고도 할수있죠. 이놈은 관절염을 불러오고 통풍을 불러와서 관절 마디마다  통증이 오게되는 원인물질 입니다.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1. 통풍이나 통풍성관절염,매독성관절염 

2. 당뇨병 산증(酸症:혈액 속에 산이 많아지는 것) 

3. 충치치료(은이,금이)후 수은중독으로 인한 만성피로

4. 뇌허혈 뇌경색 예방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5. 성장호르몬 결핍

6. 화장독으로 고생 하시는 분

7. 여러사람과의 성관계로 매독이나 임질 등 성병이 걱정 되시는 분

8. 야채나 과일 드실때 잔류농약이 걱정 되시는 분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

본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 선조체-흑질 퇴행증, 헌팅톤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ALS), 본태성 진전증, 피질-기저핵 퇴행증,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 파킨스-ALS-치매 복합증, 픽병 등을 포함하는 퇴행성뇌질환, 뇌허혈, 뇌경색 등, 특히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또는 뇌경색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청구항

1.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2.제1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톤병, 픽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3.제2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4.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를 추가로 포함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특허출원인 및 특허등록자-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토복령으로부터 당뇨병치료약물의 추출방법

본발명은 토복령, 산약, 황기, 백출, 인삼 및 감초로부터 당뇨병 치료 약물을추출함에 있어서, 토복령을 물로 추출한 수용액에 중질 산화마그네슘을 혼합하고, 가온 건조하여 얻는 산화마그네슘괴를 분쇄한 후 에탄올로 추출하며, 이어서 석유에텔을 가하여 침전 추출하므로써, 생약의 유효성분을 모두 추출할 수 있도록 한다. <구성>토복령 320g을 중절하여 5l의 물에 넣고 섭씨 약 40도로 가온 추출한 후 여과하여 사포닌 수용액을 얻으며, 여기에 중질 산화마그네슘 1kg을 균등 혼합한 후 섭씨 70도에서부터 서서히 섭씨 100도의 온도까지 가온 건조하여 산화마그네슘괴를 얻는다. 산화마그네슘괴를 100메쉬로 분쇄한 후 5g의 알코올로 다시 추출하며, 증발 농축시킨 후 석유에텔을 적당량 가하여 침전을 생성시킨다. 이어서 용매를 제거하여 조침전을 얻은 후 다시 알코올로 용해시키며, 석유에텔로 추출하여 정제된 침전을 얻는다. 또한 산약, 황기, 백출을 각각 120g, 인삼 200g, 감초 400g을 중말로 하여 물과 알코올로 습윤시켜 파코레이터에 충진시키며, 알코올을 침출제로 한 후 침출하여 엑기스를 얻는다. 엑기스는 상기의 정제된 침전물과 혼합한 후 정제하여 당뇨병 치료 약물로 사용한다. 

특허출원인 및 특허등록자-유정열, 오세원

 

디오신을 함유한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

본 발명은 디오신, 그의 유도체 또는 이를 포함하는 식물의 추출물을 함유한 성장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치료제 및 기능성 식품에 관한 것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토복령 또는 단풍마로부터 추출 및 정제하여 얻은 디오신 및 그의 유도체, 그리고 이를 함유한 추출물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또한 독성이 적어 성장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치료제 및 기능성 식품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청구항

1.하기 화학식 1로 표시되는 디오신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관절염, 노화, 알츠하이머 질병, 왜소증, 비만, 골다공증 및 궤양으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성장호르몬 결핍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 치료제

2.제1항에 있어서, 상기 디오신이 토복령(Smilax china)로부터 분리된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 치료제.

3.제3항에 있어서, 상기 토복령으로부터 디오신의 분리가, i) 토복령(Smilax china) 분쇄물을 메탄올 또는 메탄올과 물의 혼합 용매에 용해시켜 추출한 후 여과하고 얻어진 여액을 감압농축하여 토복령 메탄올 추출물을 얻는 단계| 및ii) i)의 토복령 메탄올 추출물에 증류수를 첨가하고, 부탄올을 첨가하여 실온에서 진탕한 후 추출 여과하고, 얻어진 여액을 감압농축하여 토복령 부탄올 분획물을 얻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 치료제.

특허출원인 및 특허등록자-한국 한의학 연구원

토복령(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합금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단 한 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씌우면 하루 3-17mcg의 수은이 몸 속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 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스웨덴에서는 정부에서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주면서까지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다른 안전한 물질로 바꾸어 주고 있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따 병이다. 일본 구마모또 현에 있는 신일본질소주식회사에서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촉매로 사용하는 수은을 1950년 무렵부터 근처의 바다로 흘러 내보냈다. 1950년대 말부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신경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4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원인은 방류한 수은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더욱 독성이 강한 메틸 수은 상태가 되어 먹이 사슬의 법칙에 따라 생선과 어패류의 몸에 농축되었고, 이것을 사람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수은에 중독되면 손발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중추신경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목숨을 잃는다.    

어느 한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 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합금을 떼어내 버리고 나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린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는 신약(神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청미래덩굴의 뿌리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의 잎과 뿌리를 모든 사람들이 커피나 차 대신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대다수의 건강원들은 가공시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거의 고온압력식으로 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포닌 성분은 고온으로 달이면 약효가 파괴 됩니다.

토복령을 건강원에서 주문가공시 꼭 무압력식으로 달여 달라고 하세요.

대신 가공비는 많이 내셔야 합니다.

압력식으로 달여 드시는 것보다 차라리 집에서 주전자에 달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식으로 달이면 추출기 내부온도가 120도까지 올라 갑니다

  

  생태와 분포지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약리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입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운동 기능을 높이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토봉령 (청미래덩굴뿌리)

청미래 꽃피는모습.

청미래 열매.

청미래뿌리 (토봉령)

토뽕령(청미래 말린모습)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서 줄기는 딱딱하고 마디에서 좌우로 굽으면서 3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땅속 줄기는 굵고 살져 있으며 꾸불거리면서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와 가지의 마디에는 갈고리처럼

생긴 예리한 가시가 돋혀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둥근꼴 또는
넓은 타원꼴로서
가죽과 같이 빳빳하고 윤기가 있다. 잎은 양끝은 모두 둥글고 가장 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약간의
주름이 잡혀 있다. 잎의 길이는 5~8cm 정도이며 5~7줄의 거의 평행 상태로 배열된 잎맥을 가지고 있
다. 잎겨드랑이에 생겨나는 받침잎은 끝이 덩굴손으로 변해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서
피는데, 모두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꽃대 끝에 우산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꽃은 여섯 장의 꽃잎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이 2mm 안팎이고 노란빛을 띤 초록빛이다. 5월 중에 꽃이핀다. 둥근 열매
는 늦가을에 붉게 물든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 숲 가장자리 같은 데 난다.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줄기를캐서 깨끗이 씻은 다음 잔뿌리를 다듬고 적당히 토막내어 햇볕에 건조시킨다

:::활용 방법:::


-5~10g에 1컵의 물을 붓고 약한불로 달여 마신다.

-15~30g에 1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졸여 하루 3번으로 나뉘어 마신다.

-분말이나 환으로 만들어 1회에 5~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재료에 3배의 술을 붓고 숙성시켜 소주잔으로 한잔씩 먹는다.

-하루 60~9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뉘어 먹는다.


부처손, 까마중과 함께 쓰면 더욱 좋다.

-청미래 500g에 물 2리터를 붓고 600ml로 졸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달인물에 돼지비계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하루에 80~120그램을 달여서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주의 사항:::

 


* 달임 용기는 쇠로된 제품은 불가하며 유리나 토기류를 사용해야 한다.


*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장복을 할 경우엔 쌀뜨물로 끓이면 된다.

 


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울수도 있는데 갖가지 해독에 좋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우리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유난히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년이나 수백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길이가 10~15m쯤 되고 무게도

수십kg이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기도 어렵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g에 금은화, 생지황, 백선피, 감초 각 10g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 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린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종이,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을 싸서 먹는 풍속도 있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 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또는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땀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병이

차츰 낫게 된다.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은 대사성 질환으로 퓨린이란 단백질 대사 산물인 요산(uric acid)의 혈중농도가 상승되어 불용성인 요산염이 관절이나 관절주위조직, 신장 등에 결정으로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 질환입니다.

 

 원인
바늘과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강 내에 침착하여 통증과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 합니다.
요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행하고 생기는 노폐물로써 신장을 통해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1) 요산이 정상보다 많이 생성되는 경우
2) 신장이 요산을 소변으로 배설 시키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혈액 중에
    여분의 요산이 남게 되고 이것은 혈중 요산 치를 높여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의 발병에 관여 합니다.

 

당뇨병1920년대 인슐린을 분리해내기 전에는 대부분 환자들이 발병한 뒤 짧은 기간 안에 죽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혈액 속에 지방분해산물인 케톤체(體)가 쌓이는 케톤증이 생기고 뒤이어 산증(酸症:혈액 속에 산이 많아지는 것)과 구역질 및 구토가 생긴다. 탄수화물과 지방대사의 이상(異常)이 계속되어 독성물질이 몸속에 쌓이면 당뇨성혼수(糖尿性昏睡 diabetic coma)에 빠지게 된다.

 

 

 토복령 효능

통풍, 통풍성관절염, 매독성관절염, 당뇨병, 해독, 해열,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대하증,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지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항암(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에 효과를 보입니다 .

효능에서 알수 있듯이 많은병이 물러간다는것은 한마디로 혈액속 요산을 제거 하는데는 이만한 약재가 없습니다.요산은 어혈과는 또 다른 물질입니다. 요산이라함은 모든 장기들이 쓰고남은 지꺼기라고도 할수있죠. 이놈은 관절염을 불러오고 통풍을 불러와서 관절 마디마다  통증이 오게되는 원인물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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