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 염증을 줄이는 음식조합'입니다.

몸 속에 만성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비만은 물론 심장병, 암, 뇌졸중 등의

무서운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염증 반응은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일시적인 반응이지만,

염증이 만성화가 되었을 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빠르게 개선 해야겠죠?

몸 속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려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꼭 해 주셔야합니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몸 속 염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음식을 함께 먹었을 때

더 높은 항염 효과가 일어나는 조합을 알려드릴께요.


몸 속 염증을 줄이는 음식조합

1. 올리브오일 & 녹색 잎채소

지방은 염증을 악화시킬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건강한 지방은 오히려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녹색 잎채소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인 '루테인'은

눈에 있는 염증을 줄여 노화와 연관된

시력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항산화성분으로는 '베타카로틴'이 있는데요.

이는 전반적인 몸 속 염증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올리브오일과 녹색 잎채소의 조화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성분

흡수를 도와 염증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녹색 잎채소를 샐러드로 먹을 때

올리브오일을 첨가해서 먹으면 항염증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겠네요ㅎㅎ


2. 블루베리 & 시금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6주간 매일매일

블루베리를 섭취하도록 한 실험결과,

운동 후 염증 수치가 월등히 감소함을 확인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결과로는,

시금치가 운동을 하는 동안 산소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어 호흡을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질산염'이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이 효율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뭔가 서로 굉장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블루베리와 시금치를 함께 갈아

스무디 형태로 마시게 되면,

생각보다 맛의 조합도 나쁘지 않으며

우리 몸에 건강상 이점도 생긴다고 하네요ㅎㅎ


3. 레몬 & 렌틸콩

페경 이전 여성에게는 '철분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미국 철분장애협회(IDI)에 의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은

염증반응과 큰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철분함량이 높은 렌틸콩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여기에 레몬처럼 '아스코르브산'과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감귤류 과일을 함께 섭취할 경우

철분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4. 고구마 & 고춧가루

찐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궁합은 없겠죠?ㅎㅎ

그런데 ​고구마와 김치에 들어있는 고춧가루는

우리몸에 건강상으로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고구마에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이 월등히 좋아집니다.

비타민A는 여드름 처럼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5. 라즈베리 & 포도

라즈베리와 포도는 항염증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이 둘은 함께 먹을 때 항염증 성분을

더욱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라즈베리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포도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의 능력을 높여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6. 마늘 & 양파 & 현미

현미와 같은 통곡물과 마늘,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아연' 흡수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아연을 섭취할 경우 만성 염증과 연관있는

암, 동맥경과, 신경퇴행 등의 질환 위혐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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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과일의 효능과 종류

▶ 빨간색 과일

붉은색은 건강과 에너지의 상징.
과일의 빨간색은 우리 몸 안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소부’의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결정하는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버드의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는 4만8천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토마토(토마토 소스,주스 포함)를 10회 이상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 암 위험이 35%나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딸기와 붉은 과일 껍질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안토시아닌 역시 강력한 항산화물질입니다.
이는 시력 향상과 당뇨병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줍니다.

▶ 주황색 과일

주황색의 대표적 과일인 오렌지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도 유해산소의 활동을 차단하는 뛰어난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중 귤이나 레몬, 라임 등에는 헤스페레틴이라 불리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혈관의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서는 매일 한 컵의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남성과 여성 간호사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5%까지 심장발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초록색 과일

초록색 과일에서는 독특하고 질 좋은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왕이면서 파이토케미컬도 풍부합니다. 키위 한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습니다.
비타민 B군인 엽산은 일일 권장량의 17%, 비타민 E는 10%, 칼륨과 칼슘은 각각 10%.6%나 됩니다.
과일 1백g 중 함유된 영양소를 DV(Daile Value-인체가 필요로 하는 1일 영양소에 대한 과일의 기여도)로 나누어 보면 골드 키위가 20%로 1위, 캔터롭 멜론 13%로 2위, 그린 키위 12.8%, 딸기 12%, 오렌지 11%로 나타났습니다.

▶ 보라색 과일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에는 포도와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포도는 이미 적포도주의 심장병 예방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껍질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동물성 지방섭취로 인해 증가하는 노폐물이 혈관 벽에 침착하는 것을 막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특히 유해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감소시키는 항암 작용도 하기에 놓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과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명한 색깔의 과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깔이 진할수록 파이토케미컬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밭에서 숙성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에는 파란 것을 따서 익히면 라이코펜이 훨씬 떨어집니다. 그래서 밭에서 언제 출하된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사과나 포도 등 껍질에 색소가 많은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건강에 득이 됩니다.

피부, 혈관부터 보호해야" 염증 줄이는 식품들은?

우리 몸의 혈관,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피부 트러블, 물집, 괴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 간에 염증이 도지면 설사, 혈변, 간 효소치의 증가, 황달을 일으킬 수 있다. 사실 염증은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작용의 일종이다. 체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면 일시적으로 급성염증이 생긴다. 하지만 오랫동안 염증이 쌓여 만성염증이 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염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불편을 넘어 암까지...다양한 염증 질환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점막염) 음식을 먹기가 불편하고 입안이 건조해져 심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간염도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병이다. 급성 간염이란 만성 간염과 달리 6개월 이내에 없어지는 간의 급성 염증을 말한다. 초기에 식욕부진,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난 뒤 얼굴과 눈에 노란빛이 도는 황달이 생긴다.

만성염증은 당뇨, 비만, 고혈압, 심장병, 장 질환, 알츠하이머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물 속의 발암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염증의 원인으로는 나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수면 부족-과다 등 다양하다.

◆ 염증 예방에 음식이 중요한 이유

몸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운동과 함께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조절해 만성염증을 막는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에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셀레늄 등 항산화영양소와 식이섬유, 식물생리활성물질, 엽산 등과 같이 염증과 암을 예방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비타민 C, A, E 등 항산화영양소는 활성산소 제거, 세포손상 억제, 발암물질로부터 DNA를 보호하며 암 발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암연구기금 및 미국암연구소(WCRF/AICR) 보고서는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면 구강암, 인후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양파, 마늘, 파 = 일상의 식사에서 기본양념으로만 사용해도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즙, 통마늘 등을 따로 먹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 재료로 사용하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염증에 대항하는 기능이 탁월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 가공한 토마토 = 토마토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은 염증을 줄이며, 암 예방 효과도 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히거나 가공한 것이 효과가 더 크다.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소스-토마토케첩, 토마토퓌레(토마토를 으깨어 걸러서 농축한 것),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주스, 생 토마토 순이다.

◆ 강황 =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독특한 향미와 노란 색소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강황의 강력한 항염증 작용은 커큐민 성분 때문이다. 강황과 함께 후추를 같이 먹으면 커큐민의 흡수를 크게 향상시킨다.

◆ 블루베리, 포도, 가지 =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체내의 독소를 줄여줘 염증을 예방하고 발암물질들을 해독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당근, 고구마, 호박 =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은 당근, 고구마, 호박 등을 자주 먹으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줄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은 기름에 조리해 먹으면 영양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코메디닷컴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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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가 복용하는 경우 몸에서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리를 늙고 병들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되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인 폴리페놀의 효능에 대해서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폴리페놀은?

영문으로 Polyphenol로 분자하나에 하이드록시기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페놀

주로 식물에서 발견이 되는 화합물

폴리페놀은 황산화물질의 하나로 건강유지와 노화방지, 그리고 질병예방효과가 있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타닌,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 이소플라본이 있다.

폴리페놀의 효능1. 황산화 효과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서 세포손상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몸에 나쁜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물질입니다. 폴리페놀 성분의 섭취는 우리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폴리페놀의 효능2. 심혈관질환 예방

폴리페놀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냉증 등의 증상이 개선이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성분도 낮추게 되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폴리페놀의 효능3. 암 예방

폴레페놀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암 예방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강력한 황산화 효과와 염증 개선효과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암 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데 큰 역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의 효능4. 면역력 높이는 식품이다

폴리페놀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의 발병으로 면역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요즘 폴리페놀 성분의 섭취는 면역력 향상과 함께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는 건과류
호두, 밤, 아몬드, 개암 등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는 야채

양파, 당근, 감자, 브로콜리, 시금치, 아스파라거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
딸기, 라즈베리, 포도, 블루베리, 사과, 살구, 복숭아, 배

모두가 잘 모르는 부분은 커피에도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의 원두에는 폴리페놀이 핵심이 되는 성분입니다. 원두커피에는 와인의 3배, 홍차의 9배 가량의 폴리페놀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하루 1잔 섭취를 하는 경우에 관상동맥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내장지방이나 허리둘레를 날씬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꼭 프림이 없는 원두커피를 마셔야 이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커피를 3잔 정도 마시게 되면 치매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하고,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 결코 몸에 해로운 식품이 아니고 건강을 위해 꼭 섭취를 해야하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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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제, 자양강장제등 드링크 제품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에는 거의 없으며, 동물에는 하등에서 고등동물까지 널비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과 포유동물의 인체내에서는 주요 장기인 뇌, 간, 심장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

>타우린이 뇌손상과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생성을 차단하기 때문이며, 특히 타우린은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타우린이 풍부한 작은 문어, 오징어, 문어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기능 개선)

우선 담즙산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간세포 재생을 촉진합니다.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간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간에서 축적된 중성지방을 간 밖으로 배출해 지방간 증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압개선)

타우린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린은 교감신경을 억제해 염분 과다섭취로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준다.무엇보다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입니다, 타우린을 복용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혈액을 정상으로 되돌린다고 합니다.

(혈관질환 개선)

타우린은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적 입니다. 이것은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그리고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 개선)

타우린은 세포 증식과 콜라겐 형성이 피부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력을 높여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회복하고 피부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구강건강)

>날씨에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잇몸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잇몸 주변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면역세포의 성장과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정신적 피로 개선에 좋다.타우린은 흥분을 조절하는 글리신 수용체 활성화에 효과가 있어 불안감을 조절합니다. 또한 타우린은 가바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타우린은 평소 정신적 스트레스로 지친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타우린 효능 및 부작용

타우린을 과다 섭취하면 위궤양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음료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곤할 때 복용하게 되는데, 술이 깨는 효과가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타우린 부작용 때문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큰일을 앞두고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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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구연산 효능

구연산은 레몬, 귤, 라임 등에서 발견되는 유기산입니다. 과일에서 유기산은 신 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죠. 일반적으로 구연산이라고 하면 식용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식용 구연산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수구연산은 구연산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분말상태로 장기 보관하게 만든 구연산을 의미하고 사실 무수구연산도 식용이 가능하나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등에 섞어 세제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용 구연산 효능 5가지 정리

식용 구연산 효능 1. 피부 미용

구연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도 있어요. 구연산은 과산화지질을 억제,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 하게 만들어 멜라닌 색소 배출을 도와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요. 무좀, 여드름, 검버섯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용 구연산 효능 2. 성인병 예방

구연산은 안디오텐센이라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효소는 혈관의 수축작용에 관계해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몸안의 면역세포들이 살균작용과 정혈작용을 활발하게 하도록 돕기 때문에 나쁜 피를 배출하는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식용 구연산 효능 3. 체중 감량

구연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고 .

식용 구연산 효능 4. 노화 예방

우리몸은 시간이 흐를수록 노화되어 가죠. 구연산은 마그네슘, 칼슘 등 흡수가 잘 되지 않은 미네랄을 보호하고 흡수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울..

식용 구연산 효능 5. 피로 회복

구연산 효능 5번째는 피로회복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젖산이 고이면 쉽게 피로해집니다. 구연산은 인체 내에 젖산이 축적되는것을 방해하는 효능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연산은 신맛이 강하고 강한 산성이 있어 잘못 섭취할 경우 치아가 상하거나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섭취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 복용시 혈액 응고가 안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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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으로 넘어오면 여러가지 고려할 사항이 생겨서 복잡해진다. 유청은 소에서 나온 1차적인 생성물인 우유를 여러가지 공법을 사용해 가공한 것이기 때문이다. 유청은 수용성 단백질, 유당, 비타민, 무기질 등 우유의 영양 성분을 50% 정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유청의 가공 상태에 따라 소에게 먹인 사료가 어떤 것이냐가 영향을 미칠 것이냐? 미치지 않을 것이냐?를 결정지을 수 있다.

 

대부분의 유청은 저온살균(Pasteurization)을 통해 생산된 우유를 가지고 치즈나 카제인을 만드는 공정 중에 생산된다. 유청 원료는 크게 Sweet whey와 Acid whey로 나뉘는데, Cheese Whey라고 불리는 Sweet Whey는 경질, 반경질, 연성치즈나 렌넷(송아지의 위장에서 추출한 효소를 이용해 만든 합성효소)을 이용한 카제인 생산의 부산물이다. 산을 이용해 치즈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pH는 5.9~6.6 정도로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해당된다. 염산을 이용하여 카제인 미네랄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Acid Whey는 pH 4.3~4.6 정도를 차지하는 중산성 물질이다.

 

이 유청들의 수분함량은 약 94%정도이며 총 6%정도의 고형물(Solid)이 존재하는데, 그중 단백질 함량은 0.6%에 불과하다. 단기보관의 경우 5℃ 이하로 냉장하여 보관하고, 장기보관하거나 유아용 또는 단백질 보충제 용도로 쓸 원료는 저온살균을 거쳐 박테리아 등의 작용을 억제한다.

 

전체 유장액에서 치즈를 만들 때 남은 커드(curd)찌꺼기를 제거하고 6%정도 있는 고형물만을 분리해낸다(Microfiltering). 이 분리과정은 역삼투작용, 나노필터링, 증발-건조, 기계적증기재압축(MVR) 등을 거치게 되며 분리된 고형물에서 결정화된 유당 부분을 분리하고, 동결건조를 통해서 유청만을 분말화한다. 여기까지 과정은 Sweet Whey를 위한 과정이며 Acid Whey 경유 젖산량이 많아 응고되므로 스프레이 건조를 할 수가 없어서 중화를 먼저 거쳐야 한다.

 

이렇게 준비된 유청분말(60% 고형물)들에서 울트라필터링이나 원심분리를 거치면 WPC가 탄생되며 우유 내 주요물질인 락토페린, 락토글로불린 등은 크로마토그래피(시료들이 섞여 있는 혼합물을 이동 속도 차이를 이용하여 분리하는 방법)를 통해서 분리해낸다. 분리되고 농축된 WPC는 애초에 0.6%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유장액에서 울트라필터링을 통해 20~30배 농축 후에 Diafilteration을 사용해서 유당, 회분(Ash)을 더 제거하고 80%까지 농도를 올려서 만들어진다.

 

80% 단백질 함량을 가진 잘 알려진 WPC는 3.8% 수분, 81% 조단백질(기타 질소물질 포함), 75% 순수유청단백질, 3.5% 유당, 7.2% 지방, 3.1% 회분, 1.2% 젖산을 함유한다(이렇게 농축하는 과정에서 지방함량도 0.05%에서 7.2%까지 증가된다). 이런 WPC는 상당 부분 우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여러가지 가공 과정을 거쳤지만 일반적으로 우유의 생물학적 가치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WPC는 단백질이 상당히 많은 우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WPC 수준이라면 우유가 함유하고 있는 지방을 상당량 함유할 수 있으므로(1일 30g씩 100g을 섭취하게되면 유지방 7g가까이를 섭취하게 된다), Grass-Fed WPC를 이용하는 것이 장점으로 충분히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지방을 거의 100%에 가깝게 제거하는 WPI의 경우라면 말이 달라진다. WPI는 WPC에서 추가적인 필터링을 거쳐서 유지방 성분 및 기타 미량 물질을 거의 만나볼 수 없기 때문이다.

 

WPI의 경우 최신식 마이크로필터링(hot ceramic filter → cold organic filter)을 사용하여 탈지를 시키는 과정을 거치므로 다른 성분도 이 과정중에 제거되지만 주로 지방과 지용성 물질의 제거가 가장 확실하게 일어나는 과정이다. 결국 Grass-fed와 Grain-fed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소의 혈중 지질성분 차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과정은 두가지 사료를 먹인 소의 우유에 함유된 지방산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이다.

 

유청과 관련된 많은 자료들은 유청에 대한 여러가지 잘못된 오해들을 잡아왔다. 유청은 두말할 것 없이 가장 훌륭한 단백질 급원 중에 하나이다. ①충분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②골격근 합성 등에 유리한 아미노산 프로필을 제공하고(높은 류신 함량 등), ③소화부담이 적고, ④효율성, 편의성, 휴대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런 장점들이 인정받더라도 원료에 대한 불안감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유청이라해도 그 가치는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의 효능, 안전-안정성(부작용 등), 맛, 가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다. 다음의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WPC는 WPI에 비교해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①성분의 효능상 큰 차이가 없다(단백질 가치를 비교할 때) ②우유의 자체적인 미량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③생물학적으로 덜 가공되어있다. ④맛이 더 있고 가성비가 좋다. 유당에 민감해서 WPC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아니라면 혹은 아주 민감하게 지방, 탄수화물,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에 민감하다면 WPC는 그 대상이 아닐 것이다.

 

WPI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조금 더 단백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와 유당불내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까지 WPI를 만드는 과정까지의 가공 공정이 유청단백질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이슈들을 남기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우유 자체의 성분을 최대한 즐길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아닌 영양소로서의 가치가 없는 WPI에 대한 질책을 여전히 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WPC는 우유에 더 가깝고 우유에 대한 영양소를 일부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렇기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WPC이면서 Grass-Fed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에서 Grass-Fed는 유당이 없거나 유당이 있어도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과학적인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의 주장은 Grass-Fed된 우유 자체가 Grain-Fed보다 덜 산성이어서 산에 의한 장의 민감성 증가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에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 유청 자체를 아예 섭취하지 않은 사람이 유럽내에서 유통되는 우유를 먹는 경우에도 유당불내증에 의한 트러블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 근거의 재현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 유당때문에 민감하다면 Grass-fed이든 Grain-fed이든 우유 원료에 관계없이 WPC는 피해야 한다.

 

유당 등의 원인으로 WPI를 선택한다면 Grass-fed나 Grain-fed 등을 고려할 이유가 없다.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영양소들은 이미 다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때 걱정되는 부분은 정말 가공 처리를 오래한 것이 우리가 섭취하는데 성분의 안정성이나 섭취 자체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느냐이다(아직 밝혀진 바 없다).

 

정말 모든 것에 예민하다면 가공 과정의 최소화, 특히 처음 우유로부터 카제인이나 유지방을 뽑아 치즈나 카제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rennet(효소)이나 acid(산) 처리를 하지 않고 최대로 자연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유청을 섭취하려면 native wpc, wpi 제품을 접해야 할 것이다(물론 이 제품은 접근성이나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단백질을 보충제로 꼭 먹어야 한다는 가정 하에 유청을 고를 때, 다음과 같은 복잡함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①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면 Skim Milk를 통해서 만든 Native Whey 형태를 이용하라.

② 유당불내증의 문제가 없다면 Native WPC 또는 Grass-Fed WPC를 이용하라.

③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가공공정에 민감하지 않다면 WPI 제품을 이용하라.

④ 다 필요없고 가성비를 따진다면 일반 WPC 저렴한 제품을 이용하라.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스포츠영양사 우수 이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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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포티아민 효능, 복용방법, 부작용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벤포티아민이라는 것입니다. 벤포티아민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1을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비타민 B1의 합성 버전이 벤포티아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벤포티아민의 효능, 복용방법, 부작용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포티아민 효능

벤포티아민은 여러분들이 흔히들 알고 있는 비타민 B1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벤포티아민을 복용하시는 이유는 바로 비타민 B1의 혈중 농도가 티아민의 5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많이들 복용하시는 것입니다.
1. 뇌 보호 기능
벤포티아민은 단백질 'GSK3b'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백질의 생성이 감소되면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뇌 보호 기능으로는 뇌세포의 염증을 감소시켜주면서 뇌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2. 노화 예방
벤포티아민의 효능으로는 노화 예방을 꼽을 수 있습니다. 벤포티아민의 효능 중 하나인 당단백질인 'AGEs'의 수치를 줄여주는 효능은 노화를 방지하여 주고 당뇨병, 관절염, 뇌질환을 치료하여 주기도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노화 예방이 가능합니다.

3. 당뇨병 합병증 개선
벤포티아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당뇨병 합병증 개선 효능입니다. 벤포티아민은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을 개선하는 기능과 혈관 합병증을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벤포티아민은 고혈당으로 발생하는 혈관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효소를 도움을 주는 동시에 혈관을 방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벤포티아민 복용방법

벤포티아민을 사는 방법은 거의 모든 방법이 인터넷을 통하여서 사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약은 알약의 형태로 판매가 됩니다. 복용 방법은 식후 알약을 한 알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대 하루에 4개 정도로 알약을 복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 하루에 2알 정도 아침저녁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품으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벤포티아민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마늘, 양파, 파 등에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벤포티아민은 식품에서 소량 섭취할 수 있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 복용을 하실 분들은 벤포티아민 영양제를 구입하셔서 복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벤포티아민 부작용

벤포티아민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변비, 발진, 구역, 구토, 식욕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일단 구매를 하신 후에 하루에 한 알씩을 드십니다. 그 후 이상이 없으면 복용량은 두 알로 늘려서 복용하시거나 부작용이 생길 시에는 복용을 그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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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립토판(L-tryptophan)?!

- 트립토판(tryptophan)은 독일어 tryptic (트립신으로부터) + 그리스어 phainein (나타나는)의 합성어로 20여개 필수아미노산 중의 하나이며 알파 위치의 치환기에 인돌을 포함하는 구조적 특징이 있습니다. 1890년 노이마이스터가 단백질의 트립신 분해물 속에 들어 있는 인돌과 비슷한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에서 발견하여 명명하였고, 1901년 F. G. 홉킨스와 S. W. 콜이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의 이자 소화물에서 분리하였다고 합니다. 세라토닌, 멜라토닌, 비타민 B3의 전구물질로 이용되며 초콜렛, 귀리, 바나나, 우유, 코티지 치즈, 고기, 생선, 땅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만드는 재료인 5-HTP(5-hydroxytryptophan) 라는 분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뇌와 내장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뇌에서는 수면, 인지, 기분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또 멜라토닌은 수면과 각성주기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2. 트립토판(L-tryptophan)의 효능

1) 세로토닌 증가

-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5-HTP 분자로 전환되어 세로토닌의 재료가 됩니다. 즉 트립토판을 보충하면 세로토닌이 증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로토닌과 5-HTP는 뇌의 많은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과 불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항우울제가 뇌에서 세로토닌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세로토닌이 늘어나면 기분이 개선되고 공황 장애나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학습과 관련된 뇌내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트립토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세로토닌 생산

에 있어서의 역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은 뇌의 적절한 기능에 필수적이고, 트립토판이 부족하면 몸의 세로토닌이 줄어듭니다.

2) 수면의 질 개선

- 트립토판에 의해 생산된 세로토닌은 다른 중요한 분자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혈중 트립토판 수치를 높이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직접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지만 토마토, 딸기, 포도를 포함한 여러 식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트립토판을 늘리면 멜라토닌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피로회복

- 트립토판은 피로 회복을 돕고 건강한 수면 리듬을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우유를 데워 마시면 잠이 잘 오는 것도 우유속 트립토판 덕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트립토판(L-tryptophan)이 풍부한 음식

- 단백질 함유 식품은 트립토판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가금류, 새우, 계란, 게, 초콜릿, 견과류 등의 음식은 특히 트립토판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같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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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킨, 녹차의 20배 함유… 고혈압 예방 돕는다, 티모퀴논이 암 예방, 불포화 지방산이 혈액 맑게한다.

다른 茶류보다 혈압 감소 효과적… 활성산소 잡는 폴리페놀도 풍부
산화 ldl·지질산화물 줄여줘… 하루 2~3숟갈 꾸준히 먹어야 효과
'신의 음식'이라고 불리는 수퍼푸드, 카카오닙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닙스는 중남미 열대 지역을 비롯한 서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자란 카카오콩(카카오나무의 열매로 초콜릿의 원료로 사용)을 발효·건조시킨 뒤 잘게 부순 것으로 아로니아·강황과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카카오닙스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인 카테킨이 100g당 8600㎎ 함유돼 있는데, 이는 녹차의 20배에 달하는 양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풍부

카카오닙스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편이다. 폴리페놀은 포도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 사과의 퀘르세르틴 등 종류가 다양한데,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과 프로시아니딘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식품인 녹차나 홍차에 비해 약 8배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세포 dna와 세포막의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활성산소(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유해물질)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기 때문에 활성산소에 의한 단백질과 지질 손상을 막고,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이 겪는 질환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활성산소를 없애는 폴리페놀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카카오닙스의 항산화 효과는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2002년 '영양학저널'에 게재된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25명에게 카카오를 6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카카오를 섭취한 뒤 혈중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산화 ldl·지질산화물 등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신의 음식’이라 불리는 카카오닙스
일명 ‘신의 음식’이라 불리는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 감소나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된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카카오닙스, 고혈압 예방에 도움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카카오닙스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이 혈관 속에 쌓인 유해한 지방질을 분해해 혈액순환 장애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카오닙스의 건강 효과가 알려진 것도 카카오 열매를 주로 섭취하는 인디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질환 발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발표된 이후다.

2007년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카카오에 들어있는 프로시아니딘 성분이 혈압을 낮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카카오 추출물과 녹차·홍차 등 차류의 섭취를 비교한 결과 카카오 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녹차나 홍차 등 차류를 마신 그룹에서는 혈압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은 카카오의 프로시아니딘 성분이 혈관내피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혈관이완 인자인 산화질소의 합성을 통해 혈관이 이완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혈압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과일·채소와 함께 먹으면 변비 예방 효과

카카오닙스는 별다른 조리 없이 호두나 아몬드처럼 그대로 씹어 먹으면 좋다. 다만, 카카오닙스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카페인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카카오닙스를 건강 관리 용도로 섭취할 때는 티스푼으로 하루 2~3숟갈(4~5g 분량)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을 추천한다. 카카오닙스는 초콜릿과 달리 떫고 쓴맛이 난다. 이러한 맛 때문에 섭취가 꺼려진다면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에 카카오닙스를 뿌려 먹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카카오닙스에는 레몬의 52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에 카카오닙스를 곁들여 먹으면 변비 예방과 피부 미용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두유 200㎖와 두부 100g에 카카오닙스를 한 숟가락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항산화 영양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쉐이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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