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중에서는 산삼이 제일이지만 나무 중에서는 마가목이 으뜸가는 약이라는 것이었다.

중풍(中風)으로 온 몸이 마비된 사람도 마가목으로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씻은 듯이

낫는다고 했으며, 귀신 들린 사람을 마가목을 달여 마시게 하고 마가목으로 때리면

귀신이 도망간다고 하였다.


마가목은 빨갛게 익어 주렁주렁 달리는 열매와 온 산을 불태우듯 아름다운 진홍빛으로 물드는 단풍이 매혹적인 나무다. 처음 열매를 입에 넣었을 때의 시금털털한 맛과 줄기를 꺾었을 때 나는 은은하면서도 코를 찌르는 향기도 영영 잊지 못하게 만든다.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이 나무가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에 높은 산꼭대기로 밀려난 것이다.

마가목은 장미과에 딸린 잎지는넓은잎중간키나무로 굵고 크게 자라는 나무는 아니다.

몇백년 묵은 것이라고 해도 지름이 한 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무껍질은 갈라지지 않고 붉은 갈색이며 약간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잎은 아까시나무를 닮았으나 작은 잎들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서 하얗게 피고 가을철에 콩알 만한 열매가 다발로 뭉쳐서 빨갛게 익는다. 이 열매는 뭇 새들한테 맛있는 먹이가 된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마가목술



요즈음에는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와 단풍이 아름다워서 마가목을 정원수나

가로수로 더러 심는다.  이 복잡한 맛이 나는 마가목 열매가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약으로 이름이 높다.

강원도 산골에 사는 사람들은 마가목 열매를 주워서 술을 담근다.

35도쯤 되는 증류주에 담가 6개월쯤 두면 은은한 붉은 빛깔로 우러나는데

중풍, 기침, 위장병, 양기부족 등에 효험이 있다.

하루 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허약한 사람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마가목 열매로 담근 술을 마시면 튼튼해진다.

오래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소변이 잘 나오고

변비가 없어지며 피로가 쉽게 풀리며 양기가 세어진다.

술 빛깔도 좋고 맛과 향이 좋아 가을철마다 마가목 열매를 따러 다니는 사람도 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마가목 열매를 가루 내어 먹는다.

마가목 열매를 5시간 동안 술에 담갔다가 시루에 쪄서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밥숟갈로 하나씩(5그램) 하루 3번 더운 물과 함께 먹는다. 호흡기질환, 기관지염, 기침, 폐결핵, 천식 등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으며 수시로 먹으면 면역력이 세어져서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마가목 줄기나 잔가지, 껍질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재료의 양보다 술을 3-4배 더 많이 붓고 6개월에서 1년 동안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약효성분이 잘 우러나게 한 다음 밥 먹을 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통, 기침 등에 좋은 효과가 있고 오래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마가목 열매는 기침에 특효



마가목 껍질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종기와 염증을 낫게 하고 흰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 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②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③ 위염 :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④ 정신분열증 :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⑤ 습진 :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⑥ 유선염 :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삼백초

약명 ;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큰 약초이다.
제주도와 남부자방의 물기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약재에 대하여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cm이고 뿌리는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cm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청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배 속에 잇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한자 80명을 90%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잭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약차와 함께 먹는다.

출처 : Tong - ♧처음처럼♧님의 한 방 정 보통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메모 :

 

 

▒ 산청목(山靑木) 또는 벌나무


산청목은 최진규씨가 처음 발견하여 이름을 붙인 약초이므로 한자이름, 영어 이름 같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 북쪽지방의 매우 높고 추운 골짜기에 매우 드물게 자란다.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산청목에 대한 다음의 글은 지난해에 어느 국제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진규씨가발표한 내용이다.


▶ 간과 콩팥 질환의 선약 산청목

 

산청목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 껍질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간질환과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자주

나오는 등의 콩팥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다. 1998년부터 산청목을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들한테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산청목은 해발 6백 미터 이상 되는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나 계곡 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키는 10-15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분포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수많은 산을 탐색했지만 극히 희귀하여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두세 그루씩을 발견했을 뿐이다. 아직 식물분류학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분류학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필자가 산청목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어려서부터다.

고향인 경북 성주군에 있는 가야산에 약초를 채취하러 다니던 중에 약초에 대해 조예가 깊으셨던 선친께서

팔뚝만큼 굵은 어느 한 나무를 가리키면서 이것이 매우 희귀한 약나무인데 간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죽게 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하셨다. 그 뒤로 10년 동안 가야산에서 거의 날마다 약초 채취를 직업으로

하면서 지내는 동안 두 번쯤 산청목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보다 훨씬 뒤인 1986년에 민속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선생이 지은 <신약(神藥)>이라는 의학책에 산청목에

대한 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산청목이 그 책에는 벌나무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나 지극히 희귀하며 지금은 거의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신약>에서

벌나무에 대한 기록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인산 김일훈 선생을 찾아가서 벌나무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으나 별다른 단서가 될 만한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 아마 김일훈 선생도 벌나무를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전해 들은 이야기를 책에 기록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 뒤에 필자가 약초를 연구하는 사람으로 언론에 알려지자 벌나무를 찾아달라고 하거나 여러 가지

나무의 견본을 가지고 와서 벌나무가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벌나무를

찾아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필자는 1993년에 어려서 산청목을 보았던 가야산의 골짜기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갔다.

빗속에서 거의 한나절을 헤맸으나 산청목을 찾을 수 없었다.


산청목에 대해서 탐문하고 다니던 중에 1994년에 속리산에서 만난 한 노인이 산청목으로 온갖 간질환을

귀신같이 고치던 노인이 15년쯤 전에 속리산 대목리에 살았다는얘기를 들었다. 속리산 자락으로 찾아가서

간질환을 잘 고치던 노인이속리산 깊은 산 속에서 혼자 살다가 10년쯤 전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노인은 깊은 산 속에 혼자 살면서 환자들이 찾아오면 나뭇가지를 잘게 썬 것을 한 됫박씩 퍼 주면서

달여 먹으라고 했다고 한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찬 사람들이 그것을 달여

먹으면 거짓말같이 병이 낫곤 했다고 한다. 속리산에 틀림없이 산청목이 있을 것으로 여겨 샅샅이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5년 설악산에서 산청목 한 그루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다.

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므로 먼저 스스로 먹어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산청목 잔가지와 잎 100그램을 진하게 달여먹었으나 아무런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는 듯 소변이 많이 나왔다. 다음에는 600그램을 달여서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셔 보았다. 역시 소변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고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 다음에는 산청목을

진하게 달인 물을 날마다 차 마시듯 두 달 가량 마셔 보았으나 몸이 약간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 들고

소대변이 잘 나오게 된 것 말고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런 뒤에 몇 년 동안 산청목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내다가 1998년에 산청목의 잔가지를

일부 채취하여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한테 써 보았더니 상당히 유의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글 /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에서 발췌)

 

 

 

 

▶ 산청목(벌나무)의효능

 

벌나무는 해발고도 600m~1,000m이상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겨릅나무,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헛개 열매보다 수십배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벌나무는 이미 인터넷에 수많은 치료사례가 올라와

있고 독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떠한 체질에도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간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벌나무와 비슷한 효능의 노나무가 있으나 노나무에는 독성이 있어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체질에 구애 없이 복용할 수 있다.

 


1. 각종 간질환 치료효과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보여 간경화를

비롯하여 간염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청혈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난 벌나무는 체내의 독을 흡수하여 내보내주는 효능이 있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평소 피가 탁한 사람의 피를 맑게해주는데 도와준다.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3. 이뇨작용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4. 혈압을 떨어뜨리는 항고혈압 작용


5. 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한다.


6.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작용


7. 알레르기에 좋다.


벌나무의 기능중 항 알레르기 기능은 평소 계절성 알레르기나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8. 손발저림에 좋다.


벌나무의 꾸준한 복용은 평소 말초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데,

특히 손발저림이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9. 붓기를 빼준다.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이나 산후에 몸이 부은 여성이 벌나무를 사용하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

 


10. 불면증에 좋다.


벌나무는 신경을 완화하는 기능(신경안정작용)을 갖고 있어 평소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이나 신경과민으로 인한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11. 설사에 좋다.


지사제 작용이 있어 벌나무의 꾸준한 섭취는 만성설사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12. 물로 끓여 목욕을 하면 아토피에도 좋다.


13. 백혈병에 효능이 있읍니다.


벌나무의 기록에는 백혈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백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제조 용법

 

산청목(벌나무)은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우며, 줄기 가지등의 한량(37.5g)에 물 한되(생수병 1,8 리트)를

붓고 중불에 약 3시간 정도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잔씩등 수시로 복용하면 술로인한 손상된 간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펌글)

 

Remember Me / Chris Spheeris

 

 

 

 

 

 

 

 

 

 

 

 

 

 

 

 

 

 

 

 

 

 

 

 

 

 

출처 : 첫사랑 같은 詩魂 속의 참과 純粹
글쓴이 : 무소유 원글보기
메모 :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가 1~2m의 덩굴성이고 뿌리는 방추형의 뿌리줄기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선형의 잎은 길이가 1~2㎝로 1~3개가 모여난다. 연한 황색의 꽃은 5~6월경 잎겨드랑이에 피는데 꽃잎은 6장이다.

둥근 열매는 지름이 6㎜ 정도로 흰색이다.

연한 줄기는 먹으며 뿌리는 거담제·진해제·양정제·보신제·이뇨제·강장제로 사용하며 토혈(吐血)·폐렴에도 쓴다.

한국에는 같은 속(屬)에 3종(種)이 있는데 뿌리줄기가 짧고 뿌리가 길게 뻗으며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 방울비짜루(A. oligoclonos)와 비짜루가 산지에 자란다.

비짜루 : 키는 1m 정도이다. 줄기는 둥글지만 모가 나고,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조그만 바늘처럼 생기거나 가시로 되어 있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2~6송이씩 무리지어 피며, 꽃자루는 3㎜ 정도로 짧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장과(漿果)로 붉게 익는다.

4월에 어린싹을 나물로 먹거나 꽃꽂이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야채로 먹는 아스파라거스(A.officinalis)와 비슷하나

아스파라거스는 꽃자루가 1㎝ 정도이고 꽃이 1~2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생태 : 높이 1~2m, 줄기에 비해 뿌리가 크고 굵다.

길게 곧은 뿌리의 중간에 작은 고구마처럼 뭉툭하게 부풀어 있는데, 많으면 한꺼번에 100여 개까지 달린다.

묵은 뿌리는 갈색이고, 어린 뿌리는 하얗다.
뿌리를 갈라보면 속이 반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이 나오며, 가운데에 심이 들어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덩굴처럼 휘어진다.

잎은 아주 가늘고 길며, 줄기에 엇갈려난다.
꽃은 5~6월에 아주 작은 연노랗게 핀다.

열매는 7~8월에 하얗게 여무는데, 모양이 작은 콩처럼 둥글다.

약용 : 한방에서는 뿌리를 천문동이라 한다.

음을 보하고, 열을 내려 폐를 맑게 하며, 숨이 찬 것을 멎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히며, 골수를 강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건조한 피부를 촉촉히 하며, 나쁜 균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천문동은 여러 가지 풍습으로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고,
골수를 보충해주며,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여 한열을 없앤다"고 하였다.
허리가 아플 때, 음기 부족으로 열이 날 때, 결핵, 기관지염, 피부색이 좋지 않을 때,

변비, 양기를 보충할 때 약으로 쓴다.

뿌리를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심을 제거하고 말려서 사용한다.

민간요법

심한 기침과 가래, 편도선이 부었을 때, 입 안 염증, 폐 결핵
▶말린 뿌리 5g을 가루로 내어 먹는다.

유방암이나 유방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변비, 손발에 열이 있을 때, 추위를 탈 때, 입이 마를 때,
얼굴이 부었을 때, 얼굴빛이 좋지 않을 때
▶ 말린 뿌리 6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중년 이후 기운이 없을 때, 탈모, 가슴에 열이 날 때, 양기를 북돋을 때,
▶ 말린 천문동 200g에 소주 1.8L를 붓고 3개월간 숙성 시켜 마신다.

폐와 피부가 메마를 때, 허리와 아랫배가 쑤시고 아플 때.
▶ 뿌리를 생즙을 내어 죽처럼 진하게 달여 약간의 술과 함께 먹는다.

식용
아스파라긴산,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봄에 연한 순을 살짝 데쳐 나물로 먹으며, 뿌리를 갈아 죽을 쑤거나,
생선국(탕)에 넣는다. 쌉쌀하면서도 단맛이 있으며, 건강식,미용식으로 좋다.

천문동 복용법

신선방에서 천문동을 이용한 건강법과 장수비결 세 가지를 알아본다.
1. 천문동 뿌리 12kg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kg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백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들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백일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진다.
법제한 송진과 꿀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좋다.
단, 이때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2. 천문동 뿌리 1.2kg과 숙지황600g을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세 개씩 하루 세 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산을 오를 때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10일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맑아진다.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생것을 캐서 술을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마찬가지로 약을 먹는 동안 잉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주의사항

*뿌리에 진액이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시루에 쪄서 말린 후 가루내기를 3~4번 반복한다. 이때 심을 빼지 않고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열이 나므로 반드시 심을 없앤다.

*아주 차가운 성질의 약재이므로 몸이 허하여 아랫배가 차고 설사를 하는 사람, 찬바람을 쐬어 기침을 할 때는 먹지 않는다.

*더덕, 지황,꿀과 함께 복용하면 상승효과를 볼 수 있고, 술이나 생강즙과 함께 쓰면 찬 성질이 더해진다.

*잉어와는 상극이므로 함께 먹지 않는다

 

 

살결을 곱게 하는 천문동

남해의 명물로 내세울 만한 약초는 천문동(天門冬)이다.

천문동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약초라는 뜻이다.

잎과 줄기는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에는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괴경이 여러 개 달린다.

이 천문동의 뿌리가 옛날부터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하는 약 곧, 신선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이다.


조선 세종 임금 때 펴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신선방(神仙方)’이라고 하여

사람을 신선이 되게 하는 약, 곧 질병 없이 오래 살게 하는 약이라고 많이 나온다.

옛사람들한테 신선이란 이상적인 사람이란 뜻이고 요즈음 말로 하면 ‘슈퍼맨’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 ‘천문동을 먹고 살과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여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천문동 12kg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g씩 하루 5~6번 술에 타서 먹는다.

2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지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2년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천문동 1,200g과 숙지황 600g을 가루 내어 졸인 꿀로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개씩 하루 3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산길이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20일 동안 먹으면 모든 병이 낫고 얼굴빛이 꽃처럼 된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빨이 다시 나오며, 40일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 잡을 수 있고

100일 동안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박 선생은 음양오행과 풍수지리, 도가사상에도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박 선생은 스무 살 무렵에 신선이 되겠다고 몇 달 동안 산에 들어가 수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만난 한 노인이 신선이 되려면 천문동을 열심히 먹으라고 하였다. 박 선생은 40년 동안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한약방을 아들한테 맡기고 산을 다니던 중에 천문동을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천문동을 캐어 말려서 가루 내어 먹어 보았다.

그랬더니 맛도 좋고 먹으면 먹을수록 힘이 솟구치고 얼굴빛이 고와졌으며

희끗희끗하던 머리가 까맣게 되었고 험한 산을 온종일 뛰어다녀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되었다.

박 선생의 아내는 천문동을 복용하고 나서부터 주변에서 20년은 젊어졌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27살 된 딸은 얼굴에 여드름과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어린아이처럼 되어 마치 10대 소녀처럼 되었다.


천문동 뿌리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아 잘 마르지 않고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리기를 3~4번 반복한 다음에 가루를 내야 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4~5g씩 하루 3번 복용하면 온갖 질병이 물러가고, 기운이 나며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천문동의 약효에 대해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 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주약으로 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래 살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된다.

또한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여러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천문동은 점액질이 많고 빛깔이 희므로 폐와 신장으로 들어가서 신장의 음액(陰液)을 늘리므로 장기의 허열(虛熱)을 없앤다.

천문동은 맛이 달면서도 잘 씹어 보면 쓴맛이 나는데, 이렇게 쓴맛을 나게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와 글로코시드라는 성분으로 이들 성분이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탄저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고초균 등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며,

달인 물은 모기나 파리의 유충과 뱃속에 있는 기생충들을 죽인다.

항암 작용도 높다. 임파성 및 골수성 백혈병에 일정한 치료 작용을 하며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에 보조 치료제로 쓴다.

유방암과 유선암에 천문동 1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복용하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다.

악성 종양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지만, 양성 유방 종양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빠른 시일 안에 대부분 치유된다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고독남 원글보기
메모 :

잔대 50여가지라고 한다 하지만 크게 분류하면 세잎잔대와 네잎잔대

그리고 둥근잎잔대와 가는잎잔대 또다른 분류를 궂이 하자면 두메잔대, 당잔대, 섬잔대등이 있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랍니다(믿거나 말거나~~).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뿌리 윗부분에 줄기가 떨어져 나간 자리가 모인 것)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고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하네요. 그러나 잔대는 주변 여건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는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산에서 나오는 약초들은 시기에 따라서 그 모습과 효능이 달라집니다

봄의모습이과 여름의 모습이 다르고 가을과 겨울의 모습이 다르답니다 .

하여 ..

한가지 약초를 알고져 할때는 4계절을 지켜보아야 안다고 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모습또한 다를뿐만 아니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특히 잔대는 지방에따라 토질에 따라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요

아래 모습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우리지방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잔대는 둥근잎 잔대와 톱잔대랍니다 

잔대의 효능은 우리몸에 축적되어있는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약초랍니다  

 

*잔대의 종류

 

고산잔대, 왕잔대,흰진퍼리잔대,흰잔대,흰톱잔대,톱잔대,털잔대,진퍼리잔대,좀층층잔대,층층잔대,인천잔대,외대잔대,왕잔대,

숫잔대,섬잔대,둥근잔대,두메잔대,도라지모시대,당잔대,넓은잔대,나리잔대,꽃잔대,금강잔대,가야산잔대,가는층층잔대 등

약 5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가야산잔대

나리잔대 

넑은잎잔대 

 당잔대

도라지모시대(큰잔대) 

 두메잔대

 둥근잎잔대

둥근잔대 

 섬잔대

 수원잔대

숫잔대  

 진퍼리잔대

층층잔대 

톱잔대

 

 

 

 

                             *잔대의효능*                                   

 

*1. 기침, 2.가래, 3.강장, 4.기관지염, 5.천식, 6.폐렴, 7.이뇨, 8.고혈압, 9.해수*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잔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지혈작용과 가래삭임작용, 그리고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은 사포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기침 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 폐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동약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같이 5가지 삼의 하나로 취급되었는데 그 형태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약효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사삼도 보약으로 써왔다.  사삼이란 말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는 뜻이며, 뿌리에 흰 즙이 많기 때문에 양유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잔대뿌리를 강장약으로 쓰거나 산나물로 데쳐 먹는다.
잔대뿌리 달임약 5~8그램을 물 200cc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잔대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음(養陰), 청폐거담(淸肺祛痰), 익위생진(益胃生津)의 효능이 있다.  

해설: ① 조사(燥邪)가 폐에 쌓여서 인후가 건조하고 입 안이 마르며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의 끈끈한 가래가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열사(熱邪)가 폐를 손상시켜 생긴 해수, 천식, 노란가래를 배출하며 열이 있는 증상에 쓴다.  ③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해수 및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각혈을 하는 증상에 활용된다.  ④ 위음(胃陰)부족으로 입 안이 마르고 인후가 건조하며 대변이 굳고 혀가 붉어지는 증상에 유효하다. 

잔대에 대해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가지 독푸는 잔대>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소,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와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 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그램)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를 약용으로 채취할 때는 잎이 시든 가을에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사용한다.

중국의
<호남약물지>에서는 산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 "잔대 15그램을 돼지고기와 함께 같이 푹 삶아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잔대의 효능 및 복용법

 

잔대는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뿌리는 인삼을 닮았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에서는 보약으로 널리 쓰여져 왔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잔대는 허약자, 병을 앓고 난 뒤, 여러 가지 만성 소모성 질병, 빈혈과 건위, 소화작용이 있어 만성 위장염에 쓰며 강심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위황병, 폐결핵, 백혈병 등에도 좋다.

 

잔대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잔대의 효능은 원기와 폐를 보하며 근력을 세게 하며 당뇨병, 빈혈,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장병, 해수, 천식, 중금속 중독, 약물 중독, 식중독, 벌레독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각종 암환자의 기혈 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증상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고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또한 여성들의 산후풍 에도 특효하다. 산후풍 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면 웬만한 산후풍은 치유가 되고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매우 크다.

 

잔대 하루 10 ~ 15g을 물 4L에 넣어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

또한 백출, 황기, 대추, 갈근을 넣어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활용법

① 잔대차 - 잔대 9~15g을 물로 달여 수시로 마신다.

② 잔대+황기차 - 잔대 15g, 황기 12g, 복령 9g을 함께 넣고 물로 달여 수시로 마신다.   이 약차는 기를 돕고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이뇨 효과가 있어 신장염과 신장질환으로 인해 빚어진 요단백증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③ 잔대 + 대추차 : 잔대 20g, 대추 20개를 물에 끓여 차 대신 마신다. 기혈을 보하고 도우며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특히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각종 암환자의 기혈 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증상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④ 잔대주 : 배합비율을 무게로 소주(알콜 25%) : 잔대뿌리 : 흑설탕을 5: 3: 1로 하여 최소3개월 이상 숙성시켜 마신다.

 

약성가 및 고서 :

본초강목(本草綱目)-폐화(肺火)를 청(淸)하게 하며 구해폐위(九垓肺胃)를 치료한다.

중약지(中藥志)-폐음을 기르고 폐열을 청하게 하며 거담지해 한다. 허로발열(虛勞發熱), 음상조해(陰傷操咳), 구갈인건(口渴咽乾)을 치료한다.

본경(本經)-주로 혈적경기(血積驚氣)에 쓰이며 한열(寒熱)을 제(除)하고 중초를 보(補)하며 폐기(肺氣)를 익(益)한다.

잔대(사삼)의 약효

     ○ 잔대는 중금속 독, 농약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옛 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 뿐이라 기록됨
     ○ 여성들의 산후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산후풍에는 잔대 뿌리 말린것 3근(1,800g)과
         가물치 한마리를 넣고 푹 고아서 물을 마시면 효능이 좋으며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셔도 웬만한 산후풍은 깨끗이 치료됨
     ○ 잔대는 특히 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부인병에 효능이 큼
     ○ 잔대 뿌리 말린것 열개쯤을 물 한되에 넣고 두시간쯤 푹 달여서 마시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음
     ○ 최근 잔대 약효에 관한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잔대 추출물과 그를 함유한 혈당강하용 조성물",
         "잔대추출물의 비만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연구",
         "간독성 모델에서 잔대를 주원료로하는 추출물의 간보호 효과",
         "잔대로부터 추출된 콜레스테롤 생성저해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점만 보아도 잔대의 효능이 다양함을 추측할수 있음
     ○ 잔대 대추차는 기혈(氣血)을 보하고, 건위(健胃)하고 각종 암(癌)환자의
         기혈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다른 약재는 첨가하지 않는게 좋다고 함.

 

 

잔대(사삼) 먹는법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잔대복용에 주의할 점

 

     ○ 풍한(風寒)으로 기침하는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문헌에 기록됨

     ○ 사전을 찾아보면 백과사전은 사삼이 잔대이고, 국어사전은 더덕으로 기록됨
        식물도감도 사삼이 잔대파와 더덕파로 양분되어 있음(산야초 즐기기에서 퍼옴)

铃儿草

 释名 沙参,亦名白参、知母、羊乳、羊婆奶、虎须、苦心。

  气味 (根)苦、微寒、无毒。

  主治 1、肺热咳嗽。用沙参半两,水煎服。

  2、突然发疝(小腹及阴中绞痛,自法出,几欲死)。用沙参研细,每服一茶匙,酒送下。

  3、妇女白带。用沙参研细,每服二钱,米汤送下。


출처 : 하 얀 꿈
글쓴이 : 하얀꿈 원글보기
메모 :

 

삽주의 놀라운 효능 및 효과

 

    

 

                                                                                                                                                 삽주 (2011.10.01)

                                                                                                                                             

 

삽주는 산이나 들에 키 30~100센티미터 자라는 다년초이고, 삽주의 뿌리는 굵고

엽병이 3~5개로 갈라지며, 엽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자장자리에 짧은 가시,

붉은 꽃, 하얀꽃은 원대끝에 2가화. 삽주뿌리 줄기를 건조한 것을 창출이라 하고,

껍질 벗긴 것을 백출이라고 하나 책마다 창출과 백출의 구분이 다르다.

동속식물로는 흰삽주(A. macrocephala; A ovata)가 있고, 한국, 중국, 일본등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1.       과명 : Compsoitae (국화과)

2.       영명 : Japanese atractylodes

3.       한명 : 蒼朮 (창출), 白朮 (백출)

4.       산지 : 한국, 중국, 일본

5.       용도 : 어린잎(식용), 뿌리(약용)

 

 삽주에 관한 관련 서적

 

1.       한국 야생식용식물자원-성분과 생리활성- (한용봉 저, 고려대출판부, 2002)

2.       약이 되는 한국의 산야초 (김태정 저, 국일미디어, 1994)

3.       약이 되는 먹을거리 (권혁세 저, 나무생각, 2000)

4.       병을 치료하는 민간약술 (권혁세 저, 나무생각, 2000)

5.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신동원 외 2인저, 들녘, 1999)

 

삽주의 효능 및 효과

 

1. 삽주의 효능

 

지한(지방분이 많이 든 땀), 건위, 해열, 중풍, 고혈압, 의류나 책 곰팡이 제거용 훈증제 

 

2. 삽주의 식용

 

삽주의 어린순은 나물, 튀김등에 이용, 맛이 달고 자극성이 있는 삽주 뿌리는  건강주

또는  구황식품, 건강식품으로 개발 가능 

 

3. 삽주의 약용

삽주는 이뇨제, 발한제, 방향성 건위제(신경성 위장장해)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삽주

뿌리를 지사, 당뇨, 폐결핵, 유방염, 위염, 장염, 복막염, 기침, 류마티스, 감기, 고혈압,

간질, 악성종양에도 쓰며, 부기나 발한과다, 설사나 구토에도 효과 (한국 야생식물자원

성분과 생리활성-(한용봉 저, 고려대 출판부,2002))

 

삽주의 복용방법

 

        1. 이뇨, 해열 - 창출 8~30그램을 물 0.4리터로 그 반량으로 졸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

 

        2. 감기 - 창출 12그램, 생강 5조각, 감초 약간에 물 0.4리터를 붓고 그 반량으로 달여

            3회 나누어 마신다. 

        3. 중풍으로 입을 다문채 기절했을 때 - 백출 15그램, 물 0.7리터를 그 반량으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4. 만성위장병, 소화불량, 복통, 설사 - 창출 1일 사용량을 3~5그램으로 하여

            물0.3~0.4리터를 반량으로 줄인다음 회에 나누어 마신다.

            분말의 경우 1회 0.5~1그램을 더운물로 마신다.

 

 궁합

1.       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복령, 생강, 감초, 매실 (술담글때), 민들레 (술담글 때)

2.       금기할 약초 : 복숭아, 마늘, 생선회, 고등어, 자두

 

문헌에서 말하는 삽주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삽주

    백출은 산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으로 쓴다. 뿌리의 겉모양이 거칠며 둥근마디

    되어 있다. 백출은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고 습을 없앤다.

    소화시키고 땀을 거두며, 명치끝이 크게 그득한 증상,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들게하며, 위가 허랭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창출은 달리 산정이라 하며, 길이가 손가락만하다. 창출은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

    몸의 상반부, 중반부, 하반부에 있는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을

    나게 하며, 고여있는 담음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저림증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을 없앤다.

 

    성지에서 말하는 삽주

    쟁두초, 창구묘라 소개했다. 우리나라와 만주의 도처와 산지에 두루 나고

    있으며, 눈엽(새싹과 부드러운 잎)을 먹었다고 한다. 또 소와 말등의 먹이를 위한

    풀로도 쓰였다고 하며, 면양(소과의 가축)이 좋아하여 잘 먹었다고 한다. 품종이

    여러가지이나 한데 묶어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삽주를 이용한 먹거리

 

   삽주차, 삽주주, 삽주나물 등

 

  *삽주주 담그는 방법*

11월에 채취한 삽주뿌리를 썰어서 말린다. 말린 삽주 뿌리 175g을 소주 1.8리터에

넣고 밀봉한다. 6~8개월 숙성 후 냉암소에 보관하며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꿀 150~200g을 넣고 다시 15일 정도 숙성시켜 복용해도 좋다.

하지만 땀이 나지 않는 사람은 금물이다.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는 삽주

 

▶ 무병장수의 선약
삽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는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다. 삽주 싹은 가장 값진 산채 중 하나다.
삽주는 오래 먹으면 무병장수할 수 있는 약초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허균의 <임노인 양생설>을 보면 강릉 지방에 사는 한 노인이 나이가 102살 인데도 살결이

어린아이 같으며 얼굴에서는 잘 익은 대춧빛이 나고 귀와 눈도 어두워지지 않았으며 기력이

청년과 같아서 그 연유를 물었더니 젊어서부터 늘 복용한 삽주 뿌리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향약집성방>의 ‘신선방’을 보면 삽주 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적혀 있다.

삽주 뿌리를 가루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하게 된다고 한다. 유향이 펴낸 <열선전>에도 ‘연자’라는 사람이 삽주 뿌리를 먹고

300살 넘게 살면서 비바람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적혀 있고, <포박자>에서도 신선이

되는 선약으로 삽주 뿌리가 으뜸이라고 밝히고 있다.
삽주 뿌리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위장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영약이 될 수 있다. 삽주 뿌리는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밥맛을 좋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등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한다.
삽주의 묵은 뿌리인 창출과 햇뿌리인 백출은 약성이 조금 다른데, 창출은 땀이 나게 하는

작용이 백출보다 세고 백출은 오히려 땀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몸안의 물기를

없애는 작용은 창출이 더 세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백출이 더 낫다고 한다. 곧 비만인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하는 데에는 창출이 더 낫고 위와 장의 기능이 허약한 데에는 백출이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다. 옛날에는 창출과 백출을 가리지 않고 썼으나 요즘은 백출을 더 많이 쓰며

값도 갑절이 넘게 비싸다.

삽주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창출과 백출을 가리지 않고 삽주 뿌리 5kg쯤을 큰 솥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다. 물이

줄어들면 끓인 물을 부으면서 달이도록 한다. 약한 불로 4일 동안 달인 다음 고운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그 즙을 다시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인 것을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고 이중탕을 해서 고약처럼 될 때까지 농축시킨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아침저녁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만들기가 꽤 번거롭지만 온갖 위장병에 효험이 매우 크다.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며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변비와 설사가 모두 없어진다.

오래 먹으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져서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2, 감초 가루를 같이 섞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간장의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고 복령,

꿀, 석창포 등과 같이 섞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보약이 된다. 삽주 뿌리와 향부자를

2:1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4~7그램씩 하루 세 번 한 번에 4~7g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다.

소화 불량, 급.만성 위염, 위궤양에 효과가 크다. 삽주뿌리 600g과 복령 15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짜버리고 다시 졸여서 꿀을 넣어 엿처럼 만든 후 한 번에 15~20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위와 장이 튼튼해지고 소화가 잘 되며 기력이 좋아지는 효능이 있다.

자주 체하고 소화가 잘 안 되며 헛배가 불러오는 만성 위염에 효과가 크다. 이렇게 만든

약엿을 창출고라고 하는데, 여기에 율무, 소태나무, 연꽃 씨, 마, 산사 등을 가루내어 섞으면

소화기관이 약한 허약 체질에 으뜸가는 명약이 된다.

(글 /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일화가 생각난다.
어느날 이시진 선생은 모산에서 약초를 찾다가 강한 삽주의 냄새를 맡았다.
위를 올려보니 마치 학처럼 생긴 바위 위에 커다란 삽주가 자라고 있었다.
그는 삽주를 캐려고 바위 위로 올라가 바위의 학의 벼슬처럼 생긴 곳에 괭이질을 하였다.
그 러자 갑자기 돌이 탁하 고 튀 더 니 괭 이 질을 한 자리에서 일곱 방울의 피가 뚝뚝

떨어졌다. 곧이어 펑 소리가 나면서 바위는 한 마리 아름다운 학으로 변하여 세 번 길게

울고는 하늘 높이 날아갔다. 정신을 차려 삽주를 들고 살펴보니 하얀 단면에 붉은 점이

일곱개박혀 있었다. 그때부터 중국 모산의 삽주는 유명해졌다.

서기 200년경 한나라 때의 일이다.
하남성 남양에는 계속되는 전쟁과 천재지변으로 굶어죽는 백성이 부지기수였다.
많은 사람들이 초근목피로라도 연명하기 위해 산으로 산으로 들어가는 실정이었다.
그렇게 산 속에서 10여 년 을 살던 문씨라는 여인은 마침내 고향이 그리워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고향에서는 아무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문씨는 늙지도 않고 오히려 젊어졌으며 피부는 소녀의 피부가 되어 있었다.
산신령의 선몽으로 삽주 뿌리를 많이 캐먹은 것이 원인임을 알게 된 동네 사람들은 삽주를

불로장생의 선약으로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소화불량,위장장애에 삽주 뿌리를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 마시는 방법이 유명했다.
심지어 기르는 소가 기력이 떨어지고 잘 안먹으면 삽주를 전초로 먹임으로써 기력과 식욕을

회복시키곤 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습진에도 바르고 ", "목욕물" 에 넣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데에도 사용 하였다.
"한방에서 삽주의 뿌리는 ‘창출(蒼朮)’이라고 하며, 상용하는 중요한 약재중 하나다. 매운 맛과

쓴 맛을 내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며 독은 없다. 여기서 매운 맛이란 고추처럼 매운 것이 아니라

화한 맛, 톡쏘는 맛을" "뜻한다고 보며, 대개 정선하여 살짝 볶은 것을 약재로 사용 한다.
"창출은 위장관 내의 찬 기운이나 그로 인한 담음을 몰아내어 위장관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이나 체내의 풍습(風濕)을 치료한다.
그러므로 식욕부진,복부창만,오심,구토,설사,냉증이나 몸이 무겁고 나른한 증" "상의 치료에

응용되는 한편, 관절에" 물이 차는 삼출 성 류머 티 스양 관절염 과 수족저 림 ",관" 절통증 ",

부종" "," 야맹증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창출 추출액을 시험해본 결과, 일부 중추신경에 억제작용,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며, 소량을

사용하면 혈압을 상승시키나 대량을 사용하면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단, 속이 허하고 속열로 인하여 땀을" 흘리는 사람은 창출이 땀을 더 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복용을 금해야한다.
"삽주 나물을 따로 약재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개체의 성질을 미루어보아 위와 대장의 기능을 개선하여 식욕과 소화를 돕고, 나른함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므로 산뜻한 봄나물의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한편 창출은 백출과 비슷하여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한의학 초창기에는 창출, 백출의

구분이 없었으나 후대에 와서 구분이 생겼다.
굳이 구분해보면 백출을 큰꽃삽주라 하고, 창출을 당삽주와 그 변종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참삽주가 만주삽주의 변종인 창출의 일종이므로 국내에는 백출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필자는 채집 중에 오대산의 한 계곡에서 무려 5종의 변종이 섞여 자라는 삽주를 발견하기도

 하였다. 백출과 창출은 조습건비의 효능을 가짐은 동일하나 "백출은 보비, 지한의 효능

창출은 조습, 발한의 효능"이 강하다.
국내에서는 한 개체에서 산출된 뿌리 중에서 가늘고 옆으로 뻗으며 잔털이 나는 것을 창출로,

크고 둥글며 잔털이 적은 뿌리를 백출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요법>
감기에는 창출 12g, 생각 5조각. 감초약간에 물 0.4리터를 붓고 그 반량이 도리 때가지 달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다산방>
중풍으로 잎을 다문 채 기절했을 때에는 백출 15g에 물 0.7리터를 붓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단방비방>
이뇨. 해열에는 창출 8 - 30g에 물 0.4리터를 붓고 그 반량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마신다.

<경험양방>
창출은 한방의 배합약으로서 중요시되고 널리 응용된다. 정초에 마시는 도소주에 넣는
소산에도

쓰이는데 이 도소산은 모든 사기를 없애는 데 좋다.

 

 

<노트 1>

 

 ≪삽주≫

【학명】Atractylodes japonica (국화과의 다년초)

【이명】삽주, 창출(蒼朮), 선출(仙朮), 산강(山薑), 천정(天精), 산계(山薊), 일창출, 출(朮), 걸력가(乞力伽), 마계(), 산정(山精), 적출, 삽지, 백출(白朮), 흰삽주
【꽃필 때】7월~10월

【특징】굵은 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서 30~50센티미터의 높이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고 대개 세 개의 조각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잎조각은 계란꼴에 가까운 타원꼴이고 잎몸이 빳빳하며, 가장자리엔 가시와 같은 작은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섬유질의 그물과 같은 외모를 가진 꽃받침으로 둘러쌓여 있고 꽃의 지름은 2센티미터 안팎이고 빛깔은 담자색을 띤 흰색이다.

【삽주맛】맛은 달고(甘)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 다. 맛이 맵고 쓰지만 심하지 않다.

【사용부위】뿌리줄기를 약재로 사용한다.

【채취시기】가을에서 봄까지 한국의 모든 양지 바른 산야에서 널리 자란.

【조제】쌀씻은 물에 담그면 조한 성질이 약해지며, 정유의 일부가 제거된다. 흔히 잔뿌리를 따낸 뒤 전지 가위등으로 잘게 썬 뒤 그늘이나 햇볕에 말린다. 후라이팬에 살짝볶으면 맛이 더욱 구수하다; 달여먹거나 가루내어먹거나 술에 담가 늘 먹는 것이 아주 좋다(본초)

【성분】뿌리덩이에 방향성정유 2~3.2%들어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아트락틸론(Atractylon) 이다. 이 아트락틸론이 후각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위액 분비를 촉진한다. 이밖에 ‘디아스타제’, ‘이눌린’이 들어있다.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가가 풍부하다. volantile oils, 베타세리빈, 아트락타론, 억균작용 
                                                 
【효능】방향성 건위제, 불노장수약, 발한, 이뇨, 진통, 해열,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신장기능장애빈뇨증, 팔다리통증, 감기, 만성위염, 만성소대장염, 식체,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않는데, 붓기, 임신부의 태동불안,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며 배가 불어나는 설사에, 복막염,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証), 산람장기(山嵐瘴氣), 오랜 체증으로 인하여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윗도리 중간 아랫도리의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나게 하며 고여 있는 담음(痰飮)을 치료, 위를 든든하게함, (燥濕健脾:조습건비), (祛風散寒:거풍산한), (明目:명목). (脘腹脹滿:완복창만), (泄瀉:설사), (水腫:수종), (風濕痺痛:풍습비통), (風寒感冒:풍한감모), (雀盲:작맹), (補脾益肺:보비익폐), (燥湿和中:조습화중). (脾胃虛弱:비위허약), (不思飮食:불사음식), (小便不利:소변불리).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고 습을 없앤다.
                                                           
또한 소화를 시키고 땀을 걷우며 명치 밑이 몹시 그득한 것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胃)가 허랭(?冷)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피부 속에 있는 풍을 없애며 땀을 걷우고 트직한 것을 없애며 위(胃)를 보하고 중초를 고르게 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위[上]로는 피모(皮毛), 중간으로는 심과 위, 아래로는 허리와 배꼽의 병을 치료한다. 기병(氣病)이 있으면 기를 치료하고 혈병(血病)이 있으면 혈을 치료한다[탕액], 수태양과 수소음, 족양명과 족태음의 4경에 들어간다. 비(脾)를 완화시키며[緩] 진액을 생기게 하고 습을 말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족양명과 족태음경에 들어가며 위(胃)를 든든하게[健] 하고 비(脾:지라비)를 편안하게 한다[입문], 삽주는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역로].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잘 내리지 않을 때도 삽주뿌리달인 물을 복용하면 좋다. 중풍에는 백출을 약으로 쓴다. 중풍으로 입을 다문 채 기절한 사람에게는 백출 15그램에 물을 0.7리터 가량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마시게 하면 정신이 돌아온다.

【먹는법】말린 뿌리 1회에 3~10그램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이뇨증일 때 5그램정도를 400㎖의 물에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따뜻하게 마신다.

【요리】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삽주의 어린잎은 아주 향긋하고 맛이좋아 나물로 무치거나 국, 쌈 등으로 조리하여 먹기도 한다.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물에 우려낸 다음 간을 해서 먹는다. 산채 가운데서 맛이 좋은 것으로 손꼽힌다. 대로는 생채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

【실험】동물실험에서 정유는 중추 신경계통에 대하여 적은량에서는 진정작용을, 많은량에서는 마비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유는 위장의 운동, 분비, 및 흡수 기능을 높여준다. 달임약은 지속적인 소변내기작용을 나타내며, 전해질과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한다.

【속설】어떤 사람이 산속으로 피난갔는데, 굶어서 죽게 되었다. 이때에 한 사람이 삽주뿌리를 먹으라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그후부터는 그것을 먹으며 굶지 않고 있다가 수십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얼굴빛은 옛날과 같았다 (본초)

【약술】뿌리를 잘씻어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고 소주를 부은다음 봉해서 6개월 뒤에 마신다. 백출주로 유명하다.

【오해】뿌리가 덩이진 것을 백출, 가느다란 줄기를 창출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덩이뿌리를 그냥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기고 말린 것을 백출이라고 말하기도한다. 또는 꽃이 흰꽃이 핀 것을 백출 푸른꽃이 핀 것을 창출이라고도 하는데 삽주 뿌리 한가지를 놓고 서로 견해가 다르다(JDM)

?【기타】기근때 뿌리로 알약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오랫동안 먹으면 식량을 안먹고도 살 수 있다(본초); 삽주는 몸을 보기하는 약으로 정기를 돕고 저항성을 높이며 약해진 기능을 회복시키며 몸의 전반적 기능을 잘 조절하고 도와주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달여서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하게 된다. 일명 산정이라고도 하는데 신농경에 이르기를 ‘오래 살려면 산정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하였다. 뿌리를 뜨물에 담가 검은 껍질을 버리고 볶아서 가루로 하여 1근을 찜통에 찐 다음 복령 8냥을 넣어 꿀로 환을 지어 먹거나 즙을 내어 달여서 술에 타먹어도 좋고 고약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금할 음식은 복숭아, 오얏, 조개, 마늘, 파, 무를 피한다(본초); 선출탕(仙朮湯)을 늘 먹으면 오래 살고 눈이 밝아지며 얼굴빛이 좋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며 늙지 않는다. 삽주 840g, 대추살 6되, 살구씨(杏仁) 96g, 건강(생강 구운 것) 20g, 감초(볶은 것) 200g, 흰 소금(볶은 것) 400g 등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끓인 물로 빈속에 타 먹는다[국방]. (동의보감)

약초를 구입할 때는
국내에 자생하는 삽주(창,백출)가 품질이 우수하고 향과 약효도 믿을 수 있으니 꼭 국내산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첫사랑 같은 詩魂 속의 참과 純粹
글쓴이 : 무소유 원글보기
메모 :

소나무 정기를 간직한 ‘복령’
 

장현유교수의 이색 버섯이야기

복령(사진)은 죽은 소나무 그루터기 주변 땅 속에서 자라나는 버섯이다. 옛 사람들은 송진이 뿌리 부분에 뭉친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복령은 송진덩어리가 아닌 버섯덩어리(균핵)이다.

〈동의보감〉에 소개되는 버섯의 종류는 20여가지인데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 복령의 일종인 흰솔풍령(백복령)과 벌건솔풍령(적복령)이었다. 다음이 천마→저령→솔풍령(복령)→백복신→복신순이었다. 복신(茯神)은 소나무 뿌리를 둘러싼 복령으로 결국 소나무를 중심으로 자라는 복령류가 매우 귀한 한약재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복령에 대해 ‘입맛을 좋게 하고 구역을 멈추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고, 신장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수종과 임병(淋病)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오게 하며 소갈을 멈추게 하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다. 복령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는 이밖에도 많다. 산신령이 아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들을 살려준 약재라 하여 복령이라 이름지었다고 하고, 복령과 닭을 같이 넣어 푹 삶아 먹으면 모든 질병이 없어져 건강해지는데 버드나무와 같이 쓰면 독약이 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복령에는 복령당(茯笭糖)이라는 펙틴이 84% 들어 있는데 이것을 물에 녹이면 98%의 포도당으로 바뀐다. 또 철·마그네슘·칼슘·칼륨·나트륨·인·셀레늄·단백질·지방·레시틴 등 몸에 좋은 유용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야생 복령을 전문으로 캐는 심마니들은 복령이 자라는 위치를 정확히 예측하는데, 이는 경험상 복령이 자라는 곳의 특성을 알기 때문이다. 즉 복령이 있는 곳은 반드시 소나무 썩은 그루터기가 있으며 그 주위에 하얀 밀가루 같은 것이 보인다. 또 땅이 갈라져 있고, 주위의 풀들이 시들시들하면 틀림없이 그곳에 복령이 들어 있다. 쇠꼬챙이를 찔러서 하얀 물질이 묻어 나오면 땅을 파헤쳐 야생 복령을 채취한다.

백복령·적복령과 달리 복령은 인공재배가 가능하며 다른 버섯에 비해 손길이 적게 가는 편이다. 소나무를 토막내 껍질을 부분적으로 벗겨 복령 종균을 붙여 땅 속에 묻어 놓으면 2~3년 후 소나무의 정기를 간직한 신비의 복령이 사람 머리만큼 크게 생긴다. 복령은 소나무를 베어낸 야산에서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3~4월께 소나무를 베어낸 지 2년 정도 돼 세포가 죽은 그루터기 주위 흙을 파내어 뿌리의 껍질을 도끼 등을 이용해 벗긴 뒤 복령종균을 붙이고 다시 흙을 덮어 놓는다. 종균을 접종한 지 2~3년 후면 그루터기 뿌리 전체에 복령의 균사가 퍼져 양질의 복령을 수확할 수 있는데 접종했던 자리를 잘 표시해 뒀다가 캐내면 된다. ☎031-229 -5010.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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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동 무엇인가? ≫

피부를 곱게하는 천문동

▶ 하늘의 문을 여는 천문동


천문동 잎이 추위에 누렇게 말라 오그라들었다. 마치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 놓은 것 같다. 그러나 뿌리를 캐어 보니 손가락만한 덩이뿌리들이 제법 실하게 달렸다. 변산 일대에는 천문동이 많다.

천문동은 변산을 대표할 만한 약초다. 천문동(天門冬)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약초라는 뜻이다. 하늘의 문을 여는 약초!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서, 즉 신선처럼 되어서 하늘로 오를 수 있게 한다는 약초가 바로 천문동이다.

잎과 줄기는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에는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렸다. 이 덩이뿌리가 옛부터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하는 약, 곧 신선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조선 세종 때 펴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신선방(神仙方)’이라고 하여 사람을 신선이 되게 하는 약과 처방이 여기서 신선이란 완전한 사람 즉,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오래 살며 특별한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지닌 사람을 가리킨다. 신선이란 우리 선조들에게 이상적인 인간형이다. 요샛말로 하면 ‘슈퍼맨’쯤 된다고 보면 되겠다. 《향약집성방》에 ‘천문동을 먹고 살과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여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천문동 12kg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그램씩 하루 대여섯 번 술에 타서 먹는다. 2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오그라지던 것이 펴지고 여윈 것이 튼튼해지며 30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2년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천문동 1,200g과 숙지황 600g을 가루 내어 졸인 후 꿀로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3개씩 하루 3번 더운 술에 풀어서 먹는다. 산길이나 먼 길을 갈 때 곡식을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10일 동안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20일 동안 먹으면 모든 병이 낫고 얼굴빛이 꽃처럼 된다. 30일 동안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졌던 이빨이 다시 나오며, 40일 동안 먹으면 달리는 말을 따라 잡을 수 있고 100일 동안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다음은 늙지 않고 오래 살게 하며 힘이 백배나 세어지게 하고 오랫동안 허약하여 몸이 여위고 풍습으로 인해 감각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은 처방이다. 명치 밑에 적취(積聚: 딱딱한 덩어리)가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으며 80세가 넘은 노인들에게 더욱 좋다.
“천문동 뿌리 12킬로그램을 음력 7~9월 사이(음력 정월에 캐도 되는데 이때가 지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한다)에 캐어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한 번에 12그램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생것으로 술을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오래 먹으면 물에 들어가도 잘 젖지 않고 오래 살며, 정신이 맑아지고 흰 머리칼이 검어지며 빠졌던 이빨이 다시 나오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귀와 눈이 밝아진다.”

천문동 뿌리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아 잘 마르지 않고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리기를 서너 번 반복한 다음에 가루를 내야 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4~5g씩 하루 세 번 복용하면 모든 질병이 물러가고 기운이 나며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천문동의 약효에 대해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주약으로 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래 살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된다. 또한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여러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촉나라 사람들은 이것으로 옷을 씻어 빛깔을 희게 하였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천문동은 점액질이 많고 빛깔이 희므로 폐와 신장으로 들어가서 신장의 음액(陰液)을 늘리므로 장기의 허열(虛熱)을 없앤다. 천문동은 맛이 달면서도 잘 씹어 보면 쓴맛이 나는데, 이렇게 쓴맛을 나게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와 글로코시드라는 성분으로 이들 성분이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늘리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탄저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고초균 등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며, 달인 물은 모기나 파리의 유충과 뱃속에 있는 기생충들을 죽인다.

항암 작용도 높다. 임파성 및 골수성 백혈병에 일정한 치료 작용을 하며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에 보조 치료제로 쓴다. 유방암과 유선암에 천문동 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복용하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다. 악성 종양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지만, 양성 유방 종양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빠른 시일 안에 대부분 치유된다.

천문동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바닷가와 섬 지방에 더러 자란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약효는 거의 없다. 중국산 천문동은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더 굵고 빛깔이 희며 찰기가 적다. 변산의 천문동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신선, 곧 슈퍼맨으로 만들 수 있는 선약이 아닐는지.

천문동 먹고 20년 젊어진 이야기

전라북도 정읍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박 선생은 음양오행과 풍수지리, 도가사상에도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박 선생은 스무 살 무렵에 신선이 되겠다고 몇 달 동안 산에 들어가 수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만난 한 노인이 신선이 되려면 천문동을 열심히 먹으라고 하였다.

박 선생은 40년 동안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한약방을 아들한테 맡기고 산을 다니던 중에 천문동을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천문동을 캐어 말려서 가루 내어 먹어 보았다. 그랬더니 맛도 좋고 먹으면 먹을수록 힘이 솟구치고 얼굴빛이 고와졌으며 희끗희끗하던 머리가 까맣게 되었고 험한 산을 온종일 뛰어다녀도 피곤한 줄을 모르게 되었다.

박 선생의 아내는 천문동을 복용하고 나서부터 주변에서 20년은 젊어졌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27살 된 딸은 얼굴에 여드름과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어린아이처럼 되어 마치 10대 소녀처럼 되었다고 한다.

천문동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기침

인삼, 맥문동,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고 꿀로 갠뒤, 앵두알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넣고 녹이면서 먹는다.

2, 피를 토할 때

천문동 40그램, 구운 감초, 살구 씨, 패모, 백복령, 아교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낸 후 꿀로 우황청심환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물고 녹이면서 천천히 먹는다. 하루 열 알까지 먹을 수 있다.

3, 피부가 건조하여 갈라질 때

천문동을 생즙 내어 질그릇에 넣고 죽처럼 될 때까지 은근한 불로 달여서 한 번에 한두 숟가락씩 빈속에 더운 술로 먹는다.

4, 편도선염, 목구멍이 붓고 아플때

천문동과 도라지를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징 최진규)

천문동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천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남부의 바닷가, 산기슭과 산허리에서 자라며 각지에서 심기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증기에 찐 다음 껍질을 벗겨 버리고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폐, 신의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성분 아스파라긴이 거담작용, 진해작용, 항암작용, 약한 이뇨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덩이뿌리가 폐렴쌍구균을 비롯한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음이 허하여 미열이 있으면서 갈증이 나는 데, 소갈병, 마른기침, 백일해, 토혈, 변비 등에 쓴다. 탕약, 고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설사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천문동은 맛이 달고 성질이 차가운데, 폐옹, 폐위 낫게 하네. 기침과 숨찬증세 열로 생긴 담 등에 아주 좋은 약이라오. 폐경, 신경의 기분에 작용한다. 더운물에 담갔다가 심을 빼고 쓴다. 철을 금기한다. 기생충(3충)을 죽인다."

[천문동국 만드는 방법]

살결을 예쁘게 하는 강정약

[재료] (5인분)

1, 조기 큰 것 한마리
2, 쑥갓 약간, 무 반 개, 파 두 뿌리
3, 고추장, 된장 각각 60그램
4, 멸치 국물 5컵
5, 생약 천문동 15그램

[조리법]

조기는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빼어 버리고 잘 씻은 후 국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서 펄펄 끓을 때에 조기와 무를 넣는다. 거의 익어갈 때 쑥갓을 다음어 썰어 넣고, 파를 넣는다. 약물은 멸치 국물과 함께 타서 처음부터 끓인다. 불로 끓여 국물이 반으로 줄면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

[참고]

조기 대가리 골격 속엔 돌같이 생긴 굳은 덩어리가 두 개 들어 있다. 그래서 조기를 석수어(석수어)라 하며, 조기빛이 은황색이라 하여 중국 사람들은 황화어라고도 부른다.

또 조기중 제일 작은 것을 <물강다리>, 다음 크기의 것을 <강다리>, 그보다 조금 더 큰 것을 <세레니>라고 하며, 15센티 이상의 것이라야 <조기>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조기를 말린 것을 <굴비>라고 한다.

조기가 제일 맛 없을 때는 알을 낳고 난 후다. 그래서 음력으로 4월 초 8일이 조기의 환갑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며, 이때에 잡힌 조기는 <파사리 조기>라고 해서 값이 떨어진다. 까닭에 조기 요리는 이때를 유의하여 할 일이다.

여하간 조기는 한자로 조기(助氣)라 한다. 즉, 기운을 도와주는 효력이 있는 생선이라는 뜻이다.

천문동은 다년생 덩굴풀로서 이 풀의 뿌리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쪄서 말린 것이 천문동이다. 쪄서 말린 천문동은 보기에는 흑갈색의 야들야들한 덩어리이지만 씹으면 맛이 달고 나중에는 조금 쓴 맛이 남는다. 날 것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잘 게 썬 천문동 15그램을 두 컵의 물에 넣어서 한 시간쯤 끓여 국물이 한 컵 정도로 줄었을 때 짜서 약물을 마신다. 물론 약 건더기와 함께 먹어도 좋다. 천문동에 숙지황은 천문동 양에 절반을 넣고 물로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면 무병장수하는 선약으로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천문동은 가을에 캐어 겉껍질을 벗기고 쪄서 말린다. 작용은 급성리프성 백혈병, 만성단구성 백혈병, 급성단구셩 백혈병 환자의 백혈구의 탈수소효소를 억제한다. 응용은 자양강장약, 기침가래멎이약으로 허증으로 인한 기침과 가래, 변이 굳은 때에 쓴다. 하루에 5그램을 물에 달여 3번 나누어 먹는다.

천문동 덩이뿌리와 복령을 같은 양 섞어서 매일 먹으면 겨울에도 땀을 흘릴 정도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또한 천문동 덩이뿌리를 오래 먹으면 오래 살고 빠진 머리털이 다시 돋아난다고도 한다.
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바닷가나 산 기슭에 저절로 자라는데, 전라남도, 경상남도, 울릉도 등에 분포한다. 부작용이 없는 성질이 온순한 약초로서 옛부터 천연 강장제로 환영받아 왔다. 기침, 가래, 객혈, 번조 등 호흡기 강화에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피부 미용에 신효한 효험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성들에게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자연산 천문동의 자생지가 점점 줄어들어 채취하기가 점점 어려운 것이 아쉽기만 하다. 앞으로 천문동을 야생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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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 삼삼


동의보감 단골약재 4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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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각 사람의 체질과 증세에 따라 처방이 다르고 함께 쓰는 약재의 내용도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런 점에서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흔히 쓰이는 간단한 약재는 약재상에서 직접 구입해 집에서 달려 차처럼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조금씩 복용할 수도 있다.

1) 갈근(칡뿌리)
약효
 발한, 해열 및 숙취 해독에 효과가 있으며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용법
 말려서 썰어 놓은 것 6~12g정도에 물 300ml를 붓고 반으로 끓여서 마신다.



2)
감초
약효
 특유의 단맛이 있어 각종 처방에 첨가한다.
용법
 1회에 2~4g정도씩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서 사용한다.

 

3) 결명자
약효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며, 간장기능을 강화한다.
용법
 하루 20g씩 물 300ml를 붓고 끓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4)
계피
약효
 발한, 해열, 체온조절 등의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을 완화시켜 준다.
용법
 10~20g정도를 물 3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5)
관동화
약효
 기침, 기관지, 천식 등에 효과적이다.
용법
 하루 6~12g을 물 300ml를 붓고 끓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6)
구기자
약효
 강장, 보양 및 시력감퇴, 신경쇠약에 효과적이며, 간장을 강화시켜 준다.
용법
 말린 열매를 20g씩 물 300ml를 붓고 달려 차처럼 마신다.


7)
질경(도라지)
약효
 기침, 가래, 기관지 천식에 효과를 내며, 가슴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용법
 1회에 말린 약재 4g정도를 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8)
당귀
약효
 어혈을 풀어 주고 피를 맑게 해 주며 저혈압, 협심증, 중풍 등에 효과 있다.
용법
 하루 12g씩 물 300ml를 붓고 끓여 차로 끓여 마신다.


9)
두충
약효
 기력 및 정력 증강, 혈압 강화, 이뇨 효과가 있으며 태아를 보호해 준다.
용법
 잎이나 줄기 껍질을 8~12g을 물 300g으로 끓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10)
맥문동
약효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 당뇨병의 치료약. 신체가 허약할 때도 효과적이다.
용법
 말린 약재 6~12g을 300ml의 물로 달이거나 약재를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11)
메밀(약모밀)
약효
 동맥경화 예방 및 자양, 강장 효과가 있다. 변비 완화제로 쓰이기도 한다.
용법
가루로 빻은 것을 상태에 따라 1/2숟가락 정도씩 복용한다.


12)
백편두
약효
 설사 또는 더위 먹었을 떼 효과적이다.
용법
 하루 4~12g정도를 물 300ml에 달여 마신다. 보통 향유와 함께 처방한다.


13)
복령(백복령)
약효
 이뇨, 항균 작용 및 혈당치 강하 작용을 하며 위산의 분비 억제 작용이 있다.
용법
 하루 4~16g정도를 물 300ml에 달여 식후 3회 마신다.


14)
복분자(산딸기)
약효
 자양, 강정, 강장 작용을 하며 신체 허약증에 효과가 있다.
용법
 말린 것을 12g 정도씩 물 300ml에 달이거나 빻아서 가루를 복용한다.


15)
사상자
약효
 발기 부전, 회음부 가려움증, 습진, 피부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용법
 1회에 말린 열매 2~4g을 물 200ml에 달여 복용한다


16)
산약
약효
 피로회복 및 혈액 보충, 해열에 효과를 내며 요통, 설사를 치료하기도 한다.
용법
 1회에 3~6g 정도씩 물 200ml에 달이거나 빻아서 가루를 복용한다.


17)
산초
약효
 건위 정장 작용이 있어 소화불량, 식체, 위하수, 구토, 이질, 설사 등에 효과.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2g 정도씩 물 200ml에 달이거나 빻아서 가루를 복용한다.


18)
상엽(뽕나무잎)
약효
 혈압 및 혈당을 내려 주며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 준다.
용법
 하루에 20g씩 물 300ml로 달려 수시로 마신다.


19)
소목
약효
 어혈을 풀어 주어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에 효과가 있다.
용법
 하루에 3~12g을 물 300ml를 붓고 달려 마신다.


20)
영지
약효
 만성 기관지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효과적.
용법
 하루 5g 정도씩 물 300ml를 붓고 달려 차처럼 마신다.


21)
오갈피(가시오갈피)
약효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동맥경화증, 저혈압에 효과적이다.
용법
 하루에 15g정도를 물 300ml를 붓고 끓여 마신다.


22)
오미자
약효
 자양, 강장, 기침, 천식 억제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을 돕는다.
용법
 말린 열매 20g 정도를 물 300ml를 붓고 끓이거나 우려서 차처럼 마신다.


23)
원지
약효
 심장 기능을 좋게 하여 협심증, 가슴두근거림증에 효과적. 건망증에도 좋다.
용법
 하루 4~10g 정도씩 물 300ml를 붓고 달려 차처럼 마신다.


24)
으름덩굴
약효
 신경통, 관절염, 월경불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효과적이다.
용법
 줄기 12g을 물 300ml으로 달이거나 잎을 볶아 말려서 차처럼 마신다.


25)
익모초
약효
 생리불순, 생리통, 요통, 냉증, 대하증 등 여성의 병에 효과적이다.
용법
 생즙을 마시거나 말린 약재 20g 정도를 물 500ml로 달여 반으로 줄면 마신다.

 

26) 인삼
약효
 원기 부족, 식욕 부진, 빈혈 등에 좋다.
용법
 말린 인삼 20g 정도를 물 300ml로 달이거나 맥문동, 오미자와 함께 달인다.

 

27) 인진(약쑥, 사철쑥)
약효
 생리 불순, 생리통, 수족 냉증 및 냉, 대하에 효과. 산후 자궁 수축을 돕는다.
용법
 말린 쑥 20g을 물 300ml로 달여 수시로 마신다.

 

28) 작약
약효
 근육을 풀어주고 울혈을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설사에도 효과적.
용법
 하루 16g정도를 물 300ml로 달여 식간에 마신다.

 

29) 지실(탱자)
약효
 위장 기능 강화, 자궁 수축,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용법
 12g 정도를 믈 300ml로 달여서 증세에 따라 마시거나 바른다.

 

30) 지황(숙지황)
약효
 당뇨병, 전립선 비대증, 백내장, 간장병, 고혈압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용법
 숙지황 10~20g 정도를 물 300ml로 달여 마시거나 생으로 조려서 먹는다.


31)
진피(귤껍질)
약효
 신경성 소화 장애, 신경 안정, 감기 기침에 효과가 있다.
용법
 말린 귤껍질 40g을 물 300ml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32) 차조기(자소엽)
약효
 감기 예방 및 진해, 거담, 해독 효과가 있다. 피부병과 신경증에 좋다.
용법
 말린 잎 12~20g을 물 300ml로 끓여 마신다. 피부병에는 목욕물에 사용한다.

 

33) 천궁
약효
 두통, 빈혈성 어혈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 및 자궁 수축을 돕는다.
용법
 12~20g을 물 300ml로 달여 식간에 마신다.

 

34) 천남성
약효
 중풍, 반신불수, 안면신경 마비, 간질병, 파상풍 등에 효과가 있다.
용법
 말린 약재를 하루에 4g씩 물 300ml로 오래 달여서 독성을 제거하여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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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치자
약효
 두더러기, 여드름, 타박상, 구내염, 위장염,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용법
 하루에 6~12g 정도를 물 300ml로 달여서 마시거나 바른다.

 

36) 해바라기씨
약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이며 강정 효과가 잇다.
용법
 껍질을 벗겨서 그냥 먹거나 강정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

 

37) 향부자
약효
 기억력 증진 및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용법
 껍질을 벗겨서 심심풀이로 먹거나 강정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38) 호박씨
약효
 기억력 증진 및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용법
 껍질을 벗겨서 심심풀이로 먹거나 강정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39) 홍화(잇꽃)
약효
 정혈 작용이 있어 월경불순, 혈액 순환 장애, 산후 훗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다.
용법
 홍화꽃 말린 것을 1회에 3~4g씩 뜨거운 물에 부어서 우려 마신다.
(

40) 홍화씨
약효
 홍화와 같은 효과가 있다.
용법
 하루에 말린 씨 20g을 물 300ml로 달여서 마신다.

41) 황기
약효
 식은 땀이 날 때 좋으며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용법
 하루에 12g 정도를 물 300ml로 달여서 마신다.

42) 황률(밤 말린 것)
약효
 소화불량, 설사를 다스려 주며 자양, 강장, 원기 회복 효과가 있다.
용법
 다른 약재와 함께 달이거나 삼계탕 등에 넣어서 하루 7개 정도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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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대간정맥약초사랑
      글쓴이 : 홍삼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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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약초산행 난초산행
      글쓴이 : 우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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