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에 대해서 알아보기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토마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인 라이코펜은 불포화 카로티노이드의 형태로 사슬이 길게 펼쳐진 모습을 가지고 있는 구조를 띄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연상태에서는 트랜스 입체의 이성질체로 있으며 이러한 형태는 우리 신체내에 흡수되어 이용되는 양은 적으며 오히려 가공형태로 섭취를 한다면 높은 흡수율과 영양소로서 사용률이 높아 질수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라이코펜이 먼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라이코펜 효능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겠죠 한번 설명드려보겠습니다.체내에서 강한 독성을 지닌 퍼옥시나이트라이트와 적절하게 반응을 하여 이것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항산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피부의 노화가 이루어 지는 주름과 기미,피부착색등에 개선 효능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강한 자외선을 받아 생기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눈건강이 중요한데 라이코펜 효능 중에 안구 질환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줌으로써 안구를 보호하고 만성눈질환으로 이어질수 있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노인분들에게서 자주 일어나는 황반변성을 개선하는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는데 기능을 하여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어 뇌의 세포 손상으로 일어나는 질병인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어 주거나 예방하는데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뇌세포 손상으로 생겨날수 있는 발작 증상이나 간질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방광이나 전립선의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은 주에 8회 이상 섭취를 하게 되면 20% 이상 전립선이나 방광암에 노출될 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연구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혈관성 질환의 고혈압 그리고 심장질환, 관상동맥 질환 등의 발생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은 이외에도 다양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 또한 낮출수 있다고 하며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각종 기초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화상,홍반,등으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특히나 발작 증세가 있거나 친구들에 비해 운동능력이나 발달이 늦어지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의 하루 권장량의 경우 영양제 형태로 섭취를 할때 꼭 알아야 할사항이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11m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탈모,면역기능 저하로 까지 이어 질수 있어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라이코펜의 긍정적 효능을 효과적으로 누릴수 있는 것으로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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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

만성질환 중 미국, 영국 등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심장 질환은 일상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 통곡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 생선을 자주 먹는 식습관과 음주 절제, 금연을 권장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양의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소개했다.

1.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며 동맥 탄력성을 강화시킨다.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줘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춘다.
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오메가-3 영양 성분은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도코사헥사엔산(DHA) 등으로, 주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와 참치 등의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 지방이나 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낮추는 지질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 다만, 비타민 D는 적당한 외부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어야만 체내에 합성될 수 있다.

물론 음식으로도 미량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가 들어있는 음식으로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 생선과 육류의 간과 달걀, 치즈, 버섯류가 있다.

3.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근육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 근육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을 도와 협심증이나 부정맥의 발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최근 심장병의 원인이 콜레스테롤보다는 저 마그네슘 혈증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마그네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그네슘은 땅콩,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와 녹색 잎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4. 아연

아연은 심장 근육 독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과 근육 재생에 도움을 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연은 오트밀 등 통곡류와 호박씨, 땅콩 등 견과류에 다량 들어 있다.

5. 코엔자임 큐텐(Q10)

코엔자임 Q10은 체내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을 도와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 예방에 좋다. 코엔자임 Q10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과산화를 억제한다.

또한 심장이나 혈관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조효소로 이용되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 Q10은 생선, 달걀 등에 함유돼 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s)란 과일, 채소, 허브의 노란색을 구성하는 약 4000여개의 화합물들을 총칭하는 말로 라틴어의 플라버스(flavus, 노란색)에서 기원되었다. 식물의 적색, 청색 및 황색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으로써 특히 과일(사과, 레몬, 오렌지), 야채(토마토, 양배추, 감자, 양파), 음료(차, 포도주), 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껍질, 화분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 식품의 색과 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수용성의 화학물질이다.

특히 과일, 채소 및 허브의 표피 부위에 많이 분포된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식물들의 2차 대사작용에 의한 산물로 생성된다.

이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주변에서 콩, 곡물, 견과류에서도 발견되며 신체 내에서 항바이러스, 항히스타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 발생의 위험을 낮추어주며 여러 가지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플라보노이드가 인간에게 여러 가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있으나, 몇 가지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들만 폭넓게 연구돼왔다. 콩류에 함유된 제니스타인(genistein), 사과와 양파에서 많이 발견되는 퀘르세틴(quercetin), 붉은 포도주와 포도씨 추출물, 소나무 껍질에 풍부한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s), 녹차에서 발견되는 카테킨(catechins), 밀감류에서 발견되는 루틴(rutin)과 헤스페리딘(hesperidine) 등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다.

우선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능력의 범위가 넓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흔히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제로서 세포의 지용성 부분(세포막)에서만 활성산소 제거 작용을 하며, 수용성 비타민의 대표성분인 비타민C는 세포의 수용성 부분(세포의 안과 밖)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반면 플라보노이드는 그 종류가 많으며 수용성과 지용성 또는 그 중간 정도 되는 것 등 다양하기 때문에 세포의 여려 부분에서 항산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 또한 여러 단계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항산화 작용’이란 인체 혹은 피부에서 노화나 질병을 야기시키는 산화 물질의 대표 성분들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산화 물질에는 안정한 산소분자가 불안정화된 형태인 산소라디칼, 지질 성분의 산화형태인 과산화지질 산화물, 수산화라디칼 등 다양한 자유기들을 가지는 것들이 있는데, 항산화제는 이들을 제거해 주는 효과를 가진 성분들을 일컫는다.

주요 플라보노이드의 효능

◇ 카테킨(녹차 플라보노이드)
녹차에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를 특별히 카테킨(catechins)이라고 한다. 녹차에서 얻을 수 있는 카테킨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면서 가장 많은 연구가 된 성분은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성분이다. 이 성분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부에서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피부세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진피를 이루는 주성분인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하며,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예방 및 개선시켜준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강력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가 사멸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EGCG를 처리해준 세포군에서는 세포 사멸현상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EGCG가 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유해한 환경 속에서도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호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 프로안토시아니딘 (포도 플라보노이드)
동양인에 비해서 육류 소비량이 높은 서양 중에서도 유독 프랑스인들의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나 비만 등의 문제가 미국 등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데, 그 이유를 포도주에서 찾곤 한다. 우리에게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로 잘 알려진 포도에 함유된 대표적인 성분이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세포를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적극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켜 항상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피부 주요 구성성분의 분해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 퀘르세틴(사과 및 양파 플라보노이드)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퀘르세틴은 산소라디칼 및 과산화지질 라디칼로부터 피부세포가 공격 당하는 것을 억제하며, 피부에 여러가지 염증 및 상처를 입는 것에 대한 방어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수영장에서의 강력한 소독성분인 염소가 피부의 부작용을 가져올 때 이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되며, 과잉 피지나 노폐물들로 인한 뾰루지 발생을 억제 및 개선시켜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헤스페리딘 (밀감, 오렌지 플라보노이드)
귤, 오렌지에 많이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인 헤스페리딘은 자외선 및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서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때에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피부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세포를 진정시켜 준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시켜 미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 어떻게 얻을 수 있나?

자연계에는 2가지 형태로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하는데 당류와 결합된 배당체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있다. 우리가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인체 내 장기에서 당류가 제거되어 인체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 활성화된 플라보노이드로 변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피부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외부에서 당류를 미리 제거한 형태로 사용되어야 보다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우리 몸이나 피부에서 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항상 적절한 양이 혈액 및 피부에 존재해야 하므로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음식 혹은 화장품 등을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플로보노이드가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체내에서 생성되는 과잉의 활성산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항산화 성분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현재 3,000 여종 이상이 식물로부터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항산화 물질로서의 기능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권장되는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은 1g 이상. 적어도 하루에 야채를 3번, 과일은 2번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얘기다. 또한 피부산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를 하루에 적어도 2번 이상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바캉스를 다녀온 뒤 혹은 다른 외부활동을 많이 했을 경우에는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전의영·강병영 연구원>
/ 헬스조선 편집
입력 : 2006.06.19 17: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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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빼지 못하는 이유, 비밀은 ‘장’에 있다 (연구)
똑같이 운동하고 똑같이 적게 먹는데, 나만 살이 안빠진다면? 당신의 장 속 세균이 체중이 빠지지 못하게 애써 막고 있는 것(저항)일 지도 모른다.
체중감량에 성공할 지 실패할 지 여부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적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같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받더라도 살을 못 뺀 사람들은 장 속 박테리아 유전자 환경이 달라 체중감량 저항을 받는다는 얘기다.

미국 시스템생물학 연구소(Institute for Systems Biology)가 소비자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코칭을 받은 10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장내 미생물군총(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적 상태에 따라 살이 빠지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밝혀내 미생물 국제학술지 《엠시스템즈(mSystems)》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 참가자 절반가량은 프로그램 내내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보였고 대사건강 지표도 개선됐다. 나머지 절반은 생활습관 변화에 적응되지 않은 채 체중감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체중감량이 잘 된 그룹과 안된 그룹으로 나누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했다.

먼저 체중감량이 잘 된 그룹의 사람들은 장내 특정 유익 박테리아 성장률이 더 높고, 영양소를 박테리아 세포 성장으로 전환하는 유전자가 풍부했다.


반대로 체중 감량이 잘 되지 않은 사람들은 박테리아 성장률이 낮았고, 비흡수성 섬유질과 전분을 흡수성 당으로 분해하는 능력이 더 높은 상태였다. 이는 곧 체중감량에 내성이 있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체중감량 저항성 미생물군집으로 인해 염증이 더 심한 장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혈류 사이에 중요한 여과장치 역할을 한다. 지방으로 쌓일 수 있는 당을 ‘필터링’해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장내 박테리아가 자체 성장이 느려지면 체중 감량이 더 어려워진다. 식이섬유를 에너지가 풍부한 당으로 분해하여 미생물군에 의해 유기산으로 발효돼야 하는데, 이전에 당이 혈류로 유입되어 버리면서 여과 기능을 잃고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또한 체중감량이 잘 된 사람들의 장에는 먹은 음식으로부터 전분과 섬유질의 분해산물을 자신의 성장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특정 박테리아가 풍부했다고 밝혔다. 이 박테리아는 탄수화물과 식물식이섬유 분해효소가 강한 세균으로 알려져 있는 프레보텔라를 비롯한 의간균류계열(Bacteroidetes genera)이다.

이들 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에서 분리된 당을 짧은사슬지방산(단쇄지방산)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해준다. 단쇄지방산은 체내의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신호를 보내고 두뇌의 신경세포, 즉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한다. 이 단쇄지방산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체중감량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션 깁슨 박사는 “어떤 미생물과 대사 과정이 체중감량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이해함으로써 체중 감량에 잘 반응하지 않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조금 더 반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모, 형제, 자매의 암 발생.. 내게 주는 위험 신호는?

가족 중에 암 환자가 나오면 집안이 침울해진다.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쉽지만 늦게 발견하면 육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힘들다. 스트레스가 심한 암 환자를 살피고 “살 수 있다”는 의지를 불어넣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나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봐야 한다.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유전성으로 인해 본인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암 가족력에 대해 알아보자.

◆ 위암 위험도 약 2배 증가.. 같은 음식 먹는 것도 원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인 위암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그리고 가족력 등이다. 직계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본인의 위험도가 약 2배로 증가한다. 짠 음식을 좋아하는 등 가족의 식성이 비슷하고 찌개를 공유해 헬리코박터균을 옮기는 것도 위험요인이다. 위암은 위내시경만 정기적으로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 대장암 5~15%는 유전적 소인.. 젊은 대장암 환자의 경우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 넓게 보면 15%까지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력에 의한 대장암은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다.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므로 대장암이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전자의 기능이 대장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기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만 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 유방암 5~10%가 유전적 요인.. 어머니, 자매 모두 환자라면 위험도 12배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5~10%가 유전성과 관련이 있다.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사람은 둘 다 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위험도가 2~3배 올라간다. 특히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라면 그 위험성이 8~12배로 늘어난다. 가족력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와 상의해 유전자 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철저히 받아야 한다.
◆ 가족 중에 폐암 환자 있으면 발병 위험 2~3배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증가한다. 특히 최근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 폐암이 늘고 있다. 간접흡연, 대기오염, 요리연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 폐암 환자 가운데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요리 후 창문을 여는 등 집안 환기가 중요하다.

◆ 전립선암 가족력 집안, 위험도 8배.. 젊은 전립선암 환자 많아

전립선암 환자 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9% 정도이다. 형제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발병 확률이 3배 정도 높아진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쪽이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다른 쪽도 위험도가 4배 이상이다.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그렇지 않은 집안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8배 정도 높다. 55세 미만, 즉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발생하는 전립선암 중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45% 정도나 된다. 부계의 가족력뿐 아니라 모계의 가족력도 중요하다.

◆ 췌장암 원인의 약 10%.. 3대에 걸쳐 발생한 경우도

직계 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의사와 상의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3대에 걸쳐 췌장암이 발생한 사례가 있을 정도다. 유전적 소인이 췌장암 원인의 약 10%를 차지한다.

◆ 신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도 4~5배

신장암(신세포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그 위험도는 4~5배 증가한다. 신장암의 유전성은 4~5%에 불과하지만 부모, 형제, 자매 중 환자가 나오면 정기 검진은 필수다. 유전성 신장암은 비유전성에 비해 더 일찍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 어머니,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 정기 검진 꼭 해야

난소암의 5~10%가 유전적 성격을 갖고 있다.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변화가 있을 경우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아머니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 가족력을 의식해 정기 검진을 꼭 해야 한다.


첫번째 선택팁은

'복용량'을 확인하는 거예요.

혹시 집에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종합영양제가 있는데 "이걸로 복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셨다면? 부족할 수 있어요!

종합영양제에는 여러 미네랄들이 함량이 낮아 건강증진을 기대하기는 부족하죠.

지금 나의 상태에서 필요한 미네랄이 있다면 그 성분을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복용량은?
성인의 경우 마그네슘의 최적섭취량은 750mg-1000mg예요. (참고: prescription for nutritional healing 3rd edition)

그런데 이 용량으로 드시는 경우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일 300~400mg> 정도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장기능이 낮거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고함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무조건 바람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이 꼭 필요하구요.

만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마그네슘 복용 자체를 중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용량을 낮추거나 부작용이 낮은 다른 제품으로 바꿔볼 수 있답니다.

미네랄은 염에 따라서 흡수율, 부작용 등에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 선택팁은

‘염’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성분명을 자세히 보시면 마그네슘 앞에 붙은 단어들이 모두 다른걸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마그네슘 옆에 붙은 짝꿍들을 ‘염’이라고 해요.

어떤 염을 가진 마그네슘인지에 따라서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이 달라지는데요.

미네랄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염과 분리되어 이온화된 미네랄이 소장 세포 사이의 틈을 비집고 통과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흡수되려면 다른 여러 미네랄과 경쟁해야 하죠. 많은 양의 미네랄을 투여해도 틈새가 워낙 좁다 보니 흡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두 번째 흡수 방법이 있습니다. 소장 세포 내에 있는 운반체를 이용해 통과하는 방법이죠.

이곳으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킬레이트라는 특별한 염과 결합된 미네랄만 들어갈 수 있죠. 킬레이트와 결합된 미네랄은 다른 미네랄들과 경쟁할 필요 없이 전용 운반체로 통과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즉, 같은 마그네슘을 복용해도 어떤 염과 결합된 것인지에 따라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과 효과에서 차이를 보이게 되죠.

그래서 염, 이 짝꿍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염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킬레이트랑 결합된 마그네슘이 흡수율도 높고, 장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낮으니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궁금증이 들 수 있는데요.

반드시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

그 이유는 염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염의 종류와 장단점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마그네슘에 사용되는 염은

무기염, 유기염, 킬레이트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어요.

1. 무기염
먼저 무기염의 경우는 대표적인 마그네슘에 ‘수산화마그네슘’과 ‘산화마그네슘’이 있어요.

수산화마그네슘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서, 마그네슘 성분들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장에 남아있는 마그네슘이 가장 많아요. 그래서 설사 부작용이 가장 크기 때문에 영양소 보충 목적이 아닌 변비약으로 사용되는 성분이에요. 그래서 변비약으로 나온 마그네슘 성분 약을 눈떨림에 드시면 안되는 거죠.

또 다른 무기염인 산화마그네슘은 시중에서 영양제에 가장 많이 포함된 마그네슘 성분인데요. 염과 마그네슘의 비율에서 마그네슘이 58%로 다른 염들에 비해서 월등히 높거든요.

쉽게 말해서, 100mg의 산화마그네슘을 복용했을 때, 58mg의 마그네슘을 복용한다는 뜻이죠.

그렇지만 체내로 흡수되는 비율이 높지 않고, 생체활용률도 낮고 설사 부작용이 많다는 단점이 있어요.

2. 유기염
다음 유기염 마그네슘을 보면 젖산마그네슘,글루콘산마그네슘,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구연산마그네슘이 있어요.

무기염에 비해 흡수율이 높은 편이지만 마그네슘 함량은 낮은 편이죠.

그리고 설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무기염에 비해서는 약해요.

3. 킬레이트

마지막으로 킬레이트는 무기염, 유기염과 다르게 소장세포에서 전용통로를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생체활용률이 가장 높고, 설사나 위장장애 부작용이 낮죠. 하지만 킬레이트도 마그네슘 함량이 낮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킬레이트와 결합된 마그네슘은 국내에 허가된 제품이 없어요. 외국제품으로는 킬레이트 마그네슘이 많이 나와있고요.

국내에서 허가되어 나오는 마그네슘 영양제의 가장 많은 형태가 무기염인 ‘산화마그네슘’이에요. 그 외에 유기염과 결합된 '젖산마그네슘', '글루콘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형태로 나오고 있구요.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설사부작용이 민감하게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마그네슘 섭취량을 조금 낮추더라도 킬레이트 형태를 복용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구요.

복용했을 때 특별한 부작용이나 불편함 없는 분들이라면 산화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염 마그네슘을 복용하셔도 충분히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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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원인, 증상, 진단 및 수술

고관절 골절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환자 대부분이
건강이 나쁜 노령층이기 때문이다.
고관절 골절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부상으로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주로 노령층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스페인 같은 국가에서는 고관절 골절 환자가 매년 6만 명씩 발생하여 천 명 중 한 명꼴로 고생한다고 한다.
고관절 골절 환자는 대개 만 80세 이상인 관계로 치료와
회복이 쉽지 않다. 고관절 관절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번 글을 꼼꼼하게 읽어보자.
◆ 고관절 골절 정의
고관절 골절은 대퇴골 상단 끝이 부러진 부상을 말한다. 골절 위치에 따라 대퇴골두, 대퇴 경부, 전자 등이
영향을 받는다.
대퇴 경부 골절은 대퇴골과 골반 사이의 관절낭 안쪽에서 발생한다. 전자 및 다른 부위 부상은 피막 외 부상으로 분류하면 관절이 아닌 뼈 주변이 손상된다.
전문 포털 사이트인 ‘메디그래픽’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은 손상된 부위의 정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 I 단계: 불완전 골절 또는 외전
• II 단계: 완전 골절이지만 탈구는 발생하지 않음
• III 유형: 일부 탈골 및 완전 골절로 50% 미만 분리
• IV 유형: 완전 골절 및 탈구. 결합 골조직이 만져지지 않음
골다공증은 고관절 골절을 위험 요소로 노년 여성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 고관절 골절 발생 원인
마요 클리닉은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교통사고나 심각한 낙상으로 누구나 고관절 골절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고관절 골절 환자는 80대 이상이 대부분이며 주로 여성 환자가 많다. 골다공증이 잘 걸리는 80대 이상은 작은 충격과 압박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뼈는 세포로만 완벽히 붙지 않는다. 개인의 성장과 생리적 요구에 따라 손상됐던 뼈가 유합되는 과정을 골 재생성이라고 한다. 골조직 손상률이 생성률을 앞서는 30대 이후부터는 뼈가 약해지고 다공성으로 변화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노령층은 젊은 사람보다 고관절이 부러질 확률이 훨씬 높다. 넘어지면서 대퇴부가
파열되고 그 영향으로 골절 부상까지 입게 된다.
◆ 위험 요소
고관절 골절 발생에 나이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아래와 같은 위험 요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 성별: 고관절 골절 환자의 80%가 남성보다 골밀도가 빠르게 낮아지는 여성이다. 폐경기를 맞이한 여성은 에스트로겐 같은 성호르몬 분비가 낮아지며 골밀도가 떨어진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확률을 높인다
• 영양 섭취 문제: 칼슘과 특정 비타민 결핍은 성장발달기의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 음주 및 흡연: 음주, 흡연과 기타 약물 복용은 골 생성률을 저하하고 마모율을 높인다
노령층이 아니라고 해도 난폭 운전, 약물,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젊은 층은 이러한 부상을 당할 확률이 낮다.
◆ 고관절 골절 증상
MSD 매뉴얼은 낙상 후 사타구니 부위의 심각한 통증이
고관절 골절의 공통 증상이라고 말한다. III 유형이나 IV 유형처럼 뼛조각이 분리됐다면 다친 다리를 꼼짝할 수
없어서 걷거나 서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I 유형처럼 골절이 심하지 않다면 통증을 느껴도 며칠 만에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장단기적으로 부상이 악화할
수도 있으니 너무 빨리 걸으려고 하지 말자.
◆ 고관절 골절과 관련된 합병증
입원 직후 사망하는 고관절 골절 환자가 2%~7% 정도다.
이 중 한 달 내로 사망하는 노령층 환자 6%~12%, 1년 내로 사망하는 노령층 환자가 33%에 달한다.
부상 직후 사망할 확률은 5%~10%이며 생존자 중 10%
이상이 회복 불가한 장애를 겪는 것을 보면 고관절
골절은 그야말로 절망적인 부상이다.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아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폐와 다리 부위 혈전 발생: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 압박 궤양 발생 위험: 장기간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전신 감염이 발생하고 노령층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심각한 근질량 손실: 오래 누워 있으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회복률이 낮아진다
• 감염: 요도 감염, 폐렴, 패혈증 등이 발생한다
◆ 고관절 골절 진단
심각한 낙상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다. 특히 환자가 노령층이라면 신속히 응급 X레이를 찍어서 골절
정도를 살핀다.
부상의 심각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 고관절 골절 수술
노령층 고관절 골절이 반드시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수술은 까다롭고 회복이
1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
골절 유형별로 수술 방법이 달라지는데 다음에서 자세한
수술 방법을 알아보자.
고관절 골절로 장기간 입원하면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1. 나사 내고정술
나사 내고정술은 고관절 골절 치료를 위해 특제 금속 나사를 사용한다. 뼈를 이은 금속판이 뼛조각을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 방법이다.
2. 고관절 전치환술
대퇴골두, 대퇴 경부 및 골반구를 인공 보형물로 전격 교체한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게 최선의 선택이며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고관절 부분 치환술
전체가 아닌 손상된 대퇴골만 교체하며 기저 질환이
있거나 단독 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이 대상이다.
◆ 사망률이 높은 부상
사랑하는 이에게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다면 마음이 힘들 것이다. 물론 온전히 회복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다.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기 전 노령층의 건강 상태도
중요한 문제다. 이미 건강이 나쁜 상태였다면 치료비가 많이 들고 사망률도 높을 수 있다.참고하세요.
베타글루칸은 효능
한동하 한의학 박사 / 한동하한의원 원장

이전에 '베타글루칸은 버섯 등의 세포벽 속에 들어있어 효과적인 섭취가 어렵다'고 밝힌 적이 있다. 베타글루칸은 다당체의 일종으로 효모, 곰팡이, 버섯, 곡류의 세포벽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버섯이 주목 받았다면 이제는 베타글루칸 자체가 인기를 끌고 있다.

1980년대 초반 베타글루칸은 항암제로 최초 개발됐다. 바로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렌티난’이다. 문제는 함유량과 추출효율로 표고버섯 200kg에서 베타글루칸을 고작 31g만 추출된다느 점이었다. 이후 운지버섯, 잎새버섯에서 추출된 베타글루칸이 의약품으로 개발됐다.

최근 꽃송이버섯도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소화, 흡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과거 베타글루칸은 추출도 어렵지만 추출된다 해도 분자량이 커 입으로 섭취해서는 흡수가 안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는 분자량이 커도 어느 정도 흡수가 되며 분자량이 크면 클수록 면역활성작용이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한동하 한의학 박사 / 한동하한의원 원장
흥미로운 사실은 베타글루칸이 마치 유산균처럼 장에서 흡수되기 전부터 장관면역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소장말단의 파이어판을 통해 흡수되면 대식세포에 포식돼 잘게 나눠진 조각들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연계의 모든 베타글루칸 구조가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귀리나 보리에 있는 베타글루칸은 단지 식이섬유로만 작용한다. 버섯이나 효모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면역증강작용이 있는데, 특히 효모베타글루칸은 독특한 구조(베타 1.3/1.6 글루칸)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마디로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효능이 다른 것이다.

버섯과 마찬가지로 효모베타글루칸도 세포벽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효모를 먹는다고 베타글루칸을 소화, 흡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미 시중에는 빵효모를 열처리해서 용해한 후 원심분리해 세포벽의 베타글루칸성분을 분리 추출한 고농도(추출물질 중 78% 이상 함유) 베타글루칸이 유통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베타글루칸은 보조 T세포 1형(Th1)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또 인체면역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패턴을 바꿔 종양세포나 돌연변이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면역학적 생리활성물질로 통한다. 암세포에는 직접 작용하지 않지만 NK세포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문제는 면역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날 때는 염증반응이 동시에 증가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베타글루칸은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면역조절작용이 있어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부작용도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 FDA에서도 특히 효모베타글루칸을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됨)로 분류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심지어 유아용 분유에도 첨가가 허가돼 있을 정도다.

베타글루칸에 대해서는 이미 상기도감염(감기) 예방 및 증상완화, 면역기능강화, 항피로, 간세포보호작용 등에 관련된 많은 효과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베타글루칸은 적은 용량으로도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 향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천연물질이고 자체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 해도 자가면역질환 등 특정면역질환의 경우 악화될 수도 있다. 마치 풍선효과에 따른 것이다. 베타글루칸이 효용성이 높은 만큼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역시 외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향후 근거중심에 입각한 다각적이고 객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건강에 있어 만병통치약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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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혈의 효능

발바닥에 있는 '용천혈'은 생명에너지 저장고인 '신장(콩팥)'에 해당이 된다.
용천혈(湧泉穴)은 '생명과 기운이 샘처럼 솟아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천혈은 전통의학에서 여러가지 병에 널리 쓰이는 유명한 혈자리다.
평상시 용천혈을 침, 뜸, 지압 등으로 자극하면 기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건강에 좋다.

1. 급성질환에 응급혈로 사용된다.
전통 의학에서는 급성 질환 발생시 용천혈을 자극한다.
실신(기절), 중풍(뇌졸중), 족심열(발이 뜨거운 증상), 실면(수면장애), 실어증(언어장애)등
각종질환의 응급처치 방법으로 용천혈을 자극(침, 뜸, 지압)하면 좋다.
2.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용천혈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므로 고혈압, 저혈압 개선에 좋다.
3. 피로회복에 좋다.
피곤이 몰렸을 때 용천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피로는 피부를 거칠게 하고 인체에 독이 되므로 그때 그때 풀어줘야 한다.
그럴때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에 좋은 용천혈 자극이 매우 좋다.
4. 체력회복에 좋다.
기혈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원기를 회복시켜 주므로 스테미너(체력)에 좋다.
5.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
심장병 등의 심장질환으로 인해 가슴에 통증이 있을때 용천혈에 자극(침, 뜸, 지압)을 주면 신기하게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6. 정력에 좋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등 뒤의 신장 경락이 자극되어 신장에 잠재되어 있는 선천지기(타고난 기운, 원기)가 생식기 쪽으로 이동하여 양기가 강화된다. 양기가 강화되면 정력이 좋아진다.
7. 신장(콩팥)의 기능을 강화한다.
용천혈은 신장(콩팥)의 경락이 시작되는 혈자리이다.
그러므로 용천혈을 자극하면 '신장' 기능이 좋아진다.
8. 방광 기능을 강화한다.
9. 불면증에 좋다.
잠자기 전에 용천혈을 자극하면 잠이 편안하게 잘 온다.
10. 전신의 부종, 붓기, 퉁퉁 붓는것을 개선하는데 좋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부종이 해소된다.
다리가 붓는 '하지부종'에도 좋다.
다리 힘이 강화되어, 다리가 약해지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없어진다.
11. 성장기 자녀의 키를 크게 한다.
한의학에서 뼈의 성장은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용천혈은 위장의 열을 내리고 신장의 기운을 강화하여 키를 크게 한다.
12. 생리통, 근육통, 관절통, 요통, 두통 등 각종 통증에 좋다.
기혈순환이 잘되지 못하면 근육과 혈액이 뭉쳐서 여러가지 통증이 발생한다.
생리혈이 뭉쳐서 생긴 생리통, 근육 사이의 혈액이 뭉치는 근육통, 관절의 기혈흐름이 원활치 않아 생기는 관절통, 요통(허리통증), 두통 등 이러한 각종 통증에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용천혈 자극이 좋다.
13. 체질 개선에 좋다.
14.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에 좋다.
15.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좋다.
16.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좋다.
17. 탈모에 좋다.

★ 용천혈의 위치

용천혈은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을 삼등분해서 3분의 1이 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발가락을 구부리면 발바닥에 사람인(人)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는 곳이 용천혈이다.

★ 용천혈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방법
용천혈을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침, 뜸, 지압 마사지등 여러가지가 있다.
1. 용천혈은 발끝에서 시작되어 몸통으로 가는 경락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용천혈을 지압할때는 발뒤꿈치 방향으로 밀어주듯이 지압하면 더욱 좋다.
2. 앉은 자세로 발바닥을 반대쪽 무릎위에 올려놓는다.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서 3초이상 지그시 누르는 동작을 10~50회이상 반복한다.
이렇게 매일 하면 3~6개월 후에는 건강이 매우 좋아진다.
3. 주먹으로 용천혈과 발바닥 부위를 두드려도 같은 효과를 볼수있다.
4. 나무망치 같은 것으로 매일 30~100번이상씩 용천혈을 두드려도 좋다.
5. 한사람은 바닥에 엎드리고, 다른사람은 서서 발로 용천혈을 꾸욱 꾸욱 밟아준다.
6. 족욕으로 발을 부드럽게 한후 '호두'나 '골프공'을 발로 밟거나 누르거나 굴려주면 좋다.
7. 울퉁불퉁한 지압판이나 자갈밭을 걸어다녀도 좋다.
8. 건강에 좋은 '감씨' 같은 열매 씨앗을 용천혈에 대고 반창고로 붙인다.
이렇게하면 걸어다닐 때마다 용천혈이 눌려서 자연스럽게 자극을 줄 수 있다.
열매 씨앗이 없을 경우 작은 단추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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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억제, 노화 방지..마늘의 건강 효과 .
마늘은 '값싼 인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많은 식품이다.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는 식재료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병)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마늘의 다양한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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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증을 누른다

마늘은 특정 염증성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따르면, 만성 염증은 심장병, 당뇨병, 암, 관절염 같은 만성 질환을 키울 수 있다.

염증성 자가 면역 류머티스관절염을 앓는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하루 1000㎎의 마늘보충제를 8주 복용한 그룹은 위약(가짜약) 그룹에 비해 염증 표지가 낮고 통증, 피로감, 압통 관절이 적게 나타났다.

2.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마늘 두세 알이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활동은 억제한다"고 말한다.

3. 콜레스테롤을 개선한다

마늘은 심장병의 두 가지 위험 요소인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마늘은 간에 의한 콜레스테롤의 생산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4.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마늘은 전반적으로 몸의 방어 메커니즘을 지탱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늘 속 알리신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특성이 있다.

5. 혈전을 막는다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혈소판의 끈적임을 감소시키고 혈전을 막는 특성을 갖고 있다.

6. 항산화 작용을 한다

미국 암연구소에 의하면, 항산화제는 혈관에 유익하고 염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암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마늘의 영양소와 식물성 화합물에는 강력한 항산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인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를 낸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알리신의 살균력은 소독약으로 쓰고 있는 석탄산보다 15배나 강할 정도로 뛰어나다.

8.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는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은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다. 노화 방지에 좋은 니아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9. 피로감을 줄인다

마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 있어 저하된 몸의 컨디션을 회복시켜 에너지를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를 푸는데 좋다.

10. 탄 고기 속 독성을 낮춘다

구운 고기나 생선, 식육 가공품 등을 자주 먹으면 1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도한 육류 섭취가 대장암 위험요인이지만, 고기의 조리 방법도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탄 음식은 대장암 뿐 아니라 위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는 식품 7종과 발암 가능성을 줄이는 단일성분 8종을 연구한 결과, 마늘에 함유된 미리세틴 성분이 가장 우수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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