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눌타리는 중부 이남에 흔히 자라는,참외보다 약간 작은 열매가 익어서 이듬해 봄까지봄까지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을제주 남쪽 지방에서심심찮게 볼수있음.뿌리를 캐서 맛을 보면 신맛, 단맛,쓴맛, 매운맛, 짠맛,등이 섞여 있음.이를 천화분이라 하여 옛날부터 폐를 튼튼하게 하는 약으로 이름이 높다.

하눌타리씨와 뿌리는 항암 작용이 강함.

특히 유방암,과 폐암에 효과가 좋음. 하눌타리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암치료약으로, 하눌타리뿌리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암세포에 달라붙어서 암세포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하여 암세포를 굶어죽게만듬.중국에서는 하눌타리 뿌리로 유방암, 식도암등을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보았다고 한다

{항암본초}라는 책에는 유방암에 하눌타리 열매와 다른몇가지 약초를 ㅡ넣고 가루로 만든 다음 민들레와 개나리 열매를 달인 물로알약을 만들어 하루3번 밥먹고 나서 먹는 방법으로유방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쓰여 있다.

 

<열매>

1,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히며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이 수월하다.

2, 담열로 인한 기침, 폐위, 소갈, 황달, 부스럼에 효과가 있고, 하루12~30g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3, 외용으로 쓸때는 짓이겨 붙인다. 그러나 비위가 약하거나 허할때대변이 붉을때는 쓰지 않는다.

4, 열매 껍질은 폐염, 기관지염, 이질,황달, 콩팥염,요로감염,편도선염,젖앓이, 부스럼, 화상

등에 사용

<씨>

열을 내리고 담을 삭히며 폐를 튼튼하게 하며,대변을 잘 나오게 하며조담, 열담으로 인한 기침,마른기침,기관지염,변비,등에 사용하고 9~12g을 달이거나가루약,알약으로만를어먹는다.

외용으로 쓸때는 가루 내어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뿌리>

1,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멋게하며 담을 삭히고 부스럼을 낫게하고 고름을 빼낸다

2  생리를 잘 나오게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

3, 적리균을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들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하루 9~12g을 달이는 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4,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서 바른다.

<사용법>
열매, 뿌리, 또는 종자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른다.

<참고>
잎이 얕게 갈라지며 열매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엷은 흙갈색인 노랑하눌타리도 약효는 같다.
<약리작용>
물 추출물은 쥐의 스트레스 궤양을 억제하고,
에탄올 추출물은 토끼의 혈당을 강하시킨다

질경이 효능과 복용방법.

 

쉽게 구할 수도 있으면서 효능이 뛰어난 일명 만병 통치약이다.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러 해살이 풀로 잎이 뿌리에서 바로 난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 , 그 씨앗을 차전자 라고 부른다.

갯질경이, 긴잎질경이, 왕질경이, 털질경이 등 우리나라에서만 10여종이

발견 되는데,질경이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성분과 효능.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치료약으로 쓰인다.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이다.

 

▣ 활용방안.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

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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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농부가

밭고랑에 지천인 쇠비름을 뽑아서

흙담장 위에 던졌더니

쇠비름이 하는 말

“주인 아주머니 갔는지 봐 주시요,  제 허리가 아파서 얼른 일어나야 겠어요”

라고 말했다는군요.

 

 

                                   쇠비름.

잎은 푸르고, 꽃은 노랗고, 줄기는 빨갛고, 씨앗은 까맣고, 뿌리는 하얗다 하여 오행초라고 부른다.

 

 

 

 

 

 

 

 

한뿌리에 다섯가지 색을 갖춘 해독제


오행초()·마치채()·산산채()·장명채(돼지풀·

도둑풀·말비름이라고도 한다.

밭 근처에서 자라는 잡초이다.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전체에 털은 없으나 육질이고 뿌리는 흰색이며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서

많은 가지가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는데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같이 보인다.

모양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이고 6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조각은 2개, 꽃잎은 5개, 수술은 7∼12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8월에 익으며 가운데가 옆으로 갈라져서 종자가 나오는데,

서양에서는 그 연한 부분을 샐러드로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나물로 이용하며,

풀 전체를 민간약으로 사용한다. 전세계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쇠비름은 신기하게도 다섯가지 색을 갖추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빨갛고,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는 검다.

이렇게 오행를 상징하는 색을 다 갖추었다 하여 '오행초' 라고 부른다.

약으로 쓸때는 '마치현' 이라고 하는데 쇠비름 가운데 잎이 작은 것은 말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치(馬齒)' 라는 말을 붙인 것이며, 또 비름나물과 비슷해서 '현(비름)' 이라는

말을 붙여 이름을 지은 것이다.

 

일본에서는 '활현'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식물의 성질이 매끄러워서 '활'을 붙인 것이며

'현' 은 '비름나물' 이라는 뜻이다.

또 많이 먹으면 오래 살수 있다는 뜻으로 '장명채'라는 이름으로도 부르며 '안락채' 라고도 한다.

 

항균작용을 한다.

<본초비요>에 '쇠비름은 여러 종기를 다스린다' 고 했다.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쇠비름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

그래서 부종, 소변불리, 신장염, 방광염, 임질, 요도염, 대하증에도 널리 쓸수있다.

 

갈증을 해소한다.

노인이 갈증을 느낄때 야채를 먹듯이 먹으면 좋다.

 

혈액을 맑게 해준다.

특히 출산후 빠른 자궁 수축을 돕는다.

그래서 어혈이 뭉쳤을때 쓰이며, 특히 산후에 너무 오랫동안 출혈이 있을때는 쇠비름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다.

부정기적 자궁 출혈에도 좋으며, 질의 근육을 강화한다.

 

기생충을 없애 주는 작용을 한다.

<본초강목> 에서는 기생충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으며

이런 기록은 <식료본초> 에서도 찾아볼수 잇다.

 

눈의 피로나 눈의 질환을 다스린다.

쇠비름의 씨, 즉 '마치현자'를 가루로 내어 물에타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을 치료 할수 잇다는

기록이 있다. 그래서 주로 청맹, 백내장, 등 눈의 질환에 쓰인다.

 

이 밖에도 방광염에도 사용되며 세균성 설사에도 사용되며

특히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살결이 고와진다 하며

대하증과 치질등에도 사용되는등 참으로 광범위 하게 이용되며

사마귀나 버짐등을 치료하고 벌레 물린데에도 쇠비름 생것을 찧어 붙이면

퉁퉁 부어 오른것을 쉽게 가라 앉힌다 하니 참으로 흔하고도 소중한 약재요 민초라 하겠다.

 

 

 

 

 

위의 자료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의 임상실험 결과 쇠비름은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더라구요.

 

쇠비름을 갈아 팩을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는 말은 들어보셨죠?

그보다는 쇠비름 효소로 맛사지를 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도 하네요.

발효가 주는 마술같은 혜택일테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쇠비름 효소가 약용으로도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피부건선에 시달려 몇 년 동안 피부과를 찾던 분이 쇠비름 효소를 꾸준히 사용한 결과 많은 효험을 봤다하니

앞으로 약용으로서 연구가치가 충분한 식물인 듯 싶습니다.

 

너무도 사소하지만 너무도 강인한,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우리의 들풀입니다.

                                                             -Soso

"왜 이렇게 소변 색깔이 노랗지?"

누구나 한번쯤 소변을 보면서 “왜 이렇게 소변 색깔이 노랗지? 왜 거품이 많이 일까?”하는 궁금증을 갖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만다. 그러나 소변은 건강의 적신호를 알려주는 유용한 ‘표식자’다. 소변은 우리 몸의 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져 나오는 것으로 소변의 색깔, 냄새, 혼탁도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변 상태가 알려주는 우리 몸 건강 정보’를 소개한다.

색깔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담황갈색(맥주 반 컵에 물을 타 놓은 색깔)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무색에서부터 진한 호박색(황갈색)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차이는 소변의 농도에 따라 ‘유로크롬’ 이라는 노란색 색소의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탈수 증상 등으로 소변의 절대량이 적어지면 유로크롬의 농도가 높아져 소변의 색깔이 진해진다.

소변의 색깔 변화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적색뇨. 소변에 피가 섞여있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콩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 피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유력한 증거다.

소변 내 혈액량이 많아지면 빨간색이 점점 명확해져 커피색과 비슷한 진한 갈색을 나타낸다. 물론 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심신이 피로할 때나 감기와 같은 감염증에 걸렸을 때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뇨가 비칠 수 있다. 그러나 혈뇨가 며칠간 계속된다면 비뇨기과를 찾아 적절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소변색이 붉거나 혹은 일시적으로 붉었지만 얼마 후 증상이 없어졌을 땐 방광암, 요관암, 신우암, 신장암 등의 악성 종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놀랄 일도 아니다. 혈뇨의 많고 적음이 원인 질환의 심각성과 정비례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일단 적색뇨가 나오면 정도에 관계없이 뇨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현명하다.

통증

통증을 느끼는 혈뇨는 출혈성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의 급성 세균 감염증이 의심된다. 그런가하면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자주 드나들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혈뇨는 출혈성 방광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의 급성 세균 감염증이 의심된다. 또 옆구리나 허리 하복부의 격심한 통증을 동반한 혈뇨는 신장 결석, 요관결석 등 요로결석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혼탁도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하다. 또 아침 첫 소변은 진하고, 수분 섭취가 적거나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이 진해진다. 반면에 땀을 적게 흘리는 겨울철이나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의 색깔은 엷어진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다음날의 소변도 다량의 단백질이 섞여 탁해질 수 있다. 거품이 생기기는 해도 대단히 적은 양이다. 단, 고기나 야채 등 인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소변이 혼탁해지지만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요로감염증 등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탁한 소변이 자주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증의 단백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소변으로 당분이 흘러 나오는 것이 당뇨인 것처럼 단백뇨는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흘러 나오는 것을 말한다. 단백뇨는 신장의 사구체에서 단백질이 새어 나오는 사구체신염,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안 되는 세뇨관 질환에 의해 주로 유발된다.

냄새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지린내가 난다. 정상인이 마늘을 먹었을 때는 마늘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소변에서 코를 톡 쏘는 썩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대장균 같은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세균에는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후유증으로 케톤증후군이 나타난다면 소변에서 은은한 과일 향기가 난다.


/도움말=김성숙 대전 선병원 과장

대나무 잎[조릿대] 은 차 등으로 약간 이용하는분들이 있는줄 알지만  뿌리를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지난 토요일  선산 둘러보러 갔다가  관할군청 에서 산지 정리하느라 포크레인 동원 림도개설하는데

대나무 밭을 허물고 있어  왕 대나무 뿌리 조금 싣고 왔읍니다

대나무 뿌리 속엔 조금은 공동이 있지 않을가 생각 하였으나 보시는 바 .같이 여뉘 나무뿌리와 다름 없이 속이 꽉 차 있읍니다

대나무와 달리 뿌리는  그렇게 질기지 않고 약간 부드러웠읍니다

 

대나무 뿌리는 번열 [煩熱] 갈증[渴症 ] 소독 [小毒] 풍허[風虛] 하기[下氣]보허[補虛] 하는 좋은 약재 이고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 있는 흔한 재료 입니다

이  대나무 뿌리로 만든 효소나 담금주 가

과연 복잡한 생각을 덜어주어 잠을 잘 잘수 있게 해주고

허리 아래에서 땀이잘나지않고 찬 기운을 느끼는 분들게 기운을 아래로 내려만 준다면  지긋지긋한 관절염 이나  하지근육 무력증에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 해 봄니다

 

이미 죽순을 내려고 모두 1~3 센티씩 죽순이 맻혀있는데  이걸 금년 4 월경에 조금 채취할가 생각 하지만.

선산이긴하나 항상인근 주민들 차지였는데  올해는 내가 가져올게 조금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호장근

다른 이름 범싱아, 호장, 감제풀, 범승아, 까치수염, 구렁싱아, 큰범싱아.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쓴다.

하루 6~10g을 달임약 또는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뱃속의 덩어리를 없애고 여성의 생리를 잘 통하게한다.

* 항균.소염작용이 강하므로 종양치료에 쓴다.

* 혈을 잘 돌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달거리를 고르게하고 오줌을 잘 누게한다. <동의학사전>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 호장근뿌리는 방광 부위가 터질듯 아프고 소변 볼때마다 요도에 화끈화끈 열감을 느끼며 배뇨통이 심하면서 소변이 찔끔찔끔 잦은 방광염 실증에 좋다.

* 굉장한 건위제이므로 소화불량과 위장질환에 응용될 수 있고 변비나 월경불순마저 없앨 수 있으며 특히 소변보기가 어렵고 통증이 심할때 또는 출혈이 있을때 아주 좋다.

1일 6g을 달여 여러차례에 나누어 마신다.

<신재용의 tv동의보감에서>

 

 



"네이버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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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科 Polyog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냇가나 산기슭에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곤봉 모양의 뿌리줄기는 목질로 속이 비어 있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6~15cm로 어긋나는데, 잎자루와 떨어지기 쉬운 막질의 턱잎[托葉]은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6~8월경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길이가 2~3㎜인 흑갈색 타원형의 수과(瘦果)로 3개의 날개가 달린다. 한국 이외에 일본·타이완[臺灣]·중국에도 분포한다.

 

한국에는 같은 호장속(虎杖屬 Reynoutria)의 왕호장(R. sachalinensis)이 울릉도에서 자라는데 호장근보다 크기가 더 커 키는 2~3m, 잎 길이는 15~30cm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통경제·이뇨제·완화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사용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식물은 밀원식물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虎杖根溫平治煩渴 諸淋可利通經血 : 호장은 약성이 온평하다. 번갈을 주치하며 제림을 다스릴 수 있고, 경혈을 통리하게한다. 감제풀 뿌리이다.

 식물 
높이 1~2m 되는 여뀌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입니다. 넓은 난형의 잎이 어긋나게 붙고, 줄기는 굵고 속이 비었고, 자주색 무늬가 있습니다.
각지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재배도 합니다.

뿌리(호장근) - 가을에 캐어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성분 
뿌리에 배당체인 폴리고닌이 있습니다. 폴리고닌은 물분해하면 에모딘과 당으로 됩니다. 그리고 에모딘, 에모딘모노메틸에테르, 크리소파놀 등이 있습니다.
잎에는 에모딘, 레우노우트린, 이소쿠에르씨트린, 쿠에르씨트린이 있습니다.
줄기와 잎에는 뿌리에서와 같은 옥시안트라키논유도체, 비타민 C, 혈당저하작용이 있는 활성싱아산, 탄닌 6~9%, 클로르겐산, 카페산, 몰식자산이 있습니다.

 약리 
뿌리달임액은 약한 설사작용이 있습니다. 폴리고닌과 에모딘을 비롯한 안트라키논유도체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응용 
한의에서는 통경약, 이뇨약, 완하약으로써 월경과다, 방광염, 황달 등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감초와 함께 달여 달고 신맛이 있는 청량음료로 또는 기침약으로 씁니다.
적응 : 완하, 이뇨, 통경, 진해진정약, 祛風利濕(거풍이습), 破瘀(파어), 류마티즘에 의한 근골동통, 습열황달, 淋濁(임탁), 帶下(대하), 월경폐지, 산후의 악로체류, 복부의 결괴, 치루출혈, 타박상, 화상, 惡瘡癬疾(악창선질).

 사용예 
호장근 달임 : 5~10g을 물로 달여서 월경과다, 방광염, 황달, 늑막염에 하루3번 나누어 마심.
술에 담갔다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복용.
외용 : 분말 또는 태워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살포. 바짝 졸여서 膏(고)를 만들어 붙이거나 바름.
생용 : 호장근을 뱀물린데에 또는 류머티즘에 찧어서 塗布(도포)합니다.
차용 : 연한 싹을 따서 건조한 후에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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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은 이뇨 작용이 강한 나무다

봄철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다고 하는데 요즘 호장근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을에 뿌리를 체취해서 잘 말린 다음 달려서 복용하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제가 20대 초반 군생활때 심한 구보로 인하여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와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고생 고생하며 치료를 받았어도 차도가 없었는데  어머님이 호장근 뿌리 달여 준것을 3일 정도 먹으니

신통하게 혈뇨가 없어졌습니다

저에게는 참 고마운 나문데 지금은 많이 귀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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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명 : 호장(虎杖), 감제풀

 = 약용부분 : 뿌리, 줄기

 = 채취시기 : 봄과 가을의 피안(彼岸-춘분과 추분 전후의 1주일간)에 채취하여 햇별에 말린다.

 = 기    미 : 달콤하고, 씁쓸하고, 미온(微溫) <뿌리>


 햇볕이 잘 드는 길가, 강변, 산기슭 등에 자생하여, 높이가 1.2m 정도로 자라는 다년초. 높이가 1.2m 정도로자라는 다년초.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군데 군데 마디가 있고, 그곳에서 싹이 돋아서 번식한다.

 줄기는 둥글고 속이 비었어며, 씹으면 시큼하므로 “시큼풀”이라는 별명이 있다. 여름이 되면 사진과 같은 꽃이 핀다.

 오랜 전시 중에는 이 잎을 담배 대신으로 애용했다고도 한다.

 호장의 뿌리는 이뇨제, 파혈제(破血劑) 또는 위장병, 임질, 경통 등에 쓰이고 달인 물은 염료로도 쓰인다. 호장은 간염의 명약이기도 하다.


<약효 및 이용방법>

 - 늑막염의 물을 빼는 데 : 생뿌리를 씻어서 썬다. 50g정도를 하루의 양으로 전복, 말린 것은 약효가 없다.

 - 임질, 변기, 두드러기(심마진)에 : 하루에 15g의 줄기와 뿌리를 전복한다. 묵은 것은 효과가 없다. 생것을 사용할 것.

 - 월경불순에 : 월경불순에 뿌리가 이용된 것은 오랜 옛날부터이지만, 경험에 의하면 건조한 뿌리는 효과가 없고, 생뿌리를 물에 씻어서, 그대로 50g 정도를 540cc의 물에 달여서, 2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잘 듣는다. 월경불순인 분은 꼭 시도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 뿌리는 채취하여 곧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적어도 4~5일간은 변하지 않게 보존할 수 있다.

 - 관절염 : 호장근을 찧어 300g의 술에 15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매일 두 번 15g씩 마신다.

 - 야뇨증 : 말린 뿌리에다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절반이 될 정도로 달여서 마신다.

 - 치질 : 호장근 100돈, 토당귀의 뿌리 50돈, 감초 5돈을 3되의 물로 달여서 1되가 되면 수건으 f적셔 환부를 1시간 정도 찜질한다.

 - 위장병 : 그늘에서 말린 풀 한 줌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 차 대신에 복용한다.

인삼 / 감초 / 황기 / 모싯대 / 길경 / 황정 / 지모 / 육종용 / 천마 / 적전 / 백출

창출 / 구척 / 관중 / 파극 / 원지 / 음양곽 / 선모 / 현삼 / 지유 / 단삼 / 지치

백급 / 삼칠 / 황련 / 호황련 / 황금 / 진교 / 시호 / 전호 / 방풍 / 강활 / 독활

승마 / 고삼 / 연호색 / 패모 / 모근 / 용담 / 세신 / 당귀 / 천궁 / 사상 / 고본

백지 / 백작약 / 적작약 / 목향 / 양강 / 초두구 / 초과 / 백두구 / 사인 / 익지인

필발 / 육두구 / 파고지 / 강황 / 울금 / 아출 / 삼릉 / 향유 / 향부자 / 곽향

형개 / 박하 / 자소 / 소자 / 대회향 / 소회향 / 국화 / 애엽 / 인진 / 익모초

하고초 / 금불초 / 청상자 / 홍화 / 속단 / 서점자 / 창이자 / 마황 / 목적 / 등심

생지황 / 생건지황 / 숙지황 / 우슬 / 자원 / 맥문동 / 용규 / 산장 / 한련초

관동화 / 결명자 / 지부자 / 구맥 / 차전자 / 연교 / 청대 / 호장근 / 장군풀

자리공 / 대극 / 상산 / 부자 / 천오 / 초오 / 남성 / 반하 / 원화 / 호초 / 토사자

사삼 / 백편두 / 오미자 / 사군자 / 마두령 / 견우자 / 괄루인 / 천화분 / 갈근

천문동 / 하수오 / 위령선 / 천초 / 방기 / 목통 / 조구등 / 인동 / 금은화



* 산초(山草) *

1. 인삼

인삼은 미감하다. 원기를 보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진액을 나게 하고 영(동맥혈), 위(정맥혈)을 조절한다.

1) 생것은 냉하고, 익힌 것은 온하다. 2) 수태음 폐경으로 들어간다.(기와 더불어 혈의 약이다) 3) 세신을 넣어 밀봉해 두면 해를 묵어도 좀이 나지 않는다. 4) 여로에 반하고, 오령지, 조각, 흑두, 자석영을 외하고 철을 기한다. 5) 기를 보함에는 꼭 인삼을 써야 하고 혈허에도 이를 꼭 써야 한다. 6) 인삼은 오장(五腸)의 양(陽)을 보하고 사삼은 오장의 음(陰)을 보한다. 7) 원기회복을 자연스럽게 한다. 8) 승마와 함께 폐와 비의 화를 사하고, 복령과 함께 신의 화를 사하고, 맥문동과 함께 생맥하고, 건강과 함께 기를 보하고, 황기 감초와 함께 대열을 제하고 음화를 사하며 창병에 성약이다. 9) 불에 말려서 쓴다. 10) '노두' 허약한 사람은 과체 대신 삼로를 쓰는데 담이 흉중에 축적되면 삼로탕에 죽려를 가해 토한다. 11) '미삼'은 주로 기를 내리는데 귤피와 생강을 함께 쓴다. 12) '잎'은 산후 감기를 다스리는데 백길경과 함께 조복한다.

2. 감초

감초는 미감하고 성온하다. 모든 약을 조화시키며 생것은 화를 사하게 하며 구운 것은 온화하게 한다.

1) 일명 '국로' 2) 족태음, 궐음과 수족 십이경에 들어간다. 3) 원지, 대극, 원화, 감수, 해조를 오하고, 제육과 숭채를 기한다. 4)열과 백약독을 푼다. 5)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여 사를 물리 치고 인통을 없애어 완화하게 한다. 기를 바르게 하고 음혈을 보양한다. 그 약성이 완급하고 협화 할 수 있으므로 모든 약이 이를 사용하되 시셈 하진 않는다. 열약과 함께 쓰면 그 열을 누그러 뜨리고 한열이 섞인 데 사용하면 순평해 진다.
6) '뿌리끝' 격열과 경통을 다스린다. 7) '노두' 옹저를 다스리며 토약에 넣는다.

3. 황기

황기는 미감 성온하며 한표를 거둔다. 창을 헤쳐 살이 나게하며 허한때 많이 쓴다.

1) 족태음, 수소양, 족소음, 명문에 들어간다. 2)표증을 다스림에는 생용하고, 허증을 보함에는 밀적한다. 3) 하초를 다스림에는 염초한다는 말은 틀리는 말이다. 기가 오르면 신이 수음하여 붕루, 대하 등등이 저절로 멎는다. 4) 귀갑 백선피를 오하고 방풍과 함께 쓰면 그 효력이 더욱 커지는데 이는 상외하고 상사하는 셈이다. 5) 모든 허증을 다스리며 기를 돕고 비를 건장하게 하고, 열을 없애며 고름을 빼고피를 살리므로 창병에는 성약이 된다. 땀이 없으면 발한시키고 땀이 나면 지한 시키니, 소아의 여러 병과 부인의 붕루 대하 같은 여러 질병을 다스린다. 6) '사군자탕'에서 백출과 복령을 빼고 황기를 가한 것을 '보원탕'이라고 하는데 백출은 조습하고 복령은 삼수하므로 두진에는 이를 금기하니 '보원탕'을 쓴다. 7) 영월에서 생산되는 껍질이 누렇고 속살은 희고 솜처럼 부드러운 것이 좋다.

4. 모싯대(제니)

제니는 미감 성한하다. 해수,조갈, 창종에 좋다. 백약의 독을 풀고 뱀, 화살 상처에 쓴다. 1) 인산과 비슷하나 잎이 작고 길경과 비슷하나 심이 없다.

5. 길경(도라지)

길경은 미고하다. 인후종을 치료하고 약기를 끌고 상승하여 가슴막힌 것을 열어준다.

1) 미온하고 독이 적은데 일설은 무독하고 몹시 한하다고 한다. 2) 수태음 기분 및 족소음으로 들어간다. 3) 용담초 백급을 외하고 저육을 기한다. 4) 노두를 버리고 미감한다. 5) 감초와 마찬가지로 보좌약으로 쓴다.

6. 황정(일명 둥글레)

황정은 미감하다.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며 오로 칠상을 다 보할 수 있다.

1) 성평, 2) 태양의 풀인 황정을 먹으면 장생하고 태음의 풀인 구문이 입에 들어가면 당장 죽는다. 3) 물에 씻어 쪄서 햇볕에 말리는데 아홉번 쪄서 아홉번 말리기도 한다. 4) 삼시충을 내린다. 5) 진장기가 말하기를 구문은 야갈의 별명이고 황정과 구문 이 두가지는 서로 닮은데사 전혀 없으므로 의심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6) 평안도에서 산출됨.

7. 지모

지모는 미고하다. 신열, 갈증을 없애며 골증, 발한, 기침을 누그러 뜨린다. 1) 미신 성한 2) 신경의 본약으로서 족양명 수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3) 피모를 제거해서 쓰는데 철을 기한다. 4) 황백과 술을 함께 쓰면 좋고 소금과 봉사를 복한다. 5) 보약에는 염수초 하거나 밀초하여 넣는다. 상행용으로는 주초한다. 6) 무근한 신화를 사하고 땀이 나는 골증을 다스리고 허로의 열을 멈추고 화원의 음을 기른다. 7) 황해도에서 많이 난다.

8. 육종용

육종용은 미감하다. 정혈을 보양하는데 별안간 쓰면 도리어 대변이 활설 된다.

1) 양성은 미온, 2) 말의 정액이 떨어진 곳에서 난다. 3) 철을 기한다. 술에 담가 하룻밤 재워 비늘과 껍질을 벗기고 찌끼나 수적한다. 5) 무릇 종용을 복용함은 신을 다스리려 함인데 반드시 심을 방해한다. 6) '쇄양'은 육종용의 일종인데 (육종용의 뿌리라고도 함) 어떤 마을 음부가 이것을 먹고 취침을 하였는 바 음기가 활짝 일어 오래가고 공력이 육종용 보다 백배 하였다는 것이다.

9. 천마

천마는 미신하다. 두현, 소아간련 및 탄탄을 몰아낸다.

1) 성평, 2) 간경기분에 들어간다. 3) 겻불에 구워 술에 담갔다가 불에 쬐어 발린다. 4) 속에서 겉에 이르는 작용이 있다.

10. 적전

적전은 미고하다. 별명이 정풍이다. 기생충의 독을 없애며 산옹을 제거한다.

1) 천마의 싹이다. 표로부터 이로 들어가는 공력이 있다. 2) 이 풀은 바람이 있으면 움직이지 않고 바람이 없어지면 스스로 흔들린다.

11. 백출

백출은 감온하다. 비위를 건강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고 담비낀 습을 없앤다.

1) 수태양 소음과 족삼음 양명으로 들어간다. 2) 미감에 담갔다가 노두를 떼어 버리고 윤조에는 젖을 타서 저어쓰고 위허에는 황토에 초해서 쓴다. 3) 복숭아, 오얏, 숭채, 참새고기를 기한다. 4) 옛날에는 창충, 백출이란 이름이 없었는데 도홍경이 처음으로 구분 하였다.

12. 창출

창출은 감온하다. 땀을 잘 내고 제습하고, 속을 편하게 하고 장기를 막을 수 있다.

1) 족양명태음, 수태음, 수양명, 수태양으로 들어간다. 2) 차발 뜨물에 담가 기름을 없앤다. 3) 기하는 것은 백출과 같다. 4) 웅장하게 상행하는 약이다.

13. 구척

구척은 미감하다. 제비와 허리등 무릎의 동통을 다스린다. 주증해서 쓴다.

1) 약성은 미온하고 사초를 오한다. 2) 금모를 그슬려서 쓴다.

14. 관중

관중은 성한 유독하다. 징병과 충증에 좋고, 칠창, 골경, 혈증에도 통용한다.

15. 파극

파극은 미 신감하다. 허손, 정활, 몽유를 보하며 근본을 건장케 한다.

1) 약성은 미온하며 2) 신경혈분으로 들어간다. 3) 뇌환과 단삼을 오한다. 4) 거심하고 주침 일숙하여 쓴다.

16. 원지

원지는 약기가 온하다. 계경을 몰아내고 정신을 안온하게 하고 심기를 진정시켜서 더욱 총명해지게 한다.

1) 신경기분에 들어 간다. 심경약이 아니다. 2) 감초수에 하룻밤 담갔다가 거골하여 폭건하거나 배건한다. 3) 진주와 여로를 외한다. 4) 싹의 이름을 '소초'라고 하며 정력을 더하고, 허로와 몽설을 멈춘다.

17. 음양곽

음양곽은 미신하다. 음양을 흥성하게 하고, 근을 굳히고 뼈를 보태고 지력을 늘인다.

1) 일명 '선령비' 2) 소한하거나 미온하다. 3) 수족양명, 삼초 명문으로 들어간다. 4) 술과 함께 쓰면 좋다. 5) 양이 이 풀을 먹으면 하루 백번 교미한다.

18. 선모

선모는 미신하다. 요족의 마비와 허손 노상을 다스리며 양도를 발기시킨다.

1) 약성은 미온, 2) 소독이 있다. 3) 흑두수에 하룻밤 담갔다가 술에 타서 찌거나, 미감침해서 적즙을 버린다. 4) 열근의 유석이 한근의 선모만 못하다.

19. 현삼

현삼은 미고 성한하다. 상화를 맑게 하고 종기와 골증을 없애고 신기를 보할 수 있다.

1) 신경의 군약이다. 2) 포초를 사용하여 쪄서 말린다. 주증해도 좋다. 3) 황기, 건강, 대추, 산수유를 오하고, 여로를 반하고, 동철을 기한다. 4) 이 현삼은 중요한 약재이다. 제기를 관령하여 상하를 맑게 하고 흐리지 않게 하므로 무근의 화에는 성약으로 삼는다.

20. 지유

지유는 침한하다. 혈열에 쓰이며, 이질, 붕루, 금창에는 지통도 아울러 한다.

1) 하초에 들어간다. 2) 모발을 함께 쓰면 좋다. 3) 맥문동을 오하고 단사, 웅황, 유황을 복한다.

21. 단삼

단삼은 미고하다. 생신에 능하며 적체를 파하고 경도를 순조롭게 하며 붕루 대하를 없앤다.

1) 약성은 미한하다. 2) 심락과 포락의 혈분으로 들어간다. 3) 함수를 외하고 여로를 반한다. 4) 오래 복용하면 안적이 많아진다. 약성은 필시 열할 것인데 지금 미한 하다라고 함은 잘못이 아닌가 싶다. 5) 단삼 한 가지 효력은 '사물탕'의 효력과 맞먹는다.

22. 지치(紫草)

자초는 미고 성한 하다. 구규를 통리 시키며, 수도도 통리하고, 팽만을 해소 하며 두진에도 필요하다.

1) 수족 궐음으로 들어간다. 2) 음건 주세한다. 3) 인뇨, 마분, 연기를 기한다. 4) '용'은 지치의 싹인데 양기는 생기지만 두창을 유발한다. 요새 사람들은 이런 이치를 모르고 이를 일률적으로 쓰는 것은 잘 못이다.

23. 백급

백급은 미고하다. 수렴작용이 많아서 종독, 창양, 등 주로 외과를 다스린다.

1) 약성은 평 미한하다. 2) 폐경으로 들어간다. 3) 행인을 외하고 오두를 반한다.

24. 삼칠

삼칠은 미고 성온하다. 오로지 혈을 다스린다. 외용하고 내복하면 통증이 절로 걷힌다.

1) 양명과 궐음으로 들어간다. 2) 삼칠의 분말을 돼지피에 뿌려서 그 피가 용해되는 것이라야 진품이다. 호교, 사상도 다스린다.

25. 황련

황련은 미고하다. 주로 열을 가시게 하며 비를 제거하고, 눈을 밝게 하며 이질, 설사를 멈춘다.

1) 약성은 소한하다. 2) 심경으로 들어간다. 3) 본장화에는 생용하고, 간담화에는 저담초하고, 허화에는 초초하고, 삼초화에는 주초하고, 중초화에는 생강초하고, 하초화에는 염수초하고, 기분화에는 오수유탕초 하고 혈분화에는 건칠수초 하고, 식적화에는 토초하여 쓴다. 4) 국화, 현삼, 백선피, 원화, 백강잠, 냉수를 오하고, 관동, 우슬을 외하고, 오두를 승하고, 파두독을 풀며, 저육을 기한다. 5) 고방에 '황련저두환'이 있는데 어찌하여 육만 기하고 장은 기하지 않을까? 6) '도홍경'이 황련은 장을 두껍게 한다는 말을 했는데 '하간'이 다시 증언 하기를 고한한 약은 설하는 것이 많은데 오직 황련과 황백만은 약성이 냉하면서도 조하다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후세에 기견이라고 여겨, 무릇 설리를 다스리는 자는 손을 들어 이에 편들게 되었다. 황련에 관한 한 마디의 말의 잘못이 유염함이 이와 같고 씻어버리기 어려움이 이와 같으니 패리가 사람을 현혹 시키는데에 이처럼 심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실열이 있으면 혹 쓸 수도 있으나, 본래 화사가 없는데 함부로 쓰면 비와 신이 날로 패해 백에 하나도 살지 못한다. 대개 이질을 앓다가 죽는 것은 이런 것 때문이니 한심하지 않은가?

26. 호황련

호황련은 미고하다. 골증류, 도한, 허경, 소아감리에 쓴다.

1) 약성은 대한하다. 2) 오하고 기하는 것은 위의 황련과 같고 파두 독을 푼다. 3) 속은 검고 겉은 누런 것으로 꺾으면 먼지가 연기처럼 나오는 것이 진품이다.

27. 황금

황금은 미고 성한하다. 폐화를 사하며, 자금은 대장의 습열을 맑히는데 사용한다.

1) 속이 충실한 것을 자금 또는 조금이라고 한다. 2) 수태음 혈분과 수소양 양명으로 들어간다. 3) 주초하면 약력이 상행하고 변초하면 약력이 하행한다. 보통은 생용한다. 4) 총실을 오하고, 단사, 모란, 여로를 외한다. 후박, 황련과 함께 쓰면 복통을 멈추고, 오미자, 모려와 함께 쓰면 잉태하고, 황기, 백렴, 적소두와 함께 쓰면 서루(나력)를 고치며 술과 함께 쓰면 약력이 상행하고 저담과 함께 쓰면 간화와 담화를 제거하고 시호를 함께 쓰면 한열을 물리치고 작약을 함께 쓰면 이질을 다스리고 상백피를 함께 쓰면 폐화를 사하고, 백출을 함께 쓰면 안태한다.

28. 진교

진교는 미한하다. 습을 다스리며 하혈, 골증, 지절풍에 효험이 크다.

1) 수족의 양명 및 간과 담으로 들어간다. 2) 우유를 외한다.

29. 시호

시호는 미고하다. 간화를 사하며 한열 왕래와 학질에 좋다.

1) 약성은 미한하다. 2) 수족소양과 궐음경으로 들어간다. 3) 외감에는 생용하고 내상에는 주초한다. 해한에는 밀수초하고 간담화에는 저담초해서 쓴다. 4) 조각을 ㅇ하고 여로를 외하며 동, 철을 기한다. 5) '해장'이 말하기를 '만약 실열인데 시호를 썼다면 죽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 겠는가?'라고 하였다.

30. 전호

전호는 약성이 미한하다. 해수와 담을 가라 앉히며 한열 두통과 비를 감내하게 할 수 있다.

1) 수족태음 양명으로 들어간다. 2) 조각을 오하며 여로를 외한다. 3) 그 공력은 下氣를 잘 시킨다. 기가 내리고 나면 화가 내리고 담이 내린다.

31. 방풍

방풍은 미감 성온하며 골절비 제풍증, 구금, 두훈 따위를 다스린다.

1) 수족태양 및 족양명 태음에 들어 간다. 또 간경기분으로 들어 간다. 2) 백렴, 건강, 원화, 여로, 등을 오하고, 비해를 외하고, 부자독을 죽이며, 모든 약독을 푼다. 3) 차두로 된 방풍을 먹으면 발광하고 차미로 된 것은 고질이 생긴다. 4) 총백을 함께 쓰면 전신으로 돌아 다닌다. 택사와 고본을 함께 쓰면 풍을 다스리고 당귀와, 작약, 양기석, 우여량과 함께 쓰면 부인 자장풍을 다스린다. 5) 방충은 황기를 제어 할 수 있으나 황기가 방풍을 얻으면 그 공력이 점점 커져서 마침내 서로 외하고 서로 보좌하게 된다. 6) 상초의 풍사를 제거하는 선약이다.

32. 강활

강활은 약성이 미온하며 풍, 습, 신통, 두통, 근골급을 없앤다.

1) 이는 수족 태양과 족궐음, 소음의 표리로 인경하는 약이다. 발란 반정의 군주가 대에 불통함이 없고 소에 개입 못하는 것이 없듯이 전신의 백절통을 이 강활이 없이는 다스릴 수 가 없다. 강활은 기가 웅대하므로 족태양으로 들어가고 독활은 기가 세소 하므로 족소음으로 들어간다. 이는 닥ㅌ이 풍을 다스리되 표리는 다르다. 2) 강활과 독활은 다같이 강원도에서 난다.

33. 독활

독활은 미감하다. 목을 펴지 못하는 증세와 양족의 습비 등 풍증의 제거 할 수 있다.

1) 약성은 미온하다. 2) 족소음 행경약이다. 3) 독활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니 풍증을 다스리고 부평은 물에 가라 앉지 않으니 수독을 없앤다.

34. 승마

승마는 성한하다. 위를 맑게하며 독을 풀고 올라가서 치아의 동통도 가시게 한다.

1) 족양명과 태음경의 약이다. 2) 발산에는 생용하고 보중에는 주초하고 지한에는 밀초해서 쓴다. 3) 인삼과 황기는 이 승마의 인도가 아니면 상행이 불능하다. 시호와 어우르면 생발의 기를 인도하여 상행하고, 갈근과 어우르면 양명의 땀을 나게 하고, 어혈 입리에는 '서각지황탕'을 쓰는데 이는 곧 양명의 성약이다. 만일 이때에 서각이 없으면 승마로써 대용한다.

35. 고삼

고삼은 미고하다. 외과를 주치하며 미탈, 장풍, 하혈등 고질에 쓴다.

1) 족소음의 군약이며 족소양으로 들어간다. 2) 찹쌀 뜨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린다. 3) 패모와 토사자를 오하고, 여로를 반하고, 수은을 복하고, 자황과 염초를 제한다. 4) 능히 음기를 준보하며 대풍을 다스리는데 하물며 풍열과 세진이야 말할 나위가 있으랴? 5) 위가 약한 사람은 사용을 삼가해야 한다.

36. 연호색

연호색은 기가 온하다. 박질, 심복졸통과 아울러 제 혈증을 다스린다.

1) 본명은 현호색이다. 2) 수족의 태음 궐음으로 들어간다. 3) 초자해서 쓴다. 4) 혈중을 순행하면서 기체, 기중, 혈체 등 일신 상하의 모든 통증에 쓰이는 妙는 형언 할 수 없다. 5) 만일 산후의 혈허와 기허와 작통이 심대 하다면 거기에는 현호가 좋은 바 아니다.

37. 패모

패모는 미한하다. 담증과 해소에 좋고 개울하고 제번하니 폐옹과 폐위에도 좋다.

1) 폐경기분으로 들어간다. 2) 거심하고 강즙포하여 쓴다. 3) 도화를 오하고 진교와 반석을 외하고 오두에 반한다.

38. 모근

모근은 미감하다. 통관을 잘 하여 토혈, 육혈, 객열, 어혈 등을 아울러 없애 버린다.

1) 성한하다. 2) 즉 백모근인데 곡식 대용을 할 수 있다. 3)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소갈과 황달을 다스리는데 세인은 이를 소홀히 하고 고한만 알고 충화의 기를 상하게 한다고 하니 어찌 이것을 안다고 할 것인가?

39. 용담

용담은 미고 성한하다. 안적동통, 하초풍습종, 간열 등을 다스린다.

1) 족궐음과 소양기분으로 들어간다. 2) 철을 기한다. 3) 감초탕에 하룻밤 담갔다가 폭건해서 쓴다. 주초하면 상행한다. 4) 허한 사람에게는 검게 주초해서 쓴다.

40. 세신

세신은 미신 성온하다. 관규를 통하게 하며 소음의 두통과 풍습에 필요하다.

1) 족궐음 소음 혈분과 수소음으로 인경한다. 2) 황기, 낭독, 산수유를 오하고, 생채를 기하며 소석, 활석을 외하고 여로를 반한다. 3) 세신 말을 단독으로 쓸 때는 반전 이상 중량은 불가하다. 많으면 기색해서 죽는다. 혹시 죽지 않는다 하여도 상처가 생긴다. 4) 두면풍 통에는 반드시 써야 한다.

* 방초(芳草) *

1. 당귀

당귀는 성온하다. 주로 생혈 시키며 보심하고 부허하며 어결을 쫓는다.

1) 입심하여 그 심에 생혈하고, 입비하여 그 비에 이혈 하고, 입간하여 그 간에 장혈 한다. 2) 담용에는 강즙초 하고 치상에는 주침하고, 치외에는 주세 한다. 3) 여여,온면을 오하고 창포, 해조, 생강을 외하고, 웅황을 제한다. 4) 당귀의 두부는 지혈 하고 5) 신부는 양혈하고 6) 미부는 행혈 한다.

2. 천궁

천궁은 성온하다. 두통을 멈추며 신생혈을 보양하고, 울혈을 풀어준다.

소양인 경약이며 수족궐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2) 황련을 외한다. 3) 희고 기름기 없는 것이 좋다. 4) 두면풍에 불가결하다. 5) 천궁만 오래 복용하면 폭망하기 쉽다. 골증, 다한에는 더욱 금기이다. 5)'미무'는 그 싹인데 두목 풍을 다스리고 삼충을 없앤다.

3. 사상

사상은 미신고하다. 하기하여 상쾌하게 하고 온중(약을 먹어 속이 따뜻해짐)하며, 풍, 어, 창, 개 등을 없앤다.

1) 신, 명문, 삼초의 기분 약이다. 2) 모란, 패모, 파두를 오하고 ,유황을 복한다. 3) 미초해서 쓴다. 4) 남자의 양사를 성하게 한다. 5) 유독 남자만 보조 할 뿐 아니라 부인에게도 유익하다. 이를 버리고 달리 보움을 구한다면 어찌 눈은 낮고 귀는 높음이 아니겠는가?

4. 고본

족태양으로 들어가고 청상자를 외한다. 고본은 기가 온화하다. 거풍에 능하고, 겸하여, 한습과 정수리의 동통을 다스린다.

5. 백지(구릿대)

백지는 미신 성온하다. 배농시키며, 양명두동과 풍열 소양을 없앤다.

1) 수양명의 본경 약인데 승마와 함께 쓰면 수족양명 및 수태음으로 행경한다. 선복화를 오하고 웅황, 유황을 제한다. 2) 구규를 통하며 발한에 불가결 하다.

6. 백작약

백작은 미산 성한하다. 복통과 이질을 멎게하며 수렴도 능하고 보익도 능하나 허한에는 금기한다.

1) 소독이 있다. 2) 수 족태음으로 들어간다. 간비 혈분으로 들어 간다. 3) 홍화 단옆으로 산중에 있는 것이 좋다.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사한다. 죽도로 껍질을 벗기고 밀증한다. 한을 피할 자에게는 주초해서 쓴다.

7. 적작약

적작은 미산 성한하다. 산사시키는 능력이 잇어서 파혈하고 통경하니 산후에는 조심한다.

8. 목향

목향은 성미 온하다. 능히 위를 조화시키며 행간 사폐하고 체기를 헤친다.

1) 삼초의 기분으로 들어간다. 2) 이기약인데 불을 보이지 말고 생용한다. 만일 대장의 병사가 실하면 면외해서 쓴다.

9. 양강

양강은 성열하다. 기를 내리고 전근, 곽란, 주식상에 좋다.

1) 족태음 양명에 들어간다. 2) 씨는 '홍두구'라고 하며 치효는 양강과 같고 또 주독을 푼다. 2)

10. 초두구

초두구는 미신 성온하다. 식음이 맛이 없고 구토, 작통 등 한사가 위를 범한데 쓴다.

1) 밀가루로 싸서 외한다. 2) 태음 양명으로 들어간다. 3) 초두구와 초과는 비록 같은 종류이나 건녕산이 초두구이고 전광산은 초과이다.

11. 초과

초과는 미신하다. 식제창을 소화시키며 학질을 떼고 담을 몰아내며 온역과 장역을 물리 친다. 면외해서 갈아 쓴다.

12. 백두구

백두구는 미신 성온하다. 원기를 조화시키며 능히 장역, 목예, 구토, 번위 등을 떨어 버린다.

1) 거피 초연해서 쓴다. 2) 다섯가지의 주작용이 있는데 1은 페경으로 들어가고, 2는 흉체를 소산시키고, 3은 한복통을 제거하고, 4는 비위를 따듯하게 하고, 5는 태양경의 적안 홍근을 없앤다.

13. 사인

사인은 성온하다. 위를 보양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통경이 잘 되게 하며 안태하게 하고 지통시킨다.

1) 수족태음 양명태양과 족소음으로 들어간다. 2) 백단과 두구를 얻으면 페로 들어가고 인삼 익지인을 얻으면 비로 들어가고 황백, 복령을 얻으면 신으로 들어가고, 적석지를 얻으면 대장, 소장으로 들어간다. 3) 동이나 철과 화합하면 뼈를 굳게 한다. 4) 느슨한 불에 초해서 갈아 쓴다.

14. 익지인

익지는 미신 성온하다. 구토를 다스릴 때 요긴하며 안신 익기하고 유정, 유뇨에도 쓰인다.

1) 심은 비의 모이다. 진식으로 비를 조화시킬 뿐 아니라 화(心)가 토(脾)를 생하는 것이니 심약을 비위로 들어가게 하여 토중에서 화를 더하게 함이 마땅하다. 보약중에 겸용하되 다용하지는 말라. 2) 거각하고 초해서 갈아 쓴다.

15. 필발

필발은 미신 성온하다. 하기를 쉽게 하며 현벽, 음산, 곽란, 사리를 다스린다.

1) 수족 양명에 들어간다. 2) 초침 일숙하여 배건 한다. 3) 다복하면 목혼하고 상폐한다.

16. 육두구

육두구는 미신 성온하다. 위가 허랭하여 사리가 멎지 않는 증세에는 효력이 가히 월등하다.

1) 수 족 양명에 들어 간다. 2) 초로 반죽한 면으로 싸서 외숙한 다음 종이로 싸서 기름을 두들겨 뺀다. 구리 그릇을 가까이 하지 말라.

17. 파고지

파고지는 성온하다. 염초나 주초해서 쓰면 요통, 슬통을 다스리며 고정하는 효력이 교묘하다.

1) 일명 보골지 2) 심포의 화를 명문의 화에 통하게 한다. 3) 감초를 오하고 양육과 모든 피를 기하며 호마나 호도를 얻으면 좋다.

18. 강황

강황은 미신하다. 파혈하고 소옹하며 하기하는 효능이 있으며 심복결적에도 쓰인다.

1) 약성이 열하고 불냉하다. 大寒이라고 함은 잘못이다. 2) 수비로 들어 갈 수 있다. 3) 초초 4) 효력은 울금초와 같은데 기미가 더 강렬하다.

19. 울금

울금은 미고하다. 제혈을 파하며 임혈(淋血) 요혈(尿血) 및 혈울결(血鬱結)에 쓰인다.

1) 성 한하다.(경악은 기온이라고 함) 2) 화(火)와 토(土)에 속하나 수(水)도 있으며 그 성이 경양(輕揚)하여 상행한다. 3) '증' 울금과 강황은 본시 다른 풀인데 운림이 같은 풀이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4) 상인들은 보통 강황을 울금이라 한다.

20. 아출

아출은 성온 미고하다. 현벽을 파하며 어혈을 풀고 통경하게 하고 극통을 멎게 한다.

1) 일명은 봉아술 2) 간경으로 들어가 기중의 혈을 다스린다. 3) 술과 초를 함께 쓰면 좋다. 4) 완고한 적병이 아니면 쓰지 말아야 한다.

21. 삼릉

삼릉은 미고하다. 혈벽, 기체 작동을 다스린다. 허증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1) 간 경혈분으로 들어간다. 2) 성온한데 일설에는 색량하다고 하였다. 3) 초침하여 초하거나 포숙한다.

22. 향유

향부는 미감하다. 상서를 다스리며 곽란, 변삽, 부종, 심번을 제거한다.

1) 일명 '향여' 2) 약성은 미온 3) 금과 수에 속하며 철상 철하하는 효력이 있다. 4) 화기를 범하지 말것, 묵은 것이 좋다. 5) 기허에 다복하는 것은 불가하다. 6) 경(莖)을 버리고 강초해서 쓴다.

23. 향부자

향부는 미감하다. 숙식을 삭히고 개울 조경하며 통증도 멎게 한다.

1) 즉 '사근'이다. 2) 간 삼초 약인데 십이경을 겸핼하며 맥기분으로 들어간다. 3) 동변초,천궁, 창출을 얻으면 좋다. 4) 철을 기한다. 5) 날 것은 상행 외달하고 하주 외철 한다. 초흑 하면 지혈하고 동변초 하면 입혈하여 보허하고 염수초하면 입혈 윤조하고 주초하면 행경하고 초초하면 소적하고 강초하면 화담한다.

24. 곽향

곽향은 미신 성온하다. 구토를 멎게 하며 풍한을 반산시키고 곽란을 다스린다. 수족 태음으로 들어간다.

25. 형개

형개는 미신하다.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표한을 쫓고 풍창 어혈을 물리 친다.

1) 본명은 '가소' 2) 족궐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3) 무린어를 기한다. 게를 함께 먹으면 풍이 동하고 황상어를 형개와 함께 먹고 생강과 겨자를 먹으면 당장 죽는다. 4) 치혈에는 초혹해서 쓴다. 치자, 건강, 지유, 종려, 오령지 등도 초혹해서 쓰는데, 흑으로써 혈을 비는 것이다.

26. 박하

박하는 미신하다. 머리와 눈을 밝게 한다. 풍담과 골증에도 복용할 수 있다.

1) 미신 성량 2) 수 족궐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3) 모든 약을 인도하여 영위로 들어가므로 풍한을 발산 시킨다. 4) 호랑이, 개, 고양이 술이다.

27. 자소

자소는 미신하며 풍한 해소 시킨다. 가시는 능히 하기하여 창만을 가라 앉게 한다.

1) 미신 성온하다. 2) 기분으로 들어가며, 귤피와 축사를 만나면 안태하고, 곽향, 오약을 만나면 온중 지통하고 향부자 마황을 만나면 발한하고, 궁귀를 만나면 화혈하고, 목과 후박을 만나면 해서 하여 곽란, 각기를 다스리고 지각, 길경을 만나면 이격하고, 행인 나복자를 만나면 소염한다. 3) 잎은 생식해도 좋으며 일체의 어육과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독을 없앤다.

28. 소자

소자는 미신하다. 개담(開痰), 하기하며 지해 정천하고 심폐를 윤택하게 한다.

1) 하기하는 효력은 귤피와 같다. 2) 어해의 독을 푼다. 3) '증' 약국에 있는 것은 가짜가 많으니 냄새를 맡아보고 소자의 냄새사 있는 것을 써야 한다.

29. 대회향

대회향은 미신하다. 산기, 각기에 좋고, 방광통, 구토, 번위를 멎게 한다.

1) 성평하다 2) 수족소음 태양으로 들어간다. 3) 주침 일숙 했다가 초황하여 갈아서 쓴다. 4) 팔각회향이라는 향기가 강렬한 일종이 있는데 오로지 요통을 다스린다.

30. 소회향

소회향은 성온하다. 산기를 없애고, 요통, 복통을 다스리며 위를 따뜻하게도 한다.

* 습초(濕草) *

1. 국화

국화는 미감하다. 열과 풍을 제거하여 두현, 안적을 다스리며 눈물을 수렴하는 효력이 있다.

1) 토와 금에 속하는데 수와 화도 있다. 2) 뜰에 핀 달고 색이 누런 것이 좋다. 3) 베게를 만들어 베면 눈이 밝아지고 두현을 없앤다. 4) '백국'은 풍을 없애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는다. 5) '야국'은 위를 상하므로 옹저에만 붙이고 먹기도 한다.

2. 애엽

애엽은 성온 평하다. 귀사를 몰아내며 태루와 심동통에 가해도 좋다.

1) 일설은 성열 하다고 한다. 2) 족삼음으로 들어간다. 3) 미분이나 백복령을 약간 넣으면 찧어져서 가루가 된다. 4) 장복하여 독이나고 열기가 상충하면 감두탕이나 녹두즙을 마신다. 5) 묵은 것이 좋다.

3. 인진

인진은 미고하다. 황달을 물리치며, 습을 사하고 이수 청열 하는데 좋다.

1) 약은 미한하다. 2) 족 태양으로 들어 간다. 3) 화기를 범하지 말라.

4. 익모초

익모초는 미감하다. 부인에게 가장 좋으며 어혈을 없애고 신혈을 만드니 산전 산후에 좋다.

1) 성 미한 한데 일설은 미신 성온이라고 한다. 2) 수족 궐음 혈분으로 들어간다. 3) 유황, 웅황, 비석을 제하고 철을 기한다.

5. 하고초

하고초는 미고하다. 나력, 영종, 유종에 쓰며, 파징하고, 산결하고, 습비를 낫게 한다.

1) 성한하다. 2) 순양의 기만 가져서 음기를 얻으면 마른다. 궐음 혈맥을 기르는 효력이 있다. 목등을 귀신 같이 다룬다. 양으로써 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6. 금불초

금불초는 성한하다. 담수를 없애고 수독을 몰아내고 눈을 밝게 하고 풍병도 다스릴 수 가 있다.

1) 일명 '선복화' 2) 약성은 미온하다. 3) 폐와 대장으로 들어간다.

7. 청상자

청상자는 미고하다. 간장열로 인한 안적장과 청맹에 같이 쓸 수 있다.

1) 궐음으로 들어간다. 2) 초용한다. 3) 소아가 계관화를 가지고 노는 것을 일체 금한다. 그 씨가 눈에 들어가면 고치지 못한다.

8. 홍화

홍화는 미신 성온하다. 어혈을 없애며 많이 쓰면 통경하고 적게 쓰면 양혈 한다.

1) 간경혈분으로 들어 간다. 2) 초를 함께 쓰면 좋다. 3) '씨'는 두창을 주치한다. 4) 연지는 홍화 즙을 굳혀서 만든 것인데 소아의 정이에 이 즙을 떨어 뜨리면 두독을 푼다.

9. 속단

속단은 미신하다. 골근을 이으며 질작 절상을 다스리고 고정하는 효력이 있다.

1) 약성은 미온 2) 주침해서 배건한다. 3) 지황을 사약으로 삼으며 뇌환을 오한다. 4) 혈리 및 부인의 붕루, 대하, 혈뇨와 산전, 산후의 누혈에 가장 좋다. 5) 상기생과 같은 효능이 있다. 6) 마디를 절단하면 그 마디에서 연기 같은 먼지가 이는 것이 좋다.

10. 서점자

서점자는 미신하다. 창독을 없애며 풍열, 인동, 은진등 속에 쓴다.

1) 일명 '우방자'이다. 2) 또 일명은 '악실' 3) 미고 성온하다. 4) 술로 쪄서 쓴다. 5) '뿌리, 잎'은 장창과 금창에 좋고 소금을 넣어서 모든 종창에 붙인다.

11. 창이자

창이자는 미고하다. 개선창, 풍습통양 등, 못쓰는데가 없다.

1) 일명 '시이, 권이' 2) 성온하고 소독이 있거나 무독하다. 3) 추숙하가나 주증한다. 4) 저육, 마육, 미감 등을 기하고 노사를 복한다. 5) 잎은 골수에 든 풍, 습, 비를 주치한다.

12. 마황

마황은 미신하다. 땀을 나게 하며 신열, 두통, 풍한을 헤친다.

1) 성온 2) 수태음 약이며, 족태양으로 들어가 수소음 양명으로 가면서 태양과 소음의 땀을 낸다. 3) 근절을 버리고 물에 삶는다. 십여번 끓거든 웃거품을 걷어낸다. 근절은 지한하기 때문이다. 4) 후박과 백미를 사약으로 삼으며 신이를 오한다. 5) 묵은 것이 좋다. 6) 마황이 있는 땅에는 겨울에 눈이 쌓이지 않는다. 마황은 내양을 설하므로 과용하면 진기를 설하게 된다. 7) 상한 해기에 제일 가는 약이다. 8) 뿌리는 지한하는데 여름 철에 땀을 많이 흘릴때 써도 좋다.

13. 목적

목적은 미감하다. 간장을 보익하며 퇴예, 지경, 소적에 좋다.

1) 약성은 평온하다. 2) 우각새, 사향을 얻으면 구리를 다스리고, 우여량, 궁귀를 얻으면 붕중을 다스리고, 괴화 상이를 얻으면 장풍을 다스리고 괴자, 지실을 얻으면 지출혈을 다스린다. 3) 마황과 약성이 같아서 발한하고 해기 한다. 4) 안약으로 많이쓰며 동변에 일숙침하여 쇄건해서 쓴다.

14. 등심초

등심초는 미감하다. 이뇨하고 이수하며 융폐, 성림, 습종을 멈춘다.

1) 약성은 한평하다. 2) 폐화를 사하고 심화를 내린다. 3) 잘 갈리지 않으므로 쌀가루 미음에 버무려 말려서 연말한다. 물에 넣어서 뜨는 것이 등심이다 4) 심을 취해서 등잔의 심지도 만든다.

15. 생지황

생지황은 약간 한하다. 습열, 골증, 번로를 가시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

1) 일명 '호' 또는 '하' 2) 성은 대한 하다고도 한다. 3) 수족소음 궐음으로 들어가며 또 수태양에도 쓴다. 4) 청주, 맥문동을 얻으면 좋다. 패모를 오하고, 무이를 외하며 파, 마늘, 무우, 제혈, 동, 철 등을 기한다. 5) 대한 하므로 위약자는 참작해서 쓴다. 6) 또한 심통, 회충도 다스린다. 7) 처음 채취한 것으로 물에 담가 뜨는 것을 천황이라고 하며, 반은 뜨고 반은 가라 앉는 것을 인황이라고 하고 가라 앉는 것은 지황이라고 한다. 가라 앉는 것이 좋고 반만 가라 앉는 것이 그 다음이고 뜨는 것은 쓰지 않는다. 8) 황주에서 많이 난다.

16. 생건지황

생건지황은 성량하다. 한열을 물리치고 심과 담의 혈허 및 폐토혈(각혈)을 다스린다.

1) 주침하면 상행하는데 강즙침하면 흉격에 걸리지 않는다. 2) 그 제법은 생지황 백(百)근 중에서 60근을 나무 절구에 찧어 즙을 내어 술에 담갔다가 나머지 40근의 생지황을 함께 버무려서 볕이나 불에 말린다.

17. 숙지황

숙지황은 약성이 미온하다. 신수를 자양하며 보혈하고 수염을 검게하고 정수를 보한다.

1) 숙지황을 생강즙에 담가 사인 말로 반죽하면 향기가 나며 스며 들어가서 오장충화의 기를 조화 시키는데 이는 단전으로 귀숙하기 때문이다. 목단과 당귀를 얻으면 화혈, 생혈, 냉혈해서 음기를 자양하고 정수를 보한다. 2) 제하통은 신에 속하는데 숙지황이 아니면 제거하지 못한다. 그래서 숙지황은 신병을 통치하는 약이다. 3) 지황은 중주의 옥토에서 나는데 지황색의 황은 토색이요 지황 맛의 감은 토이다. 이렇게 지황은 토기를 얻었는데도 태음, 양명의 약이 아니라는 말을, 믿기가 어렵다. 오직 생것은 성량(性凉) 하므로 비양(脾陽)이 부족한 사람은 마땅히 삼가서 써야 하나 만일 익히면 성평해지며 지음의 기를 품어 능히 오장의 진음을 보한다. 또 다혈한 장에 가장 긴요한 약이 되니 비위경의 약이 아니겠는가? 사람의 삶이란 기와 혈 뿐이다. 기를 보 함에는 인삼을 주약으로 하고 황기와, 창출이나, 백출을 좌약으로 하며, 혈을 보함에는 숙지황을 주약으로 하고 궁귀를 좌약으로 하니 인삼과 숙지황은 기와 혈에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일음 일양은 서로 표리가 되며 일형 일기는 서로 생성의 주가 되니 성과 미의 중정함이 이보다 뛰어나는 것이 없다. 진실로 딴 것을 빌어다 쓸 만한 것이 없다.

18. 우슬

우슬은 미고하다. 습비를 제거하며 보정, 강족, 하태하고, 어혈을 내린다.

1) 술을 얻으면 간과 신을 보하고 생용하면 악혈을 제거 한다. 자보 하려면 주증하고 약효를 하행시키려면 생용한다. 2) 귀갑을 오하고 우육을 기한다. 3) 십이경맥을 도와서 활혈 생혈하는 약이다. 모든 약을 이끌고 하행 하여 요퇴로 간다.

19. 자원

자원은 미고신하다. 담음, 천식, 해수, 토농, 한열 및 위폐에 쓰인다.

1) 성온하다. 2) 밀수침하여 배건 한다. 3) 관동을 사약으로 하며 천웅, 구맥, 고본, 뇌환, 원지를 오하고 인진을 외한다.

20. 맥문동

맥문동은 미감 성한하다. 허열을 제거하고 청폐 보심하며 번갈을 없앤다.

1) 수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2) 와배하여 뜨거운 동안에 거심한다. 보약용으로 할 때에는 주침 한다. 3) 지황과 차전자를 사약으로 삼으며 관동을 오하고 고삼, 석종유를 외하고 철을 기한다. 4) 기가 약하고 위가 한한 사람은 먹지 못한다. 5) 경상, 전라, 충청도 및 토질이 비옥한 바닷섬 중에서 난다.

21. 용규(까마중)

용규는 미감 성한하다. 연수를 물리치며 질박 손상을 고치고 소변을 통리하게 한다.

22. 산장

산장은 미산 성한하다. 열수를 물리치며 질박 손상을 고치고, 소변을 통리하게 한다.

23. 한련초

한련초는 미감하다. 지혈 할 수 있으며 수염을 나게하고 머리털을 검게하고 적리와 설사를 멎게 한다. '예장초'라고 한다

24. 관동화

관동화는 미감 성온하다. 천해를 멎게하며 보열 제번하고 폐를 조리 한다.

1) 순양의 약으로서 수태음으로 들어간다. 2) 행인을 사약으로 하고 자원을 얻으면 좋고 조각, 소석, 현삼을 오하고 패모, 마황, 황기, 황금, 연교, 청상자를 외한다. 3) 본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난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없다.

25. 결명자

결명자는 미감하다. 간열과 목통을 없애며 눈물을 거두고 코피를 멎게 한다.

1) 성 미한하다. 2) 미초해서 갈아 쓴다. 3) 베개삼아 베고 자면 두풍을 다스리고 눈을 밝게 한다.

26. 지부자

지부자는 성한하다. 소양을 제거하며 방광열을 없앤다. 약효가 가장 광범위하다.

27. 구맥

구맥은 미신 성온하다. 임령을 제거하며 또한 낙태와 통경도 하게 한다.

1) 일명 '석죽화' 2) 모란을 사약으로 삼고 해표초와 단사를 오한다.

28. 차전자

차전자는 기가 한하다. 안적질에 쓰이며 소변을 통리하게 하고 대변실에 쓰인다.

1) 일명 '부이' 2) 초해서 두었다가 쓴다. 3) 뿌리와 잎 토뉵, 혈뇨, 혈림등을 다스리는데 즙을 내어 복용한다.

29. 연교

연교는 미고 성한하다. 옹독, 기취, 혈응, 습열 등을 다스린다.

1) 수족소양 수양명 수소음으로 들어간다. 2) 심열을 사하고 상초열을 없앤다. 창가의 성약이 된다.

30. 청대

청대는 미산 성 한평하다. 간목, 경간, 감리를 다스리며 열독을 없앤다.

1) 모든 약독을 푼다. 살충한 다음 물이 되게 하여 열창과 독종에 붙인다. 2) '남실'은 쪽씨인데 해독하고 살충도 한다.

31. 호장근

호장은 약성이 온평하다. 번갈을 주치하며 제림을 다스릴 수 있고 경혈을 통리하게 한다.

* 독초 *

1. 장군풀

대황은 미고 성한하다. 어혈을 파하고 격체를 내리며 장을 통리시키고 적취를 제거 한다.

1) 수족양명으로 들어간다. 주침하면 태양으로 들어가고 주세하면 양명으로 들어간다. 하행에는 생용한다. 2) 황금을 사약으로 하며 냉수를 기하고 건칠을 오한다. 3) 사람의 허실을 분간해야 한다. 가령 허한에 잘못쓰면 독이 된다.

2. 자리공

상륙은 미신감 하다. 붉은 것과 흰것의 약 작용이 다르다. 붉은 것은 종기를 삭히고 흰 것은 수기를 다스린다.

1) 대독이 있다. 2) 녹두나 흑두엽으로 반일간 찐다. 3) 견육과 철을 기한다. 마늘을 얻으면 좋다. 4) 수전복하면 죽는다. 능히 수기를 다스리면서 수전복을 기하는 것은 물성이 서로 오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므로 방가는 대개 외부하는 것이니 경솔히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다.

3. 대극

대극은 미감 성한하다. 가장 이변을 잘 하며 수종과 징견에 효력이 있다.

1) 대독이 있다. 2) 장수에 삶아서 햇볕에 말린다. 3) 창포를 외하고 산약을 기한다. 4) '택칠'은 대극의 싹인데 소독이 있고 수종을 다스리며 대장과 소장을 통리한다.

4. 상산

상산은 미고 성한하다. 담학을 떼며 상한열 및 수창의 약이다.

1) 소독이 잇고 성 미한하다. 2) 주증하여 초제한다. 3) 파와 마믈을 기하고 비석을 복한다. 4) '촉칠'은 싹이다. 주치는 같고, 감초를 얻으면 토하고, 대황을 얻으면 통리한다.

5. 부자

부자는 미신 성한하다. 그 공력은 쉬지 않고 돌아다닌다. 궐음 통증을 고치고 양기를 회복함에는 급히 투여하는 것이 좋다.

1) 대독이 있다. 2) 오두, 오훼, 천웅, 부자, 즉자는 다 동일물이다. 3) 수소음 삼초, 명문의 약이다. 생용하면 제약을 이끌고 행경한다. 밀가루를 묻혀서 외하여 거피하고 배꼽을 뗀다음 동변을 침투시켜서 초하여 말린다. 4) 건강과 함께 쓰지 않으면 열을 내지 않으며 생강과 함께 쓰면 발산하여 열로 열을 공격한다. 또 허열을 인도하여 하행한다. 5) 오공을 외하고 방풍, 흑두, 감초, 인삼, 황기, 서각, 동변, 오해를 외하며 시즙, 조육, 이당, 청화수를 기한다. 또 해독도 한다. 6) 동변에 5일간 담갔다가 썰어서 껍질과 배꼽을 버리고 다시 3일간 냉수침하여 흑두 및 감초와 함께 끓여서 익기를 기다려서 볕이나 불에 말린다. 7) 인삼과 숙지황은 치세의 양상이요, 부자, 대황은 난세의 양장이다.

6. 천오

천오는 성대열하다. 골풍, 습비, 한동을 다스리며 파적하는 효험이 있다.

1) 즉 오두이다. 2) 제법은 위의 부자와 같은데 소금을 넣으면 더욱 빠르다.

7. 초오

초오는 성열하고 독이 있다. 종독을 다스리며 풍, 한, 습, 비를 다스릴 수 있다.

1) 동변에 담갔다가 초해서 죽도로 벤다. 혹 흑두와 함께 삶는다. '즙'을 사망이라고 하며 효력과 용도는 초오와 같다.

8. 남성

남성은 성열하다. 담궐, 파상신강, 풍축, 발작을 다스린다.

1) 일명 '호장' 2) 유독하다 3) 수 족태음으로 들어간다. 4) 포해서 쓴다. 5) 비허에 담이 많은데는 생강 찌꺼기를 섞어 진흙으로 싸서 굽는다. 6) 강즙 백반 탕에다 남성 말을 섞어서 떡같이 만들어 닥나무 잎으로 싸서 겉이 누렇게 된 다음 볕에 말려 거둔 것을 '남성곡'이라고 하며 남성발을 섣달에 소의 쓸개에 넣어 바랍 받이에 걸어 말린 것을 우담 남성이라고 한다.

9. 반하

반하는 미신하다. 해수 구토를 다스리며 건비하게 하고 조, 습, 담, 두통에 쓰인다.

1) 수태양, 양명, 태음, 소음으로 들어간다. 2) 생강으로 법제한 것은 그 독을 없앤다. 3) 묵은 것이 좋다. 4) 조각을 오하고 웅황, 생강, 건강, 진피, 귀갑을 외하고, 오두를 반하고 양의 피와 해조 이당을 기한다. 5) 반하에다 강즙 백반을 가하든지 혹은 조각을 가하든지, 혹은 죽력을 가하든지 또는 백개자를 가하든지 하여 증상에 다라 곡을 만드는 것을 '반하곡'이라고 한다.

10. 원화

원화는 미고 성한하다. 창고를 소퇴시키며 습증을 사하고 해수를 멎게하고 객담을 토하게 한다.

1) 성온하고 독이 있다. 2) 초자한다. 3) 감초를 반한다.

* 만초 *

1. 호초

호초는 미신하다. 기체를 내리며 심복냉통과 질박 손상에 쓰는 약이다.

1) 다식하면 폐를 상해서 토한다. 2) 물고기와 자라의 균독을 죽인다.

2. 토사자

토사자는 미감 성평하다. 몽유를 다스리며 첨정 강근하고 요슬의 마비를 고친다.

1) 4~5일간 주침하여 져서 말린 것을 갈아서 떡을 만들어 종이 오리 몇을 넣고 찧으면 즉각 가루가 된다. 2) 옛 사람들이 토사자를 전약에 넣지 않는 것은 하나의 실수이다. 소갈을 멈추려면 점탕하여 그 탕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사삼

사삼은 미고하다. 풍열을 물리치며 소종, 배농하고 간과 폐를 보한다.

1) 성 미한하다. 2) 산증가 오래된 해수를 다스린다. 3) 역로가 말하기를 인삼은 보양하고 사삼은 보음하니 사삼과 인삼을 대조 한다면 상거가 먼 것이라 하였다.

4. 백편두

백편두는 성 미량하다. 주독을 풀며 하기 화중하고 전근과 곽란을 고친다.

1) 백편두 꽃은 대하와 설리를 주치 한다. 2) 등과 잎은 곽란을 주치 한다.

5. 오미자

오미자는 미산 성온하다. 능히 지갈 하며 오랜 해수와 허로 금수의 부족을 다스린다.

1) 수태음 혈분과 족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2) 밀증해서 쓰나 해수 약으로는 생용한다. 3) 오두를 오한다. 4) 미산 하므로 폐를 수렴하니 다식하면 좋지 않다. 허열이 생길 염려가 있으면 여름에 상복하여 폐를 돕는 것이 좋다. 금의 기가 상초에 잇으면 자원이 되고 하초에 있으면 보신 한다. 5) 오미자의 껍질은 산하고 살은 감하고 핵은 신고하고 전체로는 함미가 있으니 이는 5미를 갖춘셈이다.

6. 사군자

사군자는 미감 성온하다. 모든 충증을 다스리며 오감을 없애고 창만의 탁기를 가시게 하고 사리를 고치는 효험이 있다.

1) 외하여 거각한다. 2) 소아의 백병을 다스린다. 매월 상순 이른 새벽 공복에 수매를 먹거나 껍질로 전탕하여 연하하면 다음날 충이 모두 죽어서 나온다. 3) 껍질도 살충한다.

7. 마두령

두령은 미고 성한하다. 치루에 훈하며 천식을 진정시키고 담을 삭히고 폐열 해수를 다스린다. 수태음으로 들어간다.

8. 견우자

견우자는 미고 성한하다. 수종을 다스리며 고창과 현벽을 고치고 체옹을 없앤다.

1) 일명 '흑축'(나팔꽃 씨) 2) 유독하다, 백견우는 금에 속하고 흑견우는 수에 속한다. 머리 부분과 끝 부분을 쓴다.

9. 괄루인

괄루인은 성한하다. 해수, 가래를 없애며 상한과 결흉을 다스리고 번갈을 푼다.

1) 종이로 눌러서 기름기를 제거한다.

10. 천화분

천화분은 성한하다. 열담을 제거하고 배농과 소독을 하고 번갈을 감당한다.

1) 천화분은 괄루근이다. 2) 날 뿌리를 짓찧어서 비단으로 걸러 즙을 받아 맑은 가루를 볕에 말린다. 3) 건강을 오하고 우슬 건칠을 외하고 오두를 반한다.

11. 갈근

갈근은 미감하다. 상한을 풀며 주독과 온학을 다스리고 번갈도 멈춘다.

1) 양명으로 들어간다. 2) '가루'는 갈증을 없애고 이뇨하고 주독을 푼다. 3) '꽃'은 주독을 풀고 장풍을 다스린다. 4) '잎'은 금창을 다스리고 지혈 한다.

12. 천문동

천문동은 미감 성한하다. 폐옹과 폐위 천수와 열담에 좋다.

1) 폐신의 기분으로 들어간다. 2) 온수에 담갔다가 거심한다. 3) 철을 기한다. 4) 삼충을 죽인다.

13. 하수오

하수오는 미감하다. 수태(受胎)에 좋으며 첨정하고 두발을 검게하고 안색을 아름답게 한다.

1) 강원도에서는 '은조롱'이라고 하며 2) 황해도 에서는 '새박뿌리'라고 한다. 3) 간과 신의 약인데 백하수오는 기로 들어가고 적하수오는 혈로 들어간다. 4) 미감침하여 볕에 말리거나 혹은 미감침하여 흑두와 함께 쪄서 말려 가지고 다시 통과 함께 쪄서 말리는데 이렇게 하기를 아홉번씩 한다. 5) 철과 제혈, 무린어, 무우, 파, 마늘을 기하고 주사를 복한다.

14. 위령선

위령선은 미고 성온하다. 요슬의 냉증과 적담, 현벽, 풍습 등을 아울러 다스린다.

1) 태양경으로 들어가 12경맥을 통한다.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효과가 나타난다. 약한 사람은 복용이 불가하다.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의 것이 좋다. 2) 주세해서 쓴다.

15. 천초

천초는 미고하다. 주로 제혈증을 다스리며 손상, 고독, 및 허열도 다스린다.

1) 수족궐음 혈분으로 들어간다. 2) 철을 기한다.

16. 방기

방기는 기한하다. 옹종을 없애며 풍습 각통과 방광열을 다스린다.

1) 태양으로 들어가 12경을 통행한다. 2) 하초 습열이 있은 연후에 살펴서 사용한다.

17. 목통

목통은 성한하다. 체기를 풀 수 있으며 소장이 열폐된 것을 열고 통경하게 한다.

1) 수궐음과 수족태양으로 들어간다. 2) 이수하는 효능이 호박과 같다.

8. 조구등

구등은 약성이 미한하다. 소아의 경간과 수족, 구안의 경련을 다스린다.

1) 수족 궐음으로 들어간다. 2) 구 부분을 취해서 쓴다.

9. 인동

인동은 미감 성한 하다. 외감 초기의 열리 열갈과 아울러 옹저를 다스린다.

1) 약성은 소한하다. 온하다는 것은 곧 금은화를 이르는 말이다. '등'은 무독하며 철을 기한다.

10. 금은화

금은화는 미감하다. 옹저를 잘 물리치는데, 성종이 채 되지 않은 옹저는 헤쳐버리고 성종한 것은 터뜨린다.

1) 곧 인동화이다. 4월에 꽃을 따서 음건 한다. 철을 기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오미자는 영양제 강장제로 그 사용 범위가 광대하다.

허약증및 급성질병의 치유 후 각종 수술 후에 나타나는

체허, 피로, 권태감, 탈력감, 무기력, 땀이 나고 맥이 나약해질 때

오미자를 사용하면 단시일 내에 빠른 효과를 보며 오미자에

만삼, 맥문동 ,사삼등을 배합하면 너무 좋다.

 

2. 오미자는 강심작용이 뛰어나다.

심장의 박동이 느리거나 미미할 때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가미한것이 바로 유명한 생맥산 이다.

오미자 4그램 인삼 4그램 맥문동 8그램을 다려서 1회에 복용 한다.

생맥산에다가 백자인 단삼 둥걸레 용골을 가미하면 아주 좋다.땀이 나고

탈진한데에도 으뜸 이다.

 

3.저혈압에도 좋다.

혈압이 내려서 호흡곤란이 있을 때 오미자에다가 계피 구감조 인삼을 배합한 탕을 즉시 복용 시키면 호흡곤란이 멈추고 기력이 회복 된다.

1회 용량은 각4그램이다.

 

4.뇌의 기능을 안정 시켜준다.

신경쇄약으로 뇌의 활동이 감퇴되어 피곤할 때 사고력이 둔하여 기억력이 감퇴될 때 불면증이 생길 때

오미자 산조인 인삼 산수유 복신을 가미히여 복용 시키면 두뇌의 활동도 잘되고 숙면도 취할 수 있다.

 

5.구갈을 멈춘다.

입이 타고 가슴이 답답함을 멈추게 한다.

허열이나서 진액이 고갈되었을 때 당뇨라도 좋다.

오미자에 천화분 사삼 생지황석괵 산수유 산약 택사 복령 목단피를 가미하면 신효하게

낫는다.

 

6.기침을 멈춘다.

가래 해소 천식 일반 감기기침에 사삼 살구씨 원지 반하를 생강을 배합하여 다려서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오미자 파고지 백개자 무우씨 마황 도라지 맥문동을 급히 사용하면 호흡곤란이 멎고 기침이 멈춘다.

 

7.오줌을 잘나오게 하며 신장을 좋게 하고 정력을 보완 한다.

오미자1000그램을 오래 다려서 고약처럼 만들어 물에 한숫가락씩 타먹으면 신장이 강해지고 오줌발이 좋게 되며 정력도 살아난다.만성신장염일 때는 숙지황 토사자 육종용파고지와 배합해서 사용 한다.

소아의 야뇨증에는 상표초 계피를 합하여 먹인다.

 

8.만성장염에 사용 한다.설사를 예방하고 만성설사에는 오수유 산약 계피를 넣어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만성간질환에 오미자를 오래 복용 시키면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기능이 오미자에 있다.

오래 복용해야만 간의 기능이 회복된다.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빈혈의 원인은 첫째 골수에서 적혈구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경우(철이나 기타 영양소의 결핍, 골수세포가 부족해지는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에 암세포 백혈병세포 등 다른 세포들이 침윤되는 경우,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수반되는 빈혈...)를 들 수 있겠고, 둘째로는 혈액 내에서 적혈구가 쉽게 파괴되는 경우(=용혈성 빈혈. 유전성인 것, 면역성인 것, 기타 원인에 의한 것...)이며 셋째로는 급성출혈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철결핍성 빈혈로 가임여성은 월경과다, 성인남성은 위장관내의 만성 출혈이 흔한 원인이며, 위암 대장암 등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년 및 노년기에서의 철결핍성 빈혈은 빈혈자체보다 원인질환의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철결핍성 빈혈은 대개 철분제제 복용만으로 쉽게 교정됩니다. 하지만 만일 대장암의 만성출혈로 철결핍성 빈혈이 생긴 경우, 원인질환의 검사를 소홀히 한 채 철분 보충만으로 치료하면 외형적으로는 증상이 호전되어 좋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빨리 치료했어야 할 대장암은 진단이 늦어져서 완치기회를 놓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빈혈은 빈혈 자체가 최종진단은 아니고 하나의 소견일 뿐이며 그 원인을 밝혀 치료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빈혈의 원인은 혈액검사만으로 밝혀지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골수검사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특수검사들이 필요합니다. 빈혈이 있다고 무조건 수혈을 한다거나 원인검사 없이 빈혈에 좋다는 약만 사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혈증상으로는 운동시 호흡곤란이 오고, 심장이 심하게 뛰게 되며, 맥박이 빨라집니다. 또 쉽게 피로해지고, 정력이 감소하며, 실신, 어지럼증, 두통, 귀울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저혈압, 미열,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가 창백하거나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심장의 혈관 이상이 있을때 협심증의 증상, 사지의 혈관 이상이 있을때 손발의 통증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빈혈이란 혈액중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또는 적혈구의 양이 감소되어 산소 운반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어지럼증(현훈)이라는 말과 혼동하여 쓰고 있는데, 어지럼증은 빈혈 외에도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등 심장 이상, 뇌혈관 이상, 이비인후과 질환, 신경과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빈혈이 심하면 어지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증상이 없어도 빈혈인 경우가 있는 반면 어지럼증이 있어도 빈혈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빈혈은 혈액검사로 정확히 진단되며 혈액검사 없이 자가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생활 속에서                                                    

 

@ 모든 심, 혈관계 질환을 다스리기 위한 중요 조치사항은 피를 맑게하고 혈류를 일정하게 하며 혈관의 기능을 회복하 여 심장과 순환기계의 조절기능이 원활하도록 하는 데 있다. 생활 속에서 일반적으로 지켜져야할 사항들은 고혈압 항목에서 다루어져 있다.


 

철분이 많은 식료품들인 동물의 간, 동물의 피. 달걀노른자위,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홍당무, 시금치, 콩류, 양배추, 감자, 밀, 포도, 사과, 살구, 딸기, 해조류 등은 조혈작용을 도우므로 충분히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즘의 축산식품과 그 부산물, 추출물의 가공식품은 유해성이 극히 심각한 실정이므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여야 한다.

 

                                      도움이 되는 약재....                                        

 

난유 ; 유정란 노른자에서 나온 기름을 한번에 1/2 티스픈 정도 하루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놓아기른 토종닭의 계란 노른자에서 추출한 기름(난유)은 어떤 심장병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고 심장을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짚신나물(해발 1000미터에 자란다), 대추 ; 짚신나물 30~40g, 대추 10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짚신나물엔느 비타민 K가 들어 있어 피 응고를 빠르게 하고 혈소판 수를 많아지게 한다. 대추와 섞어 쓰면 생체의 저항성을 높여주고 이런 작용이 더 세진다. 피를 잃어서 빈혈이 올 때 쓴다.

 

대암풀뿌리(백급), 삼칠나무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백급은 피 응고 시간과 출혈 시간을 줄이며 삼칠은 지혈작용을 하는데 이 약의 우림액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은조롱(백.적하수오) ;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강장작용과 함께 조혈기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빈혈이 왔을 때 꾸준히 먹으면 좋다. 적하수오는 독성이 있으므로 법제후 꼭 사용 해야 한다.

 

 

녹용 ; 녹용 안의 골수 20g을 술 100㎖에 7~10일 동안 담가서 우려낸 것을 한번에 10㎖식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녹용에는 판토크린을 비롯하여 칼슘, 인, 그 밖의 많은 무기물이 들어 있어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며 혈색소 양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혈압이 낮으면서 빈혈이 심한 때 쓰면 좋다.

 

삼지구엽초, 조뱅이(소계) ; 각각 1kg을 잘게 썰어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서 거른다. 거른 액을 다시 1리터 되게 졸인 다음 당도 60% 되게 설탕가루를 넣어 거른다. 이것을 한번에 60㎖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소계는 조혈기능을 자극하여 적혈구와 혈색소를 늘리고 출혈성 소인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당귀(참당귀가 좋다), 천궁 ; 당귀와 천궁을 2 :1의 비율로 섞어서 성글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물과 술을 7:3의 비율로 섞은 데다가 달여서 하루 2번 먹는다. 당귀의 비타민 B12는 몸 안에서 보혈작용을 하는데 천궁을 함께 쓰면 그 작용이 더욱 강해진다.

 

지치(재배는 쓰지 않는다) ;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토종약초백과)

 

번행초(남쪽 바닷가에 자생한다) ; 한 때 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을 만큼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약으로 쓰기도 하는 번행초는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 빈혈, 허약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 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한다.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 번행초 20g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차로 오래 마시면 소화불량,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위염 등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토종약초백과) 

 

꿀(석청.목청) ; 하루 80~100g을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꿀에는 많은 양의 당성분(포도당 약 35%, 과당 약 36%, 설탕 약 34%)과 판토텐산, 니코틴산, 비타민 B군 등이 있어 영양 및 강장 작용을 한다.

 

원추리(여름에 노란꽃이 핀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 이뇨작용, 항염증 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원추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토종약초백과)

 

별꽃(이른봄에 꽃이 하얀 별처럼 핀다) ; 빈혈증상과 저혈압이 있는 사람도 별꽃 엑기스를 수시로 먹으면 호전된다. 별꽃을 씻어 물기를 빼고 믹서기에 넣고 물을 약간 부어 갈아 생즙을 만든 다음 이 생즙을 질그릇에 넣고 약한 불로 천천히 졸인다. 걸쭉하게 될 때까지 졸여서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들어 두면 여려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별꽃 엑기스는 장을 튼튼하게 하고 장의 유익한 균을 길러 주어 비타민 B의 흡수를 돕는다. (토종약초백과)

 

녹반, 콩 ; 녹반을 푼 물에 콩을 삶아서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먹는다. 녹반에는 유산 제1철이 들어 있는데 장에서 쉽게 흡수되어 조혈기를 자극하고 적혈구 생성을 빠르게 하며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되어 빈혈에 좋은 영향을 준다.

◆ 통계적으로는 성인중 30%이상이 고혈압환자 !

통계적으로는 우리나라 성인중 30% 이상이 고혈압 환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고혈압 환자가 되기 전에는 고혈압은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쿵쾅거려서 고혈압을 알게 되거나 건강검진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으면서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비로소 고혈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병원에서 혈압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혈압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평생 고혈압 환자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앞날이 막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주소 = http://www.samna.co.kr/abcd/aba/aba23.htm

 

 

◆ 혈압약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사실 혈압약을 먹지 않고 식품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이유는 평생 먹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혈압약이 인체에 해롭기 때문입니다.   보통 혈압약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건강하던 사람도 혈압약을 20~30년 먹게 되면 몸이 점점 약해지면서 부작용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식품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혈압약의 종류와 부작용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압제(혈압약)의 종류

                                                                    참조 : 츠시마모토저"고혈압예방과 치료"

 

 1.혈관확장제

세동맥의 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이 흐르는 길을 넓혀서 혈압을 낮춘다. 효과가 강하고 빠르게 나타나지만 중증고혈압이 되기쉽거나 바로 혈압을 내려야하는 임신기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없으며 이뇨제나 β차단제와 함께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 두통이나 두중감, 얼굴이 달아오름, 부종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이뇨제

 신장에 작용하여 혈액속에 있는 여분의 수분과 나트륨을 요로 만들어 체외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몸을 순환하는 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부작용에는 고지혈증, 고혈당, 고뇨산혈증(체내에서 요산이 과잉생성되거나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고이는 질환) 등이 있다. 또한 여분의 수분이나 나트륨과 함께 칼륨까지 체외로 빠져나가서 근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저칼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3.α차단제와 β차단제

모두 '교감신경수용체억제제'로 불리는 약이다.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혈압이 오를 때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리는 것을 β작용. 심장박동과 함께 세동맥도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α작용이라하는데, 이들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α차단제의 부작용은 기립성저혈압이나 가슴두근거림, 다리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 게 실신이 나타난다. β차단제의 부작용은 서맥성부정맥(맥이 느려지는 부정맥), 심부전, 협심증,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편하게 잠들지 못하거나 우울증이 생기며 중성지방 또는 LDL콜레스테롤(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이로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에는 α차단제와 β차단제 외에 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도 있는데,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기관인 뇌(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그 활동을 약하게 함으로써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생성량을 줄이거나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내린다. 주된 부작용으로 현기증, 졸음, 갈증, 피로감이 나타난다.

 

 5.ACE억제제

 ACE(안지오텐신 변환효소)억제제이다. '안지오텐신'은 세동맥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거나 나트륨이 체내에 머무르도록 하는 물질이다.특히 안지오텐신I이 안지오텐신II로 변환하여 혈압을 올리므로 이 변환과정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춘다.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20%가 헛기침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그밖에 발진이나 저혈압, 현기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나거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이거나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6.안지오텐신 II 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II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승압물질로 심장이나 혈관, 신장등에 있는 수용체에 잡히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 수용체의 작용을 막아 혈압을 낮춘다. 부적용이 적은 편이나 간혹 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임신중 사용하지 못한다.

 

 7.칼슘길항제

 혈관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세포안에 칼슘이 증가하면 더욱 강하게 수축한다. 이때 평활근세포에 칼슘이 흘러들어가는 경로를 막아 혈관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가장 널리 일차적으로 투여하는약물인데,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리바운드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복용하면 얼굴이 달아올라서 붉어지거나 두통, 두중감,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조:츠시마모토저"고혈압예방과 치료">

 

 

  

 

혈압약은 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지식을 알고 계시면 당황할 이유도 없고 앞날이 막막하지도 않을 겁니다. 

아래 내용을 차근 차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국민고혈압사업단) = http://www.hypertension.or.kr/viewC.php?vCode=309009
  "혈압이 높을수록 투약치료는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160/100 mmHg 이상이면 반드시 투약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 심하지 않으면 약제를 쓰지 않고 생활요법 등을 하면서 두고 볼 수도 있으나 혈압이 높을수록 위험성은 급증하며 치료로 얻는 이득도 크므로 고혈압이 심할수록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이상 (약 160/100 ~ 170/110 mmHg) 
이면 거의 모두 투약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를 해서 몇 년 동안 잘 관리되어 왔다면 약을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완전히 끊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지시 없이 마음대로 끊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의사와 상의한 다음 약을 끊었던 사람들은, 일년 후에 다시 조사해 보면 절반정도는 약 없이도 정상혈압이 유지됩니다

자료주소 (국민고혈압사업단) =  http://www.hypertension.or.kr/viewC.php?vCode=302003

 

 

보신 것처럼 관리를 잘 하면 혈압약을 먹다가도 끊을 수 있다고 국민고혈압 사업단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혈압약을 끊었다는 것은 더이상 고혈압 환자가 아니며 고혈압을 완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혈압약을 끊고 고혈압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윗 글은 국민고혈압사업단의 글이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고 혈압약을 끊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를 받지 않고 혈압약을 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의사들은 혈압약을 끊을 수 있도록 도와 주려는 분이 별로 없고 혈압약을 끊으면 큰 일이 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운동과 현미채식으로 안되면 약초를 섭취하라.  

사실 혈압약을 먹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미밥에 채식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여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아서 혈압약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혈압약을 끊지 못하시는 분들은 약초를 섭취하면 혈압약을 끊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약초는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입니다.   옛날 의사들은 지금처럼 첨단장비를 가지고 진단하고 처방한 것이 아닙니다.  선배의사에게 배워서 처방한 것입니다.  그 배움의 정도가 현대 의학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처방으로 죽어가는 병자들을 살려냈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옛날 의사들의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초의 효능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약초를 제대로 섭취하면 엣날 처럼 효과를 발휘합니다.   

 

 

한가지 약초로는 어렵지만 여러가지 약초로는 훨씬 쉽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면서 판매하는 식품에는  양파즙, 오메가3. 구찌뽕. 청죽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은 한가지 재료로 만든 식품입니다.  이렇게 1가지 약초를 먹어서 혈압약을 먹던 분이 혈압약을 먹지 않고 고혈압 치료가 쉽겠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의원에서 질병치료를 위하여 한약을 처방받으면 그 약은 약초를 여러가지 섞어서 처방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건강을 위한 처방이나 질병치료를 위한 처방은 한두가지 약초로 처방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십전대보탕은 10가지 이상의 약초를 섞어서 달이는 것입니다.  쌍화탕도 8가지 약초가 들어갑니다.  그 외에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여 한약을 지어오면 한가지 약초로 지은 한약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배합하여 약을 지은 겁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잡으려면 한가지 약초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보양식으로 많이 드시는 흑염소, 개소주, 기타 다른 보양식들도 약초를 10~20가지 추가해서 달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먹는 사람들이  한 동안은 큰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보양식을 드시는 분들은 1년에 1~3 회  꼬박꼬박 보양식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들은 약초를 10여가지 같이 넣어서 달여서 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혈압을 내려가게 하려면 한가지 약초로는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한꺼번에 사용해야 더 잘 내려 갈 겁니다.  우리 카페에는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과 식품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문에 보면 좌측 상단에 고혈압에 좋은 약초 20가지와 고혈압에 좋은 식품 20가지를 나열해 놓았습니다.  그 자료들을 잘 읽어보시고  본인의 체질에 맞는 약초들을 골라서 적절히 배합하여 차를 달여 마시거나 동네 즙을 달여주는 곳(건강원, 제골원, 등)에 가서 주문하여 달여 드시면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어려우시면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서 먹어도 됩니다. 

 

옛날 한약을 달여 먹을 때에는 삼정성(參精誠)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①짓는 정성 ②달이는 정성 ③먹는 정성』  입니다.  그러므로 혈압약을 먹지 않고 식품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고혈압이 심하지 않은 사람은 쉽게 치료됩니다.  체험담을 보면 쉽게 치료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초즙을 먹기만 하면 치료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먼저 약초즙을 먹어 보십시오.  비용이 많이들지 않습니다.  1~2개월 만에 혈압약을 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증(180/110 이상)의 고혈압이라도 치료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것입니다.  한두달 먹어보고 효과가 없다면 포기하시겠습니까?   포기하시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평생 혈압약을 드실 겁니까?  옛날 약초로 병을 고치던 시절에는 고혈압이 불치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질병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한약은 치료하는 동안 먹어서 질병을 치료하면 더 이상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약초즙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열심히 고혈압을 치료해서 고혈압이 치료되면 약초즙은 더이상 먹지 않아도 됩니다. 

 

 

식생활을 개선하면 치료효과가 빠르다. 

 

옛날 의사들은 한약을 지어주면서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과 몸 관리 방법을 알려 주었었습니다.  약의 효과를 높이고 병을 빨리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의 지시는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만일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아서 병이 고쳐지지 않으면 엄청나게 비싼 약값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릴 것이므로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약을 먹는 동안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기본이었습니다.   그렇게 온 정성을 다하여 치료를 하여야만 질병이 치료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약을 먹는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으로 인해서 머리가 무겁고 아프며, 어깨결림, 변비 같은 증상과 명치에서 옆구리에 걸쳐저항과 압통(흉협고만)이 있는 체격이 튼튼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좋다." 라고 쓰여있는 
  대시호탕『시호 16g, 황금 ㆍ 작약 각 10g, 대황 8g, 기실 6g, 반하 4g에다 생강 5편과 조 2매를 넣고 달인다.』  라고  적혀 있으니  한첩은  54g + 생강5쪽과 대추 2개 입니다.  아마 70g은  넘을 것 같습니다.   자료주소 = http://www.samna.co.kr/abcd/aba/aba23.htm

 

이렇게 양이 많은 약 1첩을 넣어서 아침에 달여서 먹고  다시 한첩을 달여서 점심에 먹고  저녁에는 아침에 달인 건더기와 점심에 달인 건더기를 한번에 넣어서 재탕을 하여 먹었습니다.    먹는 양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한첩 70g을 달이려면 적어도 물은 10배인 700g 은 넣어야 했을 겁니다.  보통 1포가 100g 정도이므로 물이 줄어든다 하여도 4~5포 정도의 분량을 한번에 먹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약을 달여 먹고 의사의 지시대로 철저하게 실천해야 질병이 치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질병치료는 뒷전이고 일이 먼저입니다.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고혈압을 치료하니 잘 치료가 안되는 겁니다.    약초즙을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식사도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를 하시고 옛날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처럼 국을 끓여 먹고 식사시간이 되면 배가 고플 정도로 식사도 적게 하면서 고혈압 치료를 해 보십시오.  그렇게 하신다면 모든 분들이 고혈압 치료가 될 겁니다.   

 옛날 의사들은 단순히 혈압만 높은 사람이 아니라 혈압이 높아서 도저히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사람들을 약초로 치료했습니다.   그러니 약초즙을 마신다면 증상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쉽게 치료될 것입니다.   체험담을 보시면 정말 쉽게 치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심하다 하여도 치료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거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치료를 못하겠습니까?  

 

 옛날 의사들은 거동을 못하는사람들도 약초로 병을 치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단지 혈압만 높은 것은 본인이 노력을 하면 틀림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 포기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약초에 대한 자료들은 카페에 많이 있습니다.   약초에 대한 정보들을 읽어 보시고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을 넣어서 즙을 달여 먹으면서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면 고혈압이 심한 사람들도 치료할 수 있을 겁니다.

 

반복합니다.  한가지 약초로는 어렵지만 여러가지 약초로는 훨씬 쉽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님들  고혈압은 약초와 식품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고혈압을 치료하시고, 평생 혈압약을 먹는 불편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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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치료에 좋은 약초정보

아래에 고혈압 치료에 좋은 약초들의 정보를 게제합니다.  

아래 약초들은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면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약초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이겨내고자 하시는 분들이 비용을 적게 들이고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약초들은 약초 판매상에 가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약초들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직접 구입하여 달여서 마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 약초들은 모두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약초로 분류되는 약초이므로 누구든지 마음껏 달여 먹어도 하자가 없는 약초들입니다.   아래 열거한 약초들을 모두 섭취해야만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한가지만 섭취하여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다면 고혈압이 치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를 다 섭취하면 고혈압이 치료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입니다. 

 

배합 비율은 30% 정도를 아가위로 준비하시고 나머지 약초는 모두 같은 양을 넣어서 달여서 먹으면 됩니다.  물로 기호에 따라 어떤 약초는 많이 넣고 어떤 약초는 적게 넣어서 차를 달여 마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오곡밥을 지어 먹을 때 5종류의 곡식을 똑같이 섞어서 밥을 지어도 되고 기호에 따라 섞는 양을 달리해도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이런 약초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배합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아래 약초들을 구입하여 집에서 달여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가위(산사자)  

자료주소 = http://www.ulnara.or.kr/fr.php?c=fr&step=3&code=fr05&id2=45&id3=208

 

아가위(찔광이)
약명 ; 산사

고기 먹고 체한 데
효험이 있다
고혈압, 심장병, 소화불량과
고지혈증 치료에
특히 좋은 효능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아가위나무는 배나무과에 딸인 낙엽활엽중간키나무로 키가 4~5m쯤 자라고 잎 모양은 단풍나무 잎을 닮았다. 4~5월에 하연 꽃이 피고 9~10월에 타원 꼴의 지름 0.5~1cm쯤되는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산사, 적과자, 산과자, 찔광이, 질구배, 아가배, 찔배나무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 열매가 아가위인데, 맛이 시고 달며 아이들이 더러 따서 먹는다. 중국에서는 아가위에 엿을 발라 고치에 꿰어 얼려서 시장에서 파는데, 겨울철 과일로 인기가 있다. 중국 아가위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보다 열매가 2~3배쯤 크다.

 

 

약성 및 활용법

아가위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다. 음식을 잘 소화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삶아서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한다. 또 옻이 오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있는 아가위의 약리작용은 다음과 같다.
"아가위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육적(고기에 체한 것)과 담음(늑막염), 함산(위산과다), 체혈통(어혈)을 없앤다. 두통을 없애고, 뿌리는 적취를 다스리고 반위(구토)를 치료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데 쪄서 시를 버리고 말려서 쓴다."

아가위는 심장부정맥이나 심근염 등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아가위는 핏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음식 재료로도 널리 쓴다. 쪄서 씨앗과 껍질을 버리고 짓찧은 다음 엿과 버무려 아가위 떡을 만들기도 하고, 잼을 만들기도 하며 청량음료의 원료로도 쓴다. 아가위는 익혀서 먹을 수도 있다.
소화불량을 고치는 약으로도 이름이 높고, 생선이나 고기를 삶을 때 아가위를 넣으면 고기살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해독작용이 있어 중독을 미리 막을 수 있다.
특히 육류를 많이 먹어서 체했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속이 더부룩할 때 효과가 좋다. 산사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고혈압이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는 산사 열매 말린 것 35~50g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산사 열매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완만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낮춘다. 특히 핏속의 지방질을 없애는 효력이 크므로 동물성 지방질을 많이 먹어서 생긴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효과가 크다.

 

▶ 부인들의 하혈에는 아가위를 말려 가루 내어 쑥을 달인 탕과 같이 먹는다.

▶ 고기 먹고 체한 데에는 아가위 15g을 물에 달여 한 번에 마신다.

▶ 노인들의 심한 요통에 아가위 씨와 녹용을 같은 양으로 하여 볶아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지어 복용한다. 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알씩 하루 2번 먹는다.

▶ 개고기 먹고 체한 데에는 살구씨와 아가위 각 24개를 한꺼번에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곧 풀린다.

▶ 임질에 걸렸을 때 아가위를 태워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복용한다.

▶ 산후 복통에는 오래 묵은 아가위와 계지를 각 15~20g씩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삼백초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익모초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좋은 약으로 이름 높은데, 특히 산전 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널리 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 낮춤 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염,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 산후의 허약증 등에 널리 쓴다. 익모초는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익모초 15~30g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익모초(한글 동의보감)

 익모초는 높이 1미터쯤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첫해에는 심장 모양의 잎이 뿌리에 붙어서 나고 이듬해에는 줄기가 나서 자란다. 줄기에 나는 잎은 깃처럼 깊게 갈라져 마주 난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분홍빛을 띤 보랏빛 꽃이 돌려붙기로 핀다.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 자란다. 암눈비앗, 또는 충위라고도 하며 씨앗을 충위자라고 한다.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이름 높은데, 특히 산전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널리 쓴다.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 낮춤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서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염, 신경쇠약에도 좋고,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에 배가 아플 때 산전산후의 허약증 등에 널리 쓴다. 익모초는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익모초는 항암작용도 상당하여 암 치료에도 쓴다. 실험에서 흰생쥐의 암을 78퍼센트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익모초를 달인 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서 체력을 세게 하고 몸무게를 늘게 한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서 자주 씻고 자궁암이나 위암에는 익모초 15∼20그램을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여자들이 아랫배가 찬 것을 고치는 데에도 좋은 약이 된다.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는 익모초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익모초를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생리불순, 냉증으로 인한 불임증 익모초 30∼5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 고혈압, 동맥경화 익모초 15∼30그램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신다.

-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을 때 익모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 익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두 숟갈씩 하루 2∼3번 먹는다. 

 


 

        뽕잎
심은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잎이 갈라진것은 가새뽕이라 하여 제일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재차 난 잎이 좋은데 서리내린 이후에 따서 쓴다[본초]. 

뽕잎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 외에 혈관 안에 있는 지방 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관 벽의 동맥경화를 막아 주고 치료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며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준다.
용해 혈전이란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져서 막힌 것이다. 혈전은 혈관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 버린다. 혈전이 계속해서 쌓이면 동맥벽의 탄력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경화증은 흔히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협심증으로 가슴을 찢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뇌혈관에서 생기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
흰쥐를 인공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동맥을 염색해 보면 검은 색의 띠가 나타난다. 이런 쥐한테 뽕잎을 농축하여 먹이면 띠는 흔적만 남고 사라져 버린다.
뽕잎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두충
고혈압, 저혈압, 중풍, 생리불순, 위궤양, 원발성좌골신경통, 골다공증, 간경화, 간장염, 기관지천식, 신장염, 전신마비, 척수디스크, 신경성골수염, 결핵성골수염, 담석증, 신석증, 간질, 변비, 독극물중독, 두통, 성장촉진, 요통, 당뇨병, 간장질환, 신장병, 신경통, 위장병, 디스크, 관절염, 간신허약, 보신강장, 노화방지, 견근골, 피부청결(기미, 주근깨, 검버섯), 부부생활이 과도해서 허리가 아픈데, 중병을 앓고 난뒤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만 줄줄 흘리는데, 늑막염, 항노화, 진정 진통 항균 작용, 면역력 조절, 항알레르기, 비만증, 자궁수축작용, 혈청콜레스테롤치 강하, 관상동맥 혈류량증가, 항암(간암, 위암, 골육류, 간신부족의 암), 하지근육경련에 효험
두충나무 껍질은 고혈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에 치료 효과가 좋은 약재일 뿐만 아니라 나무는 벌레도 먹지 않아 질이 좋으므로 가구재로 중요하게 쓰인다.

 

 

혈압을 낯추는 배당체 성분인 피노레지놀 디 글리코시드가 들어 있고, 진통작용을 한다.

고혈압에는 두충 15 ∼ 20g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비만한 사람이나 잘 붓는 사람(습한 체질)으로서 항상 몸이 무겁고 허리 다리가 자주 아프든지 저리든지 당기든지 쥐가 나든지 하며 소변이 시원치 않은 등의 증세를 보일 때에는 그 병명을 막론하고 하루에 3돈에서 6돈(12-24g)을 달여 먹으 면 얼굴이 점차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다만 이 약은 직접 원기를 왕성하게 한다든지 영양을 보충하는 약이라기보다는 몸에 노폐물이나 지방이 많은 사람의 혈관 신경 힘줄 근육 등의 조직을 소통시켜서 결과적으로 몸을 가볍게 하는 약에 해당되므로 야윈 사람에게는 덜 맞다. 즉 몸에 청소할 것이 별로 없는 수척한 사람이 두충 하나만을 2-3년씩 장복하면 이 약이 조직을 너무 활동시키는 바람에 오히려 진액이 점차 부족해져서 처음에는 효과가 나는 듯하다가도 점차 몸이 푸석해짐을 느끼면서 더 야위고 숨이 차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기 도 하는 것이다.

 

 

      당귀 
 

뿌리는 데쿠신(Decursin), 데쿠시놀(Decursinol), 노다케닌(Nodakenin) 등의 콤마린(Coumarin) 유도체와 α-피네네(Pinene), 리모네네(Limonene), β-오데스몰(Eudesmol), 에레몰(Elemol) 등을 주로한 정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궁기능 조절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항균작용, 설사작용 및 비타민E 결핍치료작용을 하므로 빈혈증, 진통, 강장, 통경 및 부인병약으로 쓰이며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기도 한다. 심경 ㆍ 비경 ㆍ 간경,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있어 빈혈에 좋고 어혈을 풀고 지혈작용을 한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결명자
결명자는 북미원산인 1년생 초본으로 간장은 1m내외이며 잎은 마주 붙고 짝수인 깃모양 복옆으로 2~4쌍의 작은 잎이 달리며 작은 잎은 거꾸로 된 계란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황색 나비모양으로 피며, 열매는 8~9월에 활같이 구부러진 15㎝내외의 긴 꼬투리를 맺으며, 종자는 마름모양으로 말굽같이 생겼으며 한쪽은 뾰족하고 황갈이나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길이는 4~7㎜, 폭은 2~3㎜이다.
주성분 : 잎에는 캠페린(Kaemferin), 종자에는 루부로후사린(rubrofusarin), 베타-시토스테롤 (β-sitosterol), 오레익(oleic), 리노레익산(linoleic acid), 에모딘(emodin), 카로틴(carotin)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결명자에 있는 아글리콘은 장점막을 자극하여 연동운동을 항진시켜서 장 내용 물이 빨리 배설되게 하는 작용 등을 한다.
눈이 어두울 때 밝게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좋다. 노인의 변비 ㆍ 숙취 ㆍ 두통 ㆍ 고혈압 ㆍ 내장 장기 기능이 쇠약해졌을 때 좋다.
결명자(Cassia tora L.)는 콩과에 속하는 1년생초본으로 종자를 약용외에도 보리차처럼 볶아서 차를 다리면 아름다운 색택과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누구나 애용하고 있다. 약용으로는 청간, 명목, 이수, 완하에 효능이 있어서 간염, 간경화성복수, 결막염, 청맹, 고혈압, 습관성 변비 등 치료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하리, 저혈 압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동맥경화증에는 결명자를 10 ∼ 15g을 물에 끓여서 하루 2 ∼ 3번 먹는다.

♠ 위궤양에는 오징어뼈(오적골) ㆍ 결명자 ㆍ 감초를 5 : 3 : 1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8 ∼ 12g씩 식후에 먹는다.

♠ 간염에는 결명자 씨 5 ∼ 6g을 1회분 기준으로 끓여 1일 2 ∼ 3회씩 6일 정도 먹는다.

♠ 위하수증에는 결명자 잎 또는 열매 5 ~ 6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위산 과다증에는 결명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 ~ 4회씩 4 ~ 5일 먹는다.

♠ 맹장염에는 결명자를 검은 색이 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좋다. 자꾸 마시면 중증이던 것이 수술도 하지 않고 며칠만에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 결명자차 :::: 결명자 50g을 삼베 주머니에 넣고 꼭 동여맨 다음 물 1ℓ 넣고 끌인다. 다시 물 1ℓ에 설탕을 넣고 끓인다음 마시면 눈이 어두룰 때 밝게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좋다.
노인의 변비 ㆍ 숙취 ㆍ 두통 ㆍ 고혈압 ㆍ 내장 장기 기능이 쇠약해졌을 때 좋다.

♠ 녹내장에는 결명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 ~ 4회씩 4 ~ 5일 먹으며,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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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명 ; 갈근

설사를 멎게 하고
갈증을 없애며
열을 내려준다
여름철에 새순을 따서 말린 것은
강장, 강정제로 효과가 크다

 


약재에 대하여

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쪽이나 골짜기 같은데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m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 모양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뿌리는 굵고 살이 쪘으며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녹말을 뽑아 내어 국수나 떡을 만들어 먹고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내어 청올치라 하여 갈포의 원료로도 쓰인다.
칡은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굵고 질긴 뿌리가 땅속을 깊이 파고 드는데, 여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캐낼 수가 없다. 요즈음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하거나 특별히 만든 도구를 써서 칡 뿌리를 뽑아 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칡밥을 지어서도 먹는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꺾어 말려서 "갈용"이라 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한다.
칡 뿌리는 감기, 머리 아픈 데, 땀이 잘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당뇨병, 설사, 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 데 쓴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칡 뿌리의 약성은 다음과 같다.
"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를 풀어주고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족양명경에 들어가는 약이다. 족양명경에 들어가서 진액이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나는 갈증은 칡 뿌리가 아니면 멈출 수 없다. 술로 인해서 생긴 병이나 갈증에 쓰면 아주 좋다. 또 온학과 소갈을 치료한다."

 

칡은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칡은 70%쯤이 물로 되어 있으나 그 밖에 당분, 섬유질, 단백질, 철분, 인,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다이드제인, 다이드진 등 열을 내리고 머리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칡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칡뿌리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인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은 소양체질인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자 보약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어린순을 항아리에 흑설탕과 버무려 넣고 1년 동안 숙성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당뇨병에는 칡 뿌리 120g에 물 반 되 (900ml)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고혈압이나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가을에 칡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0g에 물 반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부종을 다스리는 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칡 뿌리 20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1/3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은 뒤에 마신다. 3~5일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에는 칡 뿌리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15일쯤 복용하면 깨끗하게 풀린다.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칡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80~1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칡을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잔씩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구토, 구역질이 있을 때 칡 뿌리를 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마시거나 칡 뿌리 200g에 물 반 되를 붓고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가시오가피

가시오갈피
약명 ; 자오가피

만병통치에 가깝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각종 암
등을 다스린다

 


약재에 대하여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숙질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다. 다만, 산삼은 "풀"종류고 오갈피는 "나무"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오갈피에는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왈다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 종류의 오갈피나무는 다 약재로 쓰여 왔지만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옛 소련 학자들이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는 약물로 널리 애용해 왔다.

 

약성 및 활용법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오갈피나무 :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심장혈관의 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한다.
▶가시오갈피나무 : 인삼보다 우수한 적응원적 작용이 있다. 적응원이란 생체를 비특이성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약물을 말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생체의 저항력증강은 매우 광범위하고 유해한 자극인자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한다.
병리과정의 조절과 회복 촉진작용, 식물성 또는 아드레날린성의 고혈당에 대하여 혈당량 저하작용을 가지고(심하지 않는 당뇨환자도 사용가능), 반대로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에 대해서는 혈당치 상승작용을 가진다.
독성은 낮고 정상적인 생리기능활성 작용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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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백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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