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과 채소, 방광암 억제 효과 탁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워터크레스 등 브라시카과 채소들이 방광암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밝혀졌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5일 뉴질랜드 농업 연구소의 렉스 먼데이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연구를 실시한 결과 브로콜리 등 브라시카과 채소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방광암에 걸릴 위험을 5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데이 박사는 “브로콜리 싹 등이 방광암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방광암에 걸릴 위험을 50% 정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팀이 쥐에게 브로콜리 싹의 추출물을 먹인 결과 방광속의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소가 크게 증가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ITC라고 불리는 항암 합성물은 양배추, 콜리플라워, 싹양배추, 워터크레스 등에 모두 많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같은 채소를 섭취했을 때 효과가 방광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면서  이에 따라 방광암까지도 상당히 억제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얻은 연구 결과는 양배추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그런  채소를 조금 먹는 사람들보다 방광암에 걸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앞으로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이 방광 이외의 신체 부위에 대해서도 항암 작용을 하는 지 여부를 연구할 계획이다.


* 헬스조선(2008.3.5)

 

 

약초산행하면서 멘토님이 가르쳐주신 약초를
너무 궁금해 인터넷에 검색..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서울방에 올려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알고 있으신 민간요법이나
요리가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시면
서울방 회원님들간 정보 공유가 되겠죠^^*
그리고 산행하면서 약초를 가르쳐 주시는 멘토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_(__)_꾸벅

 

 

◈ 개다래


-학명 : Actinidia polygama
-분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크기 : 길이 약 5m
-이명 : 개다래나무/쉬젓가래/묵다래나무/말다래/못좃다래나무/쥐다래나무/못좆다래나무/말다래나무/개다래덩굴
-개화기 : 6~7월
-분포지역 :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서식장소 : 깊은 산속 나무 밑, 계곡

 

 

 


◈ 특징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같은 억센 털이 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이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잎의 앞면 상반부가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잎맥 위에 갈색 털이 나며 잔 톱니가 있다.


6∼7월에 가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지름 1.5cm의 흰색 꽃이 3∼10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9∼10월에 누렇게 익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한방약 목천료자는 열매에 벌레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혹을 열매와 함께 따서 말린 것인데, 거풍·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
안면신경마비·산통·요통 등에 처방한다. 가지와 잎을 목천료, 뿌리를 목천료근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쓰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한다.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 잎(목천료)
어긋나고 막질이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여름에 표면 상반부가 하얗게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잎맥 위에 갈색 털이 나며 잔 톱니가 있다.


☞ 열매(목천료자=열매에 벌레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혹)
9∼10월에 장과로 누렇게 익으며 3㎝ 크기의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 줄기(목천료)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간혹 드물게 가시 같은 억센 털이 나기도 한다.
골속은 흰색이며 차 있다.


☞ 뿌리(목천료근)
천근성이다.


☞ 꽃
6∼7월에 가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지름 1.5cm의 흰색 꽃이 3∼10개 달린다. 마치 매화꽃과 비슷하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꽃에는 여러 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 머리는 갈라져 있다. 

 

 

 

◈ 효능


다래는 맛이 달고 먹을 수 있지만, 개다래는 먹으면 입안이 얼얼하고 매워서 먹을 수 없다.  흔히 '개'라는 이름이 붙으면 본래의
나무보다 못하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개다래가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통풍의 명약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짐승들이 개다래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워하며 행복해 한다.  그것은 개다래에 열매에만 들어 있는
독특한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약초연구가 최진규]
개다래 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 자생하는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높이 5미터에 이른다.
잎은 호생하며 난원형이고 끝이날카롭다. 꽃 필 시기에 가지 끝의 상반부 또는 전체가 백색으로 되므로 눈에 잘 뛴다.
자웅이주이며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다. 과실은 액과로 긴타원형으로 끝이 부리모양으로 예리하다. 매운 맛과 특유의 향이
있다. 말다래라고도 부른다.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를 사용하며 목천료(木天蓼)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해열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에 담그어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고양이속의 동물이
이것을 먹으면 이상적으로 흥분한다.


보온, 강장,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요통, 류마티스, 복통, 월경불순, 중풍, 안면신경마비, 통풍에 사용한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나무는 잎이 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골짜기 물기 있는 개울가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열매에 작은 벌레가 기생하여 울퉁불퉁한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기는데 이 열매를 따서 말리거나 가루 내어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매우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다. 중풍, 구안와사, 냉증, 여성의 허로를 치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염증을 삭이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개다래의 줄기와 잎도 약으로 쓰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당본초]
목천료는 골짜기에서 자란다.  덩굴성으로서 잎은 산뽕나무와 비슷하고 꽃은 희며 열매는 대추만하고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며
과실 속은 가지오 비슷하다.  맛은 맵고 먹으면 생강이나 여뀌와 비슷하다.  어린 덩굴을 뜯어 술에 담그어 복용하거나 술을
빚어서 복용하면 풍냉미벽을 제거한다.  도처에 있으며 지금은 안주, 신주가 유명하다.

 
[본초습유]
목천료 중 지금 쓰고 있는 것은 봉주에서 나는 것이다.  나무는 높아 동청과 비슷하고 마르지 않으며 깊은 산에서 자란다. 
다량 복용하면 수명이 단축되는데 그것은 풍을 몰아내거나 기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부당하게도 등천료라고 기록했는데
목료라고 하면서 왜 덩굴성으로 고쳤는가?  그것은 따로 등료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종본초]
목천료는 산남(섬서성의 화산에서 종남산 일대)에서 나며 큰나무이다.  <신농본초경>에 있는 목천료란 곧 이것이다. 
덩굴성이며 열매가 맵고 나무와도 다르므로 따로 등천교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장강, 회하, 종남산 간에는 목천료가 있어
덩굴을 이루며 가지에 붙고 잎은 배와 비슷하며 광택이 나고 얇으며 열매는 대추와 비슷하고 맛은 맵고 달며  풍혈영비,
허리나 다리가 냉하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며 껍질을 이용하여 술을 빚는데, 이것은 소경이 천료라고 기술한 것이다.

 
[본초도경]
목천료는 나무의 높이가 2~3 척이나 된다.  3~4월에 꽃이 피는데 산뽕나무의 꽃과 비슷하며 5월에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공모양이며 어저귀의 열매와 비슷하다.  공 모양이 열매를 보관하여 식용하는데 여러 가지 냉기도 치료한다. 
소공은, 덩굴진 것은 종류가 다른 등천료이라고 한다.  이밖에 소천료라고 하는 종류가 있는데 천목산, 사명산에서 자라며
나무는 치자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마르지 않는다.  이상과 같이 천료에는 3가지가 있으며 그 형상이 다르지만 성질,
효능은 매우 비슷하다.

 
[본초강목]
천료에는 3가지가 있고 효능이 비슷한데 같은 종류로 추정된다.  열매는 밀초로 쓸 수 있고 싹은 먹을 수 있다.

 

 


◈ 식용 방법


열매를 개다래라 하며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한방약 목천료자는 열매에 벌레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혹을 열매와 함께 따서
말린 것인데, 거풍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안면신경마비·산통·요통 등에 처방한다.
가지와 잎을 목천료라 하고 뿌리를 목천료근이라 하며 모두 약으로 쓴다.

 

☞ 개다래 장아찌 담그는법
 

-재료:개다래 500 g,간장4컵, 설탕1/2컵, 식초1컵
-개다래는 8월중으로 따서 진한 소금물에 담가 삭혔다가 건져 맑은물에 행군다.
-헹군 개다래는 분량의 간장,설탕,식초을 섞은액에 다시 담가
-시원한 곳에서 새콤달콤한 맛이 들 때까지 익힌다.

 

 


◈ 개다래차 만들기


-일반적인 한방차로 드실 때
-목천료 150g를 물 5리터에 넣고 물의 양이 2/3가 될 때 까지 달인다.
-(처음에는 센불로 달이가다 약한 불로 옮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방차가 10일 분량이다.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 개다래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6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목천료주 담그기


-목천료 300g : 30도 이상의 증류주 2ℓ 비율로 밀봉
-3-4개월 후 개다래가 노랗게 우러나오면
-개다래에는 개다래산(酸)이라는 특수한 성분이 있어 한방과 민간약에서는 강장제로 사용
-신경통·요통·산기(産氣)·냉증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면증이나 노이로제 등에도 효험이 있으며
-하루에 한번 저녁에 잠들기 두세시간전에 소주잔으로 두잔 이내로 마시면 된다.

 

 

 

◈ 민간요법


☞ 나병
겉껍질을 긁어내고 잘게 썬 줄기 200g을 물 1말에 넣고 1되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찹쌀죽을 쑤어서 빈속에 먹는다. 병이 가슴 위쪽에 있으면 토하고, 중간에 있으면 땀으로 나오며, 아래쪽에 있으면 변으로 나간다. 약을 먹는 동안 바람을 쏘이면 안 된다.


☞ 백전풍(백반증)
천마 600g, 덩굴이나 뿌리 1,800g을 콩알만하게 부수어 물 3말과 함께 돌솥에 넣고 물이 1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서
약한 불로 물엿처럼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형개, 박하를 넣은 술과 함께 반 숟갈씩 먹는다.


☞ 오장을 보하고 기운을 나게 하는 방법
줄기나 뿌리 6kg, 수수쌀 10말, 잘게 부순 누룩 6kg, 쥐눈이콩 2말을 쓴다. 물 30말로 먼저 줄기를 달여서 물이 10말이 되게 하고,
이것을 여과하여 수수쌀과 쥐눈이콩을 섞어 쪄서 식히고, 이를 모두 항아리에 넣어 밀봉해 두었다가 21일이 지난 뒤부터
한 잔씩 하루 2번 먹는다.


☞ 요통
뿌리 40g에 물 1되를 붓고 3분의 1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 통풍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거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2~3개월 우려내어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신다. 열매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치료한다.
열매는 통풍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최고의 선약이다.


☞ 대풍질의 치료
겉껍질을 제거하고 부순 천료 150그램을 물 한말에 넣어 한되가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즙으로 찹쌀죽을 쑤어 빈속에
복용한다. 병이 격상 즉 가슴 위에 있으면 토하고 가슴에 있으면 땀으로 배출되며 가슴 아래에 있으면 변으로 나간다.
바람을 쏘이면 안된다.


☞ 만성 기이(氣痢)의 치료
미리 채집한 천료목을 햇볕에 말렸다가 사용할 때 짓찧어 체로 쳐서 식전에 미음으로 4그램씩 복용한다.


☞ 오로를 보하고 풍사를 몰아내며 기를 증진시키는 처방
부순 천료목 6킬로그램, 수수쌀 10말, 짓찧어 부순 가는 누룩 6킬로그램, 검은콩 2말을 사용한다. 물 30말로 먼저 천료목을
달여 즙 10말을 얻고 찌꺼기를 버리고 수수쌀과 검은콩을 함께 깨끗이 잘 씻어 쪄서 식히고 약즙을 전부 넣어 골고루 섞어
도기의 독에 넣고 밀봉하여 21일 지나면 열어서 한컵씩 따뜻하게 해서 복용한다. 1일 2회가 좋다.


☞ 뇌연화증(뇌졸중 가운데 하나로 뇌속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던가 아니면 정지로 인해 뇌가 변질 또는 연화 되는것)
잘 익은 개다래 열매를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 말린 다음 하루 10g씩 물로 다려 마신다.

 

 


◈ 주의사항


-통풍 환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작 예방을 위해 약물치료와 아울러 술과 고기, 특히 육류는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과로해서도 안된다.
-핵산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정어리, 멸치, 고등어 등)류와 콩, 시금치, 감 등을 먹지 않는다.
-복용중에 과한 운동을 피합니다.

 

※ 아무리 좋은 약재라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력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장복하여서는 안된다



삼백초

약명 ;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큰 약초이다.
제주도와 남부자방의 물기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약재에 대하여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cm이고 뿌리는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cm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청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배 속에 잇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한자 80명을 90%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잭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약차와 함께 먹는다.

출처 : Tong - ♧처음처럼♧님의 한 방 정 보통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메모 :

소루쟁이
소루쟁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인류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각광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소루쟁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신맛이 나지 않는다.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 또는 조선대황으로 쓴다. 비슷한 식물로 참소루쟁이, 금소루쟁이, 들대황, 대황 등이 있다.
 
소루쟁이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고 약간 독성이 있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쟁이는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흔히 종기나 부스럼 치료에 느릅나무 껍질을 많이 쓰고 있으나 소루쟁이가 효과가 더 좋다.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상처가 덧나서 곪은 데나 부스럼에 붙이면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낫는다. 내가 어렸을 때 몸에 부스럼이 나거나 상처가 덧나서 곪거나 종기가 나면 아버지께서 소루쟁이를 짓찧어 붙여 주곤 하셨는데 신기하게 잘 나았다.
 
머리 피부병, 마른 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른다. 뿌리를 달인 물은 자궁출혈이나 코피 등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구토, 설사, 소화불량, 급만성 장염, 변비, 임파선염, 편도선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
 
소루쟁이를 나물로도 먹는다.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도 괜찮고 국을 끊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국을 끊여 먹으면 고질적이고 심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소루쟁이는 대황처럼 센 사하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만하고 지속적인 완하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낫게 한다. 소루쟁이는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 온갖 암 치료약으로 더러 쓰는데 병원에서 4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말기 위암 환자가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달여 먹고 완치되는 것을 보았다. 소루쟁이에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력이 있고 신장염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효험이 있다.
 
잇몸 염증으로 잇몸이 곪아 피와 고름이 날 때에는 소루쟁이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도 된다.

 
소루쟁이는 갖가지 피부병에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무좀과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려움증에 특효가 있다.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① 피부 가려움증 :
소루쟁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렸다가 쓴다. 100그램을 잘게 썰어서 75퍼센트 알코올 500밀리리터에 3-5일 담가 두었다가 8겹의 천으로 걸러서 여기에 박하유 10밀리리터, 유황 15그램을 섞어서 하루 한 번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5-25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②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 :
소루쟁이 20그램과 알로에 6그램을 잘게 썰어 75퍼센트 알코올 60밀리터에 넣어 2-3일 동안 일치 우리고 두 번째 우린 액과 합하여 합친 양이 8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그리고 박하유 5그램을 9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에 녹인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낸 유황 3그램을 넣고 녹여서 앞의 추출액과 섞어서 전부 100밀리리터가 되게 한다. 이렇게 만든 것을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가려움증이 극심한 환자들한데 특히 효과가 좋다. 피부가 찢겨져 나가가 딱지가 생겼으며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환자들도 5일쯤 지나면 가려움증이 멎기 시작하여 30일 안에 대부분 완치되며 긁은 자리도 없진다.

③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
봄이나 가을에 소루쟁이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이나 열로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바셀린이나 들기름 20퍼센트와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바른다. 하루 한 번씩 아픈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연고를 바르면 4-6일부터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오고 딱지가 물러진다. 습진은 한 달, 무좀은 20일, 피부화농성 질병은 10일이면 대개 다 낫는다. 발병한지 오래 된 환자는 나았다가 재발하는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시 약을 바르면 낫는다. 거의 백 퍼센트 효험이 있다.

④ 치조농루 : 소루쟁이 뿌리를 말린 가루와 잎을 가루내어 말린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1-2번 한 번에 2-3번 동안 양치질을 한다. 치료기간 동안에 다른 치약은 쓰지 않는다.
3-4일 지나서 치근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고름이이 멎기 시작하며 입안의 냄새가 없어진다. 20일 이상 양치질을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충혈이 없어지고 볼이 부은 것도 내리며 흔들리던 이빨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치근암이 아니라면 거의 백 퍼센트 치유된다. 1-2년 지나서 재발했을 때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하면 낫는다. 이 약은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자원이 널려 있으며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잇몸질환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⑤ 딸기코 :
삼칠근 1킬로그램을 잘게 썰어서 물로 우려 낸 다음 걸러서 그 액을 졸여서 걸쭉한 액체로 만든다. 그리고 이것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추출한다. 그런 다음 소루쟁이 100그램과 귤껍질 20그램을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4-5일 동안 우려낸다. 삼칠근 우려낸 것과 소루쟁이 진피 달인 것을 한데 합치고 거기에 유황 30그램을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코 부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1-2개월 동안 바른다. 30-60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⑥ 치질로 인해 항문에서 피와 고름이 흐르며 멎지 않을 때 :
돼지고기 200그램,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에 물을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고아서 돼지고기와 소루쟁이 뿌리를 꺼내고 국물을 마신다. 또는 소루쟁이 뿌리만 4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약간 넣어 아침저녁으로 빈속에 먹는다.

⑦ 갑자기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
잘게 썬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을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마시면 곧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소루쟁이는 도시 주변이나 길옆, 더러운 물이 흐르는 수채 주변 같은 곳에도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약으로 쓰려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에서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이 풀이 앞으로 인류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각광을 받게 될는지도 모른다.
 

개오동나무는 능소화과에 속하며 중국원산으로 마을 주변에 심어 왔던 낙엽성의 큰키나무로 6∼7월에 연노랑색의 꽃을 피운다. 목재는 재질이 좋아 악기재나 조각재 로 사용하여 왔으며 관상적인 면에서도 잎이 크고 시원스러우며 여름의 짙은 녹음과 함께 꽃이 향기로워 공원수, 가로수 등으로 어울리는 나무이다. 또한 한방과 민간 에서는 "노나무"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항암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 피부 소양증(가려움)에 나무껍질이나 열매를 8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4 ~ 5회 복용한다.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메모 :

전동명 | 약초연구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나뭇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지만 감태나무 잎만은 이상하게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매달려 있다.
감태나무는 녹나뭇과의 갈잎 작은키나무이다.
감태나무의 마른 잎 사이로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잎끼리 서로 부딪치는 사각 사각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나무껍질은 매끈하고 회백색으로 만져보면 단단하게 보인다.

산중턱이나 골짜기로 가서 유심히 관찰해 보면 다른 나무는 잎이 다 떨어졌지만 키가 작으면서 그렇게 굵지 않고 마른 잎이 그대로 붙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다른 나무에 비해 줄기가 매끈하고 단단해 보인다면 감태나무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의심이 간다면 마른 잎을 씹어보고 걸쭉한 죽이 되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가 난다면 그것이 감태나무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널리 자라지만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 효능 또한 아는 이 많지 않다.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감태나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극찬한다.

감태나무는 숨어있는 보석과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작고 앙증맞은 잎과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자라는 줄기, 단아한 수형, 주홍빛으로 물드는 단풍이 다 아름답고 사랑스럽지 아니한 데가 없다.
그러나 아직 이 나무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꽃이 크고 화려하거나 잎이나 껍질의 생김새가 남다르거나, 수형이 웅장한 나무는 이름이 알려지기 쉽지만,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나무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간혹 지리산 자락에 사는 산사람이나 남해안의 섬 지방에 오래 살아온 사람한테 감태나무라고 하지 말고 ‘가무태나무’라고 하면 ‘아, 그 지팡이 만들면 멋있는 나무’ 또는 ‘도리깨 만드는 나무’ 하고 아는 체를 하는 사람이 더러 있을지도 모른다.
감태나무는 그 생김새가 평범하고 볼품이 없어 쓸모없는 잡목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그 소박한 겉모습 안에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뛰어난 약효를 감추고 있음을 누가 알랴.
그러나 평생을 한의학을 공부한 한의사나 산자락에서 대대로 약초를 캐며 살아온 약초꾼들도 이 나무의 약효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감태나무는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병마에서 구하기 위해 하늘이 오래 전부터 감추어 두었던 신비로운 영약(靈藥)이다.
 

▶중풍을 낫게 하고 뼈를 튼튼히

감태나무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나무로서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약용할 수 있다.

감태나무의 잎에는 정유성분이 0.3% 이상 들어 있는데 이 정유 성분들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통증을 없애는 등의 작용을 한다.

감태나무 열매는 맛은 맵고 성질은 매우 따뜻하며 독이 없다.
씨앗에는 기름이 40% 이상 들어있는데 이 기름은 마르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다.

중풍으로 쓰러져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에는 감태나무를 말린 열매와 순비기나무 열매를 각각 5그램을 함께 짓찧어 끓는 물에 담가 우려내어 마시면 효험이 있다.

감태나무 뿌리는 9, 10월에 캐어 깨끗하게 씻은 다음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풍습을 없애고 어혈을 삭이며 경락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손발이 저린 데, 관절통과 근육통, 배가 차갑고 아픈 것, 타박상, 여성의 산후통, 뼈가 허약한 데. 허리와 무릎이 약한 것이나 아픈 데 등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오래 달여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튼튼해지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세게 부딪혀도 여간해서는 뼈가 부러지지 않고 골다공증을 비롯한 온갖 뼈질환에 걸리지 않는다.

감태나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생강나무와 유사한 효능이 있는데 생강나무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풍습이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이 저리고 시릴 때에는 감태나무 40~80그램, 돼지 무릎 1개, 좋은 소주 200ml에 물 1,000ml를 붓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 그 물을 하루 두 번 밥 먹기 전에 마신다.
감태나무만을 달여 먹어도 효과가 좋으나 술이나 돼지 무릎을 더하는 것은 약효를 더욱 강하고 빨리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이다.
풍습성 마비, 관절통, 근육통에는 감태나무 뿌리, 접골목, 구골목 각 30그램, 위령선 2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감태나무 뿌리만을 한 번에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아랫배나 속이 차갑고 아플 때에는 감태나무 뿌리 40~80그램에 물과 소주를 반씩 넣고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마시거나 아니면 감태나무 뿌리만을 하루 40~80그램씩 물로 달여서 마신다.


▶어혈 풀고 뼈를 튼튼하게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잘 자란 잎을 그늘에서 말리거나 녹차 잎 덖듯이 덖어서 끓는 물로 우려내어 차 대신 마신다.
녹차보다 맛과 향이 좋고 약효도 높다.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차로 우려내어 마신다.

20~3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잎을 그늘에 말려 참기름에 개어서 외용약으로 쓴다.
날 잎을 짓찧어 상처나 종기에 붙이기도 한다. 산에서 다리를 삐거나 뼈를 다쳤을 때 잎과 잔가지를 짓찧어 붙이고 천으로 싸매면 곧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리며 멍든 것이 풀리며 뼈가 빨리 아물어 붙으며 상처가 곪지 않는다.


부작용 없고 뛰어난 효과 있는 암 치료약

감태나무를 암 치료약으로 쓸 수도 있다. 특히 위암이나 폐암, 식도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40~6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다.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기름을 내어 소주잔으로 반 잔씩 하루 3~6번 마신다.
나무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는 것은 중국이나 일본에도 없는 것으로 우리 민족한테만 있는 뛰어난 치료법이다. 남해안이나 지리산 자락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위암이나 자궁암, 식도암 환자가 감태나무 기름을 내어 복용하고 깨끗하게 치유된 사례가 더러 있다.
감태나무는 모든 야생 약재 중에서 가장 암 치료에 효과가 좋은 나무일 것으로 짐작된다. 감태나무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감태나무는 약성이 순하고 독이 없으며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까닭에 누구라도 안심하고 오래 쓸 수 있다. 일체 부작용이 없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어도 탈이 생기지 않는다.

잎을 따서 차를 만들 수도 있고 어린잎을 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으며 줄기에 특이한 향기가 있어 고급 이쑤시개를 만들기도 한다.
감태나무는 앞으로 그 쓰임새가 무궁하게 늘어날 것이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흔하게 자생하는 감태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잘 활용만 한다면 개인과 가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월간암

출처 : 퉁이의 약초와 야생화 이야기
글쓴이 : 친절한 퉁이씨 원글보기
메모 :

□ 직접 끓여먹는 항암약차 □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어오던 방법으로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주로 사용하고있는 민간방법들로써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서적등을 통하여 찾아낸 자료입니다.

▣ 직접 끊여먹는 항암약차

재료 : 느릅나무껍질100G + 겨우살이80G + 부처손 또는 바위손 50G + 천마 50G + 꾸지 뽕나무 50G + 산죽잎 50G + 으름덩굴 50G + 복령덩굴 50G + 짚신나물 50G + 백화사설초 50G + 오갈피나무 50G + 화살나무 50G + 삼백초 50 G + 생강10쪽 + 감초10쪽 + 대추 10개를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하여 달인다. 재료는 약간의 가감을 하여도 괜찮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토종약초를 구하여야한다.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우면 천문동,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같은것들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많은 약초를 다 사용하기도 하지만 몇가지 품목만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항암작용 토종약초들

1.벌나무 2.질경이 3.까마중 4.소리쟁이 5.조릿대 6.석이버섯 7.뱀딸기 8.가래나무껍질 9.상황버섯외에 다른 버섯류등 10.돈나물 11.살구씨 12.쇠비름 13.비파잎 14.간수, 오매 15.선학초<짚신나물>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16.천마 17.민들래 18..겨우살이 19.만병초 20.도마뱀 21.뱀탕 22.땡비<벌집> 23.감초,대추,생강등 24,모든 야생 나물들

▣ 간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간경화,지방간,황달)

벌나무(산청목) ,지구자나무<헛개>과경,노나무,천마, 만병초,겨우살이,인진쑥, 흰민들레,익모초, 오소리쓸개,민물고동,굼뱅이등

▣ 위장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위염,위궤양,소화불량)


느릅나무<유근피> ,삽주뿌리(백출,창출) ,참옻나무 껍질


▣ 기관지,폐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독감,기침,해소,천식,기관지염,결핵)

곰보배추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산더덕, 오미자,주목,은행, 보리수나무,잔대,맥문동등

▣ 신장,방광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신장염,방광염(오줌소태),부종)


옥수수수염 ,녹두 ,쥐눈이콩 ,질경이 ,붉은팥, 으름덩굴,인동덩굴,어성초,조릿대,참가시나무


▣ 뇌,정신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중풍,두통,신경쇠약,불면증,건망증,스트레스)

천마, 야국화(감국) ,석창포,복령,복신, 동향송근, 해방풍,거풍목,만병초

▣ 뼈,관절에 사용되는 약초 (요통,관절염,신경통,골절,골다공증)

홍화씨, 접골목 ,골담초, 목천료(다래,개다래) ,오갈피나무 , 엄나무 ,두충 ,위령선, 속단, 쇠무릅(우슬), 송절(소나무마디) , 호랑가시나무, 야생노루뼈,아카시아버섯,소리쟁이

▣ 남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정력부족,음위증,발기부전,갱년기장애)

만병초,야관문,산수유,구기자 ,복분자 ,삼지구엽초(음양곽) 참마(산약),두충, 가시오가피, 말벌집

▣ 산후조리,산후풍에 사용되는 약초

생강나무, 잔대 ,오소리쓸개

▣ 여성질환에 사용되는 약초 (비만,변비,냉증,생리통)

함초, 지치(자초) ,삼백초, 천궁, 당귀 ,냉초, 만삼 ,노박덩굴, 생강나무 ,익모초, 삼백초, 돌복숭아,두충,향부자,흰접시꽃

▣ 보기약으로 사용되는 약초 (피로증,식욕부진,다한증)


산삼, 가시오갈피 ,천삼등


▣ 당뇨병에 사용되는 약초

조릿대 ,갈근,갈화, 산뽕나무뿌리,하눌타리열매 ,소나무뿌리, 가시오갈피어린순,천삼,굼뱅이,석룡자등


▣ 각종암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위암,폐암 등)

■벌나무(간암) ■참나무겨우살이(위,신장,폐암) ■느릅나무 ■지치(위암,자궁암) ■와송 ■꾸지뽕나무(자궁암) ■광나무 ■부처손,바위손(폐,간,위,자궁,피부,식도암) ■녹나무(각종암) ■번행초(위암) ■까마중 ■비단풀 ■상황버섯(각종암) ■차가버섯(위암) ■말굽버섯(식도,위,자궁암) ■덕다리버섯(유암,전립선암)
■운지버섯(간암,폐암,유암,소화기계암) ■영지버섯 ■석이버섯(말기암 통증완하) ■동충하초(대장암)


▣ 기타 질병에 사용되는 약초


■동백나무겨우살이(신부전증) ■하수오 ■산작약 ■생지황 ■만병초(백납) ■개다래(통풍) ■오이풀(화상) ■참가시나무(결석) ■토복령 ■오배자(설사) ■백년초 ■약쑥(3년이상) ■일엽초<이뇨작용> ■한련초(흰머리) ■도꼬마리(축농증)) ■찔레버섯(경기,간질)

▣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에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또 용규(까마중)를 젖은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에 붉은팥,금은화<인동덩굴>,으름덩굴<목통>,벌나무,어성초,참가시나무,개머루등

▣ 말기 암의 통증 해소에

빙편(용뇌) 50g을 술 500㎖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픈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전이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만병초,천마등이 있다.

▣ 암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금은화>의 줄기 200g을 나무망치로 짓찧어 감초 40g과 질그릇에 함께 넣고 물 두 사발을 부어 약한 불에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세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심한 경우는 하루에 두 번 끓여 먹으면 대소변이 시원하게 통하면서 효험을 본다.

 

 

▒ 산청목(山靑木) 또는 벌나무


산청목은 최진규씨가 처음 발견하여 이름을 붙인 약초이므로 한자이름, 영어 이름 같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 북쪽지방의 매우 높고 추운 골짜기에 매우 드물게 자란다.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산청목에 대한 다음의 글은 지난해에 어느 국제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진규씨가발표한 내용이다.


▶ 간과 콩팥 질환의 선약 산청목

 

산청목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 껍질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간질환과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자주

나오는 등의 콩팥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다. 1998년부터 산청목을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들한테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산청목은 해발 6백 미터 이상 되는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나 계곡 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키는 10-15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분포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수많은 산을 탐색했지만 극히 희귀하여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두세 그루씩을 발견했을 뿐이다. 아직 식물분류학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분류학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필자가 산청목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어려서부터다.

고향인 경북 성주군에 있는 가야산에 약초를 채취하러 다니던 중에 약초에 대해 조예가 깊으셨던 선친께서

팔뚝만큼 굵은 어느 한 나무를 가리키면서 이것이 매우 희귀한 약나무인데 간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죽게 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하셨다. 그 뒤로 10년 동안 가야산에서 거의 날마다 약초 채취를 직업으로

하면서 지내는 동안 두 번쯤 산청목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보다 훨씬 뒤인 1986년에 민속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선생이 지은 <신약(神藥)>이라는 의학책에 산청목에

대한 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산청목이 그 책에는 벌나무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나 지극히 희귀하며 지금은 거의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신약>에서

벌나무에 대한 기록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인산 김일훈 선생을 찾아가서 벌나무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으나 별다른 단서가 될 만한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 아마 김일훈 선생도 벌나무를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전해 들은 이야기를 책에 기록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 뒤에 필자가 약초를 연구하는 사람으로 언론에 알려지자 벌나무를 찾아달라고 하거나 여러 가지

나무의 견본을 가지고 와서 벌나무가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벌나무를

찾아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필자는 1993년에 어려서 산청목을 보았던 가야산의 골짜기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갔다.

빗속에서 거의 한나절을 헤맸으나 산청목을 찾을 수 없었다.


산청목에 대해서 탐문하고 다니던 중에 1994년에 속리산에서 만난 한 노인이 산청목으로 온갖 간질환을

귀신같이 고치던 노인이 15년쯤 전에 속리산 대목리에 살았다는얘기를 들었다. 속리산 자락으로 찾아가서

간질환을 잘 고치던 노인이속리산 깊은 산 속에서 혼자 살다가 10년쯤 전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노인은 깊은 산 속에 혼자 살면서 환자들이 찾아오면 나뭇가지를 잘게 썬 것을 한 됫박씩 퍼 주면서

달여 먹으라고 했다고 한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심하게 찬 사람들이 그것을 달여

먹으면 거짓말같이 병이 낫곤 했다고 한다. 속리산에 틀림없이 산청목이 있을 것으로 여겨 샅샅이

찾아보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5년 설악산에서 산청목 한 그루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다.

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므로 먼저 스스로 먹어서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산청목 잔가지와 잎 100그램을 진하게 달여먹었으나 아무런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는 듯 소변이 많이 나왔다. 다음에는 600그램을 달여서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대접씩 마셔 보았다. 역시 소변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고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 다음에는 산청목을

진하게 달인 물을 날마다 차 마시듯 두 달 가량 마셔 보았으나 몸이 약간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 들고

소대변이 잘 나오게 된 것 말고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런 뒤에 몇 년 동안 산청목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내다가 1998년에 산청목의 잔가지를

일부 채취하여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한테 써 보았더니 상당히 유의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글 /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에서 발췌)

 

 

 

 

▶ 산청목(벌나무)의효능

 

벌나무는 해발고도 600m~1,000m이상 고지대의 습기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겨릅나무,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헛개 열매보다 수십배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벌나무는 이미 인터넷에 수많은 치료사례가 올라와

있고 독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떠한 체질에도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간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벌나무와 비슷한 효능의 노나무가 있으나 노나무에는 독성이 있어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체질에 구애 없이 복용할 수 있다.

 


1. 각종 간질환 치료효과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보여 간경화를

비롯하여 간염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청혈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난 벌나무는 체내의 독을 흡수하여 내보내주는 효능이 있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평소 피가 탁한 사람의 피를 맑게해주는데 도와준다.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3. 이뇨작용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4. 혈압을 떨어뜨리는 항고혈압 작용


5. 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한다.


6.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작용


7. 알레르기에 좋다.


벌나무의 기능중 항 알레르기 기능은 평소 계절성 알레르기나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8. 손발저림에 좋다.


벌나무의 꾸준한 복용은 평소 말초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데,

특히 손발저림이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9. 붓기를 빼준다.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이나 산후에 몸이 부은 여성이 벌나무를 사용하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

 


10. 불면증에 좋다.


벌나무는 신경을 완화하는 기능(신경안정작용)을 갖고 있어 평소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이나 신경과민으로 인한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11. 설사에 좋다.


지사제 작용이 있어 벌나무의 꾸준한 섭취는 만성설사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12. 물로 끓여 목욕을 하면 아토피에도 좋다.


13. 백혈병에 효능이 있읍니다.


벌나무의 기록에는 백혈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벌나무의 지속적인 사용은 백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제조 용법

 

산청목(벌나무)은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우며, 줄기 가지등의 한량(37.5g)에 물 한되(생수병 1,8 리트)를

붓고 중불에 약 3시간 정도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잔씩등 수시로 복용하면 술로인한 손상된 간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펌글)

 

Remember Me / Chris Spheeris

 

 

 

 

 

 

 

 

 

 

 

 

 

 

 

 

 

 

 

 

 

 

 

 

 

 

출처 : 첫사랑 같은 詩魂 속의 참과 純粹
글쓴이 : 무소유 원글보기
메모 :

발뒤꿈치와 발바닥 앞쪽에 박힌 굳은살,
목욕탕에 가서 발을 탱탱 불려서 박박 긁어내도 깨끗이 없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제거하고 나면 또다시 생기곤 해서 애를 먹고 있었다
.

세숫대야에 물을 조금 담아서 식소다를 두 스푼 정도 넣고

발을 담그고 약 10분 정도 지나 때 타올로 살살 문지르자

이게 어찌된 일인지 그냥 흐물흐물 벗겨져 버린다
.

오메~ 부드러워진 내 발이여, 너무 예뻐진 내 발이여
,
몇 년간을 속 썩이던 발의 각질을 깨끗이 제거해 버렸다
.
, 놀라워라!! 식소다의 효능이여
.

너무 기뻐 몇 가지를 더 실행에 옮겨 보았다
.
양치할 때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짜고 식소다를 꾹 찍어 이를 닦았다
.
이렇게 약 한 달만 하면 이가 하애진다네, 보너스로 입 냄새 싹
~~

냄새 나는 구두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냄새 싹
~~
쓰레기봉투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다음날까지 냄새 싹
~~
애견 깜보 개 냄새 나서 털에 약간 뿌리고 쓱쓱 문질러주니 냄새 싹
~~

기름 투성이 프라이팬, 주방 가스레인지 기름때
,
화장실 바닥도, 변기도, 식소다 물로 쓱쓱 닦아내니 윤이 반짝반짝
~~
주방 수채 거름망도 미지근한 물에 식소다 풀어 부어주니

냄새도 싹~~ 거름망의 찌든 때도 흐믈흐믈
~~

일회용 컵에 식소다 한두 숟갈 정도 넣고 랩으로 봉한 후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숭숭 내어 냉장고 칸칸이 넣어두니

냄새 싹~~ 숯이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았다
.
요기까지가 제가 직접 사용하여 얻은 결과입니다.그 외에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신김치에 식소다를 넣으면 신맛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
김치통에 배어있는 냄새는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시고

물을 1/4 정도 넣고 하루 두세요, 그다음 씻어 내시면 냄새가 없어진 데요
.
김치냉장고 안에 네 면의 모서리에 조금씩 뿌려 놓으시던지
,
아니면 행주에 살짝 묻혀서 젖은 상태로 닦아 내셔도 됩니다
,
그런 후 뚜껑을 닫고 반나절 정도 지나서 열어보세요. 냄새 싹~ 이래요
.

물에 식소다를 희석하여 컵도 함께 넣어 끓여 보세요
.
집에 있는 그릇들도, 사기는 사기대로, 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대로

끓여 주시고 세제 안 넣고 깨끗이 물로 헹구고 잘 닦아 내면 된데요
.

아기들 목욕시키는 목욕통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반 컵 정도의

식소다를 타서 사용하면 가려움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데요

전분을 조금 섞으면 보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땀띠 나서 가려운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
아토피에도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에구~~ 너무 많아 글쓰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 그대로 두 군데 것만 발취해서 올리니 참고들 하세요.

............... 하나 ...................


가려움을 멈추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물에 타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

베이킹 소다(=식소다 =중탄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중조)

슈퍼나 제빵재료상등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아기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다
.
(
, 베이킹 파우더와 혼동하지 말자. 식소다 혹은 베이킹 소다

(
성분에 중탄산나트륨 혹은 탄산수소나트륨 100%)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골라 사용하시길...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베이킹 소다보다는

식소다의 이름으로 제품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둘다 같은 제품이다.

베이킹 파우더로 되어 있더라도 성분이 100%맞으면 o.k.
한쪽 코너에 보면 조그만 봉투에 담겨져 파는것이 대부분

중탄산나트륨 100%라고 되어 있더군요
.
미국 피부과 의사들은 가려울때 이런 방법을

자주 추천할 정도로 가려움 진정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
또한 피부도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방법은 간단하다
.

1)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적당량의 베이킹 소다를 넣은다음

적당한 시간의 입욕을 즐긴다
.
2)
성인의 경우 1/2 컵정도를
,
아기들의 경우엔 1/4 컵정도를 욕조물안에 넣는다
.

3)
심한 부위는 초기에 다소 따가울수 있지만 곧 진정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니면 따갑지 않을 정도로 용량을 줄여 사용해도 좋다
.

입욕시간은 20-30분정도가 적당하나 딱 정해진 것은 없다
.
가려움이 너무 심해 잠을 이룰수 없는 경우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 입욕을 하게되면 가려움도 금새 진정되고

긴장도 풀리고 혈액순환도 잘되어 숙면을 유도해줄 것이다
.
평상시 목욕할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자
.

목욕은 외부의 알레르겐을 깨끗히 씻어내주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해주어도 좋다
.
, 목욕후에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보습제를 바라는 것
.

, 건조한 아토피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입욕을 통해 머금은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기전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중요하다
.
수분이 증발하고 나서 바르는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
(
목욕 후 수건으로 물을 닦아내지 말고,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후

물기를 툭툭~~두드려 닦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

목욕 이외의 사용법으로는 샤워 후에 물기를 적신 뒤 베이킹 소다를

피부에 바르고 5분정도 놔두는 것이다. 일종의 팩 개념인 것이다
.
요것보다는 담구는 것이 더 좋을듯
..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에겐 너무 따갑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

...................
...................

 

베이킹 소다 청소, 기초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1리터 물과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

베이킹 소다 활용법

-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
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
포도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줍니다
.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주세요.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 집니다


-
눌어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는 타거나 눌어 붙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줍니다
.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

-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

-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말끔히 제거 됩니다
.

-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 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습니다
.
냄새가 심한 경우 용액에 하룻밤 담가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쌓인 쓰레기의 층층에 구석구석 뿌려주세요.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습니다
.

-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려 보내면 됩니다
.
식초를 함께 뿌리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

-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
각질 제거 팩

장미를 5분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

-
소다 양치법

베이킹 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손 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됩니다
.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
발 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

-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아기나 어른 모두)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

-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될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시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 주면 말끔해집니다
.

-
재떨이

베이킹 소다 가루를 재떨이에 뿌려두면 담배를 끌 때도 좋으며
,
찌든 냄새를 줄여줍니다
.

-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

-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크레용)을 지울 때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세요
.
베이킹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틈새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 줍니다
.

-
세탁 보조제

일반 세탁 세제에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더욱 하얗게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깨끗하게...

** 혈당저하 약초들(당뇨병)

 

가시오갈피 : 보약으로 정신 및 육체적 피로와 병후쇠약에 쓴다. 히스테리에도 좋은 치료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에도 쓴다. 동맥경화증과 류머티스성 심근염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갈대(노근) : 염증약, 오줌내기약, 갈증을 멎게 하는약, 열내림약으로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부기, 게우기, 변비, 소갈(당뇨병), 열병으로 인한 갈증, 곪는데

강낭콩 : 알부민이 많은 열매껍질 달임약은 동물 실험과 임상 실험에서 뚜렷하고도

지속성 있는 혈당저하작용이 있다. 당뇨병 치료에 쓴다. 달임약(40g:200ml) : 하루 3번 먹는다.

구기자나무(구기자) : 열매와 뿌리껍질은 모두 보약으로 쓴다.

뿌리껍질은 또한 염증약, 열내림약으로 폐결핵, 당뇨병에 쓴다.

두릅나무(총목피) : 당뇨병에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으로도 쓰며

이밖에 진통제로 두통, 산통, 대장염, 위궤양, 위암에 쓴다.

둥글레(옥죽, 위수, 여위) : 병후쇠약, 전신쇠약, 부인과 질병에 보약으로 쓴다.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당뇨병, 설사, 류머티스성 심장병, 통풍, 좌골신경통, 척수신경근염, 허리아픔, 치질에도 쓴다.

들쭉나무 : 동속식물인 Vaccinium mytillus L.의 잎즙은 혈당량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
당뇨병으로 쓰이는 약이 적으므로 앞으로 들쭉나무속 식물의 작용을 검토하고 쓸모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땃두릅나무 : 몸이 쇠약할 때,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정신 및 육체적 피로, 성기능 저하, 당뇨병에 쓴다.

메꽃, 큰메꽃(선화) : 오줌내기약, 열내림약, 구풍약으로 쓰는데 정기를 돕고

몸이 허약한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쓰며 설사약으로 달여서 먹는다.

뽕나무(상백피,상지,상엽,상심) : 뿌리껍질은 소염성 이뇨약, 열내림약, 기침멎이약으로  

폐에 열이 있는 기침, 기관지염 등에 구기자뿌리껍질, 감초와 함께 쓰고,

오줌이 적고 물고임에 붉은팥과 함께 쓴다. 당뇨병, 아구창에도 단독으로 쓴다.

수국차(감차) : 단맛내기약으로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사탕 대신에 쓴다.

시금치 : 잎은 섬유가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서 환자들에게 좋다. 예를 들면 단백질 함량은(마른 것)

우유보다 1.5배, 배추보다 2배, 밀가루보다 3배나 높다. 또한 비타민이 많아서

영양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약초가 된다. 따라서 일반 허약자는 물론 당뇨병, 고혈압,

변비 등에 쓰면 좋다. 결점은 싱아산이 많은 것이다. 염류대사장애에는 쓸 수 없다.

오미자나무(오미자) :  심장, 핏줄 계통의 질병과 간담도 계통의 질병 치료약, 염증 치료약,

당뇨병 치료약 옥수수암꽃술(옥수수수염, 남번모) : 담낭염, 담도염, 땀분비가 억제된 간염

특히 합병증이 없는 만성 담낭염과 담도염. 또한 신장염, 신석증, 방광염, 물고임에 쓴다.

당뇨병과 고혈압에 써도 좋은 효과가 있다.

질경이택사(택사) : 오줌내기약, 갈증을 멎게 하는 약으로 신장염으로 인한 부기와 각기, 오

줌이 적을 때, 위내정수, 목마름, 어지럼증에 쓴다. 당뇨병에도 쓴다.
참마, 마(산약) :  비위가 약하고 입맛이 없으며 피로하여 설사할 때 효과가 있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당뇨병(소갈)에도 쓴다.

황벽나무,황경피나무(황백피) : 건위약, 염증약, 수렴약으로 배와 가슴의 염증성 질병에 쓴다.

또한 신장염, 황달, 담석증, 만성간염, 담낭염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선한 열매를 하루에 2-3개씩 먹으면 당뇨병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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